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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6/11 22:52:54
Name swear
File #1 1.jpg (1.33 MB), Download : 27
Link #1 이토
Subject [연예] [공포주의] 카메라 감독도 쫄았다는 영화


저 장면은 리얼 너무 무서웠던 기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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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루오스
19/06/11 23:01
수정 아이콘
진짜 무서운 장면으로 유명하죠. 그래서 저는 아직 안 봤습니다. 못보겠엉...
거믄별
19/06/11 23:04
수정 아이콘
가끔 케이블에서 기담이 하면... 저 엄마 귀신을 보기 위해서 꼭 보죠.
정말 소름끼치게 무서웠습니다. 알고 봐도 무서워요.
부모님좀그만찾아
19/06/11 23:23
수정 아이콘
갠적으로 본 공포영화 통틀어서 가장 무서운 장면 넘버원으로 꼽는 장면입니다. 어우...한동안 잘때 불키고잤어요.
Pinocchio
19/06/11 23:34
수정 아이콘
Janzisuka
19/06/12 04:38
수정 아이콘
ㅠㅠ 이씨..........어케자요....이씨....
안프로
19/06/12 12:23
수정 아이콘
워메 이건 첫장면보다 마지막 장면에서 더 놀랐네요
시작,끝,다시시작
19/06/11 23:38
수정 아이콘
저 사진에 있는게 다인가요??아니면 영화에는 더 무서운 장면이 있는건가요???저 공포영화 절대 못보는데 궁금하네요.
스압이지만 간신히 보면서 내렸거든요....그래도 무섭습니다 후
made.of.more
19/06/11 23: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 장면 말고는 딱히 무서운 장면은 없었던걸로 기억하네요.. 저 감독의 시그니쳐 장면이라 곤지암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기담은 저 장면 빼면 오히려 슬프고 약간 우울하죠.. 미장센과 음향은 상당히 좋았던..
시작,끝,다시시작
19/06/11 23:47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드립니다..그 소리까지 합쳐져서 더 무서운건가봐요. 영상은 패스를....
레이첼 로즌
19/06/12 00:05
수정 아이콘
방언이라길래 얼마나 사투리를 무섭게 하나 했는데요..크크
19/06/12 00:08
수정 아이콘
와.. 저도 무서워서 짤로만 보고도 소름끼쳐서 영화는 안봣는데 위에 유튭링크 타고들어가서 소리만 처음 몇마디 들엇는데.. 와..
자취하고 있는데 온집안 불 다 키고왔습니다..
배고픕니다
19/06/12 01:02
수정 아이콘
지금 유튜브로 볼때는 그렇게 안무섭네요.. 거의 틀자마자 나와서 긍가
블루레인코트
19/06/12 01:04
수정 아이콘
안봤읍니다.
근데 궁금하니 누가 자세하게 묘사 및 설명해주실 분 없나요?
모나크모나크
19/06/12 01: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걍 볼만한데요. 저 귀신이 이상한 소리 내면서 입 움직이는 장면입니다. 유튜브 틀어보셔도 될 듯. 유튜브 영상 끝부분에는 좀 놀랐으니 조심하셔요.
김아무개
19/06/12 08:01
수정 아이콘
하하하하 끝부분을 안보면 되는군요!
하하하하!!!!
전 첫부분에서도 놀랐습니다! 하하하하하!!!
로즈 티코
19/06/12 01:26
수정 아이콘
정말 허세 아니고, 별로 안 무서웠습니다...
애초에 기담은 공포영화 같지가 않아요. 넘나 슬픈 분위기. 스포가 될까봐 자세히는 못쓰겠지만 저 씬도 사실 감동적인 장면이라....
오프 더 레코드
19/06/12 02:41
수정 아이콘
저도 무섭진않았습니다. 공포영화보다 경성시대때의 기묘한 이야기 같은....
아라가키유이
19/06/12 08:58
수정 아이콘
기담은 엄청 슬픈영화죠. 어릴때 저 장면이 임팩트 있었지만..
아이스블루
19/06/12 09:02
수정 아이콘
공포영화 좋아해서 퇴근하고 심야에 극장에서 봤는데 저장면은 너무 소름끼쳤습니다.

색감도 이쁘고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영화라 DVD소장하고 있긴한데, 왠지 저장면 다시보고싶지 않아서 재생은 몇번 안해봤습니다.
시나브로
19/06/12 09:27
수정 아이콘
맞아요 기담 잘 만든 영화죠. 일제강점기 배경도 잘 연출해내고 복고 느낌으로 분위기 있고 위에 분들이 쓰신 것처럼 공포영화 같지 않고 슬픈 영화고 기묘하고
아이스블루
19/06/12 09:39
수정 아이콘
공포영화지만 알고보면 애절하고 슬픈사랑영화
사실 위의 장면도 뒷부분 알고보면 무섭게 느껴질 장면은 아니죠

장화홍련과 함께 가장 좋아하는 국산공포영화에요
시나브로
19/06/12 09:57
수정 아이콘
장화홍련도 완전 좋죠. OST 돌이킬 수 없는 걸음 저거 하나 자체만으로너무 좋고 위대하고 크

기담은 한국에서 이런 특이한 스타일 웰메이드 공포영화 나왔다고 회자되던 기억도 나는데 낭중지추라고 진가 아는 분들 보게 되니 반가운 마음입니다.
시나브로
19/06/12 09: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영화관에서 본 영화인데 반갑네요 흐흐 시신고에서 귀신 나오는 거였나 그게 가장 놀랐었다는 생각도 나고
19/06/12 09:53
수정 아이콘
아름다운 화면과 슬픈 이야기에다 공포 영화의 기본인 '무서움'도 놓치지 않은 수작이네요.
추천하는 영화입니다.
19/06/12 12:49
수정 아이콘
https://www.pikicast.com/#!/menu=landing&content_id=475122

저 장면이 무서우시면 이걸 보시면 됩니다.
빼사스
19/06/12 13:31
수정 아이콘
장진영 닮은 아역 배우가 나오죠. 이제 어떻게 컸으려나
19/06/12 15:03
수정 아이콘
공포영화 좋아하는데 뒷감당이 안되서 못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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