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5/12 22:25:39
Name 비타에듀
Link #1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82&aid=0000016082
Link #2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110281938211001
Subject [연예] 약 8년전 수애 명품 논란
배우 수애가 명품 협찬 논란에 휩싸였다. SBS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 시청자들이 극중 이서연(수애 분)의 명품 의상을 지적한 것이다.


극중 이서연은 어렸을 적부터 부모님 없이 동생을 보살피며 어렵게 살림을 꾸려 나가는 가장이다.

26일 한 시청자는 드라마 공식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회장님께 보너스 받으면 몽땅 다 명품 사 입는 건가요? 옷이야 그렇다 쳐도 가방, 시계 모두 표시 나는 명품. 자동차조차도 지금 설정으로는 더 경차스러워야 하지 않나 싶네요” 라고 꼬집었다.

이어 “고학하고 몇 천짜리 전세금 빌려서 그거 갚으며 사는 30살의 처녀 가장이라면서…차종은 자세히 못 봤지만 최소 천오백 이사오디는 신형 자동차에 에르메스 가방 들 처지는 아닐 것 같네요. 게다가 혼자 먹는 커피도 비싼데서 먹던데…커피 비싼데서 마시지 말고 그냥 피자 라지로 시켜 드심이 옳을 듯” 라고 글을 적었다.



02.jpg




04.jpg


05.jpg


06.jpg



08.jpg




10.jpg



12.jpg




14.jpg



--------------------------

김수현 작가는 "수애에게 확인했는데 끌로에 뭐라는 가방 하나 빼고는 명품 근처에도 안 간 것들이라더라. 시계는 이삽십짜리 뭐, 구두도 국산 브랜드 뭐, 의상들도 우리 제품들"이라며 "명품은 화면에서 질감으로 먼저 보인다. 내 눈에 적발된 것 없다. 에르메스는 그런 협찬 안한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또 "직장생활 6,7년에 이삼백 가방 하나쯤 할부시대에 충분히 가능하다. 이서연은 연수입 3,000만원에서 4,000만원은 된다. 자존심 강하고 옷 입는 감각 있다고 보면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참고로 첫 리딩 때 수애한테 절대 비싼 옷 입으면 안된다. 내가 제일 싫어하는게 인물의 경제사정과 안 좋은 과도한 꾸밈이다. 중저가로 입으라고 해뒀었고 그걸 무시하고, 혹은 까먹고 넘쳤을거라 생각 안한다. 첫 작업이지만 수애라는 친구는 성실하고 진지한 연기자다. 나는 그냥 '우리 서연이 자태가 너무 아름다워서 모두 다 명품으로 보이나보다'그런다"고 밝혔다.


------------------------------


명품논란?

이 아니라 옷이 수애가 입으니 명품이 된겁....

천일의 약속 요즘 다시 복습하다가 다시 생각나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손금불산입
19/05/12 22:36
수정 아이콘
강소라 드레스가 생각나는군요
피식인
19/05/12 22:56
수정 아이콘
드라마 의상은 전부 코디 통해서 하는건 아닌가 봐요?
김유라
19/05/12 22:59
수정 아이콘
이 드라마는 하필 아닌 사례를 건드린 것 같지만, PPL 때문에 드라마와 현실이 왜곡되는 경우가 굉장히 흔하긴 하죠.

힘겹게 사는 중산층 집안이 2층 딸린 단독주택에 살고하는 모순이...
동굴곰
19/05/13 00:13
수정 아이콘
노다메 한국판 자취방의 상태가. 크크크.
라울리스타
19/05/12 23:07
수정 아이콘
드레수애...란 별명이 괜히 생긴게 아니네요...
Idioteque
19/05/12 23:37
수정 아이콘
사진 속 의상이 8년 전 드라마면 촌스러워 보일 수도 있을 텐데 지금 봐도 잘 입었네요.
19/05/12 23:57
수정 아이콘
다른건 가격 잘 몰라서 그런다 쳐도 커피 비싼데.. 지금보면 헛웃음 크크
잉여로워
19/05/13 02:23
수정 아이콘
8년전 드라마인데 지금봐도 옷이 세련 됐네요? 진짜 잘입었네요.
네오유키
19/05/13 10:46
수정 아이콘
저 때 수애 옷이 정말 예뻐서 많이 찾아봤었죠. 근데 어차피 내 몸엔 안 들어가니까 사지는 않았어요.
카사딘
19/05/13 13:32
수정 아이콘
덜덜 저 시기에도 그 분들이 불편했군요
19/05/13 13:45
수정 아이콘
노향기가 이상형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7854 [스포츠] 토트넘 덕분에 잘츠부르크, 어부지리 UCL 확정...황희찬에게도 희소식 [3] 강가딘4916 19/05/13 4916 0
37853 [스포츠] [NBA] THE NORTH REMEBERS [5] 108번뇌3559 19/05/13 3559 0
37852 [스포츠] 필라-토론토 버저비터 다른 각도 및 레너드 표정 (데이터 14MB) [14] 맛맛맛6101 19/05/13 6101 0
37850 [연예] [우주소녀] 오랜만에 TV에 나온 우주소녀 (열린음악회) [4] 홍승식3324 19/05/13 3324 0
37849 [연예] [청하] 6월 컴백 [4] 나와 같다면3418 19/05/13 3418 0
37848 [스포츠] 류현진의 5월 성적.. [31] 물맛이좋아요8183 19/05/13 8183 0
37846 [스포츠] [NBA] 플레이오프 2R 종료 : <포틀랜드 & 토론토 - 컨파 진출> 하이라이스 [12] k`3443 19/05/13 3443 0
37845 [연예] 하윤주 - 아름다운 나라 (이쁩니다. 이뻐요. 크크) [6] AKbizs7134 19/05/13 7134 0
37844 [스포츠] NBA 토론토 vs 필라델피아 시리즈 라스트샷.gif [26] SKY925387 19/05/13 5387 0
37843 [연예] AOA 민아 탈퇴 [14] ZZeTa9097 19/05/13 9097 0
37842 [스포츠] 주모!!!!!!!! [4] 전직백수5879 19/05/13 5879 0
37841 [연예] [BTS] 빌보드 200 차트 및 라디오 차트 [2] 감별사3909 19/05/13 3909 0
37840 [스포츠] 류현진을 멘탈을 키운팀.JPGIF [39] 살인자들의섬8823 19/05/13 8823 0
37838 [스포츠] 현재 프로야구 꼴찌팀 감독님의 1년여 전 인터뷰 [26] 가고또가고5733 19/05/12 5733 0
37837 [연예] [오마이걸] 최근 아린 직캠 [12] pioren4696 19/05/13 4696 0
37836 [스포츠] [NBA] 19년만에 컨파 진출에 성공한 포틀랜드 [7] SKY924612 19/05/13 4612 0
37835 [연예] 최근 발굴된 고대 직캠 [4] ZZeTa6102 19/05/13 6102 0
37834 [스포츠] [MLB] 류현진선수 노히트노런 아쉽네요. [34] 아이즈원_이채연7916 19/05/13 7916 0
37833 [연예] BTS 미국 콘서트 떼창 [7] 묘이 미나 6281 19/05/13 6281 0
37832 [연예] 오랜만에 올라온 이해인 인스타그램 사진 [10] LEOPARD7823 19/05/13 7823 0
37831 [스포츠] <오피셜> 토트넘 올해의 선수 <손흥민> [17] 포인트가드7912 19/05/13 7912 0
37830 [스포츠] [EPL] 18/19시즌 최고의 스노우볼.gfy [9] 낭천5261 19/05/13 5261 0
37829 [스포츠] [해축] 2018-2019 시즌 프리미어리그 최종 순위 [53] 손금불산입6642 19/05/13 664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