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new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241&aid=0002932532

'토니 슈마허'라는 별명으로 더 익숙한 하랄트 슈마허(65·독일)는 제프 마이어·올리버 칸·마누엘 노이어와 더불어 '독일 4대 거미손'으로 불리는 레전드다.


"아시아 선수는 왜소하다는 편견을 갖고 있었다. 그런데 차붐의 등장은 충격이었다. 웬만한 독일 선수보다 체격이 더 좋아서 정말 깜짝 놀랐다."

"내가 멕시코월드컵에서 마라도나를 상대로도 골을 안 먹었는데, 차붐은 도전히 못 당하겠더라."

"만약 차범근이 지금도 현역이었다면 1억 유로(약 1300억원)를 이적료로 줘도 아깝지 않을 선수였다."



정작 한국에 온건 'BTS의 나라'를 가보고 싶어했던 딸의 의사가 컸다고... 이젠 '여기가 BTS의 나라입니까'가 더 잘통하는 나라가 되어버렸네요 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