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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02 18:35
메시가 저평가되는게(그래봐야 펠레 마라도나에 비해서지만) 국제대회때문인걸 보면... 무시무시 하군요. 올타임 남바완 인정합니다...
19/05/02 18:35
사실 저 당시에는 아르헨티나 국대가 스페인 국대보다 위상면에서 나으면 나았지 꿀리지가 않았어서...
그 아르헨 국대가 메시없으면 짤없이 남미예선 탈락했을 정도로 추락하리라곤 생각조차 못했을 사람들이 비단 메시만은 아니었을겁니다.
19/05/02 18:39
유독 아르헨티나 대표팀만 가면 필요 이상의 부담을 가지는 것 같은데...
아마 저 선택 때문일 수 있을 것 같아요. 자신이 옳은 선택을 했다라는 것을 증명해야 하는 부담감... 국민들과 동료 선수들의 과도한 기대 등등...
19/05/02 18:47
옆집아저씨가 페라리태워줄께 해봤지만 우리집에는 람보르기니있는데... 이런 느낌 아닌가요....
람보르기니가 생각보다 심하게 고장나서 문제지만...
19/05/02 18:49
메시가 스페인이었으면 누가봐도 메펠마호 됬겠죠
전성기 비야+세얼간이+피케+페드로랑 소속팀-국대 파트너쉽 짜면서 최소 1월드컵 2유로 적립인데 게다가 백업이 다비드 실바
19/05/02 19:19
이스포츠의 임요환
농구의 마이클 조던 축구의 펠레 등은 그 종목을 일으켜 세웠다는 상징성 때문에 후대에 엄청난 실력에 어떠한 커리어를 쌓은 선수가 나와도 그들을 뛰어넘을 수는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메시가 스페인 대표팀까지 이끌었다면 이걸 뛰어넘은 자가 생길 수도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네요...후덜덜
19/05/03 07:42
메시가 국적 선택할 수 있었던 시점이 2004년 5년 이무렵일텐데 이때는 스페인은 애들 이름값만 높은 거품팀 아르헨은 영원한 우승후보여서 만약 스페인 갔으면 경쟁하기 무서워서 도망갔다는 소리를 들었음 들었지 꿀빨러 했다는 소리는 절대 못들었을겁니다
19/05/03 09:49
스페인에 갔다면 결국 최소 1월드컵 2유로인데 까는사람들이 결과물을 갖고 까는거지 과정을 심사숙고해서 까는게 아니니까요. 1월드컵 2유로 클럽 커리어 최고존엄이면 깔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나라 버린 놈입니다. ‘응 나라 버린 놈’ = ‘응 구토’
19/05/03 02:22
스페인 국적을 선택했다면 정말 어떤 커리어를 만들었을지 상상만 해도... 스페인 국대였으면 이동 거리도 훨씬 줄어들테니 리그 퍼포먼스도 더 유리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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