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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8/26 06:59:02
Name 빨간당근
File #1 박스오피스.jpg (373.4 KB), Download : 25
File #2 봉오동_전투_400만.jpg (369.7 KB), Download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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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기타] [영화] '봉오동 전투' 손익분기점 돌파!




이시국씨(?!)의 항일 액션영화 '봉오동 전투'가 451만 3318명의 관객을 모으며 손익분기점(450만명 / 제작비 190억)을 돌파했습니다.
블라인드 시사로 봤을때만 하더라도 손익분기점 넘는게 참 쉽지 않겠다 싶었는데 역시 흥행은 타이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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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_윤선생
19/08/26 07:06
수정 아이콘
시국씨가 큰일하셨네요 크크. 그래도 유해진 배우 땜에 보고 싶기는 함.
지니팅커벨여행
19/08/26 10:12
수정 아이콘
요즘 대세죠.
시국 vs 조국
강미나
19/08/26 07:21
수정 아이콘
변신이 1위네요. 돈을 별로 안들여서 160만? 정도 넘으면 손익분기점이라고 하던데 무난히 넘을 듯....
빨간당근
19/08/26 07:32
수정 아이콘
손익분기점이 165만이라고 하는데 이정도면 무난하게 넘을거 같긴합니다;
킹보검
19/08/26 07:46
수정 아이콘
엄복동도 요즘 나왔으면 300만 넘겼을거에요
저런영화가 450만명 나온다는거 자체가...
19/08/26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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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900만 가겠는데요?
빨간당근
19/08/26 07:54
수정 아이콘
넵~! 신작들 속에서도 드랍되지 않고 버티더니 어느새 슬슬 900만 각을 보고 있네요;
tannenbaum
19/08/26 07:55
수정 아이콘
엑시트 뒷심이 좋군용
19/08/26 08:52
수정 아이콘
봉오동까는 유튜브리뷰는 저작권 걸어서 내려버린다더군요.
이호철
19/08/26 13:38
수정 아이콘
가장 가열차게(?) 깐 영상으로 보이넌 라이너 리뷰는 다행히 아직 남아있네요.
베네딕도
19/08/26 09:04
수정 아이콘
유해진이랑 조우진 때문에 한번 보고싶긴 하네요
나중에 IPTV 3천원대로 떨어지면 봐야겠어요
담배상품권
19/08/26 09:24
수정 아이콘
여윽시 타이밍이다
잡식토끼
19/08/26 09:37
수정 아이콘
근데 봉오동전투 정도 영화면 역사적 사실이나 다른 문제되는 이슈를 차치한다고 했을 때 어느정도 잘 만들어졌다고 볼만한 영화 아닌가요..?
19/08/27 00:46
수정 아이콘
사극인데 역사적 사실을 차치할 수 없죠.
잡식토끼
19/08/27 07:28
수정 아이콘
보통 역사적 사실을 영화화 시킬 때 영화적인 요소를 가미하지 않은 영화를 찾는 게 더 어려울 겁니다.
19/08/27 18:23
수정 아이콘
봉오동 전투의 역사적 논란은 그정도가 아니니까 문제죠
왜곡이 심각하니까
삼굡살
19/08/26 09:38
수정 아이콘
다른곳에서 리플달리는거 보면 정말 영화보면서 애국하시는거라 생각하는 사람이 많더라구요
한가인
19/08/26 10:03
수정 아이콘
엑시트는 900만도 바라볼수 있을거 같네요
이혜리
19/08/26 10:06
수정 아이콘
엑시트 오랜만에 진짜 재밌게 봤어요.
올해 나온 영화중에 마블시리즈 제외하면 가장 꿀잼
손발겨등까지다촉촉하게 영화봤네요.
매일푸쉬업
19/08/26 11:02
수정 아이콘
분노의질주도 재밌게 봤습니다. 엑시트는 그래도 900만은 찍고 끝나겠네요. 800만 예상했는데 대단
19/08/26 12:27
수정 아이콘
엑시트는 저는 천만 정도는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말씀하신대로 900만 정도에서 끝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인구, 극장 상영구조를 생각하면 천만 찍는게 보통일은 아닌가 봅니다.
빨간당근
19/08/26 14:48
수정 아이콘
주연배우들이 티켓파워가 조금만 더 있는 배우들이었으면 진작에 1000만 찍었을 거 같아요;
매일푸쉬업
19/08/26 15:30
수정 아이콘
네 저도 티켓파워 부족한 배우라서 천만 못넘은거라 생각하는데 여름방학 특수에 경쟁작이 떨어져서 시기도 좋았죠.

거의 매년 여름방학마다 천만영화가 나왔다죠
빨간당근
19/08/26 15:41
수정 아이콘
올 여름 전체적인 영화 관객수가 굉장히 줄은것도 영향을 끼친거 같아요.
작년과 비교했을때 600만명이나 줄었다고 하니까요;;;;
세츠나
19/08/26 16:45
수정 아이콘
막판에 배급사에서 밀어주는 것까지 포함해서 7~8백 사이에서 끝날줄 알았는데 8백만을 넘었네요. 이왕이면 1천만 딱 찍었으면 좋겠음
19/08/26 11:39
수정 아이콘
부모님 모시고 엑시트 보고 왔는데 정말 잘 보고 왔습니다
10년째도피중
19/08/26 14:35
수정 아이콘
나도 그냥 엑스트 볼 걸 뭐하러 괜히 광대들을 확인하고 싶어갖고....
나도 만들 수 있겠다 싶은 시나리오와 구성이라는 건 별로라는 뜻입죠. 아니 사실 나도 저렇게는 안만들듯. 저렇게 만들면 투자가 되는구나 싶어서 더 눈여겨 보게됐으니 아주 손해는 아닐지도...
19/08/26 15:17
수정 아이콘
와 중국산 항일영화 수준이던데 이게 400만을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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