PGR21.com
- PGR21 관련된 질문 및 건의는 [건의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 (2013년 3월 이전) 오래된 질문글은 [이전 질문 게시판]에 있습니다.
통합 규정을 준수해 주십시오. (2015.12.25.)
Date 2024/07/30 10:32:19
Name 요하네즈
Subject [질문] 집에 샤워기만 온수가 안나오는데 이런거 어디에 수리를 맞겨야될까요?
정확히는 세면대나 싱크대는 온수가 잘나오고 샤워기만 안나오는 상태라서 보일러 문제는 아닌거 같고

웃긴게 세면대쪽 온수 틀어놓으면 또 그때 잠깐 뎁혀져서 온수가 한 10초간 나왔다가 또 식어버립니다.
그러다 세면대쪽 틀어놓고 기다렸다가 샤워기 틀면 또 한 10초 뜨거운물 나오고 또 꺼지고..

집주인에게 알리려고 부동산측에 문의했더니 보일러 문제는 아닌거 같고 (다른건 잘 되니까)
샤워기 온수조절기의 문제로 보여서 그 부분 나사 풀어서 확인해보라고 하는데

제가 워낙 공구나 이런걸 잘 못다루긴 하는데 어렵지 않은 작업이면 제가 직접 드라이버로 풀어서 확인해볼수 있나요?
아니면 그냥 숨고같은데서 불러서 문의해보는게 나을까요?
그리고 이 정도 일은 하자보수로 집주인에게 연락하는게 맞는지 직접하는게 맞는지도 좀 헷갈리네요.
(아예 보일러 문제면 집주인에게 연락하겠는데 막상 상황보면 또 그 정도는 아닌거 같아서)


해당 사례 겪어보신 분들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7/30 10:36
수정 아이콘
일반적으로 벽에서 샤워기로 들어가는 냉수 온수 배관을 컵처럼 생긴 뚜껑이 덮고 있을 겁니다.
그걸 돌려서 빼면 일자 드라이버로 돌리는 밸브가 보일 텐데 조절해 보세요.
안군시대
24/07/30 11:34
수정 아이콘
직접 하시기가 힘들면 배관회사나 철물점 등에서 해주고요, 그런 가게를 찾기 힘드시면 숨고를 검색해보면 나올 것 같네요.
김꼬마곰돌고양
24/07/30 12:36
수정 아이콘
아니 집주인이 와서 수리해줘야지;;
수리비 청구하라고 하던가요? 이걸 왜 세입자가 덜덜
24/07/30 13:14
수정 아이콘
온수나사를 풀라는 것의 의미가...
해당 나사를 좀 더 느슨하게 풀면 온수가 더 많이 나오게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완전푸는건 아니고요..
아마 냉수쪽 배관이 온수쪽 보다 많이 풀려서 온수가 냉수에 밀려서 못나오는 상황일겁니다.
나른한오후
24/07/30 14:56
수정 아이콘
아마 온냉수쪽 밸런스가 안맞던지.. 수전이 제대로 그걸 조절 못해주는것 같습니다.
네이버 같은곳이나 . 수전교체나 수리 쪽으로 알아보시면 되고 당근쪽에서도 알아보실수 있습니다.
샤워기 교체비용은 아마 해바라기가 아닌 일반이라면 샤워기수전비용에 +5만원 정도 보시면될것 같습니다.
아마도 수전교체하라고 할것 같습니다.
나른한오후
24/07/30 14:57
수정 아이콘
드라이버로 풀어서 확인 가능합니다만 물벼락 쓰실수 있으시니 조심하시고 일자드라이버로
샤워기 아래쪽에 일자로 된 부분을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잠기고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리면 풀립니다.
유튜브 같은거 영상보시고 하시면 쉽게 하실수 있습니다.
12있는
24/07/30 16:11
수정 아이콘
제가 정확히 똑같은 증상이었습니다. 온수같은 경우는 수압이 어느정도 있어야지 보일러가 꺼지지 않게끔 설계되었다고 하더라고요. 즉, 보일러가 작동이 멈추는 이유는 화장실쪽 온수 수압이 약해져서 입니다. 아마도 배수관쪽이 막혀서 수압이 약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싱크대는 배수관이 잘 안막히므로 온수가 잘 나오는 거고요.
해결은 집주인에게 부탁하면 됩니다. 당연히 집주인이 해야죠. 저도 집주인이 와서 해주고 갔습니다
이쥴레이
24/07/31 11:11
수정 아이콘
전 반대로 샤워기에서 온수만... 뜨거운물만 나오고
찬물로 바꾸면 엄청 졸졸 조금씩 나왔습니다.
냉온수 조절 벨브 나사 풀거나 온수 잠그거나 해봐도
냉수가 진짜 안나와서..

몽키스패너 들고 짜증 나서 냉수 벨브 돌리거 몇번 잠궜다 풀었다 반복하니 갑자기 뽕 같은 묵직한 소리(?)가 들리고는 냉수가 콸콸 나오더군요.

그 냉수 조절하는 잠그고 여는 벨브가 오래되어서 돌리던 나사가 안에서는 부식되어서 헛돌았던거 같습니다. 한번 제대로 돌아서 조절기가 열리면서 냉수가 잘나왔던거 같아요.

본문도 저랑 비슷한거 같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77332 [질문] 고가의 키보드 관련 질문 입니다 !! (리얼포스, 레오폴드 등..) [6] LG의심장박용택3915 24/08/01 3915
177331 [질문] 교포 어르신 한국 여행 조언 부탁드립니다. [6] Andromath3421 24/08/01 3421
177330 [질문] 명곡들 원곡(최초발매) 가수 문의 [2] 토니스타크3391 24/08/01 3391
177328 [삭제예정] 해외여행시 면세품(향수) 기내반입 질문입니다. [2] 조헌3565 24/07/31 3565
177327 [질문] 프로 선수들은 종교활동을 어떻게 할까요? [8] 제논4509 24/07/31 4509
177326 [질문] 전국적으로 생활정보지가 쇠락한 이유가 뭘까요? [20] 모데나5068 24/07/31 5068
177325 [질문] 캐리비안베이 초심자입니다. [2] AquaMarine4007 24/07/31 4007
177324 [질문] 전기차 충전관련 질문 [25] 천둥3625 24/07/31 3625
177323 [질문] 타이어 한쪽 찢어지면 양쪽 다 바꿔야 하나요? [12] VictoryFood4919 24/07/31 4919
177322 [질문] 부모님 스마트폰 교체 질문드립니다 [10] Kusi3365 24/07/31 3365
177321 [질문] 갤럭시 폴드 안쪽에서 사용중인 앱을 유지할 수 있나요? [3] monkeyD3412 24/07/31 3412
177320 [질문] 운전을 엑셀을 밟았다 뗐다 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14] 이민들레5608 24/07/31 5608
177319 [질문] 오닉스 북스 GO 컬러(7인치) vs 페이지 [6] 모나크모나크3232 24/07/31 3232
177318 [질문] 실제 이런 선수가 있다면 어느 정도 위상일까요?(120홈런 타자) [19] rnsr3899 24/07/31 3899
177317 [질문] 일반 남성이 10km 1시간 뛸 수 있을까요 [22] 아츄4327 24/07/31 4327
177316 [질문] 8월에 뉴욕 여행 처음 가게 되었는데 질문드립니다. [5] 3433 24/07/30 3433
177315 [질문] 영화 오리엔트 특급 살인(2017) 결말 알고봐도 재밌나요? [10] 코기토3947 24/07/30 3947
177314 [질문] 탈모약 싸게 사는 방법 없나요? [14] 그때가언제라도3858 24/07/30 3858
177313 [질문] 요즘 문과 사기업 취업 예전보다도 헬인가요? [27] Garnett215424 24/07/30 5424
177312 [질문] 전면 틴팅 재시공 숨고 괜찮을까요? [14] 탄야4838 24/07/30 4838
177311 [질문] 경찰서 무혐의 통지서 같은 걸 받아야 하는데요 [8] 블랙리스트4871 24/07/30 4871
177310 [질문] daum 옛날 영상은 못 찾나요? [9] 김경호3360 24/07/30 3360
177309 [질문] 성수인근에 100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대관 가능한 행사장이 있을까요? [13] 호비브라운4155 24/07/30 415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