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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3 06:45
일단 현지 반응 보면 신인들 기회 주면서 류현진에게 휴식을 챙겨주려는 꼼수(?) 아니냐는 반응이 있습니다.
부상 부위가 어깨나 사타구니가 아니라는 게 불행 중 다행이네요.
19/08/03 06:55
등판 한 번 거른다고 사이영상 날라갈 것 같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슈어저처럼 복귀했다가 또 부상당하는 경우죠...
19/08/03 06:57
류현진 하나만 바라보는 엠스플도 덩달아 멘붕이겠네요. 오늘 강정호도 지명할당 됐는데 당분간 중계는 류없는 다저스 1순위 추,최 2순위로 가겠네요.
19/08/03 07:36
메이저 계약은 무리라고 보고 내년 초청선수로 스프링캠프에서 본즈놀이 하고 스플릿계약 따내서 마이너에서 본즈 놀이해야지 줍줍 하는 팀중에 콜업 가능성이 있을것 같은데.. 완전 시애틀에서 1년뛰었던 이대호의 심정으로 임해야겠죠.
19/08/03 07:17
https://www.instagram.com/p/B0rXcLeF7B7/?igshid=1bqtpjm7gtx2r
다저스 전담 마크중인 조미예 말로는 타이트한 일정 소화한 것때문에 등판 한번 걸러준듯 싶네요. 8/1일 소급적용되면 딱 한경기 결장정도
19/08/03 07:15
조미예 기자가 단순 휴식차원이라 설명해주었네요
8/1부터 소급 적용이라 세인트루이스전 1경기만 결장할 것 같습니다 7월 일정이 너무 타이트하기도 했으니 잘 쉬고 오는게 더 좋아보여요
19/08/03 07:16
사이영 노리고 정규시즌 막판까지 달리다가 정작 포스트시즌에서 부진했던 케이스들이 은근 많아서..
(관점에 따라서는 커쇼도 이 쪽 케이스일 수 있고요) 이번에야말로 월시 우승에 목숨 걸어야 하는 다저스 입장에서는 류현진 페이스조절을 시키고 싶겠죠 그나마 지금은 사이영 경쟁에 여유가 쫌 생긴 상황이긴 한데, 만일 지금보다 경쟁이 더 치열한 상황이어도 다저스는 류현진의 사이영상 밀어주기보다는 체력관리에 더 신경을 써줄 거라 예상합니다.. 다저스가 최근에 사이영 배출을 못해봤던 팀도 아니니까요 (커쇼가 5년 전에 사이영상 3회 수상을 달성하기도 했었고)
19/08/03 07:33
여기에 제 개인 사견 보태서 안 그래도
이번 트레이드 시장에서 한게 없는데 개인 커리어를 위해 관리 안하다가 가을 때 우승못하면 이번이 3연속 실패라 La언론들이 가만 있지 않겠죠. 더욱 올해부터는 레이커스의 르브론 ad vs 클리퍼스의 레너드 폴조지 스테이플스 센터 시리즈로 인해 지역 관심 집중도가 nba쪽으로 모든 포커스가 몰릴께 확실시 되는데 결과를 못내면 당분간 la는 농구의 도시 될께 보이니 흥행적인 면에도 올해가 중요할 시기이긴 할겁니다.
19/08/03 09:15
좀 여유가 생긴건 맞지만 아쉬운건 사실이군요. 굳이 이래야할지..
이왕 이렇게 된거 쉬고와서 좀 더 압도적인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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