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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1 04:36
한동안 헤이세이랑 레이와도 열심히 검색하나보더군요. 10-20대 급상승 검색어에 헤이세이랑 레이와가 걸려있었으니
결국 잘 알지도 못 하면서 이제 막 검색하면서 어렴풋이 아는 걸로 혐오를 발현한거죠.
19/05/01 04:49
역시는 역시인가...??했는데 크크크 여태 까이는것도 억지스러웠지만 앞으로도 더욱 억지스러울듯하네요, 게다가 까는데 자기합리화와 정당성 부여까지하는 지경이라...
19/05/01 07:28
어제부터(게시글 올린순간) 오늘 새벽-심지어 지금까지도 계속 까는글이 올라오네요...대단합니다. 그동안 트와이스 까고싶었던 여초들이 폭발한느낌이네요...그어떤 논리와 이성적인 판단 설명도 통하지 않아요...그저 '트와이스 사나(+제왑)=일본(일본인/친일)=까야함...근데 본인들은 일본(문화생활 등) 즐겨도 괜찮...왜냐 한국사람(일반인)이니깐' 논리네요...하하
19/05/01 07:45
게다가 씁쓸하게도? 마침 예전부터 말나왔던 트와는 현재 너무 견고하고 외부에서는 타격을 받기 힘들지경이니 내부에서 무너트려야 한다던 그분들의 논리에 부합하는 계기가 되었네요...일본vs한국 논리...지금이 그분들에게는 최적기라는 생각이 들긴하네요...아 한심하고 안타깝고 안쓰러울지경...
19/05/01 05:00
한참 억지부리다가 시원치않다 싶으니까 이제는 그냥 일본어 꼴보기싫다 일본인싫다에 이어서 국뽕자료들 올리면서 물타고 있더군요 크크크 그렇게 까대던 일본 극우들이랑 패턴이 하나도 다를게 없어요.
19/05/01 06:14
헤이세이 레이와 등등 이것도 사실 파고 들어가면 복잡한데 남의 나라 역사니까 모를만도 하죠. 하지만 모르면서 무턱대고 욕하면 쳐맞아야죠잉
19/05/01 08:26
지금 보니까 사나는 정치적의견을 표한거고 사나옹호하면 매국노, 인지부조화 일으킨 팬심이라네요.. 거의 '지금부터 움직이는 **는 다 범인이야!' 수준으로 들어갔고 반일투쟁의 새역사를 쓸 활동가로 본인들을 인식하고 있네요.
19/05/01 07:55
하아 안타깝네요.. 한번 건수잡히면... 쩝
본인들이 잘못 알았어도 인정 안하고 돌려서라도 까게 되던데 말이죠. 여초남초 떠나서, 본인이 틀렸어도 다른 정당성을 찾아서 까더라구요
19/05/01 08:02
그분들 논리로는 가해국과 피해국은 동일선상에 둘수 없다는 논리?를 내새우고는 있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맞는말이지만 상황에 맞는대입은 아니죠...
일단 이번 글의 요지가 혐한글도 아니고, 또 그동안 트와나 제왑내 혐일도 아닌데 일본한테 잘보인다?=친일/매국이다 라는 주장들이라...뭐 한마디로 순 억지죠... 그리고 굳이 좀더 맞는 예시 글을 올린다면 베트남에서 한국인이 '20세기 한국에서 태어났는데 벌써 21세기로 넘어왔네, 뭔가 씁쓸한데 앞으로 잘해보자!'정도의 언급을 한 정도이죠...
19/05/01 08:16
저는 저런 인간들 진짜 싫은게 본인들이 애국한다고 믿으면서 하는 행동들이 하나하나 제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건드려요. 중국이야 밑바닥 하루이틀 보인게 아니고 일본은 요새들어서 자기들 망해가니까 바닥 자꾸 보여주는데 이런 때 우리가 좀만 더 그동안 키워온 민주시민으로서의 개방성 열림을 보여줘야지 왜 질수업뜸하고 머리를 더 깊은 바닥으로 들이밀려고 하죠? 하드파워에서 중일한테 안되니까 그러므로 더더욱 명분 도덕성 문화적 소프트파워 등등에 천착해야 하는데 왜 자꾸 그걸 훼손하려고 들죠? 그나마 유일하게 이해하는건, 인터넷에 널린게 명예일본인이고 현실에 널린게 토착 XX인데 걔들이랑 싸우지 뭐하냐 이건 그냥 연예인 거품물고 패는건 쉽고 그건 자기들 무식한 머리에선 어려우니까 이거라는거 하나만 이해가 가지 나머지는 그냥 행동원리 자체를 모르겠음 크크크
19/05/01 08:35
https://i.imgur.com/f5lxf3C.jpg
개인적으로 이분이 위안부 피해자 증손녀인지도 사실 파악 안되서 못 믿겠지만 이사람이 박진영 개인인스타에서 이런 핀트나간 헛소리를 남겼는데 이걸 빌미로 요새 일본에 대해 강경하게 대처중인 문정부에 동조하는 여초 커뮤와 친문 언론에서 되도 안되는 음해글 및 기사 써재낄겁니다. 아주 요새 전세계적으로 다들 누가 먼저 우경화하냐 경쟁중인데 꼴볼견들입니다.
19/05/01 09:03
하물며 장난감에도 애정을 가지고 아끼는 경우가 많죠.
남을 비방하는건 자신에 대한 불안감에서 온다고 봅니다. 일시적으로 나보다 못한점을 찾아 까면서 안도감을 느끼는거죠.
19/05/01 08:52
남초 여초 구분할게 아니라 원래 네티즌중 많은 이들이 누군가 깔 사람 없나 사타구니 벅벅 긁으면서 찾는 존재들입니다. 그들은 사나가 아니였어도 상관없었을 거에요. 악플을 달고 잊어버릴 뿐이죠.
19/05/01 08:53
자기들이 여자연예인들 신나게 물어뜯고 나중에 시간 지나면 그걸 또 남자들 탓으로 다 떠 넘기죠. '남자연예인들은 범죄 저지르고도 멀쩡한데 여자연예인들은 왜 사소한 잘못만 해도 공격당하냐!! 더러운 한남민국 같으니라고!!' 진짜 대환장 파티가 따로 없어요.
19/05/01 09:22
크크크 저희는 일제시대를 살아왔던건가요?? 아침부터 재미있었습니다 제 점수는 참신함에 몰빵해서 0.1점입니다... 갑자기 진짜 본문의 댓글대로 정신병있는 사람들이라는게 확 다가와서 좀 멀게 느껴지네요..
19/05/01 09:36
군인들 군무새니 고기방패니 조롱하고 독립투사들을 한남이라고 멸시하던 것들이 애국투사인양 나대는게 역겹네요. 지들이 나라를 위해 뭘 했다고? 크크크
19/05/01 09:39
더쿠도 여초 사이트기 때문이죠 운영자가 90%이상이 여자회원이라고 밝히기도 했고 돌덕 남자 회원들이 좀 있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다음카페 여초랑 이용자 풀이 많이 겹칩니다.
19/05/01 09:48
여적여
솔직히 예쁘고 인기많고 잘나가니가 건수 잡아서 질투하는거죠 자위대 행사갔던 나경원이나 대놓고 일본 편드는 힘있는 자한당 한테는 찍소리도 못하죠
19/05/01 10:21
그렇게치면 예쁘고 잘나가는 나경원은 질투해야 맞죠... 여초에 여자 아이돌 팬은 없어야하고요. 실제론 나경원도 까이고 여돌 팬도 많습니다.
여초 덕후판 전체적으로 일본 우익 요소(처럼 보이는 무언가)에 대한 반감이 남초보다 훨씬 심한데 여기에 팬덤 싸움까지 섞인거죠.
19/05/01 11:07
진지잡수자면...이번에 퇴위한 아키히토 천황의 아버지인 히로히토 천황의 연호입니다. 쟤들 말대로 인간 선언한 2차 대전 시기 천황이요. 89년에 헤이세이로 연호가 바뀌었죠.
19/05/01 10:03
예전에 제이돌토크방 위주로 돌아갈땐 안그랬는데, 남프듀 여프듀 2번의 프듀를 거치면서 신규유입이 많아졌고 사이트 성향이 달라졌죠. 옛날에도 여초긴 했지만 지금과는 분위기가 많이 달랐죠 크크 지금은 깊갤 + 여시 합쳐진느낌이랄까..
19/05/01 10:05
이런거보면 왜 일본보고 혐한한다고 욕하는지 모르겟어요 일본보다 더한게 한국인인데........
일본혐한들이야 나이먹은사람들이니 이해라도한다하지
19/05/01 10:10
뭐.....사실 요즘 일본의 혐한 기질은 젊은 사람들도 덜하지는 않은거 같긴 합니다만....(이 세대는 아베 지지율이 원체 높은 세대라) 양국의 혐오 사상이 점차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건 맞는거 같습니다. 더 골때리는건 양국 정부가 별로 이 문제에 대해 해결할 의지조차 없다는 거. 일본 하는 짓이 좀 짜증나긴 합니다만 아예 일본을 없는 나라 취급하는 정부의 대일 외교도 그렇게 잘하고 있다고 보진 않아요.
19/05/01 11:39
아이즈원이나 방탄 협업사건이나 이번 사나나 여초들 논리 진행이 다 똑같음
그게 왜 문제냐 하고 의견내면 매국노, 나라 위에 덕질이 되어버림;; 하도 지들끼리 고여있으니까 스스로 자정할 능력이 더이상 없어보이네요.
19/05/01 11:50
여아이돌이 일왕 퇴위 언급했다고 까이는거죠?
일왕 퇴위가 뭐 대단한 일이라고 어제 하루종일 뉴스에서 보도하던데... 걔네들도 까여야죠. 일본 얘가 명목상이지만 지들 나라 왕이 죽었다고 관련 이야기하는데 뭐가 잘못된건지.
19/05/01 11:59
일왕 언급은 없어요. 태어난 시대의 개인적인
감상일뿐. 우리로 치면 '1999년이 지나고 2000년이 와서 시원섭섭하네요' 정도
19/05/01 12:01
트윗 전문 보면 일왕의 '일'자도 안들어갔습니다;; 그냥 연호 바뀌었으니 이제 다가올 새 연호 화이팅! 이런 문장이었어요. 우리나라로 치면 송구영신 근하신년 이런 수준이었죠. 그걸 제멋대로 필터 켜서 왜곡하고 떠드는거죠. 무슨 코메디인가 싶을 정도
19/05/01 11:55
저기 사이트는 검색에 쉽게 노출되고 비회원도 1시간 전의 댓글은 볼 수 있을만큼 오픈된 곳이라 페미 색채 옅고 정상적인 여초처럼 보이도록 일코를 잘할 뿐, 기본 습성은 여초 사이트의 역겨운 특성을 그대로 가지고 있더라구요. 작년&재작년에 한창 유입늘고나서 이젠 메갈말투 자제하고 일코하는 여시/쭉빵이죠.
저기서 요즘 트와이스 발작적으로 엄청 물어뜯는거 보니 배아프신 그분들 많더라~ 싶던.
19/05/01 14:14
프듀 48할 때 미루 우익 프레임 걸린거 생각나서 갑자기 ptsd 오네요 크크
더쿠 스퀘어는 언젠가부터 상태가 이상해지더니 어느 순간부터 완전히 맛이 갔어요. 제정신으로 들어갈 곳이 못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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