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8/03/02 16:06:24
Name 여기
File #1 skating_20180302_160211_000_resize.png (139.5 KB), Download : 38
File #2 skating_20180302_160252_003.png (154.7 KB), Download : 11
Link #1 빙상갤
Subject [올림픽] 매스 스타트 작전없을때의 한국 반응 (수정됨)





이때가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작전을 써도 욕하는 세력이 있고

안써도 욕하는 세력이 있고

이때 김보름은 몇주전 매스스타트 세계선수권 1위 먹고 왔던선수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조말론
18/03/02 16:15
수정 아이콘
가불기
18/03/02 16:18
수정 아이콘
영상 찾아봤었는데 일본선수 두명이 시작과 동시에 같이 치고나가는데 3등부터 아무도 안따라갔죠. 일본선수 둘이 금메달 은메달 가져가고 김보름선수가 마지막에 큰차이로 3등.
속도내서 따라가면 3등을 포기하는것이니까 다들 자기페이스로 갑니다. 최근 감독인터뷰 기사를 보니 시작전 작전할래말래 물었는데 거부당해서 개인플레이 시킨것이었더군요.
가만히 손을 잡으
18/03/02 16:20
수정 아이콘
민주적이고 괜찮네요.
18/03/02 16:21
수정 아이콘
매스스타트는 룰자체가 논란이 생길수밖에 없을거 같네요
친절한 메딕씨
18/03/02 16: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작전 짠걸루 머라 하는건 아니라는걸 아직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건지 모른체 하는건지....
훈련 과정.. 대표선발 과정에서 파벌로 인한 왕따와 그걸 당연시 여기는 일부 선수들의 행태를 비판하는 건데...
답답한 양반들...

수정/추가
본문에 김보름 얘기가 있어서 그 얘기 인줄 알았네요..
처음에 모바일로 보다보니 좀 빠르게 넘긴거 같네요.. 양해 부탁드리구요.

사견으로는 밀어주기 페이스 메이커에 관한 작전은 찬성하는 쪽이네요..
18/03/02 16: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당장 탱커 때문에 욕하는 사람도 있는데요

이렇게 개인이 희생해도 되냐고

황당스럽고

답답하네요
18/03/02 16: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본문은 이승훈-정재원 선수 페이스메이커 논란과 비교하는거 같네요.
다이어트
18/03/02 16:30
수정 아이콘
김보름 이야기가 아니라 이승훈-정재원 이야기입니다
18/03/02 16:32
수정 아이콘
먼소리하시는건가요?
18/03/02 16:34
수정 아이콘
작전을 짜면 무조건 누군가의 탱커가 나오게 되는데
지금 이 탱커때문에도 비판을 받고 있으니까요.
저는 어떤 선택을 해도 까일거라면 성과를 내고 까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대표 선발에 어떤 문제들이 있었다한들
지금 공격은 김보름 이승훈이나 정재원을 향하고있는데 이들은 대표팀 된 과정 자체는 문제없죠.
여자대표팀의 랩타임 기록을 보면 또 생각이 달라질수 있다고 보는게
다 같이 탈락하는경우1이랑 다같이 탈락하는경우2 중에 1을 선택하든 2를 선택하든 탈락은 정해진거였기에 이부분은 까일수도 있고 까이지 않을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것저것 떼고보면 경기후 태도나 까일게 있긴한데 이미 한 행동보다 더 까였다고 봅니다.
wish buRn
18/03/02 16:59
수정 아이콘
그 이야기하는게 아닌듯
18/03/02 17:17
수정 아이콘
무슨 말씀 하시는지...
미네기시 미나미
18/03/02 18:32
수정 아이콘
가장 이해 못하신분인듯...
러블리맨
18/03/02 18:42
수정 아이콘
작전 짠걸로 뭐라 하는건데요.. 이해력을 올려주세요.
18/03/02 16:33
수정 아이콘
개인플레이하다 금메달 못따느니 작전쓰고 금메달딴게 훨 낫죠 뭐
18/03/02 16:36
수정 아이콘
어차피 까이는데 메달이라도 따자. 기왕이면 금메달을 따자는거죠. 전명규씨도 감독도 이승훈도 부정안하는겁니다. 생각이 다를수 있는 부분이고 까일수는 있지만 일방적일것까진없어요.
Semifreddo
18/03/02 16:34
수정 아이콘
매스스타트 룰 살펴보니 페이스메이커를 어느 정도 조장하는 룰 같던데 이게 개인전이라 하기도 뭔가 개운치가 않고 팀플은 더더욱 아니고 뭐라 말하기가 어렵네요
18/03/02 16:35
수정 아이콘
게임 룰 자체가 개인플레이로는 한계가 있는데 전술 쓰지말자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다 같이 깔끔하게 지자 이 얘기밖에 더 되나요.
차라리 실력으로 순위를 제대로 정하고, 결과에 따라 페이스메이커에게도 혜택을 주는 쪽으로 제도보완을 하는게 나아보여요. 다 같이 작전질이면 언젠간 룰이 바뀌든지 하겠죠.
Blooddonor
18/03/02 16:36
수정 아이콘
카트 스피드전 룰로 갑시다~
겨울삼각형
18/03/02 16:37
수정 아이콘
정가드냐 역가드냐 모를땐?
맞으면 됩니다.


답이 없어요
에이레나
18/03/02 16:38
수정 아이콘
어떻게 해도 욕얻어먹을거, 작전쓰고 금메달 따는게 훨씐 낫죠.
러블리맨
18/03/02 18:43
수정 아이콘
네덜란드도 스벤크라머가 이승훈 유인하려고 작전 쓰더군요. 자국 동료 네덜란드 선수 위해서..

이게 욕먹을 거라면 이 종목 자체를 욕해야 된다고 봅니다..
Chandler
18/03/02 16:38
수정 아이콘
콜로세움의 각이 보이는데...

그냥 종목자체가 구린거 같아요.

마라톤도 싸이클도 원래 그런거다라고 하는데

새로 생긴 종목에서까지 특히 개인간 기록경쟁이 핵심이던 스스에서까지 그런 꼴 보는게 싫어요
18/03/02 16:41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종목설계 자체의 문제라 봅니다.
가라한
18/03/02 16:44
수정 아이콘
이건 공평한 비교가 안 되죠.
당시만 해도 스케이트 맘에 의해 우리 아들은 탱커로 선수 커리어를 마감해야하고 훈련도 탱커로서만 받는다는 폭로가 없었잖아요.
그런 선수도 한 둘이 아니라 하고.
물론 한쪽만의 입장이긴 합니다 새로운 정보가 들어왔기 때문에 상황은 변한게 맞죠.

네덜란드 스벤 크라머 얘기도 탱커 뛴다는 얘기 많이 하는데 이 선수는 전설적인 선수긴 해도 매스 스타트로는 세계 랭킹에도 없다는군요. 따라서 본인으로서는 탱커 뛰어도 큰 희생이 아닌거죠. 게다가 올림픽 당시에는 다른 종목 자기 종목 뛸것도 다 뛰었고.
18/03/02 16:54
수정 아이콘
탱커캐리어덕에 탱커훈련떄문에 팀추월 은메달 획득했습니다
누가보면 메달하나도 못따고 묻히는선수 같네요
라카제트
18/03/02 17:02
수정 아이콘
정재원 선수는 자기실력으로 팀추월팀에 승선해서 메달따낸것 아닌가요? 탱커로 희생한 보상으로 팀추월팀에 들어가게 됐다면 그거대로 문제로 보이는데요. 탱커롤과 팀추월 메달은 별개의 문제죠.
18/03/02 16: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매스스타트는 여러가지 스피드스케이팅 종목 중의 하나일 뿐이고, 정재원 선수가 매스스타트 딱 하나만 담당해서 뛰는 선수가 아닌데 탱커로서 훈련받는다는 말은 좀 어폐가 있는거 같네요. 아마 이번 매스스타트 경기 준비하면서 포지션 분배를 말한 것일테고, 장기적으로 보면 전문적 탱커라고 부를만한 그런 큰 차이는 없죠.
게다가 정재원 선수는 이미 팀추월 메달리스트라 탱커로서 커리어 마감하는 것과는 거리가 멉니다. 애초에 스케이트 맘이 전문가도 아닌데다 그 인터뷰 자체가 감정적이라 신뢰성이 떨어져요.
18/03/02 16:45
수정 아이콘
인터넷 여론이라는 게 아무래도 비판하는 쪽 목소리가 더 크죠. 불만있는 쪽에서 더 열심히 댓글을 다니까요.
피지알만 봐도 댓글이 많은 글은 전투가 일어났을 확률이 높아요.
유자농원
18/03/02 16:55
수정 아이콘
저 짤이 노이해입니다 작전을짜는것도 메달딸사람을 안정하는수준에서면야 그러려니해도
그런데 종목이 그런종목이라니 스포츠 이대로 괜찮은가 이런생각을 하긴하지만 나따위가 그런 의문을 가지는것이 괜찮은가싶기도 하고
하메드
18/03/02 17:05
수정 아이콘
지난 여자 아이스하키 때도 그렇고 이제 더 이상 사람들이(특히 젊은층)이 거대한 뭔가를 위해서 누군가가 희생되는 걸 보고싶지 않다는 뜻이 아닐지... 그런데 또 현실에선 이미 그런 상황을 겪고 있기 때문에 더욱 이런 일에 열받아하는듯...
18/03/02 17:21
수정 아이콘
지금 남자 스피드스케이팅에 한정해서 보면 상황이 특이한부분이 있어요. 이승훈이 타선수들의 희생으로 저위치에 있다고 볼수도있는데, 이승훈이 희생한 것들도 많아서요. 팀추월 혼자 첨부터 끝까지 선두에 서서 달린적도 있더군요. 아시안게임이나 올림픽에서도 팀추월 가장 힘들게 뜁니다. 종목 출전권도 따오고 연습도 많이하고 경기들도 많이나가죠.
적어도 2010년이후 이승훈과 남자국대선수들은 주고 받는게 맞다고 봅니다. 여기서 문제가 생기는건 이승훈 연습때나 매스 도움을 준 선수들중 팀추월로 캐리 받을 차례(?)인데 억울하게 빼앗긴경우라거나 부상이나 컨디션저하로 캐리받을 기회를 얻지 못하는 선수들이 있다는것이겠죠. 아예 국대가 못된 선수들도 있고요.
18/03/02 18:39
수정 아이콘
이승훈이 팀추월에서 선두에 선 건 그게 자기 팀에 최선이고 자기한테도 최선이니까 그런 것 뿐이죠. 희생이라는 표현은 부적절하다 봅니다. 이를테면
손흥민이 월드컵에서 5골 넣고 캐리했을 때 그걸 손흥민의 희생이라고 표현하진 않듯이요.
지니팅커벨여행
18/03/02 18:51
수정 아이콘
11명의 지분이 있는 축구랑 3~4명이 뛰는 매스스타트를 비교하긴 좀 그렇죠.
경기 텀도 그렇고 체력 소모도 장난 아니고요.
이승훈은 매스스타트만 뛰면 단연 금메달이지만 팀추월과 장거리 두종목을 더 뛰면서 매스스타트 금메달 가능성이 내려가는 거라서요.
본인도 매스 금메달을 원했을테고 팀추월 은메달은 이미 지난 대회때 따 본 거라 확률적으로 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었는데 장거리 다 뛰고, 팀추월 전력질주하고 그런 거였으니 본인의 희생이 없다고는 말 못합니다.
차기 주자가 나올 때를 기다리기 위해 장거리 출전을 굳이 강행한 것도 스피드스케이팅에 대한 애정과 후배들을 위한 희생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그렇게 했던 거죠.
18/03/02 18:58
수정 아이콘
메달은 다다익선 아닌가요. 지난 대회에 팀추월 은메달이 있었으니 이번 대회에 딸 필요가 없었다는 말씀은 글쎄요. 은메달도 결과적으는 은메달이지만 당연히 금메달을 노렸을테고요. 가장 중요한 건 그 은메달 팀 동료들만 받은 게 아니고 이승훈 본인도 받았다는 거겠죠. 장거리 출전도 5천미터 5위, 만미터 4위였던가요. 본인이 메달을 노릴만한 실력이 되니까 도전했다고 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이승훈한테 희생정신이 전혀 없었다는 얘기는 아니지만, 매스스타트처럼 아예 자기 경기를 버리면서까지 남을 밀어주는 명확한 희생은 아니었고 따라서 희생을 서로 주고받았다는 표현은 과하지 않나라는 의견입니다.
18/03/02 19:11
수정 아이콘
댓글 내용을 보충하자면,
우선 저는 팀추월과 장거리 두 종목을 뛰었을 때 매스스타트의 경기력이 얼마나(유의미하게) 하락하는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혹시 통계자료 같은 것이라도 있는지... 탑클래스 선수라면 하루이틀만에 체력적으로 많이 회복할 수도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리고 설령 매스스타트 딱 하나만 뛰는 게 매스스타트 종목의 금메달을 위해서는 가장 좋다고 하더라도(그건 아마 그렇겠죠), 본인이 하나의 확실한 금메달 보다는 여러 개의 메달을 노리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식의 승부를 했을 개연성 역시 충분하다고 봅니다. 결과를 봐도 금메달1, 은메달1에 장거리는 아쉽게 노 메달이었지만 메달 가능성이 있었고요. 그러니 그걸 꼭 희생이라고만 단정짓기는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각입니다.
18/03/02 20:34
수정 아이콘
코치랑 이승훈, 그리고 어쨋든 정재원 선수까지 매스스타트를 실질적 팀플경기라고 인정하고 게임을 하거든요. 저 또한 매스스타트는 팀플경기라고 생각하고요. 이걸 전제하고 말하는것입니다. 해서 팀추월에서 이승훈이 선두에서 이끌어주는거나 매스에서 정재원이 탱크역할 하는게 같은전략을 쓰는거로 보는거죠.
희생의 정도야 굳이 나누자면, 매스에서 1등 밀어주기가 남는게 없긴하죠. 팀추월에서 이승훈이 희생했다는 말이 좀 이상하면 헌신이라고 하면 될듯합니다. 이승훈이 팀추월에서 잘하면 본인도 메달을 받기 때문에, 메달따기 어려운 매스 탱커랑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겠네요.
그런데 반대로 팀추월에서 이승훈이 캐리하고, 매스에서 탱커를 쓰지 않으면 이승훈이 손해보는게 되는건가요. 저는 그렇게까지 나누고 싶지는 않습니다.
이 글 본문의 내용은, 이래도 저래도 욕은 먹는데 결과라도 내는게 낫지않겠냐는것 저는 이렇게 주장합니다.
그리고 아침에 뜬 기사를 읽어봤는데, 연습해주던 선수가 팀추월 한경기 하고나면 근육통 때문에 이틀은 쉬어야 한다고 하더군요. 사람에 따라 다르겠죠.
이승훈은 이번 올림픽 보니까

5000m 뛰고
3일 휴식 후 4일째 되는날 10000m 뛰고
2일 휴식 후 3일째 되는날 팀추월 (3200m) 준준결승 뛰고
2일 휴식 후 3일째 되는날 팀추월 준결승 뛰고, 그날 바로 팀추월 결승 뛰고
2일 휴식 후 3일째 되는날 매스스타트 준결승 그리고 결승을 뛰었습니다.
어찌보면 2일이상(간격은 3일) 쉬었기 때문에 충분히 쉬었다고 볼수 있지만 거의 혹사 수준으로 몸을 쓰긴 썼습니다.
이승훈 선수 경쟁력을 보면, 1500미터로 몸풀고, 5000미터 건너뛰었으면 10000미터에서 메달권 나올수도 있었다고는 생각합니다.
그래도 팀추월이랑 매스스타트가 더 유력했겠지만요. 그런데 팀추월도 쇼트트랙과 달리 후보선수쓸 여유없이 힘들게 경기했어요.
예선 1위 못했으면 메달이 어려웠죠.
희생의 정도에대한 생각차이가 있었던것 같네요.
bemanner
18/03/02 17:10
수정 아이콘
탱커 없이도 우승할 수 있다면 최선이지만 이건 어려울거고
직업 선택 과정이 공정하고, 탱커에게 적절한 보상이 있다면 탱커를 쓰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정공법
18/03/02 17:14
수정 아이콘
궁금한게 역으로 다른나라들 작전쓰는걸 이용하면 안되나요? 올림픽이 아니더라도 세계선수권 등에서 거의 만나던 사람들이라 누가 탱커고 누굴밀어주는지 얼추 나올텐데 궁금하네요
18/03/02 17:23
수정 아이콘
저정도 세계적인 선수들 사이에서 우리편이 타선수들 타이밍을 조절하는게 매우 큰 도움이 될거라 봅니다. 수없이 연습하며 같은나라 선수는 서로 어느타이밍에 어떤식으로 할지 몸으로 대화가 되니까요. 1등의 가능성을 높이는것이죠.
키리하
18/03/02 18:03
수정 아이콘
인터뷰 같은데서도 나와있습니다만
앞에 탱커하는 선수가 빠르게 속도를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뒷 선수들 체력을 빼려고 합니다.
자기가 바람막이 하면서 다른 나라 선수들 체력을 빼려는 거죠.
같은 나라 선수는 미리 훈련 등으로 어느 타이밍에 치고나갈지 작전을 다 짜고 나왔고
실시간으로 코치가 신호를 어느정도 줄테니까 그거에 따라서 남들이 휘말릴 때 자긴 체력 아끼는 식으로 할 수 있는걸테구요.
18/03/02 17:18
수정 아이콘
이럴거면 그냥 팀플레이 종목이 되는게 맞겠죠. 한사람이 반칙하면 팀이 전부 페널티 먹는걸로 하고요.
로즈엘
18/03/02 17:26
수정 아이콘
멀리 갈 필요없이 쇼트에서 서이라가 욕먹은거와 여자 선수 충돌 했을때 반응보면.. 작전없이 금메달 은메달 따야 별소리가 안 나오죠. 별개로 매스스타트는 아쉬운 부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18/03/02 17:29
수정 아이콘
누가 탱커할지 사다리 타서 정합시다
독수리가아니라닭
18/03/02 17:34
수정 아이콘
당장 서이라 욕먹은 것만 봐도...
라카제트
18/03/02 17:37
수정 아이콘
여자 매스스타트 금메달리스트나 김보름도 탱커없이 본인 실력으로 메달을 따냈는데 탱크가 반드시 필요한가 하는 의구심이 드네요. 이렇게 변수가 많은 종목에서 굳이 어렵게 예선까지 뚫고 올라온 선수를 탱커로 써야할까요.
18/03/02 17:37
수정 아이콘
종목탓하지 말고 그냥 욕하고 싶은 사람들일뿐..
키리하
18/03/02 18:06
수정 아이콘
전 작전할거면 어느정도 합의된 보상을 주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스연게에서 사이클 관련된 글보니 페메에 대한 보상도 어느정도 암묵적으로 정해져있는 거 같던데
그런 식으로 보상 주는 게 맞다고 봐요.
그러지 않는 이상은 예선 통과한 선수에게 탱커 역할을 공정하게 맡기지 않을 가능성이 생길 수 있을 거 같아서 별로라고 보구요.
18/03/02 18:11
수정 아이콘
종목이 좀 애매한거같긴하네요. 개인전인데 팀플없으면 힘든 개인전이라니
18/03/02 18:33
수정 아이콘
매스스타트 자체가 찝찝한 종목인 것 같습니다.
러블리맨
18/03/02 18:41
수정 아이콘
마라톤도 개인종목이지만 자국 동료선수를 위한 페이스메이커가 있고, 쇼트트랙도 마찬가지고,

매스스타트도 네덜란드 스벤크라머가 이승훈 유인하려고 오버페이스메이커 역할 하더군요.
자국선수에게 밀어주려고..

마치 우리나라 빙상연맹이 다 잘못한 것처럼 언론플레이 하는건 문제라고 봅니다.
오분만
18/03/02 18:44
수정 아이콘
개인전도 팀전도 아닌 애매한 상황자체가 문제로 보이네요.. 마라톤같은 경우도 그렇고 개인전이면 개인전답게 하고 그게 힘들다면 그냥 처음부터 팀전으로 하는게 좋지않을까요..
다크템플러
18/03/02 18:47
수정 아이콘
언제부터 네이버 댓글이 한국반응이 됐죠 크크
염력 천만
18/03/02 20:23
수정 아이콘
뭐 우리나라에서 제일큰 포털이고 댓글에 좋아요도 여럿 찍혀있으니..
이런 게시글하나 쓰려고 오만 사이트를 뒤져서 골고루 댓글을 퍼담기도 좀 낭비죠
염력 천만
18/03/02 20:25
수정 아이콘
여기엔 무적의 방어논리가 있어요
'저 댓글쓴사람들이 이번에 매스스타트는 비판했다는 근거있나요?'
그냥 어느사안이나 대중은 욕할거리를 찾고있으므로 그러려니 하는게 필요합니다
18/03/03 12:26
수정 아이콘
이 종목은 종목자체가 이상합니다
우승하려면 팀플레이를 해야하는데 메달은 개인이 가져가다니
넌 실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니 실력좋은 선수를 위해 올림픽을 뛰어..? 평생을 올림픽을 위해 훈련할건데 그 노력이 다른사람을 위한 노력이라니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6837 [올림픽] [페럴림픽] 폐막 하루 전인 오늘 두개의 메달이 나왔습니다 [10] 아이오아이9719 18/03/17 9719 0
16545 [올림픽] 결국 모두가 바라던 조합이 떴습니다. [13] 길갈12032 18/03/09 12032 0
16467 [올림픽] 빙상연맹 경기복 교체 수상한 그림자 포착 [33] 카발리에로13229 18/03/06 13229 0
16465 [올림픽] 평창 올림픽 폐회식에 싸이가 나왔다고 기억조작하기 [25] 홍승식13333 18/03/06 13333 0
16406 [올림픽] 배성재,박선영 아나운서 폐회식 리허설 하이라이트.AVI [6] 아라가키유이8666 18/03/03 8666 0
16355 [올림픽] 매스 스타트 작전없을때의 한국 반응 [56] 여기13385 18/03/02 13385 0
16335 [올림픽] 역대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순위 [38] WEKIMEKI12402 18/03/01 12402 0
16316 [올림픽] IOC, 러시아 징계 완전 해제. [25] Leeka9705 18/03/01 9705 0
16311 [올림픽] 평창올림픽 최고의 순간 [57] Leeka15404 18/03/01 15404 0
16279 [올림픽] Team Kim 소개영상 [6] 한박7287 18/02/28 7287 0
16235 [올림픽] 안경선배.. [10] 니나노나11357 18/02/27 11357 0
16220 [올림픽] 폐막식 최고의 가성비 [10] 인간흑인대머리남캐9329 18/02/26 9329 0
16203 [올림픽] 송승환 감독이 밝히는 폐막식에 싸이가 안온 이유 [26] 염력 천만10808 18/02/26 10808 0
16199 [올림픽] 평창 올림픽 여자 컬링 만화.jpg(링크 참조) [15] 키비쳐11632 18/02/26 11632 0
16190 [올림픽] 평창올림픽 한국 메달리스트 정리 [9] Leeka7312 18/02/26 7312 0
16181 [올림픽] 17일간 매우 고생한 친구들 [16] WEKIMEKI9196 18/02/25 9196 0
16175 [올림픽] 동계 올림픽 유일 격투경기로 이걸 밀어봅니다~~(발퀄주의) [27] 표절작곡가8252 18/02/25 8252 0
16174 [올림픽] 금메달 지상주의 이젠 사라질 때 입니다 [47] 드문10615 18/02/25 10615 0
16172 [올림픽] 국가대표 3,4,5,6편 요약 [7] 표절작곡가8592 18/02/25 8592 0
16169 [올림픽] [16158번글]지금 보니 감회가 새롭... [4] ThisisZero7362 18/02/25 7362 0
16168 [올림픽] 한국 여자 컬링팀과 일본 여자 컬링팀 포상금 [64] Leeka13421 18/02/25 13421 0
16165 [올림픽] 사안의 심각성에 비해 알려지지 않은 팀네덜란드의 상해사건.jpg [29] 아이오아이12469 18/02/25 12469 0
16161 [올림픽]  폐막식 후 쓰고남은 자원봉사자를 처리하는 방법 [9] WEKIMEKI10516 18/02/25 1051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