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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8/08 15:09:51
Name 108번뇌
Link #1 유튜브
Subject [스포츠] [NBA] 카멜로 앤서니 하이라이트
닉스시절 하이라이트


팀을 파이널로 이끌뻔 했던 레이커스와의 시리즈


르브론과의 결전


1) NBA선수들을 스페셜리스트와 제너럴리스트로 구별해본다면 멜로는 득점에 관한한 최고의 스페셜리스트중 한명이라고 봐도 무방할겁니다.
스몰포워드로서 이상적인 피지컬을 갖추었고 힘과 기술을 겸비했기에 코트어디서든 누가막든간에 득점을 해낼수있는 선수입니다.

실제로 많은 스타들이 1대1에서 가장 막기 어려운 상대로 꼽았고요.


2) 하지만 최근 멜로는 뛰고싶어도 어느팀도 찾지않는 어려움에 처해있습니다.
( https://pgr21.co.kr../?b=1000&n=41837 )

여기에는 본인의 잘못도 상당부분 차지하고있을겁니다. 하지만 2년전까지 올스타로 선정되었던 선수가 이렇게까지 뛸곳이 없는걸 보면 좀 많이 안타까워요.


3) 며칠전 빈스 카터가 한해 더 뛰기로 결정하면서 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를 넘어 2020년대까지 4시대를 뛰는 선수가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서 멜로가 가장 먼저 생각났습니다.

저는 가능성이 낮지만 그래도 여전히 멜로에게 한번정도의 기회가 더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만약 그기회가 주어진다면 빈스 카터가 어떤식으로 리그에서 살아남았는지 잘 생각해보고, 기회를 잘 살렸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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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Cream
19/08/08 15:12
수정 아이콘
트리플 쓰렛에서 잽 스텝 후 올라가는 점퍼가 가장 이쁜
선수.
응~아니야
19/08/08 15:14
수정 아이콘
자기가 슈퍼스타가 아니고 베테랑미니멈따리 생존경쟁 하는 선수라는 걸 절실히 느껴야 계약이 되죠.
적극적으로 수비하는 태도, 오프볼 무브, 스크린 능력이 있어야 됩니다.
그냥 쨉스탭 점퍼, 돌파하다가 미드레인지 점퍼? 멜로보다 효율좋고 수비, 오프볼, 스크린 열심히 하는 선수 많아요.
돼지도살자
19/08/08 15:16
수정 아이콘
카터만 봐도 쓸모 있으면 함께 합니다
냉정하게 어디도 쓸때가 없으니 걍 냅두는거
로즈 티코
19/08/08 15:19
수정 아이콘
전성기 시절로 평가하면 공격만큼은 리그 톱이라고 생각합니다. 최상위권이 아니라 원톱.
올타임으로 따져봐도 최상위권.

그리고 멜로에게는 더 기회가 없다고 봅니다. 기회가 주어져도, 아이버슨처럼 되지 카터처럼 될리는 없을 거에요. 홍탁좌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사람은 바뀌지 않아요. NBA 수퍼스타였던 에고이스트는 더더더더더욱.
리리컬 매지컬
19/08/08 15:2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멜로정도면 커리어도 오랫동안 꾸준히 잘남긴편이고
리그경력도 충분히 롱런한편이죠 03드래프트면 다 은퇴했을 시기입니다
자기 바로옆 동기 한명이 너무 노휴먼이라 안좋은쪽으로 돋보여서....
돼지도살자
19/08/08 15:26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그렇죠 03드래프트도 벌서 16년이네요
느바에서 5년만 비벼도 정말 대단한건데
미야자키 미호
19/08/08 15:44
수정 아이콘
떤더 뮤직비디오도 있어야하는거 아닙니까...
hm5117340
19/08/08 16:28
수정 아이콘
요즘 느바 트렌드에서 수비가 아에 안되는 벤치자원은 어렵죠.
19/08/08 17:14
수정 아이콘
흐아 점퍼가 아름답다는걸 알려준 내영웅
19/08/08 18:59
수정 아이콘
안타깝게도 요즘 트렌드와는 어울리는 유형이 아니다보니 부르는 팀이 없네요. 스페이싱을 중시하는 시대에 앤서니급의 볼소유를 가지는 선수가 2점 중심이면 지금 시대에는 필요없죠.
하루카
19/08/08 20:23
수정 아이콘
무슨 아이돌 가수 응원하는 것도 아니고 프로 세계에서 본인이 심하게 못해서 망한거라 안타까워할 것도 없죠
서린언니
19/08/09 00:52
수정 아이콘
오클팬인데 멜로때문에 유타한테 털리고 플옵 탈락했습니다. 미첼이 대놓고 들이대는데 속수무책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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