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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8/07 16:44:46
Name Synop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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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애객
Subject [연예] 사무라이의 나라 일본.jpg




보고 한참 웃었네요 크크크

확실히 이런 어떻게 보면 사소한 인식 차이가 한국과 일본 사람의 사고방식 차이를 만드는 듯

바로 옆에 붙어있어도 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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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랏노군
19/08/07 16:52
수정 아이콘
목을 베면 참수요 배를 가르면 할복이라 덜덜..
LucasTorreira_11
19/08/07 16:54
수정 아이콘
할복이 그 패키지죠..
강동원
19/08/07 16:54
수정 아이콘
근데 우리야 [칼로 물베기]라는 말을 아니까 그런거고
저 둘한테는 문제 자체가 "칼로 무엇을 베겠습니까?"의 느낌인거잖아요?
그래도 목이랑 배는 좀 무섭네...
19/08/07 16:57
수정 아이콘
보통 칼은 주방용품인데 목이랑 배가 나왔으니...
Adam Boqvist
19/08/07 16:58
수정 아이콘
저거 속담 맞추는거죠?
부부싸움은 칼로 목베기, 배베기...후덜덜...
미카엘
19/08/07 16:59
수정 아이콘
접근법 자체가 다르군요 크크크
불광불급
19/08/07 16:59
수정 아이콘
할복이 배찌르면 옆에서 참수해주는것 아닙니까?!..
임나영
19/08/07 17:10
수정 아이콘
글쵸
젯부쿠 & 가이샤쿠
명정남
19/08/07 16:59
수정 아이콘
쯔위는 아마 칼로 쏵 베기라고 적었을 겁니다. 크크
대청마루
19/08/07 17:00
수정 아이콘
진지한 사나와 해맑은 모모의 표정이 포인트 같은...크크
작별의온도
19/08/07 17:11
수정 아이콘
라이브로 보면서 쟤네 왜 예능에서 이런 문제가 나오지 생각했겠다 싶었다는
19/08/07 17: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요리나 일상에서 칼을 사용할 때는 "자른다"라는 표현을 쓰지, "벤다"라는 표현을 쓰지 않죠. 일반적으로 "손을 베다"처럼 신체가 훼손당할 때 자주 쓰는 표현이죠. 즉, 오히려 한국어의 "베다"라는 표현의 뉘앙스를 잘 알기 때문에 저 답이 나왔을거라 생각합니다.
修人事待天命
19/08/07 19:55
수정 아이콘
자른다는건 다듬는 의미이고...손톱을 자른다 머리카락을 자른다 종이를 자른다 등등.... 벤다는거는 대상을 훼손하는 목적이라.... 한국인이라면 신체보다는 보통 적을 벤다거나 벼를 벤다 나무를 벤다 이런 표현을 먼저 떠올리죠... 베다와 대응하는 일본어가 좀 특이하다거나 아니면 당사자들이 특이한 것 같은....
강미나
19/08/08 06:31
수정 아이콘
도구까지 칼이라고 지정되어 있는데 그 상황에서 벼나 나무를 베는 게 떠오르면 뭔가 이상한거죠.
한국인이라고 해서 영화나 책을 안보는 것도 아닐텐데 당연히 목이 먼저 떠오르지 않나요? pgr만 해도 관우 모르면 이상한 취급을 받는데;;;;
R.Oswalt
19/08/07 18:35
수정 아이콘
거꾸로 들고 변명하면 됩니다.
근데 거꾸로 들어도 놈을 베는군요.
박초롱
19/08/07 19:55
수정 아이콘
이건 쯔위 답이 화룡점정이죠 크크크
매일푸쉬업
19/08/07 22:24
수정 아이콘
미나 답도 사무라이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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