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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30 17:39
몇년전에 육상에서 간만에 아시아권은 물론이고 세계권과도 경쟁 가능했던 유망했던 선수가 몸이 아파서 처방받은 약에 금지약물 성분 검출되서 출전정지 2년 받고 경기력 회복 못하고 사그러진 전력이 있어서..
진짜 관리 잘해야....
19/07/30 22:55
저도 궁금하네요. 그 정도 레벨의 선수가 도핑에 걸렸다면 제 기억에 안 남을 수가 없는데...
마라톤 제외 육상에서 그나마 세계 무대 근접이라도 할 뻔했던 한국선수가 도핑 걸린건 제가 알기로는 이진일 선수밖에 없는데... 몇 년 전이라고 말씀하시니 도핑 걸린지 이제 25년 다 되어갈거 같은 94 히로시마, 96 애틀랜타 시대 이진일은 아닐테고...
19/07/31 00:28
저도 정확한 기억이 아니라 써놓고서 잘못쓴게아닌가하고 한참을 찾았는데 부합되는 선수가 이진일선수 정도더군요..
찾다보니 기억이 나름 유망했던 장대높이뛰기 한국대표였던 여자선수랑 이진일선수랑 섞여버린게 아닌가하는...... 그런데 진짜 감기약이나 한약먹다가 도핑에 걸린 사례가 우리나라에서도 몇번 나왔던걸로 알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서 유망주관리 잘해야 한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의사에게 운동선수라고 말했는데도 금지약물 들어있는 약을 처방한 전례도 있던 국내라...
19/07/30 17:53
얼탱이가 없군요.
400m 6레인인데 100m 근처에서 8레인을 잡는다고오. 육상도 유학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외국으로 보내서 체계적으로 가르치면서 경쟁 시키면 더 나은 기록 나올 것 같습니다. 한창 육상 할 때 200m 제 예선 최고기록이 저거보다 낮았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요.
19/07/30 19:41
올해 같은 나이인 2004년생 기준으로 최고기록은 200m 23.44초 400m 53.46네요.. 200미터의 경우 저 학생들 이상 차이나고, 400미터는 뛴지 얼마 안 되었다 하니 근접하게 따라 잡을 가능성이 보이긴하네요.
19/07/30 21:41
29년 만이라고 하여 어제 뉴스로 엄청 인상 깊게 본 소식이었습니다. 저도 그렇고 단, 중, 장거리 엄청 좋아하는 남자분들 꽤 있을 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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