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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4 19:24
슼마갤에도 제가 올린거 설명빼고 저렇게 퍼갔으니 상황설명하자면
런닝맨 시사상식 설명퀴즈중 롤오버 단어가 나왔고 지석진이 롤오버 뜻을 몰라 롤 설명을 L로 시작하는 유명한 게임으로 설명 양세찬은 단어 하나씩 쪼개 말하다가 롤 설명하면서 페이커를 언급했고 송지효는 말투상 페이커가 누군지 모르는 상태로 들은거 그대로 유재석에게 전달 유재석이 페이커가 누군지 알고 게임명까지 정확히 알았지만 이미 롤오버라는 단어에서 멀어진 설명덕에 틀림
19/08/04 20:05
예전에 무도에서 했던 타인의 삶 특집때 전용준<->유재석을 기획했지만 무산된바가 있죠(박명수는 동명의 의사와 교대했고 정준하는 이숭용과 교대했었고요)
그때 유재석이 스타리그 캐스터를 하기 위해서 나름 많이보고 연습도 제법했었다고 하더군요
19/08/04 20:44
그러면 그때 런닝맨은 그냥 연출이였겠네요. 김종국. 유재석이 홍진호와 임요환의 경기를 중계하는거였는데 아예 모르는것 처럼 나왔어서..
그거보면서 분명 김종국도 게임좋아한다고 한거 같은데 둘다 너무 모른다 하면서 봤었거든요. 시간적으로 보면 타인의 삶보다 해당 런닝맨 에피소드가 훨씬 뒤였을테니.. 타인의 삶은 아쉽네요. 진짜 됐으면 레전드였을텐데
19/08/04 20:51
연출까지는 아니었을거예요 왜냐면 유재석이 그렇게 잘아는 수준까지 많이 봤을지는 모를일이니까요 그리고 말씀하신대로 한참뒤의 일이었고 하니까 그냥 게임을 잘 모르는 수준으로 돌아갔다고 하더라도 이상할 것 까진 없어 보이고요
개인적으로 저 타인의 삶이 무산된건 너무너무 아쉬운 일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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