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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2/19 23:28
전 대표 박탈청원은 당연하다고 봅니다.
국가대표에 세금들어가는데 지금껏 잘 진행되어온 평창올림픽에 가장 큰 똥물끼얹은 사건이거든요. 선수는 도구일 뿐이고 연맹 위에서 내려온 지시일 가능성이 크지만 국가대표로서의 자격이 없습니다.
18/02/19 23:30
그런데 실제로 뭐가 어찌 된건지는 드러나지 않은 상황에서 경기나 인터뷰 정도만으로 자격 박탈이 가능한 사안인가요?
범죄라 볼 수 있는 그런 것도 없지요. 애초에 그런 식의 감정만으로 대표 박탈이 가능하다면 모든 선수들도 무언가 이유 붙여서 대표 박탈이 가능하죠.
18/02/19 23:58
박탈을 당장 하는게 아니라 어찌된 사안인지 조사를 하겠죠. 지금까지 해왔던 협회 일처리로 보면 적당히 욕이나 먹다가 덮고 하고 싶은대로 계속 하겠죠.
18/02/19 23:30
조금은 다른얘기인데
청원 건들 보면 현실성 없는 건들이 너무 많아요. 판사 특별감사라던지, 국회의원 최저시급설정이라던지, 여기서 언급된 대표팀 자격 박탈청원 건들 말이죠.
18/02/19 23:33
솔직히 좋은 청원도 있지만 게시판 보면 그냥 더럽다는 말밖에 안나옵니다. 실명인증하면 모르겠는데, 아마 위헌받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그냥 요즘은 국민수준이 안되서 게시판이 더러운거라고 생각됩니다.
18/02/19 23:34
저도 이제 청원 그만했으면 좋겠습니다. 행정부에서 하기 힘들것만 죄다 올라가고 주작도 맘먹으면 가능하고 대놓고 여론압박용만 계속 올라가는데
지금이야 지지율 높아서 현 행정부에 힘이 되고 있지 나중에 지지율 떨어지면 오히려 독이 될게 자명해 보여서 더 그렇구요.
18/02/19 23:46
뭔가 예전 아고라 느낌이 되는 거 같아요. 근데 아고라와는 달리 답변 할 가능성이 높다보니(그것도 정부에서 직접) 점점 더 아수라장 느낌이 될 거 같기도 하고...
18/02/19 23:52
음... 아고라가 한창 흥했을 때(2008년 정도가 맞나요?) 는
제가 중학생이었던지라 잘은 모릅니다... 사실 국민청원은 현재 국회 내의 입법청원으로도 어느정도는 가능하죠. 물론 그것이 잘 작동되지 않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라는 점이 비극의 시발점입니다만... 그리고 저는 일단 애초에 이걸 만든 사람의 생각이 궁금할 정도라서... 좋게 얘기하면 순진한거고, 나쁘게 얘기하면 멍청한거죠. 바람직하죠. 그런데 실현가능한가요? 우리나라 생각하면 전혀... 저는 국민청원 신설한 것은 마치 슈틸리케나 홍명보 감독이 소속팀에서 출장하는 선수만 뽑겠다라는 발언을 해서 자신의 입지를 스스로 좁힌 것과 다를게 없다고 봅니다. 정부 입장에서 정치적 부담을 스스로 떠안고 가는 것인데 이걸 왜 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18/02/20 00:49
애초부터 입맛맞는 거 들어오면 정치적 근거로 써먹어야지 하는 거였죠. 입지가 줄어들게 뭐있습니까 맘에 안들거나 이상한건 비웃거나 원론적인 얘기하고 치우고 맘에 드는건 국민의 뜻이라고 이용하면 되는데요. 입지가 줄어들것도 없죠.
18/02/20 03:36
일단 하는 나라는 생각보다 꽤 있습니다.
아니, 행정부 홈페이지에 떡하니 대통령 퇴출 투표 이딴것도 있는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이게 자격박탈이 부당하면 팀 다크 퇴출도 부당한 일이었겠죠.
18/02/19 23:31
박지우가 어려서 그런지 정말 인터뷰를 멍청하게 한게 인터뷰에서 대놓고 팀추월을 선수들 컨디션체크용 몸풀기로 생각했다는걸 간접적으로 시인한게 더 크다고봅니다.
기록이라도 도전해보자고 했다는데 팀추월 기록을 도전할거였으면 당연히 노선영을 끌고갔을텐데 그건 아니니 그럼 남은 기록도전은? 당연히 팀추월에 아무런 의미가 없는 개인들의 랩타임인거죠. 그리고 여기서 김보름이 이 생각에 확신을 주는게 경기 끝나자마자 하는 인터뷰에서 본인 개인 랩타임을 알고있습니다. 자기는 14초에 돌았는데 노선영이 못 따라와줬다구요. 이건 팀에서 자체적으로 김보름의 매스스타트를 앞두고 몸상태 점검을 위해 김보름의 레이스에 더 집중을 했단 소리이기도 하죠. 공식기록은 팀의 꼴지의 기록만 표시가 되니까요. 애초에 팀추월을 잘할생각은 없었고 국민들이 스피드스케이팅 잘 알지도 못하니 혼자 뒤떨어지는 그림을 만들고 인터뷰로 대충 못따라왔다고하면 개돼지들처럼 노선영을 물어뜯겠지 라고 생각했다고 봅니다. 내부고발로 인해 단단히 팀에 찍혀있는 상황이였고 실제로도 네덜란드출신 코치빼고 한국인 코치들은 노선영 거들떠도 안봤구요. 모든 정황상 애초에 팀추월을 할 의지가 없었다가 제 생각의 결론입니다.
18/02/19 23:34
네. 그래서 오히려 어버버하면서 인터뷰에서 개인랩타임 체크를 했다고 실토를 한거고 그 덕에 모든 퍼즐이 맞춰지는 기분입니다.
지금 이 상황은 내부고발자 엿먹이기 + 팀추월을 매스스타트 참고용으로 써버리는 고의패배에 가까운 짓을 한거니 두배로 최악의 선택을 한거구요.
18/02/19 23:31
빙상연맹이 제일 문제인건 마찬가지지만, 태극마크 달고 심지어 동계인들의 가장 큰 축제이자 숙원인 올림픽에서 저따위 인터뷰를 한 김보름 선수도 책임을 안 질 수는 없죠. 당장 쇼트트랙 한체대 비한체대 파벌싸움 극심할 때에도 계주에서 이꼴은 안났습니다. 최소한 팀게임에 대한 이해는 있었거든요. 기록이 나쁜게 제일 문제가 아닙니다. 대놓고 한 선수를 무시한(그것도 연맹 덕택에 모든 걸 희생하고도 올림픽에 나가지도 못할 뻔 한) 경우는...
18/02/19 23:34
그런데 그걸 어떤 이유로 대표팀 자격 박탈을 댈 수 있냐 이거겠죠.
당장 김영권 선수도 욕 엄청 먹었지만 그렇다고 그가 대표팀 자격이 박탈된 것은 아니죠. 저기서 노선영 선수가 늦게 들어온 것만으로는 뭐라 할 수 있는 상황은 없다고 봅니다. 대표팀 내부에서 폭행이 있거나 왕따가 있거나 이런건 결국 조사가 들어가봐야 아는 상황이죠. 결국 빙상연맹 개혁이 우선시 되어야 하고 그 이후에 두 선수에 대한 논의를 해야 하는 상황이죠.
18/02/20 00:34
김영권이 국대 경기에서 태업을 했나요?
대놓고 올림픽 경기에서 태업하는 꼬라지를 전세계에 보여줬는데 당연히 국가대표는 박탈하고 조사를 해야죠.
18/02/20 02:49
프로가 저딴 짓거리 하면 바로 박탈감 맞습니다.
일단 박탈시키고 국대 선발도 앞으로 영구제외시키고 나서 조사에 들어가면 되는 거죠.
18/02/19 23:32
공갑합니다.
인터뷰 보고 여느 사람처럼 벙찐 입장에서 김보름 선수 쉴드치자는 건 아닌데 이 상황에서 김보름 한 명을 죽일 X으로 만드는 것은 문제의 핵심을 파악한 것도 앞으로 유사한 상황을 방지하는데도 전혀 도움이 안 된다고 봅니다. 김보름 선수가 성인 되기 한참 전부터 존재했던 시스템적 문제니까요.
18/02/19 23:33
올림픽에서 전세계에 왕따 인증했는데 국가 대표 하겠다고 하는게 웃긴 게 아닌가요? 대놓고 나라망신에 선수단 분위기 갑분싸 똥뿌리기 하는데....
선수자격박탈운운은 월권일 수 있으나 국대 박탈은 월권 아닌 거 같은데요?
18/02/19 23:33
대표 박탈은 오버같다고 생각하지만 비하인드 스토리를 모르는 현 시점에서 경기와 인터뷰만 놓고 보면 선수들이 질타받는 건 피할 수 없고 빙상연맹의 잘못이 있는지 없는지는 지켜봐야 하는 것이죠. 물론 그 동안 빙연이 해온 짓을 생각하면 유력한 배후로 생각이야 됩니다만...
18/02/19 23:41
매니지하는 쪽에서 방치를 한 건지 아님 한다고 했는데 방법이 없을 정도로 선수들이 갈라진건지는 아직 알 수가 없죠. 애초에 급조된 팀도 아니라 이 정도 일이 발생할 거란 예상을 누가 했을까 싶은데. 다른 분이 댓글에서 이야기하신 것처럼 저 두 선수가 팀 추월을 아예 버리고 매스 스타트 연습하는 느낌으로 탔을 가능성도 생각보다 높거든요.
18/02/19 23:36
토리노때도 어떻게든 포장하던게 쇼트트랙 해설진들이죠. 결국 다 한자리씩 해먹으려면 빙엿에게 굽신거리거나 최소 침묵은 해야한다는 소리이니...
18/02/19 23:43
그렇죠. 오히려 엘리트 스포츠의 파벌 문제를 다룬 쪽으로 청원에 힘이 실리는 게
현재 잘못된 시스템이 만들어져있는 엘리트 스포츠를 바로잡기가 더 쉬울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올림픽이라는 분위기 타서 청원 달성만 해도 정부에서도 즉각 반응할 것이라 보이거든요. 다른 부처나 입법부라든지, 사법부라든지 이해관계가 많이 상충되지 않을 부분이라서요. 이번건 너무 감정적인 청원이라 아쉽네요.
18/02/19 23:41
박지우 선수도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요?
애초에 98년생으로 대표팀 막내인 상황이라... 거기다 국민적인 비난을 받으면 아무리 멘탈이 좋은 사람이라도 멘탈 날라가기에는 충분합니다. 특히나 대표팀 자격 박탈 같은 사안까지 나오게 된다면... 운동선수 입장에서는 최악의 상황이죠.
18/02/20 07:58
어제일의 피해자는 노선영 선수고
박지우 선수는 가해자 또는 방관자 정도인데 비난은 뒤로 미루더라도 위로는 피해자에게 먼저 건내는게 맞지 않을까요
18/02/19 23:38
근데 연맹에 찍혔고 감정안좋다고 하더라도 올림픽 팀경기에서 한명 멕이는 경기 퍼포먼스, 인터뷰까지...역대 국가대표 중 이 사단 낸 선수는 제 기억엔 저 두명이 유일한데요;;
18/02/19 23:38
인터뷰만 '준비가 미흡했던거 같다. 아쉽지만 일단 남은 경기 잘 치르겠다.'라는 교과서적인 답변으로 마쳤어도 빙엿만 까였을텐데 하는 안타까움이 듭니다.
18/02/19 23:46
예 그렇죠 사실 빙엿이 본원일텐데 선수들이 알아서 총알막이 된 모양새라 그게 제일 안타깝습니다.
이승훈도 매스스타트 연습할만한 빙상장이 한체대에밖에 없었다고 해도 따로 연습하면서도 어떻게든 최소한의 팀추월 연습은 한거 같던데, 일부 선수들은 안 했다고 하는거 보면 애초에 빙엿 기획물일 가능성이 상당해 보이니 인터뷰가 더 아쉽더라고요.
18/02/19 23:41
작전대로 한 것. 노선영 선수가 연습 때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팀 케미 문제 전혀없다. 노선영 선수의 모습은 매우 뜻밖. 내일 빙연에서 기사 낼 것 같습니다. 이게 팀추월이라니...... 크라머 선수가 네덜란드 선수 밀어주는 모습이 떠오르더군요.
18/02/19 23:44
근데 이 두선수간의 문제가 뭐였을까요?
찾아보니 같은 한체대에 노선영선수가 4년 선배던데.. 단순한 개인적 감정때문에 경기에서 깽판치고 똥같은 인터뷰를 한거라면 정말 뇌가 없는 수준입니다
18/02/19 23:47
빙엿에서 메달권선수들만 모아서 특별연습 시켰던걸 폭로했던게 결정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노선영 본인은 팀추월에 집중하라고 개인전도 못 뛰게했는데 빙엿의 착오로 올림픽을 위한 노력이 수포로 돌아가게 되었고 그래서 쌓여있던 말을 한건데 러시아 약물로 인해 빈자리가 생겨서 대기순번상 다시 뛸 수 있게되면서 모든게 삐그덕... 빙엿은 내부고발자인 노선영을 곱게 안봤을테고 자기는 메달권이라 특별대우받은건데 그걸 폭로해버린게 싫지 않았을지... 뭐 이건 제 추측이지만요. 그리고 오늘 팀추월 자체를 그냥 기권수준으로 던지고 매스스타트에 모든걸 집중하는 모양새가 보이면서 이렇게 모든게 터지는 사달이 나버린거구요.
18/02/19 23:51
노선영선수가 빙산연맹 삽질로 이번 올림픽 못나올뻔 했고 그로인해 연맹이랑 사이가 틀어졌습니다.
팀추월 연습을 안했다, 메달권에 있는 선수만 신경쓴다라고 폭로성 인터뷰도 했고..연맹이랑 완전 척을 졌고 거기서 저격당한 선수중 김보름선수도 있죠. 근데 사실 선수들끼리의 감정싸움보다는 노선영선수와 연맹의 대립이라고 봐야..
18/02/19 23:48
경기내용 자체는 망신주기보다 실패한 전략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평소에 보질 않으니 정확히 어떤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요.
근데 대회 전 상황+경기 후 없는 사람 취급+결정적으로 인터뷰까지 보면 매우 의심감...
18/02/19 23:49
아니요. 절대 저건 전략이 아닙니다. 계속 순번이 바뀌면서 가는게 정상이에요.
한선수를 3번에 계속 짱박아두고 달리는 경우 없습니다.
18/02/19 23:48
노선영 선수가 선두에서 끌다가 뒤로 처지는 상황에서 나머지 둘이 속도내서 치고 나가는게 정상적인 레이스 방식이라고 보나요? 3사 해설 모두 이 장면에서 참아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었는데요?
1) 막판 2바퀴를 노선영 버리고 했던 경기 방식 2) 결과 후 위로 없이 자책하던 노선영을 쳐다보지도 않고떨어져 있던 모습 3) 울고 있던 선수를 버리고 둘만 빠져나가는 모습 3) 비웃음을 머금고 노선영 탓하던 인터뷰 태도 4) 인터뷰에서 노선영 선수를 뺀 2명 기록만 따로 말한 모습 (경기가 끝난지 얼마되지 않아 2명 랩타임을 알고 있었음) 의도가 없었다고 할 수 있을까요? 전 노선영 선수 엿맥이기 100프로라고 봅니다. 연맹 차원인지, 코치지시일지도 모르지만 국가대표로서 이런 추한 모습을 보인 두 선수에 대한 비난은 정당하다고 봅니다.
18/02/19 23:53
저도 이 생각이 들었네요. 실수인척 말 잘 안듣는 선수 내치려다가 실패한게 아닌지...
근데 평소의 빙엿이면 그런 실수가 납득이 될만큼 무능해서... 아무도 일부러라고는 생각도 못했죠.
18/02/19 23:52
그러면 악의적으로 동료들에게 버림받은 노선영 선수는 앞으로 선수생활하기 쉽다고 생각하세요?
제가 보기엔 거의 공개처형 수준의 장면이었습니다. 겨우 SNS에서 욕먹는거랑 저게 비슷한 수준이라고 생각하세요? 저런 악의에 분개했기에 되지도 않을 청원이라도 한거에요.
18/02/19 23:55
이미 한번 은퇴했다가 평창에서 열리는 대회라 참가하려고 다시 스케이트를 신은거라 올림픽이 은퇴무대이긴합니다.
은퇴가 정해져있는 내부고발자를 어떤식으로 공개처형하는지 보여주는 좋은 예가 되겠죠. 빙엿이 무능하지만 자기들 목숨줄 유지할땐 얼마나 칼같이 구는지 알려주는 장면이라고 생각하빈다.
18/02/20 00:01
....... 제 생각보다 훨씬 더 끔찍할 정도로 잔인한 놈들이군요.
한 개인의 인생에서 하나의 마침표를 찍는 장면에 정말 제대로 똥물을 뿌렸군요.
18/02/19 23:53
잘 알지도 못하는 연맹과 관련된 정황 짜맞추면서 욕하는건 맞고, 당장 누가 시키지도 않았을 저따위 플레이와 인터뷰하는 선수들 보고 분노하는건 꼬라지인가요? 지금 이 상황에서 뭐가 자연스러운걸까요.
18/02/19 23:53
자격박탈을 말하는게 왜 꼬라지죠? 꼬라지라는건 저런 인터뷰를 꼬라지라고 하는거에요
메달따면 군면제 시키고 연금주는 이유가 뭔데요? 국격이랑 연결되기때문이에요 저런 선수가 국대로 뽑히고 저런 인터뷰를 한다는게 국격을 실추시키는 행동이니 자격박탈해달라는 청원이 나올만도하죠 극단적인선택을 한다한들 변명할 이유가 없어요 잘못한게 있어야 변명을 하죠 국대자격없는 사람을 국대자격주지말자는게 못할말인가요? 김보름씨만이 아니라 빙엿자체가 다 극단적으로 나와도 변명은 안할것같네요 지들이 지금껏해온짓이 다른 선수들이나 그 주변인들을 극단적으로 만들가능성이 이런 인터뷰로 인한 국대자격박탈 청원 보다는 훨씬 크고 직접적이였을텐데도 변화도 변명도 없는 곳이잖아요? 지들이 그러겠다는데 할만한 청원한사람들이 변명을 왜합니까 청원을 하든말든 상관도 관심도 없지만 청원했다고 극단적인 선택이요? 지들이 다른선수한테 하는건 훨씬더 무서운일이란건 모르는가봐요 고작 별 의미없는 감정적인 인터넷 청원보다 인성바닥보여주는 저런 인터뷰가 다른선수를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할순있을것 같네요
18/02/20 00:45
그 인터뷰에 대해서는 그들이 책임을 져야 하는 사안입니다.
하지만 그게 그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만드는 이유가 될 수는 없다고 보는게 제 생각입니다.
18/02/20 01:25
그 선수들이 자살하겠다고 하나요?
그 인터뷰에 대한 책임 = 국대 박탈 대부분 댓글의 뉘앙스는 이런데 조금 많이 나간 전제를 깔고 계신 것 같아요. 또, 그들의 인터뷰에 대한 책임은 그럼 비난 여론 말고 어떤 방법으로 지울 수 있나요? 국가를 대표하는 선수의 태극마크에 책임을 지울 다른 방법이 있는데도 비난만을 한다면, 그 때서야 자중하라는 목소리를 내주셔야하지 않을까요? 무슨 의도로 쓰셨고 무엇을 바라는지 잘 알겠으나, 거북하네요.
18/02/19 23:58
연맹에서 노선영선수 뒤로 떨어뜨리라고 지시를 내린 게 아니라면...김보름 박지우도 책임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거기에 인터뷰는 뭐 말 다했구요.
김보름 박지우는 걱정되면서 노선영 선수는 걱정 안됩니까?? 이쯤되면 청원제도 까고 싶어서 이 두선수를 얘기하는게 아닌지 의심이 가네요.
18/02/19 23:58
솔직히 말하면 이 글도 좀 역겹습니다. 말하는 논리가 딱 초등학교 때 왕따하는 놈들이랑 방관하는 놈들이 있는데 방관하는 놈들은 왕따시키는 몇몇 문제아들이 무서워서 그런거니 어쩔수 없다 상황참작을 해줘야 한다 딱 이 논리랑 전혀 다를게 없어보이는데요.
18/02/20 00:44
개인적으로 이런 것도 좀 역겹네요. 님은 진짜 왕따를 당해봤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두 번이나 왕따를 당해봐서 그 누구보다 더 잘 압니다. 별 시덥답지 않은 이유로 왕따를 당해봐서 더더욱 그래요.
18/02/20 00:55
네, 저도 고등학교 당시 피해자였습니다. 그리고 전 글쓴분 글에 윗 댓글도 그렇고 전혀 공감이 안 가요. 말의 논리도 도저히 수긍이 안 가고요.
18/02/20 00:57
저와 님의 생각차이가 분명한가 보네요. 그런데 그 차이를 역겹다고 보는 그 태도가 저는 더 역겹다고 보네요.
딱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18/02/19 23:59
팀추월에서 저 따위 행태를 보인 건 국가대표박탈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빙신연맹이야 당연히 척결의 대상이고 거기에 놀아난? 선수들도 그 댓가를 치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스포츠정신에 가장 큰 해악을 끼친 자들입니다. 선수나 연맹이나...
18/02/20 00:01
국대박탈문제보다 패럴림픽까지 끝난 후에 스포츠 연맹, 협회에 대한 전수 감사를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명분은 차고도 넘치거든요. 그 과정에서 저들의 잘못이 있다면 그에 대한 합당한 처벌을 하면 되죠.
18/02/20 00:01
[박지우/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저희 의사소통 문제도 있고, 사실 선영이 언니가 이렇게 될 거라는 생각을 아예 안 했던 건 아니었는데 그걸 저희가, 근데 기록 욕심도 있다 보니까" 두 선수가 어떤 생각으로 이번 팀추월 경기에 임했는지 알 수 있었네요.
18/02/20 00:05
팀추월 특성상 맨앞에서 한바퀴정도를 끌다가 옆으로 빠질때 체력소모가 엄청나기 때문에 그 선수를 배려해가면서 조금씩 속도를 올려나가는데 지금 경기 다시보기로 몇 번 돌려보니까 정확하게 노선영선수가 맨 앞에서 끌어주다 옆으로 빠질때 지시라도 받은게 있는냥 두명이 그냥 스퍼트치고 달려나갑니다. 그러니 이게 작전이라면 노선영선수는 총 6바퀴 도는 경기에서 세바퀴 반정도를 풀스피드로 달리는 작전을 부여받은거라는건데 그 어느나라에서도 이런 작전은 쓰지 않고 쓴다해도 당연히 넘사벽 실력을 지닌 에이스선수에게나 써볼수있는 작전이죠.
18/02/20 00:10
이 멤버로 작년 아시안게임 나갔을 때보다 오늘, 이제는 어제군요. 어제 경기에서 그 난리를 치고도 기록을 3초 정도 단축시켰더군요. 노선영 선수가 레이스 도중에 열불터지는 거 꾹 참고 이 악물고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8/02/20 02:05
제가 보기엔 면죄부를 주시려는 것 같은데요
중요하지도 않은 국민청원 얘기만 하면서 꼬라지 타령하는 것도 그렇고 빙상연맹의 잘못을 얘기하면서 정작 팀추월에서 쪽이나 당해봐라 식으로 선수 버리고 들어오고 인스타는 경기 이후에 닫고 인터뷰는 우리는 잘 했는데 못하는 애 때문에 떨어졌다는 식으로 하고 이런 선수의 잘못은 눈에 안 보이시나봐요? 아니면 선수는 빙상연맹에 비해 상대적 약자니까 잘못해도 괜찮다는건가요? 왜 본문을 저리 길게 쓰셨으면서 선수의 잘못은 서두에만 슬쩍 그것도 인터뷰 잘못했다는 수준으로만 살짝 적으셨는지 모르겠네요
18/02/20 00:03
매스스타트에서 잘하더라도 저 두 선수를 응원할 마음이 싹 사라지네요.
일단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가대표의 품격은 하나도 없는 선수들이니 대표 이름도 아깝구요. 대표이름이 아까운 사람에게 대표자리를 회수하겠다는게 꼬라지인지도 모르겠구요.
18/02/20 00:03
팀경기에서 이런 경기를 본 적이 없어서, 그것도 올림픽 국가대표경기에서요. 축구 경기에서 수비가 실수했다고 공격수가 수비수 탓하는거 본 적 있나요? "수비 때문에 경기를 졌다. 수비 빼고는 우리 공격들은 잘 했다. (실수한 수비수를 지칭하며 비웃으며) 마지막에 그 수비수 실수때문에 경기는 졌지만 우리 공격수는 컨디션이 좋다. " 이런 인터뷰가 국가대표에 나올 말인가요?
18/02/20 00:06
한 국가를 대표해서 나간 선수들이 자신들의 사적인 감정을 압세워서 그냥 개인대회도 아니고 올림픽 무대에서 태업스러운 플레이로 망치다니요?
저는 국가대표 자격이 없다고 봐요. 자격 박탈 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솔직히 하기 싫은거 억지로 한거 같은데 뭐하러 태극기 달고 나오나요. 혜택은 받을거 다 받아놓고 주종목 아니라고 막할거면 뭣하러 국가대표 하는건지.
18/02/20 00:11
선수들도 문제지만, 애초부터 연맹에서 저런 구도를 안 만들었으면 벌어지지 않았을 일입니다. 국대박탈 청원을 할 게 아니라, 빙상연맹 해체를 건의해야 할 일이죠. 빙상연맹은 해체시키고 종목별로 갈기갈기 찢어놔야 합니다.
18/02/20 00:13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42600?navigation=petitions
청원자 수가 가장 많은 링크를 가져와 봤습니다. 자격이 없는 자가 국제적으로 국가망신을 시켰습니다. 당연히 대표자격을 박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18/02/20 00:23
빙상연맹이 문제가 있다는 점에는 동의합니다만 그 외에는 별로 공감가진 않네요.
팀케미가 박살나고 어쩌고를 떠나서 인터뷰에서 저런 식으로 말하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됩니다. 개인 인성 문제죠 이건
18/02/20 00:30
'국가대표' 라는 자리에 어울리지 않으면 박탈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대놓고 같은 팀원을 비웃고 게임의 룰을 어기면서까지 국가 망신을 시킨 선수인데... 외국 중계에서도 팀추월에서 말도 안되는 장면이 나왔다고 하더군요.... 왕따시키기도 아니고 한명 버리고 가기라니...
18/02/20 00:32
제생각엔, 팀추월 훈련을 많이 안해봤고 매스스타트 종목에 올인한 상태로
이번 팀추월 메달이 어렵다는걸 느끼고 두명이 매스스타트 실전용 비슷하게 해본느낌입니다. 코치가 알고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밥데용코치는 몰랐을거라 보네요. 이호석처럼 좀 억울하게 까이던 전력이 있다보니 최대한 이해하고 싶긴합니다. 차라리 말이 서툴고 표정관리 못하는.. 즉 개념이 없길 바랍니다.
18/02/20 00:37
까놓고 말해서 아끼르무 유까르씨죠 이건뭐...
사일런트영권씨야 진짜 멍청하다 생각들정도로 경기중에 주장으로써 소통어렵다보니 그걸 그대로 말한거라 생각해요..
18/02/20 00:49
저는 윗선의 지시 혹은 묵인없이 해당 선수가 저런 전략을 쓸수 있다고 보지 않습니다. 제갈성렬해설은 아마 바로 알아차렸을거라 생각하고요. 팀추월은 처음부터 안중에없었고 버렸다고 봅니다. 선수가 주동적이었을까요. 글쎄요. 저들 다 인간관계로 엮여있죠. 아마 섭섭한맘도 있었을겁니다. 사실 저라도 빙연삽질로ㅠ올림픽 못나오는
상황에 불만표할수있고 그러다보면 남은 선수들에게도 알게모르게 저격이 갈수있으니... 구제받을걸 예상못했을테니..일종의 될대로되라 했을수도...하지만 개인감정만으로 저런 웃기는 경기를 감히 올림픽무대에서 쓸수 없어요.
18/02/20 00:55
올림픽서 대놓고 태업한건데 돈 안걸린 승부조작과 질적으로 크게 다르나요? 올림픽의 근본적 모토를 생각하면 국대 박탈하란 분노가 딱히 틀려보이지 않네요
18/02/20 00:55
이 글의 게시자입니다. 본글보다는 댓글로 올립니다.
먼저 왕따 방관자에 대해 너무 관대한 것 아니냐는 소리가 있어서 올립니다. 저는 초등학교 때 무려 두 번이나 왕따를 당했고, 그 이후에도 뒤에서 수근거림을 당했다는 소리를 들어서 한동안 사람들을 엄청나게 기피했던 사람입니다. 애초에 왕따 방관자들을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저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런 왕따들을 양상해내는 사회 시스템이 저는 더 싫었습니다. 조금이라도 튀면 싫어하고, 그것을 방관하게 만드는 그러한 시스템. 획일적인 것을 원하는 시스템 그건 저는 아니라 봤습니다. 이번 사태도 마찬가지죠. 그런 시스템이 여전히 존재하는 한 절대 사라지지 않을 문제라 생각했기 때문에 글을 올린 겁니다. 누구를 죽이고, 누구를 살리자 이런 식의 글이 아닙니다. 제 직업이 직업이니 만큼 그 무엇보다도 사회 시스템이나 이런 것에 대한 관심도 상당히 많습니다. 노선영 선수에 대한 의견이 없다고 하는데, 굳이 올릴 필요가 없어서 올리지 않은 것일 뿐입니다. 왜냐하면 노선영 선수는 그야말로 피해자니까요. 굳이 언급할 필요 없이, 보는 그대로니까요. 그리고 그 누구보다도 다른 사람들이 노선영 선수를 감싸줄 것을 알기 때문에 굳이 쓰지 않은 것일 뿐입니다. 하지만 나머지 두 선수는 뭐가 되었든 그들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을 수는 없죠. 다만 지금 상황에서 단순한 상황을 가지고 그 두 선수의 행동에 대해 책임지는 행위는 힘듭니다. 애초에 지금 모두가 말하는 것도 상황에 불과할 뿐, 실제로 드러난 건 없죠. 저도 마찬가지였죠. 실제로 사태가 드러날 때까지는 책임을 지게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제대로 된 피해자가 다시는 나타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시스템의 개혁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게 제 입장입니다. 그 무엇보다도 이번 책임은 빙상연맹이 절대적으로 져야 한다고 봅니다. 국가와 전체를 강조하면서 이럴 때만 개인에게 책임을 지게 하는 그런 문화를 저는 정말 거부합니다. 그러기에 이 글을 올린 겁니다.
18/02/20 01:37
학교폭력의 피해자셨다면, 저 두선수의 인터뷰를 보시고 그런 생각을 가지기 힘드셨을 것 같은데요. 위에 어떤 분이 표현하셨듯 일진과 그 따까리의 언행 그자체 아니던가요? (학교폭력 피해자의 부모로서 누구보다 그 상황과 심정을 잘 알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일차적으로 빙상연맹의 아주 큰 잘못이고 적폐로 치부되도 할말이 없는 상태이며 연맹 내부의 부조리는 척결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중 인적청산이 가장 중요하다고도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 두 선수에게는 책임이 없습니까? 어리다고 해도 이미 성인이고 잘못된 것은 따르지 않을 수 있는 의지도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설령 연맹에서 시켰다고 해서 그대로 따라야 합니까? 이미 저 치들은 혜택을 받아왔고 자신들 만의 울타리를 지킨 것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원칙적으로도 팀추월의 방식 상 한 두명의 기록이 좋다고 해도 마지막으로 선수의 기록으로 순위를 매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남자선수들이나 다른 나라의 선수들이 뒤쳐지는 또는 힘에 부치는 선수를 밀어주기도 하는 것이겠죠. 그런데도 둘 만 앞으로 치고 나간다? 그러고는 노선영 선수 탓을 하며 비웃는 모습으로 책임을 미루는 태도가 올바른 것입니까? 또 그 선수를 추종하며 따라오지 못하는 걸 몰랐다고 하는 선수는 책임이 없어요? 세 명이 한 팀을 이루는 팀추월이라는 스포츠를 우롱한 것 아닌가요. 엄중한 국가대표라는 자리를 자신의 주종목을 위한 연습으로 삼는다는 태도는 올바른 것인가요? 그런 사람들에게 책임을 묻는게 잘못이라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저 청원에 벌써 6만 명이 넘는 국민들이 동의를 표현했습니다. 저도 저의 세금과 관심과 응원을, 인성도 부족하고 개인성적에만 몰두하고 스포츠정신에 심각한 위해를 끼친 사람들에게 주고 싶지는 않습니다. 피해자를 양산하는 시스템을 개선하자는 의견에는 동의하지만 그 오염된 시스템의 혜택을 입었으며 그것을 방관하며 피해자를 가해한 자들과 동조한 것이 분명한 자들에게 책임을 지우는 것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8/02/20 01:44
저 죄송한데 이런글에서 피해자의 의견을 올리지 않은건 의도적으로 배제했다고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이러한 글을 올리실 때는 꼭 피해자의 대해서 의견을 올리셔야합니다. 그게 언급할필요가 없다고 해도요. 그렇지 않으면 이 글 자체가 의도적으로 한쪽으로 의견을 몰고가는 글 일수 밖에 없으니까요. 딱 전형적인 내가 맞고 니네들이 틀렸어 하는 글이죠. 아 그리고 시스템의 개혁은 인물의 물갈이가 이루워 지지 않으면 실패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사람이 바뀌지 않으면 시스템은 무용지물이 되니까요. 윗에 글은 이 글을 보고 생각한 한쪽 면을 이야기 한것이고 다른쪽 면에서 보자면 부분적으론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개인의 문제 이상의 윗쪽의 문제가 있다는것에는 저도 동의하거든요.
18/02/20 02:12
직업이 직업이니 만큼 이라시는데 아유님 직업이 뭔가요?
말씀을 안하시면 모르니 글의 맥락이 이해가 안되요. 노선영선수도 언급을 안하시면 아유님이 노선영선수를 어찌 생각하시는지 어찌 알까요?
18/02/20 02:14
빙상연맹이 배후에 있다는 거 선수간 갈등이 아닌 더 윗선의 개입이 있었을 거라는 거 님만 생각하는 게 아니에요
선수의 잘못은 왜 이렇게 덮고 넘어가려는지를 이해하기 힘들어요 말이 앞뒤가 안 맞잖아요 사태가 드러날 때까지 책임을 지울 수 없다면 빙상연맹에게도 마찬가지로 책임을 지울 수 없는데 그건 왜 선수에게만 적용되는 것이며 갑자기 모든 책임을 빙상연맹이 져야 한다는 근거는 뭐죠? 시스템에 동조한 선수는 잘못이 없다는건가요?
18/02/20 02:53
일단 행동 자체가 프로 실격급입니다.
방송 경기에서 와드로 글자쓴 팀 다크가 실질적으로 추방당했는데 얘네는 왜 사태가 드러나고 말고를 묻는지 모르겠군요. 일단 행동부터 징계 때리고 조사하면 되죠.
18/02/20 08:44
일단 두 선수는 왕따 방관자가 아닙니다. 직접가해자죠. 뒤에 주동자, 주모자인 빙상연맹이 있느냐 없느냐이지 두 선수는 직접가해자지 방관자가 아닙니다. 빙상연맹이 시켰다해도 왕따 등짝을 가서 때린 일진 꼬봉이 되는거지 보고도 못본척 방관한 방관자가 되는게 아니에요.
18/02/20 01:05
요즘은 시대가 달라졌죠
예전처럼 '우와 국가대표!' '우와 올림픽!'이니까 무조건 물고빨아주는시대는 한참전에 지난거같고 '올림픽 열어봤자 세금폭탄에 너네 운동잘해봤자 나랑 관련1도 없고 너네 연금 훈련비 다 내가내는 세금에서 떼어가는거야 근데 그래도 올림픽에 태극기달고 잘하면 같은 국민이고 멋있고 기분좋으니까 응원한다'라는 수준? 아직도 크게 착각하는 선수들이 있는거같은데 이제 옛날같은 분위기가 아니죠
18/02/20 01:48
국대 박탈시켜야죠.. 올림픽을 우습게 생각하는 선수를 왜 태극마크를 주나요..
이선수뿐아니라 이번 sns에 지수라는 선수역시 국대인지 아닌지 모르겠으나.. 입닥치고 응원하라니.. 앞으로 마크 절대 못달게해야죠..
18/02/20 02:43
국대 박탈이 아니라 영구제명도 할 말 없죠.
업계는 다르지만, 팀 다크는 강한 처벌 받았는데 걔네랑 얘네랑 차이가 뭡니까. 오히려 죄질은 팀 다크가 더 약하죠.
18/02/20 02:48
대놓고 고의조작인데 국대자격 박탈 이유로 충분하죠.
우선 조작선수 남은 모든 종목 출전 금지부터 시키고, 조작한 이유 조사부터 했으면 좋겠네요
18/02/20 03:18
메달에 상관없어도 뒤쳐지는 선수를 이끌고 최선의 기록을 다해야하는 국대 경기에 태업을 했는데 그걸 실드치는거 보면 참 크크크 쟤들보다 잘하는 선수도 못하는 선수 밀고 가는게 팀추월이에요.
왕따 있든 없든 뒷 사정이 있든 국민 세금 쳐 받고 훈련한 국대가 저따구로 하면 국가대표 자격 뺏어야죠. 메달 상관없다고 태업 쳐하면 뭐하러 비메달 종목 경기는 왜 나갑니까 직장이야기 하시는데 직장에서 일 제대로 안하고 태업 하면 짤립니다. 그들은 제대로 일 안해서 국가대표 짤리는게 뭔 대수라고
18/02/20 08:20
우리 세금으로 자기가 버리는 경기는 저딴 경기하고, 자기 잘하는 종목만 메달따라고 훈련시킨거 아닙니다. 우리 세금을 쓰고 훈련했으면 출전한 경기에서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야죠. 아니면 아예 버릴 경기는 출전을 하지 말든가.
대표탈락청원이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8/02/20 09:06
세금으로 저런 사람들 훈련하게 도와주고싶은 마음 전혀 없네요. 올림픽 외에도 국대 탈락시켜야죠.
매스가 주종목이라던데 출전도 못시키게 했으면 좋겠네요. 금메달따서 연금 따박따박 받으가면 화날거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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