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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5/13 18:52:03
Name MB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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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연예] 공식적으로 1600만장의 음반이 팔렸다는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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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의습격
19/05/13 18:52
수정 아이콘
누가 그랬는데 가요계의 샌디 쿠팩스라고.....진짜 딱 맞는거 같습니다.
네이버후드
19/05/13 18:53
수정 아이콘
통신사가 두개만 있었을리가 ...
19/05/13 19:0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90년대 말에 오히려 이통사가 더 많았던거 같은데요.
011 016 017 018 019 등등...
19/05/13 19:57
수정 아이콘
이동통신이 아니었을 수도...
인터넷 통신사는 당시에 하나로랑 메가패스 정도만 광고 할 수 있지 않았나요?
한국화약주식회사
19/05/13 22:50
수정 아이콘
유선통신사면 kt랑 하나로정도...LG 파워콤은 2004년부터 서비스 시작이니...
19/05/13 23:37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유선이라고 해도 하나로는 유승준 메가패스는 에릭이었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통사 중에 제안이 2개 들어왔는데 2개 다했다는 뜻인가..
존코너
19/05/14 08:58
수정 아이콘
012 015는 아니겠죠? 크크
김연아
19/05/13 19:05
수정 아이콘
팡수의 피해자ㅠ
장원영내꺼야
19/05/13 19:37
수정 아이콘
인정, 최고로 노래를 잘하는 사람 이런걸론 모르겠는데 노래도 참 잘뽑고 그노래를 참 잘 소화했어요
ComeAgain
19/05/13 19:40
수정 아이콘
잘자 내꿈꿔
19/05/13 21:10
수정 아이콘
만원씩만 잡아도 음원매출만 1600억....
지니팅커벨여행
19/05/13 22:16
수정 아이콘
1,2집 땐 테이프가 5~6천원 정도 하던 시절이죠...
개망이
19/05/13 21:37
수정 아이콘
지금은 거의 트로트 가수가 되어버려서..
지금 조성모 보면 저때랑 다른 인물 같아요. 이렇게 훅 갈 수가 있나 싶을 정도.
매일푸쉬업
19/05/13 22:19
수정 아이콘
1600만장이라길래 방탄 얘기인줄..

참고로 신승훈은 1700만장, 조용필은 2000만장
사나없이사나마나
19/05/13 23:03
수정 아이콘
연가를 왜 포함해...
저도 연가를 샀지만, 저거 cd 4장짜리 세트라서 *4 뻥튀기 됐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Fanatic[Jin]
19/05/13 23:08
수정 아이콘
저 당시에는 불법복제 테입이랑 씨디도 엄청 팔았죠...
솔로14년차
19/05/13 23:15
수정 아이콘
조성모 시기에는 불법복제 테잎이나 씨디는 드물었죠. 불법 다운을 했으면 했지.
원시제
19/05/14 02:31
수정 아이콘
조성모 1~2집이 98~99년도일텐데 이때까지만 해도 아직 리어카에서 불법테잎 많이 팔던 시절입니다.
솔로14년차
19/05/14 02:41
수정 아이콘
그런가요? 제 주변에선 정말 보기 힘들었는데요. 리어카도 동네에선 92년? 93년? 정도에 사라졌고, 대학가 같은데 나가면 좀 더 있었지만 그 마저도 95년 정도까지만 봤던 것 같아요. 리어카만 보기 힘든게 아니라 복제품으로 테잎이나 CD를 갖고 있는 경우도 한번도 본 적이 없습니다.
펠릭스30세(무직)
19/05/14 03:11
수정 아이콘
선진 문명에 사셨습니다....
솔로14년차
19/05/14 03:16
수정 아이콘
선진 문명이라 하기엔 그냥 흔한 서울 구석진 변두리에 살았는데 말이죠. 유형으로 따지면 가장 흔한 유형일텐데.
천사소비양
19/05/14 03:21
수정 아이콘
제 주변에는 굉장히 흔했습니다. 그리고 그때에는 다운이 대중화되지 않았어요. mp3 플레이어 자체가 보급이 된 편이 아니라 제 친구가 md라고 이상한 기계를 가지고 와서 듣던 기억이 나는데 그것도 그때 이후였던 것 같구요. 보아때쯤 되어서야 mp3플레이어가 대중화 된 것 같네요. 그것도 주변피셜이지만요.
솔로14년차
19/05/14 03:38
수정 아이콘
MP3는 2000년대 초반을 이야기한 겁니다. 조성모 데뷔때를 이야기한게 아니라 '조성모 시기'를 이야기한 거니까요.
조성모 데뷔 초엔 리어카제는 드물었고, 차라리 나중에 불법다운이 심했다고 한 이야기입니다.
그나저나 90년대 말에 리어카제가 흔했다는 말을 세 분이나 하시는군요. 개인적으론 정말 충격이네요.
무슨 저작권 인식이니 뭐니 하는 이야기가 아니라, 정말로 리어카제를 사고 싶어도 사기 힘들었거든요.
댄스곡 모음집, 발라드 모음집 이런 형태가 아니고서야.
WhenyouinRome...
19/05/14 08:45
수정 아이콘
2000년도 까지도 울동네는 널려있었습니다... Mp3가지고 있는 친구들은 고등학교 졸업할때까지 한명도 없었구요...
19/05/14 16:55
수정 아이콘
90년대 중반에 레코드샵에서도 버젓이 길보드테잎을 팔고, 원하는 음악 리스트 주면 녹음도 해주던 시절인데요;;
솔로14년차
19/05/14 17:04
수정 아이콘
녹음이야 좀 더 오래했지만 리어카제를 파는 건 초반까지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그 시기에 테잎을 사던 사람이고, 악기를 다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보다 좀 더 자주 레코드가게에 가던 사람인걸요.
그리고 조성모는 후반가수입니다. 몇년차이가 뭐 그리 크겠나싶으시겠지만, 당시 음악시장에 있어서는 1,2년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컸다고 봅니다.
천사소비양
19/05/14 03:18
수정 아이콘
오버네요. 굳이 안해도 될 이야기가 나오네요.
천만장이면 모를까 1600만장으로 뻥튀기를 해서
연가가 왜 들어가는지 연가는 그냥 여러 가수들 히트곡 모음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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