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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3/21 18:41
다른말로 하면 이거 손절하겠다는 의미 아닌가요? 계속 이어나가려면 일벌백계하고 피해자 구제가 선행되어야 하는데
어차피 끝낼거 그냥 좋게좋게 보내겠다는 의미로 들리는데
19/03/21 18:57
일단 커뮤니케이션 수단은 마토메(악수회 몰아쓰기)라고 판단해서 저번주 악수회에서 니가타 레인에는 감시카메라 달아뒀던거였네요. 그리고 니가타는 연구생 포함 40명, 그중에 12명이라... 운영입장에선 참 어이없지만 움직이기도 곤란한게 이렇게 터진 니가타 맴버를 위해 대조각을 한다고 한다면 누가 받아줍니까? 그렇다고 얘들 단체 졸업하고 해체한다는것도 결국 그룹 전반적인 측면에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것이 뻔하니.. 대충 이렇게 묻고 가겠다는건데 이 무너진 신뢰를 도데체 어떻게 살릴건지 궁금하네요.
19/03/21 19:16
오타들이 멤버 숙소를 편하게 들락날락 거리면서 사적 교류를 가졌다는대
누가 방에서 카드게임하고 라면 끓여먹으면서 훈훈한 사적교류를 나눴다고 생각할까요 이런 팀은 파장이 커도 해체 외 답이 안떠올르네요 . 같이 48 그룹으로 가기엔 너무 멀리간거같아요.
19/03/21 19:32
도데체가.. 이미 방송이고 스폰서고 다 떨어져 나갔는데
지은지 3년도 안된 극장이 아까워서 그런가.. 딸린 스태프들의 처우가 걱정되서 그런가.. 12명이라는 구체적인 숫자가 나왔다는건 맴버의 이름도 다 안다는건데,... 그렇게 니가타를 살리고 싶다면 걔들이라도 다짜르면 되는데 그건 또 불문에 붙인다고 하고.. 잘 모르겠습니다.
19/03/21 18:57
마호홍이 그때 너무 당황했을거같기에 좀 더 부풀려 말한것들도 있을테고 피의자(남자)들도 마찬가지로 남탓했을 가능성도 있을거라 생각해서 저게 진짜일거라 생각이 드네요 다만 좀더 일찍 처리좀 잘해줫으면 이런일도 없었을텐데
운영은 돈도 많이 번다고 하던데 돈 조금 아낄려다가 akb이미지가 박살나서 참...... 마호가 ngt 끝날까봐 참고 참았다는데 결국 ngt가 끝난 느낌이라.......
19/03/21 19:22
조사보고서 대로면 마호홍의 진술(쇼룸) 고챤유저들 자체조사, 기사들, 피의자 진술 모두 일치하더라구요
(더쿠펌) 야마구치 씨는 공용 복도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 자신의 방에 들어가려 했다. 방에 들어가서 문을 닫으려는데 누군가가 손으로 문을 밀고 문을 두드렸다. 문을 열었다. 야마구치씨는 놀라서 그 인물의 얼굴을 보면, 그것은 을이었다. 을은, 현관안으로 들어가, 야마구치씨의 얼굴을 잡아 넘어뜨리려고 했다. 야마구치씨는 필사적으로 을을 되밀쳐 방에서 밀어내려 했다. 야마구치씨가, 조금 있으면 방에서 을을 쫓아내고, 문을 닫으려고 할 때, 맞은편 방에서 갑이 나왔다. 갑은 을을 옆에 대고, 야마구치씨의 얼굴을 잡아, 밀어 넘어뜨리려고 했다.갑은, 야마구치씨의 눈과 코 주위를 엄지와 검지 야마구치씨의 양관자놀이를 형태로, 얼굴을 잡았다. 야마구치씨는 잠시 소리 낼 수 없었지만 1분 후에나 "도와줘"라고 공용 복도에 마주 보고 소리쳤다.그러자 갑은 손으로 야마구치 씨의 입을 막아 왔다.을은 공용 복도에 있었다. 그때 엘리베이터가 멈추는 소리가 나서 피의자들이 그 소리를 알아채고 기세가 멈춘다. 거기서, 야마구치씨는, 갑을 공용 복도에 밀어내고, 야마구치씨도 공용 복도로 나왔다. 그리고 야마구치씨는 공용 복도에 주저앉아 울부짖었다. 엘리베이터에서 내려오던 남자가 야마구치씨 쪽으로 오려고 했는데 을이 남자를 정지시키고, 싸우고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야마구치씨는 휴대전화를 목에 걸고 있어서 경찰에 전화하려고 했는데, 갑에 막아 멈췄다. 야마구치씨가 과호흡을 하면서 울부짖던 참에, 갑이 "미안. 미안" 하며 위로하려고 했다.이에 대해, 야마구치씨는, "근처에 오지 말아라" 고 외쳤다. 갑은, 야마구치씨에 대해서, "멤버에게도 상담하고, 멤버에게 제안되어, 한거니까 "이렇게하면 마호-와 이야기할 수 있다, 라고 제안받았다"라고 말하고, 그 멤버로 A, B, C의 3명의 이름을 올렸다. (갑, 을 ; 피의자)
19/03/21 20:22
당황했으니 부풀려서 말했을 것이라는 것은 무슨 근거인가요? 희망사항? 축소하거나 말을 다 못할 가능성도 있지 않나요? NGT에는 관심도 유감도 없지만 이런 무한 신뢰가 어디서 나오는지는 궁금하네요...
19/03/21 19:09
지난 몇년간 ngt가 총선에서 의문의 급상승, 소위 기둥왕이라 불리우던 존재들의 정체와 이번사건을 연결시키면 대충 각이 나오더군요. 멤버들은 극공과 악수의 어려운길보다 쉬운길을 선택했고 운영은 알면서도 이를 묵인해왔다. 이러한 불합리를 지켜보지 못하고 항의한 멤버는 운영에 의해 무시되고 따돌림당하다 저 사건이 터졌다. 이러면 ngt 해체시키고 손절이라도 해야 48을 유지할수 있지 않나 싶은데 과연...
19/03/21 19:14
이미 스폰서 손 뗐고 8명만 불쌍하죠 뭐
마호홍 모바메보면 절절 그 자체던데 저런 프로의식 높은 아이돌이 아무것도 못 하고 아이돌인생 끝나게생김
19/03/21 19:20
비슷한 사건이 전 그룹에 다 있었는데 SKE는 관련자 전원 연구생 강등, NMB는 일부 근신 밑 푸쉬 철회, HKT는 관련자 전원 퇴출이었죠.
NGT는 도대체 뒤에 누가 있길래 덮는건지...
19/03/21 20:03
Akb팬은 아닌 제가 이런 말 하는게 조심스럽긴 한데
미나미 술자리 논란 터진걸 유야무야 넘어간거부터 이해가 안가는지라... 그게 한국에서 벌어진 일이라면 그룹의 존속은 둘째치고 일단 소속사가 통째로 날라갔을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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