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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6/27 20:58:40
Name Lord Be Goja
File #1 슈틸.png (178.4 KB), Download : 26
File #2 9dcc60463fa209bfc1a89b46b4f700628c42772d649bf24199d00b874ab842f244f3b34e19afb86bb60c4fa6779d58762357c2bc031fe407580fc3a89faee3ceb5ecb58e28018a7f41a875075b5956c0.png (14.3 KB), Download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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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월드컵] 국대감독 역대급 괴인...슈틸리케 (수정됨)







1.물가대비나 감독몸값 인플레를 생각해봐도 히딩크,아드보카드 다음가는 가격으로 계약한 슈틸리케.
(연봉 15~19억 사이 추정)

2.역대급 승률을 자랑하지만  상당수가 피파랭킹 70+의 무시무시한 국가들.(39경기중 32경기를 아시아팀과 함)
  상대를 무시하고 승률만 보면 히딩크는 쓰레기감독.

3.화려한 지도자 경력

A.1989년 스위스 축구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선임되었다.
감독으로서 슈틸리케의 첫 공식 무대는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 유럽 예선에 참가한 것으로,
벨기에, 체코, 포르투갈, 룩셈부르크와 같은 조,
전임 감독이 경질이 된 도중에 부임하여 남은 경기에서 1승 1무 2패로 지역예선에서 탈락한다
유로 1992 예선에 참가, 스코틀랜드, 루마니아, 불가리아, 산마리노와 같은 조가 되어 4승 2무 2패로 1위 스코틀랜드와 승점 단 1점 차이로 조2위를 기록해 예선에서 탈락
1991년 사임했다. 후임이 로이 호지슨으로 스위스는 1994년 28년 만에 월드컵 본선진출에 성공한다.

B.
스위스(1부), 독일(2부), 스페인리그(2부)

슈틸리케가 거느린 뇌샤텔은 1992-93시즌에 겨우 퍼스트 스테이지에서 7위를 했다.
다음해 성적은 더 나빠서 퍼스트
스테이지에서 10위를 하여 프로모션 스테이지로 강등되었는데,
슈틸리케는 성적부진으로 중도에 잘리고, 팀은 거기서 겨우 3위를 해서
강등은 면했다.
결국 이런 저조한 성적으로 별로 족적을 남기지 못하고 뇌샤텔 감독을 마쳤다

1994년 2. 분데스리가의 SV 발트호프 만하임에 부임한다. 이당시 18개팀에서 5위를 하는 선전을 했는데 승격에는 실패하지만,
승격권인 3위인 포르투나 뒤셀도르프와 승점 1점차인 아쉬운 순위였다. 1995-96시즌에는 7위를 해, 재계약은 실패했다.

어쨌든 2.분데스에서 5위, 7위를 하여 어느정도 실적을 인정받아 1996년 12월 스페인 세군다 디비시온의 UD 알메리아에 12월에 부임하지만, 세달만에 잘렸다. 세달동안 거둔 성적은 1승 5무 5패의 참담함 그 자체.

C.독일 축구 국가대표팀 코치 및 유스팀 감독 
 1998년 모국 독일 축구 국가대표팀의 코치로 부임
2000년부터는 독일 유스(U-21, U-20, U-19) 국가대표팀 코치,감독을 6년 동안 역임
(u-21은 코치,u20/19 감독)
매해가 갈수록 더 성인팀과 멀어지는 특이한 이력.

D.이후  코트디부아르 국대, 스위스, 카타르 리그를 맡았는데
 코트디부아르 국대가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예선에서 4연승을 거둔,자신의 리즈시절에, 아들의 병세로 사임
스위스리그,카타르리그 역시 별다른 성적없이 물러남

E.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한국축구국대감독 역대 최고 연봉으로 맡음
이팀으로 거둔 2015 EAFF 동아시안컵 우승이 유일한 감독으로 우승 경력.
(스탭으로는 전력 분석관으로 2002월드컵에 우승해봄)

4.피드백
http://sports.mk.co.kr/view.php?no=714726&year=2016
네이버댓들등으로 피드백을 받고 팬의 여론을 청취,다음 경기와 선수선발에 반영
물론 비전문가인 팬들의 의견을 받으니 전력강화는 될턱이 없지만 팬들은 자신의 의견이 받아들여졌기 때문에 마음에 들어함


K리그를 열심히 보고 다니면서 주로 활약하는 선수보다는 조명받지 못하는 선수를 발탁.
경기에서 그 선수가 망하면 그선수가 원래 못하고 잘하면 자신이 띄워지므로...


쓰고 보니 여태까지 감독 잘만 날렸으면서 저걸 3년이나 참아 월드컵 못나갈 위기상황까지 갔던 축협이 괴인이군요...

그런데 요즘 뭐라고 하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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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ackballad
18/06/27 21:13
수정 아이콘
요즘 기묘하게 기사가 많이 나더라고요.
본인은 높은 승률인데도 짤렸다고 원한이 있으신 듯한 코멘트를 하시던데 그거야 이해가 가지만 언론에서 왜 굳이 찾아가서 인터뷰 따오고 기사 올리는지 이해 안 갑니다. 입에서 좋은 소리가 나올 수가 없는 사람인데 뭐하러 그걸 다 들어주는지..
치토스
18/06/27 21:18
수정 아이콘
그냥 축협이 무능력한겁니다. 딱 봐도 성과 하나 없는 감독을
실력 외 적인면을 보고 저 돈 주고 데려오다니 참
내일은해가뜬다
18/06/27 21: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역대 국대 감독중 제일 쓰레기죠. 실력도 인성도 개쓰레기입니다.


말이 맞다 쳐도(맞는건 개뿔도 없지만) 본인 때문에 한국이 월드컵 떨어질 뻔 했고, 3년가까이 날려서 개고생하는데 최소한의 염치가 있더라면 인터뷰 들어와도 입은 털지 말아야죠. 막말로 어디 중국 클럽 감독하고 있는데 한국 국대 감독 커리어 아니면 써주지도 않았을걸요?



더 한심한건 거기에 놀아나는 기자들과 4년에 축구 한번보는 네티즌들이지만요
엔조 골로미
18/06/27 21:19
수정 아이콘
진짜 오늘 집에가도 좋으니 독일이랑 같이 갑시다.
18/06/27 21:21
수정 아이콘
프레젠테이션 강사나 했으면 잘했을 양반이죠. 별 경력 없이 프레젠테이션 실력 하나로 직업을 얻어냈으니..
이용수 이 인간도 적폐 중 적폐라는걸 셀프 인증한거구요.
及時雨
18/06/27 21:30
수정 아이콘
입을 그만 털어
18/06/27 21:34
수정 아이콘
국가대표 감독을 인성으로 뽑으니 이런 참사가...
스덕선생
18/06/27 21: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예전 선수시절 명성이 어땠는지와 별개로 감독으로서 기존 스펙이 저따위인데 고액 연봉을 주고 데려온 축협이 제일 멍청한거죠.

우리나라가 특급 외국인 감독을 못 영입한다? 그 기준이 무리뉴, 안첼로티, 지단, 과르디올라면 당연히 못 할겁니다.
그렇지만 어느 정도 알아주는 감독들은 충분히 영입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외국인 감독들만 놓고 봐도 말이죠.

히딩크, 코엘류는 아시아권에서 잡은 예가 거의 없는 1류 감독이고, 아드보카트 역시 네덜란드 국대를 맡아본 적 있었으며
본프레레 역시 올림픽에서 대박을 친 적 있는 감독이었습니다.
베어벡이 그나마 좀 예외인데 이쪽은 히딩크 감독 밑에서 2002 월드컵 수석코치로 일하며 한국축구에 대해 잘 아는 인물이었고요.

즉, 역대 외국인 감독들 중 슈틸리케 급으로 떨어지는 감독은 없었습니다.
축협이 선임을 잘못한거지, 고를 사람이 도저히 없어서 슈틸리케 데려온게 결코 아닙니다.
능숙한문제해결사
18/06/27 22:03
수정 아이콘
조광래 감독은 만화축구 한다고 그렇게 개 까이는데 승률은 높네요...

대전운이 좋았나요?
곰성병기
18/06/27 22:19
수정 아이콘
조광래는 성적보다 대표팀 운영을 역대급 최악으로했죠. 해외파 국내파 갈등의 장본인이고 한국축구 근본을 없애버린 인간이라
성적으로봐도 3패한 상대가 이란 일본 레바논인데 레바논한테 져서 월드컵 본선은커녕 최종예선조차 못갈뻔했죠.
강미나
18/06/27 22:24
수정 아이콘
처세술의 괴인....
지니팅커벨여행
18/06/27 22:28
수정 아이콘
저 표만 보면 홍명보의 위엄이네요.
무를 빼면 다들 승률 50%를 가볍게 상회하는데 33%라니...
아주 그냥 역대급입니다.
아지르
18/06/27 22:38
수정 아이콘
선임됐을때부터 욕했는데 너무 정확히 맞아떨어져서 좋아해야할지 고민했었습니다..
고타마 싯다르타
18/06/28 01:03
수정 아이콘
슈틸할방구 크크크
엔조 골로미
18/06/28 02:19
수정 아이콘
꺼-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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