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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9 20:35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76&aid=0003207260
노선영 폭로 "팀추월, 단 한번도 함께 훈련한 적 없다"
18/02/19 20:36
이렇게 한명 쳐지는게 엄청 특이한게 아니던데요..종종 나오는거 같던데..
그 와중에 쳐진사람이 노선영이라 안좋은쪽으로 얘기가 나오는거고..확실하지도 않는데 물어뜯고 있더군요 불펜은
18/02/19 20:42
팀추월 룰 설명해주실분 있나요?
결국 맨마지막 선수기록만 잰다는건데 3명이 굳이 달리는 이유가 뭔가요? 후미가 쳐진다고 앞선 선수가 일부러 속도를 줄여 후미선수를 밀어주면 오히려 더 기록적으로 손해가 아닐지
18/02/19 20:49
한 팀이 한 팀을 잡는게 기본 목표인 종목이고 현실적으로는 힘드니깐 바퀴수에 제한을 두는 겁니다.
한 팀이 한 팀 잡아버리면 그 순간 경기 끝납니다.
18/02/19 20:55
한 선수가 특출나야 가능한 경우이긴 합니다만
남자의 경우 이승훈 선수가 혼자 끌다시피 한 적도 있습니다. 우리가 달리기 할 때 앞사람 발만 보고 뛰면 좀 더 갈 수 있는것처럼 선수들도 앞에 한명이 있으면 공기저항도 덜 받고 힘도 조금 덜 들어서 오래 탈 수 있어요. 그래서 기량이 좋은 선수가 끌어줄 수도 있고.. 뒤에서 손으로 밀어주기도 하는 종목입니다.
18/02/19 20:56
세명이 달리면 서로 선두에 서서 끌어주면서 체력을 아낄 수 있습니다. 맨 앞에 달리면 공기 저항을 혼자 받아야 해서 힘들거든요. 팀으로 같이 달리는 기록을 보는게 목적인거죠.
18/02/19 21:31
세선수중 제일 마지막 선수의 기록으로 재는거고 보통은 제일 앞의 선수가 공기저항을 바로 맞으면서 길을 터주고 뒤의 선수가 따라가다가 맨 앞의 선수가 체력이 떨어지면 바꿔서 뒤로 가면서 체력 안배를 하면서 달립니다..
선수를 바꾸는 과정에서 속도가 줄어들기 때문에 너무 자주 바꿔도 안되고 그렇다고 한 선수가 계속 앞에만 달릴 수 없기도 하니 어느 순서로 바꿀건지 몇번 바꿀건지 언제 바꿀건지 전략을 굉장히 잘 짜야 하는 종목입니다..
18/02/19 20:47
다른 팀은 보통 막바퀴에 골인지점 쪽으로 스퍼트할 때 벌어지는 거 아닌가요?
두바퀴 남겼을 때 쳐지면 중간에 넣고 앞에서 공기저항 줄여주고 뒤에서 밀어줄텐데요. SBS 제갈성렬 해설도 여자 팀추월 경기 보고 팀추월에 맞지 않는 경기라고 비판했습니다.
18/02/19 20:48
팀추월에서 한명이 너무 심하게 쳐지면 저런 장면 가끔 나옵니다. 어느 정도는 밀어주고 끌어줄 수 있지만 밀어주는 선수 체력도 한계가 있고, 완전히 지친 선수 억지로 밀어주면 넘어질 수도 있거든요. 노선영 선수가 외부요인 때문에 컨디션 조절이 잘 안 된 것 같아요.
18/02/19 20:51
아.. 지금 인터뷰를 봤는데.... 이건 뭐 대놓고 노선영 멕이는 수준인데요? "난 잘했는데 뒤에가 쳐져서.. 피식;;" 끝나고 나서 같이 앉지도 않고.. 밥 데용 코치만 왔다 갔다... 팀 분위기가 개판이란것만은 부정할 수 없겠네요.
18/02/19 20:51
초반에 14초대에서 나중에 16초대로 떨어졌다는거에 대해 “선두는 계속 14초대를 유지하고 있었습니다”
이거 완전 엿먹이는 인터뷰 같은데; 코치만 옆에서 위로해주고 나머지 두 선수는 근처도 않고 팀분위기 개판같은데요
18/02/19 20:51
그냥 경기영상은 팀 합류부터 여러 우여곡절이 있었던 노선영 선수가 몸이 대회 최적화상태가 되지 않아서 쳐졌다, 라고도 볼 수 있을 건덕지라도 있는데 경기 끝나고 김보름 선수의 인터뷰 보니까 말이 나올 수 밖에 없을 정도로 쎄하네요...;;; 인터뷰때문에 더 터질듯.
18/02/19 20:54
노선영 선수도 한체대라서 파벌보다는 우리나라 특유의 메달권만 챙기고 나머지 종목 버림의 결과라고 봐야될 것 같아요.로 정리하고 싶은 데 인터뷰 때문에 갑분싸.... ;
18/02/19 20:55
당장 언급하신 빅토르 안도 나름 파벌의 수혜를 받은 것도 있고, 그 본원이나 다름 없던 양반이 지금 저기 부회장이시니 다른게 이상한겁니다?
18/02/19 21:13
파벌의 최대 수혜자가 안현수고 파벌이 생긴 계기가 안현수입니다. 지금도 빙상연맹 왕 노릇하는 부회장이 '너는 이미 국제대회 너무 나가서 파악되서 안됨' 이러면서 무려 세계랭킹 2등을 자기 직권으로 제외하고 나이도 실력도 안되던 선발전 탈락한 주니어시절 안현수 국대 특별선발로 집어 넣은게 안현수 국대 커리어의 시작이자 한체대 제외하고 나머지가 이건 해도 너무하네 하면서 뭉치기 시작한 계기죠. 그후로 안현수는 그 부회장과 갈라서고 부상당하기 전까지 주류파벌의 왕자였구요.
18/02/19 21:16
파벌은 진짜 문제지만 안현수는 파벌의 희생량이 아닙니다...이번 노선영은 한체대 출신으로 파벌로 인한 갈등보다 다른 원인으로 보이고요
18/02/19 21:19
빙상연맹이 워낙 까이는 존재이기도 하고, 언플을 잘 했죠.
아마 대부분은 빅토르 안이 파벌의 최대 피해자라서 귀화한 줄 알고 있을겁니다.
18/02/19 23:03
아직도 안현수가 파벌 때문에 러시아로 간 것으로 알고 계시는군요. 안현수야 말로 한체대 출신의 파벌의 최정점에 있던 선수입니다. 물론 기량이 출중한건 말할 것도 없지만 파벌 때문에 러시아로 쫓겨났다는건 언플로 인한 개소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18/02/19 20:52
팀추월이라는 종목을 사실 올림픽때밖에 안봐서 저게 흔한 일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혼자 나가고, 나머지 둘만 인터뷰를 하는 모습을 보니 안좋은 느낌만 드네요. SBS 해설도 화난거 같고...
18/02/19 21:14
18/02/19 20:58
두팀 각각 세명이서 반바퀴차이두고 달리기 시작해서 남자 8바퀴 여자 6바퀴내에 한팀이 다른팀 따라잡으면 이기는 경기입니다.
못잡으면 맨 마지막선수 기록으로 순위를 가리는 거구요.
18/02/19 21:04
아. 그렇군요.
전 왜 서로서로 추월하면서 달리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을까요. 분명 서로 추월하면서 스케이트 타는 경기를 본거 같은데 그게 팀추월이 아니었나 보네요.
18/02/19 20:57
김보름 본인은 평생 전성기일줄 아나봐요. 메스스타트 한종목 더 남았죠? 이번 올림픽 처음으로 응원하기 싫은 자국 선수가 생겼네요. 얼마나 좋은 성적 거둘지 기대하겠습니다.
18/02/19 20:57
이거 보고 첨에 내부고발자 망신주기인가라고 생각했다가..
엠팍 불펜에서 보니 팀추월경기에서 종종 있는 일이라길래 그런가보다라고 생각했는데 인터뷰가 당황스러울 정도로 역대급 인성질...;;;;;; 스브스 해설도 다시는 나와선 안될 장면이라고 대놓고 깜...
18/02/19 21:01
국대란 사람이 경기 룰도 이해를 못하나봐요 ;; 선두로 혼자 암만 빨리 가봐야 기록이 안되는데. 결국 난 잘못없고 쟤가 못타서 그랬음.. 이건데 이게 무슨 망발인지..
18/02/19 20:59
김보름 이선수 인터뷰 보고나니 진짜 어이가 없네요.
제발 매스스타트에서 메달 못땄으면 좋겠네요.. 저런 사람이 제가 낸 세금으로 연금 받아먹을꺼 생각하니 정말 피가 거꾸로 솓네요
18/02/19 21:03
인터뷰 곱씹으면 곱씹을수록 '내가 안 나가면 대한민국 장거리의 명맥이 끊긴다. 내가 버티는 사이 후배들이 나타났으면 좋겠다.'며 안 나가도 되는 5000, 10000 나간 이승훈 선수랑 대비되서 더 씁쓸해지네요.
18/02/19 21:06
인성이 나쁘고 머리가 나쁘면 어떻게 욕을 먹는지 잘 보여주네요.
설령 자기 기분이가 좋지 않아도, 위해주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본인 이미지에도 플러스인데..쯧쯧
18/02/19 21:08
저도 경기 및 인터뷰 보면서 분개하고 있었는데, 조금 더 신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소설이지만 예를들어 노선영선수가 일련의 과정을 겪으면서 자의든 타의든 훈련에 집중 하지 못했고, 나머지 선수들이 제대로 준비하지도, 맞춰보지도 못하고 어영부영 대회에 나오게 됐다면 노선영 선수 이외의 두 선수가 빈정이 상해서 이런일이 벌어질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상상을 하면서 결과적으로 우리가 보는건 너무 단편적인 거니까 섣불리 비난하기보다 조금 더 기다려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말은 이렇게 하면서도 저도 열받고 있긴 합니다 흐흐
18/02/19 21:17
말씀하신 그런 감정의 문제는 본인들끼리 사석에서 해결해야할 문제구요. 경기에 경기 후 카메라잡힌 장면과 인터뷰까지 생방으로 다 보고오는길인데 올림픽이 무슨 동네경기도 아니고 국가대표 달고 할 짓이나 해야할 인터뷰는 아니었습니다.
그거 다 보셨으면 태평하게 "기다려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라고 하시진 못할것 같아요. 그야말로 미친 인터뷰였습니다.
18/02/19 21:19
저도 경기/인터뷰 다 봤습니다 보면서 미쳤구나 미쳤어 라고 생각했어요.
다만 예를들어 역으로 두 선수들이 그동안 노선영 선수에 대해 '국가대표 달고 뭐하는 짓이지' 라고 생각해왔다면 좀 달리 생각될 여지도 조금은 있지 않을까 라는 상상을 해본겁니다. 밝혀진거 아무것도 없이 제가 쓰는 소설이 무슨 의미가 있겠냐만은 다만 조금 조심해보는 것도 좋겠다 싶어서요
18/02/19 21:28
조심할 것도 없는 것이, 저 인터뷰는 태업질 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죠.
저런 상태로 포지션도 바꾸지 않고 그대로 두 바퀴 냅다 달린다라니요. 어떤 이유이든, 국가대표 달고 나가서 태업질하고 그걸 인터뷰에서 자랑스럽게 떠든다는 거 자체가 쉴드 불가 이해 불가입니다.
18/02/19 21:09
팀원이 죄책감때문에 고개를 못드는데 옆에서 뭐가 그리 급한지 폰이나 보고있었던게 인스타 비공개였어?...;;
18/02/19 21:10
참 시야가 좁은 사람이네요 정말.. 한순간의 감정표현하나로 얼마나 오랫동안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길지.
오히려 이런 선수들은 더 그런걸 잘 알아야할텐데, 뻔히 다 보는데서 무슨 회사 사무실 여직원들 따돌리는것마냥 참. 솔직히 인성얘기로 가면야 선수들이 다 인성바르게 산다는 얘기는 생각도 안 하고(어려서부터 운동만 했으면 더욱) 그걸 드러내지만 않으면 되는데, 꼭 보면 그걸 드러내지못해 안달이 난 사람이 툭툭 튀어나오네요. 그건 인성도 인성이지만 멍청함에 가까운지라 더 어이가 없는. 인성이 나빠도 조금만 생각을 하면 최소 카메라앞에서 저렇게 표현을 하진 않겠죠. 설령 우리가 모르는곳에서 이런행동을 할만큼 감정적으로 합당한 사유가 있다고 하더라도 인성얘기는 취소할수 있어도 멍청함에 대한 얘기는 전혀 취소될 가능성이 없는거 같군요
18/02/19 21:15
다른 일 하느라 인터뷰 지금 봤는데 다시 봐도 이해가 잘..
http://sports.news.naver.com/pc2018/vod/index.nhn?uCategory=event&category=pc2018&id=399186&redirect=true
18/02/19 21:23
뭔가 문제가있는거 같기는한데 인터뷰만가지고 판단하는건 좀 이른듯하네요.
두선수가 억울한 부분이 있을지도 모르고 언론에 알려진것과 다른 속사정이 있는걸지도 모르니... 그 이야기를 다 말할수도 없고 그래서 욱하는 마음에 그런 인터뷰가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그냥 수고했고 안타깝고 어린 선수들이 상처없이 이 문제가잘 마무리 되길...
18/02/19 21:23
진짜 극단적으로 노선영이 선수들끼리 사이에서 선배라고 엄청 패악질 부려서 인심을 잃었다던지 다른 선수들이 노선영을 싫어할만한 이유가 있다고 가정해도 국가대표로 나가서 공개적인 인터뷰에서 저렇게 행동할수있다는건 믿을수가 없네요
18/02/19 21:23
팀 분위기가 저따위로 개판이었는데 빙상연맹은 뭘 믿고 노선영 선수를 복귀시킨 것인지 잘 모르겠네요.
그냥 여러모로 최악의 상황이네요. 선수 개개인에 대한 인성이니 뭐 보다는 결국 저런 선수들을 제대로 케어하지 못한 빙상연맹에 더 큰 책임을 돌려야 한다고 보네요. 파벌 이런 문제가 아니라...
18/02/19 21:24
정확히 얘기하면 파벌 문제라기보다는
(노선영 선수도 한체대 출신, 따로 훈련받는 3명 중 정재원 선수는 아직 한체대 입학하지 않았음) 메달권 선수들만 따로 꼽아서 특혜(?)를 준거에 가깝네요. 굳이 이해하자면 어차피 여성 팀추월은 메달권은 아니니 포기해버리고 메달 가능성이 있는 매스스타트에 투자한다는 전략이 그 자체로서 나쁘다고 볼 수는 없긴 하겠습니다만... 아무래도 노선영 선수의 폭로에 따른, 그리고 애초에 그 폭로에 이르기까지 앙금이 서로 많이 쌓인 것 같네요.
18/02/19 21:26
최대한 이해해줄려고 하면
노선영 선수 보다 다른 선수가 더 잘하는데 언플로 경기 뜀 이게 마음에 안들어서 이 사단 만들었다는건데요 글쎄요.. 진짜 이유가 궁금합니다 다만 이딴 일로 다른 종목 선수들 사기에 영향 안받았으면 좋겠습니다
18/02/19 21:53
인터뷰 주소 올려주셔서 봤는데 저처럼 '끝까지 보고 판단하자' 던 사람들에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참전욕구를 불타오르게 만들어주네요 크크크크 엉클샘 급 모병 능력;;;
18/02/19 21:55
인터뷰도 역대급이고 인터뷰한 김보름 선수가 전형적인 전명규 전감독-현 빙연 부회장 라인이라던데 이거 냄새가 납니다. 노선영 선수가 동생 노진규 건도 잇고 파벌 있다고 내부고발한 당사자가 전명규였죠.
18/02/19 22:00
멍청한거죠. 올림픽 기록은 평생 따라다닙니다. 노선영 엿먹이니 된거 같나요? 본인들한테도 저기록은 계속 남는거에요.
쇼트트랙 파벌의 최고정점이였던 토리노때도 월드컵까진 파벌로 나뉘어서 그렇게 죽어라 싸웠어도 계주할때 저렇게까지 티는 안냈습니다. 손발이 안맞긴했어도 적어도 최소한의 계주경기의 룰은지키면서 합은 맞췄거든요. 너무 멍청하고 멍청합니다. 다시봐도 멍청하고... 왕따시키는게 국민정서에 어떠한 영향인지 모르는지... 매스스타트에서 1위해봤자 크게 호응 못 받을겁니다....
18/02/19 22:01
와 개인전 타국선수들도 서로 격려하는데
국가대표로 나간 올림픽단체전에서 인성질이라뇨 이상화와 고다이라 선수의 미담이 불과 하루 전인데 에휴..
18/02/19 22:10
김보름 인터뷰부터 노림수가 드러나는게 "다시 같이 올림픽에 출전하게 되면서 그래도 팀추월 연습을 많이 해왔었어요" 라면서 시작하네요.
팀추월 출전 무산되었을 때 노선영 선수가 (그때까지) 한번도 연습 안했다고 말한거 의식한듯
18/02/19 22:13
그래놓고 저는 14초대를 탔는데...(결국 노선영탓)...
천하의 크라머도 뒤쳐지는 선수 뒤로 가서 똥꼬찔러가며 도와주는게 바로 이 종목의 특성인데 혼자 14초대 탔는데 뭘 어쩌라고... 라고 진심 해주고싶더군요.
18/02/19 22:44
노선영선수가 선두로 끌고가다가 자리 체인지해주자마자 둘이서 치고 나간거 아닌가요? 선두에서 뒤로 체인지해주려면 가속이 줄어서 저렇게 치고나가면 따라잡기 힘들것같은데 다른팀들도 이런경우가 있다는데 찾아보고 이야기 해야할것같네요. 계속 뒤에있다가 쳐지는거랑 상황이 다른것 같아서요
18/02/19 22:53
진짜 불편한 경기네요. 호흡이 둘만 맞게끔 짜지다보니,
노선영 선수는 언제 힘을 빼야는지 힘을 써야는지 확연히 모르다가 급히 힘줬다 빼는 식이군요. 봅슬레이 4인승에 푸쉬맨 한명 안탔는데 브레이크맨이 타버려 출발한거와 머가 다른지,. 차이가 벌어질 수도 있지만, 그렇게 볼썽 싸나운 골인 이후의 행동이 안나오죠.
18/02/19 22:56
일부로 따돌렸건 실수건간에
인터뷰를 저따위로 해버렸으니 까고봐야 제맛!!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콩의민족!! 다른 반전이 있을것 같지도 않지만 일단 깝시다.
18/02/19 22:57
여기 스포츠 게시판에서 '노선영'으로 검색해보니까,
빙엿이 규정숙지를 못해 노선영선수만 올림픽 출전을 못 할뻔했었네요. 그일로 노선영 선수가 빙엿에 대해 정면으로 비판했었는데... 노선영선수의 팀훈련을 한번도 못했다 는 인터뷰하며 박지우, 김보름 의 태도를 보면 빙엿이 노선영 선수의 비판에 앙심을 품고 지시해서 일부러 노선영선수를 따시킨건 아닌가 생각까지도 드네요...
18/02/19 23:03
와 진짜 무슨생각인거지 크크크크
못해도 응원의 박수를 더 많이 받는게 요즘시대인데 거기서 인성질 인터뷰를?????? 거기에 그 연맹 그 라인???
18/02/19 23:04
인터뷰의 전체적인 내용은 인터뷰한 2명은 열심히 전략대로 잘 했는데 뒤에 노선영 선수가 못따라왔다는게 요지의 인터뷰입니다
팀추월 경기의 룰을 모르는 국민이라면 이 인터뷰만으로 뒤에 쳐진 노선영 선수만의 잘못이라고 생각하게 만드는거죠 근데 팀추월의 룰은 선두 선수가 들어오는 것은 상관 없고 맨 마지막 선수가 들어오는 랩타임으로 순위가 결정된다는거죠 한선수가 쳐지면 동료들이 그 선수를 중간으로 오게 해서 밀어주면서 같이 타야 최소한 렙타임이 밀리지 않아요 게다가 이번에 노선영 선수가 들어온 렙타임이 지난번 소치때보다 3초가 더빠르다고 합니다-노선영선수는 최선을 다한거죠
18/02/19 23:08
국민이 바보라고 생각한거겠죠
그런 룰을 자기들만 알고 그냥 우리들의 인터뷰 대로 혼자 쳐진 노선영 선수를 탓하게 하려고...
18/02/20 00:49
국민정서 다 제외하고서도, 팀 추월에서 어떤 것이 최선의 플레이인지 다 알고 있는 이들이 이런 식으로, 올림픽 무대에서 최적화되지 않은 방법으로 뛰는 건
최소 태업 최대 승xxx pgr 금지어일 거라 생각해서 수정합니다.
18/02/20 02:36
정말 동계올림픽 한국 경기중 다시없을 최악의 순간이라고 봅니다 마을 잔치한다고 온동네 사람 다 초대해놓고 가족끼리 싸움난거랑 뭐가 다른지
진짜 망신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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