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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6/07 19:16:43
Name 아유
File #1 __1559899260_67130410.png (1.14 MB), Download : 25
Link #1 대한축구협회
Subject [스포츠] 벤투호, 호주전에서 손흥민-황희찬 투톱에 3-5-2 실험


오 놀랍네요. 황의조-손흥민 투톱일 줄 알았는데 아무래도 손흥민의 파트너 찾기가 벤투호의 주 목적이 되는 것 같습니다.
손흥민의 투톱 전술이 손흥민의 장점과 파괴력을 잘 살린다고 이미 느꼈으니 그에 맞는 파트너 찾기로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권경원-김영권-김민재의 3백은 실험해볼만한 전술이긴 합니다.
아무래도 강팀 상대로의 전술로는 역시 3백으로 세워서 수비시에 5백 세우는게 괜찮은 편이기도 하니
다만 우리나라 축구 국가대표팀이 3백 쓰면서 좋았던 적이 별로 없는지라 과연 이 약점을 극복할 수 있을지...

양 윙백에는 김진수, 김문환이 나옵니다. 거의 예상대로의 포진이고, 원볼란치로 주세종이 출전하네요.
황인범과 이재성이 2미들로 나옵니다.

벤투호의 이번 평가전은 아무래도 기존 선수들로 어떤 전술이 최적일지에 대해 고민해보는 것이 되는 것 같습니다.

결국 3백의 성공 여부, 그로 인한 양 윙백과 원볼란치, 2미들의 구성, 그리고 손흥민의 투톱 파트너
이렇게 정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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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19/06/07 19:19
수정 아이콘
띠용 오늘 축구하는군요
개념은?
19/06/07 19:20
수정 아이콘
이게 정말 예상한 포메이션인가요??
벤투호 전술의 변화가 없다, 구성원의 변화가 없다고라고 하지만.. 실제로 살펴보면 계속 포메이션이고 선수고 계속 바뀝니다.
물론 핵심선수인 손흥민 선수가 계속 기용되면서 혹사 논란이 일긴하지만... 실제로는 계속 바뀌거든요.
이번에도 3백 나오면서 주세종 이재성 황인범이 중원 맡을거라고 예상한 사람이 과연 있었을까요?? 저는 되게 신선한거 같은데
19/06/07 19:24
수정 아이콘
선수 자체는 거의 고정 아닌가요? 그래서 제가 벤투호는 플랜 A 선수 두고 최적 전술 찾기가 목표라고 썼습니다만...
주세종은 기성용 이후 원볼란치로 꾸준히 언급되던 선수고, 황희찬도 결국 복귀하면 투톱 가능성 높게 봤던 선수였고
이재성과 황인범은 미들로 사용되기에 역시 예상되어오던 선수입니다. 저는 라인업 보고 전술 맞추기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만 드는데
엄청 신선하다고 평가하기보다는 벤투 스타일은 확고하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듭니다만...
망디망디
19/06/07 21:58
수정 아이콘
신선하다기보단
??? 이 생각이 더 들죠

저는 확실히 예상 밖...
19/06/07 19:22
수정 아이콘
뭐 대회있는거 아니면 평가전에서 이거저거 해봐야죠.. 대회 임박하면 좀 그럴수도 있기야 하지만..
아지매
19/06/07 19:23
수정 아이콘
황의조가 요즘 리그에서 넘 별로라..
지나가던개
19/06/07 19:34
수정 아이콘
헉 8시에 축구가 있었군요
손금불산입
19/06/07 19:38
수정 아이콘
확실히 손흥민은 심하게 굴리네요. 물론 무조건 배려해줄 타이밍이 아니긴한데 아시안컵 전례도 있고 그냥 굴리는게 맞는듯
R.Oswalt
19/06/07 19:50
수정 아이콘
창훈이 왔으면 4백 썼을 것 같은데...
새강이
19/06/07 19:52
수정 아이콘
빵훈이 ㅜ
달콤한인생
19/06/07 19:52
수정 아이콘
조현우 겁나게 안쓰네요 김승규는 팀에서 몇 경기 나오지도 못했다는데..
대패삼겹두루치기
19/06/07 20:52
수정 아이콘
빌드업 중요시해서 그렇다는데 김승규가 확연히 낫나요? 월드컵 때 조현우 처음 봤지만 선방은 확실한 선수 같은데 못 나와 아쉽네요.
프랑켄~~
19/06/07 20:01
수정 아이콘
손흥민 파트너 찾기는 몇년째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렇다고 그 파트너로 다양한 선수를 쓰는것도 아니고;;
호주 상대로는 공격적 3백해야죠. 호주는 거의 2진 온거 같은데, 우리 홈 경기이기도 하고.. 강팀 상대로하는 수비적 3백 연습은 안될거 같네요.
곽철용
19/06/07 20:36
수정 아이콘
흥민이 왜써 ㅠㅠ
19/06/07 21:28
수정 아이콘
크 사람 안 변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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