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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29 15:56
헉 생각보다 상태가 많이 심각하네요
두산한테 으르렁거릴 수 밖에 없은 상황을 만든 감독이 더 미워지면서 정수빈 선수한테는 또 더 미안하고 그러네요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ㅜㅜ
19/04/29 15:57
어제오늘 파이어나는거 보면은
어제 나와서 욕하는것보다 차라리 다음에 롯데 만나자마자 1번타자한테 빈볼 꽂는게 욕은 훨씬 덜먹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19/04/29 15:58
숨이 안쉬어진다더니 진짜 폐에 데미지를 입었네요 ㅜㅜ. 그냥 김태형 감독이 나서지말고 오랫동안 이어진 야구의 룰대로 맞빈볼 했으면 감독벤클 이런거 란났을텐데 참... 피해받은 선수에 주목하는게 아니라 감독한테 집중하고 팀의 과거가 어쩌네 하는 싸움으로 번져서 안타깝네요.
19/04/29 18:27
피해의식 있으세요??? 대체 어디가 비아냥이에요?? 오랜 야구의 국룰로 사구 맞으면 보복구로 보복하는거 맞는거지 감독이 나와서 욕하는게 맞습니까?? 제 댓글에 어디가 피해의식인지 좀 써보세요 진짜 이해가 안가네요.
19/04/29 18:30
1. 파이어 난 글에서 충분히 했으면 됐지 굳이 다친 선수 상태 안 좋다는 글에까지 그럴 필요는 없죠. 어그로가 목적이 아니라면..
2. 빈볼은 머리를 향한 볼입니다. 3. 피해의식은 뭔 소린가요?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19/04/29 18:34
1. 대체 어디가 어그로라는 건지 밝혀주세요
2. 빈볼은 좁은 의미로 머리를 향한 볼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고의적으로 던지는 사구를 총칭하는 말입니다. 레너드코펫이 쓴 야구란무엇인가에 자세히 적혀있으니까 한번 일독해보시길 바랍니다. 남에게 지적하기 전에 그 사안에 대해 정확히 알고 댓글 다시길 3. 본인이 남긴 댓글이 바로 피해의식의 표현입니다. [여기까지와서 비아냥이라니 대단하시네요 크크크] 이게 피해의식이 아니고 뭘까요?
19/04/29 18:46
1. 어그로라 한 적 없는데요. 본인 목적이 어그로 끄는 것도 아니셨을테니 굳이 어그로란 단어에 격하게 반응하실 이유가 없으실텐데요?
2. 빈볼의 사전적 정의에 대한 링크를 몇 개 붙여드릴게요. 본인에겐 그 책이 바이블이신가본데.. 책 한권 읽고 내가 정확히 안다 하는 것처럼 무서운게 없다죠. https://ko.m.wikipedia.org/wiki/빈볼 https://endic.naver.com/enkrEntry.nhn?entryId=f17caa03eb9748c19f1543f795123a9e&sLn=en 3. 두산-롯데 구단 관련 사건에 관련도 없고 어떠한 의견표현도 한 적이 없거든요. 제가 피해? 볼 일이 없어요. 다만 어제부터 관련글에서 태도가 인상적인 분이 이런 글에까지 잘잘못을 가려가며 싸우자는 식으로 보일 수도 있는 댓글을 달기에 한 말이죠. 피해의식이라니 크크크.. 참고로 전 어제일에 대해 "왜 기태형이 아니라 김태형이 욕을 먹는거냐?"는 입장이에요.
19/04/29 18:56
1. 본인이 [파이어 난 글에서 충분히 했으면 됐지 굳이 다친 선수 상태 안 좋다는 글에까지 그럴 필요는 없죠. 어그로가 목적이 아니라면..] 이렇게 적으셨잖아요. 이 글의 뜻은 그럴 필요가 없는데 댓글 달았으니까 어그로다. 이뜻이죠. 본인이 어그로라고 취급해놓고 자기는 한적이 없다니 참. 말을 아끼겠습니다.
2. 열심히 사전 검색하느라 늦으셨나보네요. 야구란 무엇인가는 실제로 야구계 바이블입니다만....괜히 명전간게 아닌데요. 빈볼이라는 용어는 좁은 사용으로는 머리를 노리는 공이지만, 큰 뜻으로 고의로 던지는 사구라는 뜻도 있습니다. 3.제가 어제부터 계속 취했던 태도는 일관되게 사구 맞았으면 똑같이 보복구 던져서 보복하는게 팀원을 지키는 길이다. 감독이 나와서 괜히 욕해서 문제만 커지고 정작 피해자는 뒷전이다 이거입니다만.
19/04/29 19:06
1. 어그로 끄는게 목적이 아니라면 굳이 할 필요 없는 말이라고 한것에 대해 이렇게까지 격한 반응을 보이시는게 이해가 안되네요.
2. ?? 그렇군요?? 3. 안 물어봤습니다. 피해의식에 대해서 설명할것 아니면 답글 안 다셔도 됩니다. 쪽지로 "부끄러워서 도망갔니 당신때문에 토할것 같니" 같은 내용 보내지 않을테니까요.
19/04/29 19:15
1. [응 너님 어그로임] 이라고 문장으로 떡하니 적어놓고 아니라니......충분히 설명했는데 계속 댓글달 필요는 없죠. 어그로가 목적이 아니라면.
2. 그렇습니다. 3. 안물안궁. 피지알을 오래 하신분 답게 피지알 특유의 어투를 잘 사용하시네요. 피지알에 최적화된 인재신듯 합니다. 이제 댓글달지 마세요. 아까부터 속이 불편하고 안좋아서 토하고 와야할것 같네요.
19/04/29 18:40
야구란 무엇인가 97~102p에 친절하게 적혀있네요. 비슷한 용어로 브러시백이라는 표현도 있지만 이 용어는 어디까지나 맞출 생각은 없고 타자에게 위협을 줘서 이득을 보겠다는 것이라서 빈볼과는 사용용례가 다릅니다. 남을 비방하시려면 그에 합당한 근거를 대세요.
19/04/29 15:58
아픈 내색을 잘 안하는 선수인데 너무 아파해서 걱정했는데.. 역시나 부상이 심각했네요. ㅠㅠ
한참 페이스가 좋을 때 다쳐서 더 조바심이 나겠지만 치료 잘 받고 건강하게 복귀하길 바랍니다.
19/04/29 16:30
정수빈'도' 피해자가 아니고 여기서 피해자는 정수빈선수밖에 없죠
실수든 고의든 구승민이 잘못한건데 김태형 감독이 괜히 나서서 타팀 팬들 감정을 자극한거구요
19/04/29 16:39
일단 구승민의 가해가 먼저니까요
그 이후에 본인도 피해를 받았지만 동료 선수에게 큰 부상을 입힌 행동이 없어지진 않습니다 오해하실까봐 첨언하면 롯팬입니다 (올해들어서 야구 한게임도 안보긴 했지만 30년 롯팬입니다...아직까지는)
19/04/29 17:00
사고에도 가해자,피해자는 존재합니다.
고의가 없었다 치더라도 맞힌 행위랑 과실이 사라지진 않죠. 그리고 가해자가 욕을 먹는다고 피해자로 둔갑할수도 없습니다
19/04/29 17:00
그냥 사고여?? 와 진짜 당한 사람만 세상 억울하겠네요. 사고라고 생각 하지도 않지만 사고라고쳐도 가해자란 사실은 변하지 않습니다.
19/04/29 15:59
그냥 사구 날라오면 같이 사구 맞추는게 맞는듯 뭐 입씨름 해봐야 소용없고 특히나 불펜 싸움 된 상황이면은 뭐 여지 없이 일단 꼽고 보는게 맞을듯
19/04/29 16:12
스포츠에서 테러로 인해 선수 생명 끝나 거나 기량이 확 줄어드는 경우가 꽤 있는데, 가해 선수가 피해 선수에게 평생 본인 연봉의 몇 프로 정도 피해 입은 선수한테 보전해주는 방법 정도 제재가 마련 되지 않으면 앞으로도 일어날 일 같아서 짜증나네요.
19/04/29 16:17
타종목도 물론 그렇겠지만 야구에서는 (맞춰야겠다, 죽여야겠다 까지는 안 가도) 맞아도 상관없다, 부딫혀서 다쳐도 상관없다는 식으로 경기하는게 더 유리하다보니 이런 일들이 계속 일어나는데 좀더 대책을 마련했으면 좋겠습니다. 위험한 플레이에 대한 패널티를 더 강하게 준다거나, 부상에 대해 보상한다거나 등.. 정수빈 선수가 빨리 낫길 바랍니다.
19/04/29 16:22
앞으로는 지시한 감독이나 실행한 선수나 전부다 뭔가 징계가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사람이 죽을 수도 있는 행위를 스포츠의 일부라고해서 실행하고 아무런 처벌이 없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 것 같습니다.
19/04/29 16:34
실제 고의성의 여부를 입증하기가 대단히 어렵고, 지시도 본인이 하는지, 선임이 하는지, 감독이 하는지도 다 달라서요.
그지 같은 빈볼 규칙을 없애려면, 차라리 심판의 권한을 강화하는 쪽으로 가야할거 같은데, 여기는 더 노답인지라.. 아주 그냥 총체적 난국입니다. 차라리 아이스하키처럼 대놓고 싸울 수 있게 권장을 하거나, 벤치 클리어링을 활성화 시키는 방향으로 가는게 방법일순 있겠네요.
19/04/29 16:38
이런 부상이 나오지 않게 몸에 맞는 공에 대한 벌칙조항을 더 높여야죠.
몸에 맞는 공이 볼넷이랑 같다는 것 자체가 너무 벌칙이 적습니다.
19/04/29 16:40
야구 안 보는 입장에서는 아무리 봐도 구시대적에 비정상적인 일인데 이게 그냥 넘어갈 것 같다는 게 참 무섭네요. 물론 이렇게 자리 잡은 것도 역사가 있으니까 그런 거고 나름 그럴 만한 이유가 있기는 하죠. 그래도 이건 아니지 않나 싶습니다.
19/04/29 16:42
정수빈 선수야 사구를 맞아서 부상 당했으니 안타까운 일이죠. 거기에 감독의 삽질로 일이 이상하게 흘러가고 있으니.
얼른 부상에서 회복해서 다시 좋은 모습 보이길 바랍니다. 그와는 별개로, 갈비뼈를 부딪혔으면 멍 들고 폐에 피가 고이는 정도는 그냥 당연히 수반되는 증상이지 않나요? 굳이 저걸 따로 언급하는건 별로 의미가 없어 보이는데;
19/04/29 16:45
그전 히스토리때문에 감독이 욕먹는건 알겠는데
감독이 나서서 벤클이나 욕하수도 있고 주먹다짐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물론 선수도 대항해야죠 듣고만 있지말고... 감독 행동 자체만 보면 그렇게 욕먹을 일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19/04/29 16:56
그게 욕 안먹으려면
선수도 감독에게 쌍욕 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놓고 난 이후 이야기죠 당장 그 감독도 욕먹으면 가만히 안있을테니..
19/04/29 16:54
애초에 포수 미트에 던져야될 공을 사람한테 던지는 게 이상한 짓인데 이딴 짓이 관행이라고 유지되는 게 근본적인 문제죠
빈볼판정단 만들어서 고의빈볼 세번 판결 받은 구단은 순위 상관없이 포스트시즌 박탈해버리고 혹시나 실수로 몸 맞췄다가 고의빈볼 될까봐 쫄아버린 투수들이 전부 바깥쪽으로만 던지는 야구가 되더라도 그런 야구가 빈볼로 선수 담그는 걸 넘어가는 야구보다는 낫지 않을까 싶네요 제가 봐도 참 헛소리다 싶은데 사람 노리는 직구가 관행인 게 더 어처구니 없어서 헛소리 좀 해봤읍니다. 정수빈 선수 쾌유를 빕니다.
19/04/29 18:01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사구 자체에 대한 징계가 엄청나게 높아야돼요. 자신없는 투수는 몸쪽 못던지는거고..
고의빈볼로 판결되면 그냥 형사입건하고 선수생명 자체를 끊어버려야 하고요. 개인적으로 고의 빈볼은 타자가 빠따 들고 마운드 올라가서 투수 대가리 후리는거랑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19/04/29 17:00
스트존부터 좀 더 미국처럼 안쪽으로 파고드는 걸 엄격하게 잡을 필요가 있죠. 몸쪽 승부가 덜 되면 몸쪽으로 깊이 공 던지는 것도 피해질 테고 의식적으로 빈볼 날리는 것도 좀 줄어들 수 있을테고.
정수빈 선수 쾌유를 빕니다.
19/04/29 17:27
관행으로 넘어가지 말고, 감독, 수석코치, 투수 다 조사해서 중징계 때려야 저런 일이 없을텐데요.
148KM 공을 사람 몸에 던지는 행위는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시킨 놈이나 던진 놈이나 똑같이 나쁜 놈이에요. 정수빈 선수의 쾌유를 빕니다.
19/04/29 17:30
김태형이 그동안 얼마나 패악질을 해댔으면 저 불쌍한 선수가 주목이 안되고 감독 입에만 주목이 되네
야구판에 이미지 좋은 구단이 몇개나 있겠냐만 두산은 유독 팀 이미지 관리를 개판으로 해서 별로 동정을 못받네요 빨리 쾌유하시길
19/04/29 18:30
거참 자기팀 욕하는줄 알고 호다닥 달려와서 비아냥 거리는거는 참 (..) 글을 읽을 능력이 없는건지 아니면 읽고 싶지 않은건지 의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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