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3/01 02:05
위기가 기회라고 티비조선 엄청 살아났네요. 종편 재선정에서 탈락위기에 놓이면서 진보진영에서 엄청 비웃었는데 현실은 그거 극복하려고 발버둥치다보니 종편 경쟁력이 엄청 올라갔어요. 요즘 폼은 거의 JTBC다음 수준이 되버렸네요. 재선정 탈락 경고 아니었으면 지금도 쓰레기 정치물들만 잔뜩 쏟아내고 점점 망조로 알아서 갔을거 같은텐데 이런거 보면 참 세상일 모르는듯.
19/03/01 02:16
새로운 트로트 여신이되면 행사로 최소한 평생 백억은 넘게 벌겠죠
장윤정 홍진영의 직계후배가 될수도 있으니가요 프듀48 데뷔보다 더 좋을지도 몰라요 일단 다양한 경력의 미인들이 많아서 눈이 즐겁습니다
19/03/01 02:28
근데 이건 그룹이 아니라 한명만 뽑는건가요? 미스코리아처럼 진선미 뽑는건가... 뭐 인지도 올라가면 우승 안해도 행사는 돌수있겠지만.
19/03/01 06:31
네 우승자는 한명(또는 팀) 인 것 같습니다. 우승특전은
1. 우승상금 3천만원 2. 조영수가 작곡한 트로트곡 3. 100억을 위한 행사 100회 보장 - 이건 코메디 크크크
19/03/01 02:38
먹고 사는게 최대 현안이 된 시대에서 중장년층의 스테디셀러 장르고 가수 수명도 길고 소소하게 활동해도 먹고 살만큼 돈도 되고, 결정적으로 아이돌에서도 전향하는 사람들도 나오고 그 사람들이 잘되고 있으니까요.
모르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홍진영이 아이돌에서 트롯으로 넘어온 사람이고, 베스티에 있던 혜연이도 전향해서 자주 나오고, 처음은 생계형이었지만 나름 방송도 타면서 잘나가고 있는 조정민, 만년 아이돌 연습생이다 너목보 나와서 이름 알리고 트로트로 데뷔한 설하윤도 잘나가는 편이고...
19/03/01 02:40
트로트가 아이돌처럼 보이는 젊은 가수들도 마음껏 신곡을 내는 시대가 된지도 오래되었는데 이런 오디션이 거의 없었다는 것도 의외였네요.
19/03/01 02:40
아이돌 오디션 재미있게 보신 분들은 한 번 보세요.
아이돌 오디션은 되게 모순적인게 대놓고 매력적이면 그게 마이너스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놓고 섹시하거나 대놓고 완벽하거나 막 이러면 이상한 반감 같은게 생기나봐요. 그런데 이 프로그램은 그런거 없습니다. 작정하고 보여줍니다. 없는끼도 만들어내서 보여줍니다. 섹시한데 청순한척 하는 그런거 없어요 몸쪽 꽉찬 돌직굽니다
19/03/01 12:58
아내의 맛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티비조선이 아에 40대 이상으로 타켓을 잡고 거기에 맞춘 프로그램을 만드는군요
차라리 그게 더 나을듯...
19/03/01 13:30
전략 잘 짠 거 같아요
젊은층은 tvN JTBC로 쏠리고 나머지 종편에 대한 거부감이 커서 굳이 안 보는데..(노잼 및 정치성향) 중장년층은 다른 종편 많이 보시니..채널A의 도시어부도 그렇고 아예 중장년층 타겟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기로 하나보네요 돈도 되고요
19/03/02 03:49
제 고향은 초기에는 종편 중 TV조선만 나왔고 채널도 예전 지상파 번호인 좋은 번호 받았습니다. 지금도 군 단위에서는 저런 곳 많을 겁니다.
19/03/01 14:29
광안대교랑 같이 실검에 올라있어서 광안대교 박은 배 이름이 미스트롯인가 생각했네요. 미스 트로트였군요. TV조선에서는 첫 흥행 프로가 아닌가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