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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05 13:03
앨범내자마자면 팬들 분노가 그나마 이정도는 아닐텐데
팬들 중에 알바까지 해가며 여러장 구매해서 응원한 사람들도 있다고 하더군요. 딱 [초동집계기간] 끝난 직후에 열애설 터져서 올해초부터 사겼으면 좀 일찍 터트리지 신인인데 이게뭐냐라며 배신감 엄청 든다고 합니다. 진짜 환불되냐고 묻는 팬들 많음. 스밍은 당연히 중단하고
19/08/05 10:16
우와... 제목 너무 매워서 몇번을 다시봤네요...
아이돌 연애 관련해선 '몇번이고 해도 좋은데, 들키지만 마라, 들키지 않을 자신 없으면 하지말고' 딱 이정도인데 들키면 뭐... 그나저나 디스패치 취재력은 진짜...크크크 +기사 다 읽고 왔는데 디스패치 저놈들 팩트, 사진 올려놓고 사이사이에 소설 끼워넣는건 토나오네요 진짜...
19/08/05 10:19
기사 올리기 전에 각 소속사하고 논의 했겠죠 어느정도 선까지 언급하고 어떤 사진 올릴지 그리고 어떤 타이밍에 올릴지
타이밍이 참 그런게 강다니엘 데뷔앨범 초동 끝나자마자 크크크
19/08/05 11:37
오래 따라다니면 사진 찍은거 중에 수위조절해서 선택하고 기사내는 시기도 조절하고 그런거죠.
그런거 조절해주는 명목으로 소속사들한테 이런저런 요구도 하겠죠
19/08/05 12:59
기사 발표 시점이나 수위 등에 대해서 조율합니다.
언론사와 소속사의 관계는 악어와 악어새의 관계거든요.. 소속사가 보도자료 배제한다던지, 소스제공을 막아버리면 언론사도 답답해지고, 언론사가 마구잡이로 터트리면 소속 연예인이 피해보다보니 서로 줄건 주고, 받을건 받는거죠...
19/08/05 13:06
일단 기본적으로 생각나는 딜이
강다니엘 데뷔때까지, 최소 초동집계까지만 기다렸다가 기사써달라고 딜했을 가능성이 제일 크고요. 디스패치랑 비슷한 더팩트의 경우 더팩트뮤직어워드 시상식 참여 조건으로 딜 할 수도 있죠.
19/08/05 21:23
그건 상관 없죠. 기사 최초 입력이 7월20일이었다는데 원스3기모집 기다리는거였으면 8월1일 터트렸겠죠. 누가봐도 강다녤 솔로 데뷔앨범 초동집계기간 끝날때까지 기다려준거
아마도 그 기다려주는 딜 해주는 대신 누가 소개시켜줬고(임슬옹 기사는 다른곳에서 났지만 선배가 소개시켜줬다고 기사에 씀) 언제부터 사겼는지(연초부터 사겼다고 기사에 씀) 그런 정보를 받았겠죠.
19/08/05 13:08
안 그래도 fancy 성적으로 트와이스 후려치기 심하던데 진짜 엎친데 덮친격이네요..
뭐 트와이스는 연애금지 기간 끝났지만 강다니엘은 아직 신인급인데
19/08/05 10:21
디스패치가 이 정도 커플을 생색 안내고 바로 터뜨리다니...작년인가 재작년에 무슨 초 SSS급 커플 터뜨린다고 허풍 칠 때는 막상 까보니 별 거 없드만..
19/08/05 10:21
첫 솔로앨범 초동 어쩌고 글 본 것 같은데...
연예인 연예는 좀 냅두자라는 생각이긴한데 그건 저처럼 앨범 안사는 사람 생각이고 앨범 몇장씩 사주는 팬들 입장에서는 날벼락이겠네요 흐흐흐흐
19/08/05 13:16
근데 저희 회사 여직원 중에 있는 강다니엘 팬들 봐도 열받아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시아준수처럼 데뷔 이후 수년간 스캔들없이 지내다가 군복무 이후에 터진것도 아니고 이제 데뷔하고 팬들한테 초동앨범 다팔자마자 기사떠서 안 좋게 얘기하는게 대부분.. 물론 그와중에 응원하는 팬들도 있겠지만요.
19/08/05 10:21
트와도 제와피 연애금지 3년 잘 넘겼는데 뭐 연애할수있죠.
근데 강다니엘팬들 심기가 엄청 불편할듯 초동기록 새우자마자 연애설...
19/08/05 10:21
강다니엘은 무대력이 출중하니까 뭐 큰일없겠죠.
지효도 트와이스 연차도 있고, 팬들한탠 실례되는 말이지만 유사연애관계에 기반한 인기가 아닌걸로 보이니 타격이 안 클꺼 같고.
19/08/05 10:24
저도 그렇게 타격있을거라 안봐요. 아주 옛날 1세대 아이돌 시대면 몰라도 요즘은 뭐.. 기분이야 꽁기꽁기하겠지만 울면서 우리 다녤 행복하다면 이럴 것 같은데..
19/08/05 10:23
이야 디스패치 상도덕이있네
기록딱 찍게 해주고 바로 터트려주기 크크 이거이거 곱게 끝나긴 글렀네요 올해 강다니엘 팬들은 보살이 되겠구만
19/08/05 10:25
트와이스는 연차 쌓였으니 뭐...인데 워너원으로 한번 데뷔는 했다지만 이제 정식으로 데뷔음반 낸 신인이 흠...
각자 팬들이 상대방 공격만 안했으면 합니다....라곤 하지만 사실 개인적으론 강다니엘 팬덤쪽이 화력이 더 강할것같아서...;;
19/08/05 10:30
디스패치 기사 홈페이지 최초입력 [입력 : 2019.07.20 7:59 PM]
앨범내고 초동 마무리될때까지 안내기로 모종의 얘기가 있었나..
19/08/05 10:32
15일 묵힌기사...
우발적 기사는 아니고 지효 강다니엘 디스패치 모두 인지는 하고 교통정리는 된 상태에서 올라왔다고 봐야...
19/08/05 10:30
여기계신분들처럼 이성적으로만 생각하면 굴러가지 않는게 아이돌판이니...
'애들도 나이 먹을만큼 먹었고, 연애는 다들 하고 있겠지...'하는거랑 실제로 들키는건 차이가 많이 있다고 봐서... 양쪽 팬덤 다 당분간 좀 많이 피곤하겠네요 들킨마당에 오래가지는 못할듯..(2)
19/08/05 10:31
강다니엘 팬들이 그래도 연차가 좀 되는 팬들이 많아서 멘붕보다는 남동생 여자친구 보는 브라콘 시누이같은 감정일거 같은데(근데 이게 더 위험한건가....) 지효는 오히려 트와이스 팬덤 내부에서 좀 말이 나올 듯.....요새 미나땜에 팬덤 분위기가 마냥 좋지만은 않아서 ;;
19/08/05 10:33
젊으니깐 연애도 하고 해야죠. 근데 지효가 걱정이긴 하네요. 보통 여돌 남팬들은 행복 하다면 OK가 많은편이만, 남돌 여팬들은 어떨지 모르니...
19/08/05 10:41
한창 연애하고 싶을 나이에 둘다 엄청 조심스럽게 행동한것 같은데 안쓰럽네요..
초동기간 끝나고 기사 내기로 소속사랑 합의했나 보군요. 타이밍이 멋지네요. 팬들은 더 현타오겠지만 ㅠㅠ
19/08/05 11:12
위 열애설 기사중
이미 ‘트와이스’ 멤버들도 두 사람의 만남을 알고 있다고. 지효는 다른 멤버의 차를 타고 강다니엘 집에 가기도 했다. 그 멤버가 픽업까지 했다. 참고로 트와이스내 운전 가능한 맴버 https://i.imgur.com/DEooVFf.jpg
19/08/05 10:43
어이구... 46만 기록 세운 다음날...
진짜 디패는 잔인한게 뭔가 사탕 껍질까서 먹는거 확인한 뒤에 눈 앞에서 똥싸서 사탕맛 다 떨어지게 만드는 재주가 있달까요... 그래도 워낙 대형급들이라 오히려 댓글사수하고 신고하고 하면서 잘 지낼지도...
19/08/05 10:50
46만 초동이면 팬들이 진짜 현생 갈아넣어서 찍어준 기록일텐데
팬들은 법정분쟁때문에 강다니엘 혹시라도 망할까봐 무리해가면서 전전긍긍 했을텐데 그사이에 강다니엘은 행복하게 연애하고 다녔다고 하면 기분 좀 그렇겠죠 크크 강다니엘이 '진짜'인지 아닌지의 갈림길은 여기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이정도 스캔들도 쉽게 넘어선다면
19/08/05 10:52
소시도 정식(?)스캔들이 윤아+이승기로 시작되었던 거 같은데 여윽시 소시를 정신적으로 계승한 팀 답.. 이제 나연이 오픈카에 스트레이키즈 멤버만 태우면 됩니다?
19/08/05 10:56
그래도 결혼할거란 생각이 안들면 팬덤이 많이 떨어져 나가진 않을거예요.
다만 증오의 화살이 상대를 향하는게 걱정이겠죠. 트와이스 팬덤을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연애 감정에 기반한 여자팬덤은 일당백 화력이라... 46만장을 사줄 팬덤에게 시달리지 않으려면 제왑이랑 지효가 이후 처신을 잘해야 될거예요.
19/08/05 11:03
둘다 타격이 어마어마 할거고(물론 강다니엘이 더 심할거지만 트와도 만만치 않죠;) 트와이스는 이제부터가 시작이죠 줄줄이 터져 나오기 시작할듯
19/08/05 11:21
경험상 이럴때는 암말 안하시는게 도와주시는겁니다....ㅠㅠ 이런 소식은 덕후들이 제일 먼저 알거든요 크크크 주변에서 어떡해 어떡해하는것도 스트레스죠
19/08/05 11:18
연애금지조항이 법적으론 문제 없는건가요?
다른 직장 내규에 저런 조항 있으면 난리날거 같은데요? 21세기에 아무리 눈가리고 아옹이라지만 연애금지, 휴대폰금지가 있고 그걸 다른 사람들도 당연시 여기는건 이상하지 않나요?
19/08/05 11:42
그래서 이문제에 대해 한중일제외 타국가 팬덤들은 이해를 못하긴 하더군요. 근데 우리는 이 나라에서 아이돌 문화 비즈니스 모델이 일본이다 보니 거긴 지금도 자니스 실질적 에이스인 아라시가 한명 제외하면 공식 열애 자체를 회사에서 인정못하게 해버리는 그런 나라의 시스템을 이식했으니 기획사나 팬덤들이나 예전부터 인권침해식 간섭을 당연해하는 분위기로 시작해서 그게 내리받음 상태로 지금까지 이어진거죠.
19/08/05 11:46
쟈니즈하니 생각나는 스맙.... 그나이 먹도록 연애 막은건 진짜...
기무라도 '막을테면 막아봐'+본인 파워 믿고 기습발표 한거 아니었음 결혼 상상도 못했죠...
19/08/05 12:04
기무라에 관해서는 대단하죠
마치 결혼이란게 없었다는듯이 방송에서 언급도 안하고 시간이 지나니까 아이들 이야기는 하는데 정작 부인이야기는 안(못)하고 기무라도 이정도 인데 그 이하야 뭐..
19/08/05 12:25
저도 한때 가볍게나마 아이돌 덕질좀 해봤고.. 지금도 아이돌들에게 우호적이라고 생각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이건 좀 아닌거 같습니다.내가 못 받아들일 조건은 누구에게도 강요해선 안되죠..
19/08/05 12:34
근데 이런 제약을 안한다고 선언하면 아얘 팬덤자체가 안붙는 구조이니깐 말이죠.
흔히 아이돌팬덤에 대해 옹호하는 사람들은 다 그러잖아요. 아이돌을 누가 실력이랑 매력만 좋아서 앨범에 몇백장 사고 콘서트 굿즈 사주냐고 유사연애감정 아니면 불가능한 금전적 소비 아니냐고 말이죠. 기획사도 이것에 대한 대안제시가 안되니깐 저런 불합리한 규약을 티비에 강제노출시키면서 까지도 팬들 마음 사로잡으려고 하는거고 한국 연예계가 미국 연예계처럼 아이돌 중심이 아닌 솔로 가수 중심으로 소비되는 구조로 바꼈으면 저런 쓰잘데기 없는 눈가리고 아웅식 가식들을 안떨죠. 근데 몇십년이 지나도 여전히 엔터계의 큰 돈은 아이돌로 인새 벌어가는 구조가 더 고착된터라.. 페러다임을 바꾸지 않는 이상 이 딜레마는 계속 된다고 보여집니다. 결혼할때 되서 결혼 한 슈주 성민이나 신화 에릭이나 hot 문희준이 현재 이미지 안좋아진것도 근본적 원인이 결국 배우자랑 결혼한다 이 선언을 하고 하니 그전에는 익스큐즈가 가능한 걸 팬덤들이 이제는 꼴도 보기 싫으니 문제를 삼아서 된 결과인데 누군가를 좋아한다는게 이성보단 감정이 앞서는거고 감정이 격해지면 뭔 일을 저지를지 모르는게 인간인데 법적으로 불합리하다 외쳐봤자 현 연예계 구조상 소비자층들에겐 씨알도 안먹히는 소리밖에 안된다고 봅니다.
19/08/05 12:22
이 비유가 아이돌 연애에 관한 것중 가장 유명한 것이라는건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그 식당 주방장이나 사장이 우리 주방장은 근무시간에 화장실도 못가게 되어있습니다. 라고 동네방네 떠들지 않겠죠.. 만약 그렇다면 극딜 맞을 테구요..
19/08/05 11:51
우리도 일 할 때 회식 필참 같은 내용을 계약한 적은 없지만 불참하면 유무형의 불이익이 오리란 걸 알고 있잖아요?
그게 당연해야 하다는 건 아니고 그냥 그런 현상이 있다는 거죠.
19/08/05 12:23
과거엔 꽤 있었지만 현재에 그런 암묵적인 합의를 동네방네 떠들진 않습니다.
왜냐하면 욕먹을게 뻔하니깐요.. 암묵적인 합의니 이런건 원래 암암리에 하는게 대부분입니다. 아이돌의 기본권 제한처럼 예능에 나와서 소재거리로 삼고 기사로 발표나고 이러진 않죠..
19/08/05 12:08
프로 스포츠판에서도 누구나 빅클럽/빅마켓 갈 거 알지만 인터뷰론 로열티 보여주죠. 본인들 상품성 올라가니까 그러는거고, 돌판 연애도 비슷한겁니다.
19/08/05 13:09
제 댓글은 아이돌에 대한 유사연애감정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게 아닙니다 이건 호불호의 문제죠 다만그걸 구두상이건 뭐건 규정이 있고 그걸 대외적으로 말하고 다니고 다른 사람들도 그걸 당연시 여기는건 호불호의 문제가 아니라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닌가 하는거죠
19/08/05 11:26
제니 때도 그렇지만 이렇게 강제로 공개연애가 되버리면 헤어질 수밖에 없지 않나요? 사실 공개연애가 지속되면 팬덤이탈이 생길수 밖에 없는데 그걸 막는 방법이 최대한 빨리 결별하는거죠... 트와이스나 강다니엘이나 아직은 열애 응원하는 팬층 보다는 심란해하는 팬층이 압도적으로 많고 공개연애는 정말 치명적인 타격이에요. 한달이내 결별 기사 뜰거라 봅니다.
19/08/05 11:39
팬들이 그런 합리적인 마인드만 가지고있으면 아이돌시장 안 굴러가요 크크 갠적으로 팬들의 이런 철없는 행동들도 스타들은 어느정도는 감수해야 된다고 보기도 하는 이유기도 하고...비합리적인 애정에 기대서 돈은 폭풍같이 벌면서 필요할땐 합리적 이성 찾으면 안되지요. 예전 문희준 열애설 날때 그 사생팬들 하는 짓거리나 가족까지 낑겨서 선넘은 악플이라던가 이런것까지 이해한다는건 아니지만.
19/08/05 11:53
게임도 재밌자고 하는 건데 스트레스 받고 멘탈 터지듯이...(대신 반대로 기분 엄청 좋은 때도 있고) 감정을 쏟을 수 있는 만큼 기쁨도 크게 때문에, 그리고 그건 자기 마음대로 조절 할 수 있는 게 아니기에 세상 모든 것들이 돌아가는 거죠.
19/08/05 11:50
항상 컴백할때마다 안티들에게 앨범 판매량, 음원성적, 대중들의 반응등 트와이스 커리어적으로도 신경쓰게 되면서 사나 연호 오해로 인한 여초 먹잇감등 외부적으로도 많이 맞은 한해인데 원스들은 미나가 아파서 활동도 못하고 있는 지금 시점에 9와이스로 돌아왔으면 하는 바램들이 더 크나봅니다.
오히러 지효는 프로페셔널 하게 외부 만남보단 철저하게 집데이트만 한거 보면 리더로써 팀 생각은 한것 같기도 하고.. (번호판 외워서 잠복해서 찍을것 까진 생각못하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거고..) 공개연애 인정해도 상관없는데 그냥 올해 안에 9명의 트둥이들 보는걸 더 원한다는 반응이 많네요.
19/08/05 11:55
아까 버스 타고 가는데 뒤에서 도란도란 얘기 나누시던 두분이 강다니엘 팬이셨나 봐요. 한분이 "야 이것 봐.."하고 말씀하시는 목소리 뒷 부분이 파르르 떨리더니 3초 후에 "헉" 하고 숨을 들이켜는 소리가 들리고 두 정거장을 가는 동안 아무 말 소리가 안 들렸어요. 뒤를 돌아보거나 하진 않았지만 왠지 그 마음이 잘 느껴져서 안타까웠네요.
19/08/05 12:11
싱숭생숭하네요 크크.. 솔직히 저는 진성팬이라 별 타격 없지만은.. 라이트팬들이 이번 일로 돌아서는 건 피할 수 없죠. 앞으로 어그로도 꼬일 테고.. 그치만 팬심은 변함 없습니다. 항상 무대 열심히 하는 지효고 팬을 기만하며 연애한것도 아니거니와 최대한 조심했죠. 그러나 타격은 분명히 있다는게 참 안타까운 일 같아요. 모든 팬이 이렇게 사정봐가면서 팬질하진 않으니까요.
19/08/05 12:20
아이돌에 열광하는 많은 사람들이 아이돌에 열광하는것 자체가 이성보다 감성에 더 충실해서 하는 행동이고 팬싸인회 가기 위해 앨범 백장씩 구입하는 행위도 이성적으로 접근하면 잘 설명이 안되는, 감성적으로 접근해야만 납득이 가는 행위인데 감성에 기반한 애정에 대고 이성적인 사고방식을 요구하는게 뭔가 더 이상하지 않나 싶네요.
뭐 누굴 만나고 헤어지는거야 본인들 선택이겠지만, 거기에 실망하고 돌아서는 팬심도 저는 충분히 이해됩니다.
19/08/05 12:24
남돌팬싸갈려면 백만원은 박아야하는데 그게 이성적이면 그렇게할지모르겟네요
돌판보면서 여초에서 왜 그렇게 남자친구한텐 돈안쓸려고하는건지 의아햇네요 남돌한텐 몇십박는건 안아까워하는분들이 왜 남친한텐ㅠㅠ
19/08/05 13:19
1. 남친은 이미 낚은 고기이므로 거기에 투자할 필요성을 못느낌
2. 낚은 고기일지라도 남친이 강다니엘 80퍼센트 외모만 되도 몇십정도는 쓸수도 있음
19/08/05 13:57
앨범 100장씩 사는 이유가
내 최애 차트에 노출되서 잘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사는걸텐데 우리나라도 오리콘처럼 몇장을 사던 3장으로 고정시켜야 저런 폐해가 없을듯 일본이 먼저 저런 폐혜를 겪어 봤으니, 3장으로 고정시킨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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