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4/29 10:30
고영민 같은 쓰레기 떄문에 서건창이 15년 사건이후 몸 정말 사리면서 하는거 큠팬이라면 다 알겁니다.
그때는 미안한거보다 승부의 세계가 그렇다고 입털고 이정후땐 남의 선수 신경 왜쓰냐던 양반이 지선수 맞으니 눈이 쳐돌아가나 보죠? 그냥 인성이 쓰레기인겁니다.
19/04/29 10:36
신고 선수 출신의 역대급 2루수였는데..
수비 타격 주루 뭐하나 빠지는 거 없었죠.. 그 사건 이후로...후..... 경기중 어쩔수 없는 불쌍사도 아니고 기본도 안된 플레이 때문에... 뒷 대책까지 가면....뒷 목 안 잡을수 없죠..
19/04/29 10:32
고영민이나 최주환 2루 보내고 오재원 1루 세워도 충분했는데 저러는건 고의는 아닐지언정 김태형이 소시오패스적인 부분이 있는거겠죠..
19/04/29 10:37
구승민이 던지는 움짤을 보니 발내딛는거나 손 잡아채는 게 진짜 노리고 던진 것처럼 보여서...제가 감독이여도 욕이 나왔을 거 같긴한데
그동안 본인이 쌓아온 업보가 있다보니...님이 할말은 아니잖아? 싶어서;;
19/04/29 11:02
이번건에서 이런저런 논의의 여지가 있는 부분들이 있겠지만
최소 두산이라는팀과 분리해서 김태형 개인이 욕만 배터지게 먹어야 될 사람이란건 이론의 여지가 없을듯. 김태형과 두산을 구분못하고 비난하는 사람이나, 구분하고 비난하는데도 두산이랑 일체화시켜서 발끈하는 팬들이야 있겠지만
19/04/29 11:11
근데 전자 후자를 대다수의 사람이 구분이 가능하다고 믿는것 자체가 솔직히 이해가 잘 안되요.
안되는거 인터넷 역사동안 아니 인류 역사가 보여주는데요.
19/04/29 11:40
두산에서 드래프트되어 1990년부터 계속 두산에서 뛰었고 2001년부터 바로 코치직을 수행했으며
2012년부터 3년 동안 SK 다녀오고 감독직 수행한지 5년째지요. 지난 30년 가까이를 두산 소속으로 보낸 현직 감독을 두산과 분리해서 봐야한다구요? 그건 좀 말이 안되죠.
19/04/29 11:52
사실 팀도 잘못, 개인도 잘못 이러면 구분할거없이 합쳐서 싸잡아도 그게 그렇게까지 이질감있진 않은데
이번건은 김태형건만 빼면 오히려 두산이 피해자라서 더 그렇게 봐야하지 않나 싶은 부분이 있네요. 저도 언제나 개인은 개인, 팀은 팀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만 이번건이 좀 특이하다고 생각은 하네요. 물론 감독선임하고 몇년째 두고있고 그런거 다 따지면 팀도 묵인하고 다니는거니까 욕먹어야 될거긴 하지만 최소 이번건에서는 두산은 그런부분은 상쇄시킬수 있을만큼 피해자포지션이니까요. 그러니 비난할때는 김태형만 비난하는게 맞다는거죠 뭐.. 팀의 잘잘못에 대해서도 김태형 선임하고 있는건 니들잘못, 정수빈 부상당한건 니들 안된거. 이렇게 구분하면서 다 얘기하는건 사람들에게 너무 복잡하니까요.
19/04/29 12:00
그런 구분에서 두산이 왜 피해자 포지션인지 전혀 이해가 안갑니다. 더 자세히 설명해주실 수 있는지요?
같은 식으로 따로 구분해서 볼거면 정수빈 부상 역시 그냥 개인 피해이지 구단에 문제될건 하등 없습니다.
19/04/29 12:08
사구맞고 주전선수 나가리된건 정수빈 개인의 비극만이 아니라 팀의 운영에도 당연히 손해가 되는일이니 피해자인건 맞죠.
두산이 비호감인것도 맞고, 감독땜에 더 밉상인것도 맞지만 이것까지 부정할 필요가 있나요? 김태형만 아니었음 돌고도는 야구판에 언제나 그랬던것처럼 부상입힌팀은 미안한거고 부상당한팀은 억울한거고 그렇게 끝났겠죠.
19/04/29 12:25
막말하는건 개인의 잘못일 뿐만 아니라 팀의 이미지와 구단관계에도 당연히 손해가 되는 일이니 구단의 잘못이기도 합니다.
저는 딱히 두산을 비호감이라 여기지 않고 (약물 선수에 대해서도 느슨한 입장입니다) 감독이 밉상인지도 이번에야 알았습니다. '김태형만 아니었음'이라고 말하기에 김태형은 두산 핵심 인물이고 그정도면 그냥 두산의 잘못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런식으로 기업, 구단, 법인의 책임을 회피하는건 현대 윤리학에서 가장 비판하는 부분 중 하나입니다.
19/04/29 12:31
앞에 리플에서 이 부분은 설명했다고 생각하기에, 따로 더 답변은 안 드리겠습니다.
여튼 왜 이렇게 싸잡아서 욕해서 논란을 더 키우나..하는 생각은 했었는데 이런 시각도 있는건 알고가네요
19/04/29 11:13
승부의 세계에서 서건창이 쓰러져 있어도 상대 감독이라면 합의 판정이 필요하다면 요청해야 하고, 팀에 필요하다면 악연이 있어도 다시 1루로 쓸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나간 과거 굳이 끌어올거 없이 그냥 이번 일만 놓고 봐도 사구 맞았다고 감독이 나가서 쌍욕 날리는건 듣도 보도 못한 일이죠. 그냥 그걸로도 충분히 욕먹을 짓을 한겁니다.
19/04/29 12:36
김태형이 합의 판정이 진짜 필요해서 요구한건지 엿 먹이려고 한건지, 다시 1루로 쓴게 진짜 필요 해서인지 엿 멋이려고 인지는 아무도 모르죠. 아무도 알 수 없는걸 자기가 알고 있는 정보로 규정하고 판단해서 싸워봐야 김태형 본인이 아닌 이상 그냥 싸움만 남는거죠.
근데 감독이 경기 중에 난입해서 상대 선수에게 쌍욕 박은건 팩트이고, 그건 그냥 선 넘은거죠.
19/04/29 12:41
김태형 감독의 의도는 별로 신경 안 써서요.
중요성을 비교하는 거죠. 아무리 김태형 감독에게 좋게봐줘도.. 서건창 선수의 상태나 기분이 크게 중요하지 않았단 거니까요. 의도랑 상관없이 결과만 보면요 아마 2건중 한건만 있었으면 저렇게까지는 판단 안했을것 입니다.
19/04/29 12:45
네 그냥 저와 판단 기준이 다르신건데, 저는 승부 중인 감독이라면 일단 승리를 향해 최선을 다하는 게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상대의 상태나 기분 보다도요.
19/04/29 12:47
걍 우선 순위 인거죠..
저 같은 경우는 선수 몸 상태를 꽤나 높이 쳐서 그런것도 있습니다. 부상이야말로 최악의 케이스니까요.. 승리는 많은 것을 해결해주지만... 부상은 승리가 해결해주지 못하는 몇가지중 하나니까요..
19/04/29 18:12
이미 플레이는 정지 됐는데 부상 처리하고, 괜찮냐고 물어보고 비디오판독 신청하면 결과가 달라지나요?
야구도 사람이 하는 겁니다. 사람이요. 사람부터 살펴보는게 맞아요. 이건은 생각하시는게 틀렸습니다.
19/04/29 11:44
그냥 살인제구니 뭐니 하는 말 나오면 김태형 감독이 인터뷰에서 했던 말 그대로 돌려주면 됩니다
경기중에 일어난 일이니 어쩔 수 없다, 다른 팀 걱정해서 뭐하냐 우리팀이 중요하지 라고...
19/04/29 12:30
사구 맞은 팀 팬들이 화나는 건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 전에 두산팬들이 사구 맞는게 당연하다고 한것도 아니고요. 부상까지 당했으면 화날수 밖에 없지요.. 그런데 김태형 감독이 그럴건 아니죠..
19/04/29 12:51
어제 잠긴 글 댓글 보면
무슨 고의가 확실하네, 사법처리를 하네, 보복을 해야 하네 난리들을 펴서요. 두산의 수많은 사구사례 때는 아무말 없다가 상대팀 선수 거의 범죄자로 몰아 붙이는 게 정상은 아니죠.
19/04/29 12:33
작년에 팀 사구 1위, 개인 1위 모두 두산이 휩쓸었는데...
사구가지고 눈 뒤집히는거 보면 그냥 그 감독에 그 팀에 그 팬인거죠. 후랭코프는 끝까지 제구력 난조에 의한 사구고, 고영민 서건창 건은 애써 침묵이죠.
19/04/29 12:23
일단 용어부터 정리하자면
빈볼은 머리를 향하는 공입니다. 가슴을 향해 간 공을 빈볼이라도 할수는 없고요.. 고의성 여부에 대해서는.. 대부분의 경우 가해자는 고의성을 부정하며 고의성을 증명할 방법은 없습니다. 이 경우도 특별히 다르지 않습니다. 두산팬이 보기엔 고의로 던진 볼이겠지만 롯데팬이 보기엔 공이 빠진거겠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제가 쓴글은 정수빈 사구 사건이 아니라.. 서건창 선수 사건입니다.
19/04/29 12:30
네네 후랭코프가 던진 사구 패스트볼도 전부 빈볼이었죠.
몇 십년 짬밥의 야구 전문가들도 미트에 공 꽂히기 전까지 로케이션 예측을 못하는데, 프로야구라고는 방송이 전부인 사람들이 손의 위치니 디딤발이니 뭐니 하면서 100% 빈볼입니다 이러고 있으니 크크크 그만 좀 하세요.
19/04/29 12:32
잘 제구된 직구를 몸통으로 던졌죠. 그냥 맞고 죽어라고 던진 공이죠. 영상 보고 오세요.
손이 미끌어지거나 한거 아닙니다. 노리고 던졌죠. 그 이전이닝에도 두산 다른 선수가 비슷하게 맞았습니다. 지는 거에 대한 분풀이 한 겁니다.
19/04/29 12:34
리플달리는거 다 무시하고 본인 할말만 할거면 그냥 벽보고 얘기를 하세요~ 아니면 두산 팬사이트를 가거나.
하는 얘기도 달라지는것도 아니고 맨날 똑같은 얘기에..'영상 보세요. 고의입니다. 옹호하면 쓰레기입니다. 어떻게 그걸 보고 이럴수가 있어요? ' 머리좀 식히십쇼~ 하루지나고도 이러는거보면 머리가 열이나서 그런게 아닌거 같지만
19/04/29 12:35
잘 제구된건지 몸 쪽으로 붙이다가 제구가 실패한건지 어떻게 아나요?
그게 구분 되세요? 공이 손에서 떠나는 장면까지만 잘라서 보여주시면 그공 로케이션 맞추실수 있으세요? 그 이전 이닝에도 다른 선수가 맞았으면 투수가 제구가 안 좋다는 증거 아닌가요? 지는 것에 대한 분풀이라는데.. 분풀이로 고의사구를 던진 이력이 있는 투수인가요? 아니면 그 팀이나 그 감독이 그런 이력이 있나요?
19/04/29 12:40
경기도 이기고 있고 범죄도 이기고 있는데 도대체 뭐가 부족해서 ㅠㅠ
아 인성은 뭘해도 항상 대패할거라는걸 알고 빈볼을 그렇게 던지는 거구나
19/04/29 13:48
고의든 아니든 상관없이 상대팀 감독이 사구로 인해 상대선수에게 뭐라하는건 본적이 없네요. 팀이 흥분해도 컨트롤을 해야할 사람이 나서서 그러다니.
19/04/29 14:16
지금까지 야구보면서 저 때만큼 열받았던 적이 없습니다. 서건창 복귀하니까 1루수 고영민으로 교체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진짜 저게 사람XX인가
19/04/29 15:13
서건창 선수 부상 당할 때 직관했었습니다. 정말 많이 놀랐고 걱정 많이 했고 고영민 수비 저게 뭐냐고 욕 살벌하게 했었어요. 저요? 두산팬입니다. 이후 김태형 감독 언행에 대해서도 욕 많이 했습니다. 말을 직설적으로 하는 양반인건 알지만 그럴 때가 있고 아닐 때가 있는데 서건창 선수 관련해선 자팀 선수 보호보다는 그 선수 염려를 먼저 하는게 당연한 거였으니까요.
그런데 본문의 저 경기 고영민 1루 수비만 가지고 김태형 감독 비난하는 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로메로가 전 타석에서 사구를 맞았고 그래서 이닝 교체시에 고영민을 1루수로 세운겁니다. 서건창이 타석 들어서자 표적으로 1루 세운게 아니라는 겁니다. 15년도면 고영민 허리 문제로 2루 수비 문제 있는 상황이었고 제 기억에 저 경기 당시 내야 엔트리에서 1루 들어갈 내야수 고영민 밖에 없었습니다. 물론 감독이 서건창 선수를 배려한다며 김현수 1루로 돌리고 그 자리에 박건우 내보낼 수도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글쎄요. 당시 상황도 그렇고 어제 경기도 그렇고 상황 발생 이후 김태형 감독의 발언이 문제였지 상황은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상황들이었다고 봅니다. 어제 경기도 직관했고 중앙 시즌권자라 바로 뒤에서 봤는데 정수빈 맞는 순간 저 포함 주변 사람들 모두.. 앞서 정병곤 선수 맞을 때와 상황이 달랐어요. 빈볼이다 아니다 말들이 많지만 정병곤 선수 맞을 때는 저도 그렇고 아무도 빈볼이란 느낌을 받지 않았기 때문에 놀란 것 뿐 상대 투수에게 뭐라하는 사람 없었습니다. 하지만 정수빈 타석은 달랐어요. 정수빈 선수가 그렇게 비명 지르며 쓰러지는 걸 처음 보기도 했지만 빈볼을 충분히 의심할만 했으니까요. 예전에 양의지 민뱅 연달아 골절 당할 때도 빈볼이라 생각한 적 없고 그때 코칭 스탶도 그냥 다 지나갔지만 어제는 충분히 의심가는 상황이었고 그래서 현장에서 많이들 흥분했었습니다. 김태형 감독의 입은 문제고 그것 가지고 비판하는건 당연한거고 저도 저놈의 입좀! 하는 사람이지만 상황들까지 모두 비난하는 건 좀 아니라고 봅니다.
19/04/29 15:21
고영민 1루 수비는 문제 없나요?
고영민 문선재 이 두명은 1루에 세우면 안되는 수준입니다. 언제든 선수를 골로보낼수 있는 수비를 하는 선수에요. 실제로 각각 한명씩 피해자가 있지요 1루는 타자의 오버런이 당연히 있어서 룰에서도 인정합니다. 그런데 거기서 1루를 막아서는 수비를 한다는 것은 프로로서 기본이 안된다고 봅니다. 그런 선수를 1루수에 기용하는 것만 해도 문제인데.. 사고난 선수 복귀 타석에 대수비로 올린다고요. 허리 문제로 2루 못보는 상황이였으면 1군 콜업을 안 했어야죠. 서건창 선수 부상에 대해서 고영민 선수가 사과를 했나요? 복귀 타석 맞춰서 올려놓고 김태형 감독이 양해의 말 한번 했나요? 어제 건은 김태형 감독 말 실수(?)를 포함해도 두산이 피해자고 김태형 감독의 업보 때문에 까이기도 하는 거라서 억울하다면 이해하겠는데 서건창 선수 건에 대해서는 뭐가 억울한지 모르겠네요
19/04/29 15:46
당연히 문제 있었죠. 제가 첫줄에 썼잖아요. 저도 당시 고영민 수비에 대해 욕 했다구요. 저는 서건창 선수 건에 대해 억울하다는 얘기를 한 적이 없는데 이렇게 오독을 하시네요. 당시 사건이 일어날 때 고영민 잘못이 100%고 이후 김태형 감독 발언도 100% 잘못 맞습니다. 이걸 부정한 적 없고 이걸 부정하는 두산팬이 있다면 같은 두산팬이라도 저도 욕합니다. 하지만 서건창 선수 복귀 시점에 맞춰 고영민을 1루 수비로 세웠고 본문에 있는 짤에서 서건창 선수 타석에 표적 수비를 세웠다. 라는 상황이 아니었다는 설명을 하는 겁니다. 이것조차 이해가 안된다 하시면 저는 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잘못한 건 잘못한 거고 아닌건 아닌겁니다.
19/04/29 16:00
본문 짤은 그냥 문자 중계인데요.
김태형 감독의 의도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서건창 타석에 표적으로 새울 정도의 악마는 아니다 라고 이야기 하시고 싶은거면.. 뭐..인정 못할것도 없지요 그래도 피해자인 서건창 선수에 대해서는 전혀 고려도 안하는 사람일 뿐이지만요..
19/04/29 16:03
저도 트라우마 자극하려고 올린 표적대수비라는 얘기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사과도 안 한 사람이 아무 손해도 보기 싫다고 굳이 그 선수를 올렸으면 인성 얘기 안 할수가 없죠.
그리고 김현수 1루도 있었네요. 굳이 고영민을 쓴다는건 나는 단 1g도 배려하지 않고 내가 이길 수 있다면 무슨 짓거리든 하겠다는 태도니 도덕적으로 좋은 말 못 해주죠. 그래놓고 내가 당하니까 동업자 정신을 외친다면?
19/04/29 15:42
서건창 무릎 작살 내놓고 복귀타석에 1루수 교체요?
둘 중 하나에요 아예 타팀에 신경을 못 써서, 서건창 복귀타석이고, 그 무릎 작살난게 고종욱인걸 모르거나 그런거 감안 안하는 냉혈한에 인간말종이거나 감독 생활 오래하는거 봐서 전자는 아닌 것 같고 후자인것 같은데 동의 못하시죠?
19/04/29 15:51
복귀 타석에 표적으로 세운게 아니라는 설명을 드린건데 그걸 제대로 읽지 않으시고 이렇게 말씀하시면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로메로 선수 사구로 이닝 교체 시 수비로 교체한 것이고 제 기억에 당시 엔트리상 1루 들어갈 선수가 고영민 밖에 없었습니다. 이런 상황 설명을 드린 건데 인간말종 여부까지 제가 답변을 드려야 하나요? 잘못한 사실들만 가지고 김태형 감독 비난해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애초 그래서 쓴 댓글이었구요.
19/04/29 15:58
엠팍에서도 논쟁이 나왔지만 고영민 밖에 없었던게 아닙니다. 다른 선수 1루 보낼 수 있었어요. 그런데 팀 전력 최적화를 명목으로 서건창 작살 낸 고영민을 1루 보낸거죠. 님도 원 댓글에 쓰신대로 김현수 1루 박건우 외야행도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고영민밖에 없었다 하는건 변명밖에 안되죠.
19/04/29 15:59
네 님이 원 댓글에 쓴 글쎄요 라고 쓰신
김현수 1루에 박건우 좌익 쓰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요 고영민은 1루에 세우면 안되는 선수라고 생각해서요 더군다나 고영민이 담군 서건창 복귀전이면요 그렇지 못해서 인간말종으로 보구요 공이 손에서 빠진 빈볼이라던지, 당연하게 일어나는 플레이 중 생긴 부상이 아니라 대놓고 본헤드 플레이해서 상대편 선수생명 작살 낼 뻔한 부상 입혔으면 인지상정이라는게 있죠 그런 기본적인 배려도 없는 사람이라 인간말종으로 본건데요? 이렇게 써드려도 고영민 쓰는게 맞다고 생각하시면 이해는 하겠습니다만 동의는 못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