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9/02 14:19
저도 지나간 에피라 유나 이름을 까먹고 있었더군요.
캐릭터 하나 하나에 대해서 마음을 담아주는 게 너무 좋았네요. 장만월 구찬성 두 배우의 에필로그 같은 저 마지막 인스타도 좋았어요. 드라마 에필로그로 차라리 나레이션을 썼더라면 더 좋았을 것 같은..
19/09/02 14:25
엔딩이 아쉬움이 많이 남는데 사장님이 끝까지 챙겨주고 가는 느낌 ㅜㅜ
저도 수정이라 불러주고싶어서 등등 팬들이 아쉬워할 디테일 어루만져주는거 보고 참 대단한 사장님이다 싶었어요.
19/09/02 14:33
이런게 있었나보네요
중간부터 보긴 했지만 와이프랑 애들이랑 어제 엔딩까지 재밌게 봤어요 소재도 맘에들고 배우들 연기도 전체적으로 좋았던 것 같아요 엔딩전에 새로 생길 달의객잔 주인이 등장할 것 같긴했는데 김수현등장할때 오~ 했네요 와이프랑 저는 오~ 하는데 애들은 아직 어려서 김수현이 누군지 모르니 어리둥절... 여튼 소소하게 재미있게 잘 봤습니다~
19/09/02 15:17
저는 저 학생이 강미나라는걸 거의 끝날때쯤 알았습니다.
뭔가 되게 닮긴 했는데 저렇게 이쁘고 말랐었나... 라고 속으로 생각했었죠 크크
19/09/02 18:23
산체스가 매드클라운 동생이더군요.
얼마전에 알고 놀랐네요. 드라마는 마지막까지 재밌게 봤습니다. 무리하지 않고 무난하게 잘 마무리지어서 좋았네요. 간만에 본방사수한 드라마인데 끝까지 괜찮아서 다행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