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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24 23:46
올해 축구 이벤트가 많아가지고 해외파는 모르겠는데 국내파들 부상당하는건 별수 없는것같아요.
월드컵있고 아시안게임 있고 하니까 리그를 진짜 미친듯이 돌려버리니까 체력적으로도 부담이 오고 리그는 리그대로 돌려야되고 월드컵은 월드컵대로 준비해야되니 체력적으로 부담이 됨- 부상위험도 증가... 상대적으로 열세인 전력 - 역시 오버 페이스나 과도한 투쟁심으로 부상위험증가.. 결국 여기까진것같아요. 월드컵전에 3전패 예상했지만 ㅠㅠ 그대로 될것같으니 뭔가 찝찝... 선수들도 안타깝고
18/06/24 23:48
경기수 좀 줄였으면 좋겠어요. 38경기는 너무 많아요... 차라리 2라운드 정규 2라운드 스플릿 해서 32경기로 줄여보면 좋을것같은데...
18/06/24 23:52
제가 국축을 좋아하는건 아니고 친구놈이 진짜 좋아해서 그냥 같이 따라가서 보는정도라..
좀 조심스럽긴한데 팀숫자를 좀 줄여가지고 정비를 좀 하는게 어떤가 싶기는합니다.
18/06/24 23:54
12팀에서 줄이면 10팀정도일텐데...
그닥 쉬워보이지는 않네요. 내려가는 1부팀도 난리날거고 그거 직격탄맞는 2부팀도 난리가 날겁니다. 아 물론 경쟁력 없는 시민구단을 없애서 프리미어 스럽게 단일리그로 개편해버리는건 대찬성입니다.
18/06/25 00:07
마치 박근혜 탄핵 이후 대통령 선거일 발표전의 한국 정치와 비슷한 상황인가요?
주도적으로 이끌 사람이 없는 상태? 뭔가 책임감도 없고 기대도 안되고 빨리 벗어나고 싶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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