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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9/08 02:31:55
Name 삭제됨
Link #1 엠팍
Subject [스포츠] 크보 레전드 기록 탄생의 현장.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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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짜응
19/09/08 02:40
수정 아이콘
타석 수가 압도적이란게 무슨 뜻인가요?
19/09/08 02:41
수정 아이콘
아마 2위 선수의 타석 수보다 1/2에 불과한 타석 수인데도 WAR가 -로 앞서가는 걸 강조하신 것 같습니다.
별이지는언덕
19/09/08 02:42
수정 아이콘
근데 그러면 송주호가 더 압도적으로 보이네요 크크
수지짜응
19/09/08 02:43
수정 아이콘
근데 그렇게 치면.. 타석 작을수록 더 빨리 war 올릴수 있어서 좋은거 아닌가요?
별이지는언덕
19/09/08 02:45
수정 아이콘
저건 war가 음수라서 보통은 저렇게 쌓이기전에 기회를 뺏기죠.
19/09/08 02:4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삼빠라서 16년부터 야구 그깟 공놀이 하는 입장이라 (...) 지금 나종덕 선수 페이스 먼발치에서 듣고만 있는데
역대급 우하향곡선 아닌가요? '하향'이라고 할 수 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
잘 모르는데 저 선수 욕 많이 먹는 것 같던데 반등했으면 좋겠네요.
19/09/08 08:53
수정 아이콘
나종덕 입장에선 꿀 아닌가요? 팬들, 구단 다 못하는거 알면서도 경험치 꾸역꾸역 먹여주는데...

나종덕은 그냥 욕만듣고, 대체 포수 오기전까지 경험치 블랙홀처럼 빨아들이면 됨.

경험치 무한 흡입했는데도 안 터지면, 스스로도 난 아닌갑다하고 벗어던지고 나와야죠.

그런데 경험치 저건 사서도 못 먹는거라 분명 "해뜰 날" 올 듯해요!
박찬호
19/09/08 13:36
수정 아이콘
준비도 안됐는데 경험치 넣으면 그건 경험 치가 아니라 독이죠
수지짜응
19/09/08 02:56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더 꾸준히 못한 사람들이
더 대단한거 아닌가 해서요
Locked_In
19/09/08 03:01
수정 아이콘
war은 누적스탯이라서 게임수가 절반인데 -로 비슷하다면 두배는 더 못했다고 보시면됩니다.
리리컬 매지컬
19/09/08 03:03
수정 아이콘
war은 누적스탯이거든요
예를들어서 A는 800타석 서고 war이 +1인데
B는 400타석 서고 war이 +2면
B가 A보다 압도적으로 여타 스탯이 좋을겁니다. '누적'이니까요.

즉...마이너스도 마찬가지라서
400타석을 서서 800타석 선 2위보다 war의 -값이 더 높다는건
그만큼 더욱 압도적으로 매우 못했다는 뜻이죠....
수지짜응
19/09/08 03:10
수정 아이콘
아하 그렇군요
19/09/08 02:56
수정 아이콘
그리고 소환되는 염감독과 김무관 코치...
19/09/08 03:00
수정 아이콘
351타수 45안타 + 2루타 7 + 나머지는 뻔하고...

하아..
19/09/08 03:14
수정 아이콘
얼마전 안중열은 큰 웃음 주던데, 나종덕이 더한 선수 였군요.
포수는 그냥 앉혀놓는다고 크는게 아니라는걸 제대로 보여주는 올해 롯데로군요.
류수정
19/09/08 03:16
수정 아이콘
염감이 1000타석 이상에선 최약인줄 알았는데 더 아래가 있었군요
그런거없어
19/09/08 03:39
수정 아이콘
김영진 이상이라니 대단하네요
소독용 에탄올
19/09/08 04:47
수정 아이콘
주전포수로 첫 풀타임을 채우는거던가요.....
잘하면 이상한거아닌가 합니....
D.레오
19/09/08 06:54
수정 아이콘
강민호를 기대햇지만 전혀아닌..
그래도 강민호야 최기문이라는 괜찮은 백업포수라도 있었지 하..
아무리 어린나이라지만.. 3년차인데 배트맞추는건 타격연습을 거의 안하는 투수들보다 못한 수준이라..;;;
요슈아
19/09/08 08:15
수정 아이콘
백업 수준이 아니라 바로 전 시즌 까지 주전이다가 부상 와서 급하게..까지는 아니군요. 단련을 조금 시킨(?) 강민호 내 보낸 겁니다.
그러니까 강민호는 멘토라도 한 명 확실하게 있었죠.

근데 지금 롯데는?? 그런거 없습니다. 포수쪽에 보고 배울 베테랑이 아예 없이 다 고만고만한 선수들인-_-;;
더치커피
19/09/08 07:25
수정 아이콘
무작정 유망주를 1군에 박아놓고 키운다고 되는 게 아니라는 걸 아주 잘 보여주는 사례가 되겠네요..
흔히 강민호 박아놓고 키우는 것과 비교되는데, 강민호는 이미 풀타임 2년차(2006년)에 2.63의 WAR를 쌓았습니다.. 이미 어느 정도 완성된 선수였고 1군 세금을 조금만 지불하니 바로 1군 주전이 된 거죠

00년대 암흑기 시절에 수많은 타자유망주들(박경수, 박병호, 정의윤, 이성열 등) 뽑아놓고 무작정 1군에 박아놓고 키우기를 시전하고 죄다 날려먹은 엘지 팬 입장이라 남일같지가 않네요;;
미뉴잇
19/09/08 09:39
수정 아이콘
타율이 1할 3푼이네요

사회인 에이스 타자가 프로 풀타임 뛴다고 해도 이것보단 낫지 않을까요?
19/09/08 10:01
수정 아이콘
아마 그정도는 아닐껍니다... 그래도 선출인데...

나종덕선수가 사회인리그 가면 에이스 수준을 넘어설거같은데...
네이버후드
19/09/08 10:24
수정 아이콘
프로 지명되는 선수들 다 고등학교 에이스들이에요.
사회인들 제대로 치지도 못하고 수비에서 큰 차이가 있죠
선재동자
19/09/08 10:45
수정 아이콘
사야가면 바로 타격은 베리본즈, 수비는 몰리나죠.
프로 1군이 그리 만만한 동네가 아닙니다.
그리움 그 뒤
19/09/08 10:51
수정 아이콘
한 해 선수들 중에서 100명 정도만 프로에 데뷔 가능합니다.
프로픽에서 이미 비선출과는 안드로메다급 차이에요.
19/09/08 12:20
수정 아이콘
아뇨...안드로급 이상의 차이가 나요.
당장 나종덕이 사야가면 못해도 타율이 7할이상 칠겁니다...
조선일보망해라
19/09/08 12:59
수정 아이콘
프로 경험해본 선수들은 다른 세계에 사는 사람이라는걸 축구하다 느껴본적 있습니다
아라온
19/09/08 11:11
수정 아이콘
타석당 war를 보면, 송주호, 이호신을 아직 넘지 못했네요..
곧미남
19/09/08 11:16
수정 아이콘
정말 이호신도 대단했네요.. 김연훈은 우리팀보단 SK에서 더 많이 뛰었는데
지니팅커벨여행
19/09/08 11:24
수정 아이콘
이호신이 수비는 잘했는데 언젠가부터 수비도 평범해져 버려서...
09년 개막하자마자 이용규 부상으로 시즌 아웃되고 이종범 백업으로 나와서 잘 메꿔 주던 이호신과 최용규가 저기에 있으니 참 착찹하네요.
사실상 09년 우승의 숨은 주역이었는데.
곧미남
19/09/08 12:37
수정 아이콘
이호신 아마추어때는 청대도 하고 정말 잘했죠.. 이용규 09년 시즌 아웃은 아니었습니다. 그해 50경기 출장 이호신도 09년 13경기 뛰었으니 제대로 된 백업이라고 보기엔..
지니팅커벨여행
19/09/08 14:21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이용규는 시즌 아웃이라고 했는데 후반기 빨리 회복해서 돌아왔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호신은 저 적은 경기수 동안 많은 호수비를 보여 줘서 인상이 강하기 남았네요.
지니팅커벨여행
19/09/08 11:21
수정 아이콘
염 감독보다 더 좋은 감독이 될 수 있겠....

저걸 보니 1군에서 키운 김선빈 안치홍 같은 선수들이 참 대단했군요.
아, 이정후 강백호 같은 천재들은 논외로 하고요;;
스카이다이빙
19/09/08 11:22
수정 아이콘
농구하던 신발장수가 크보오면 2할 찍었을까요?
19/09/08 12:14
수정 아이콘
그분 더블A에서 2할 초반 아니었나요....비슷했을거 같은데.
송형태
19/09/08 12:58
수정 아이콘
더블 A에서 2할 초반이라 3할도 잘하면 가능했을거 같습니다. 내야안타는 확실히 잘 만들었을거 같아서...
박찬호
19/09/08 13:37
수정 아이콘
더블A 2할초반이면 어림도없죠 3A에서 날아다니던 선수들이 말아먹는데
애패는 엄마
19/09/08 13:43
수정 아이콘
더블 a에서 2할이면 오면 폭망이죠 우리나라 리그 야구 수준 aa+ ~ aaa+ 급으로 평이 나뉘는데 아무리 낮게봐도 aa급은 충분히 넘습니다 게다가 리그 적응까지 따지고 야구 내적 완성도는 꽤 차이나죠. 그리고 실제로 aa경기 보면 툴은 좋아도 기본센스나 내적 완성도가 약한 경우가 많아서 생각보다 참사도 자주 보이죠
19/09/08 13:02
수정 아이콘
다른 롯데 포수들은 저 친구보다도 못 하나 보죠?
19/09/08 15:02
수정 아이콘
다 고만고만..... 합니다.
문제는 저기 있는 LG 이성우같이 실력은 좀 부족하지만 경험이 많아서 멘토링 해줄 선수도 부재하다는 점이겠죠....
19/09/08 14:01
수정 아이콘
이제는 아예 -3의 벽을 돌파;; 애초에 1군경기에 나와서는 안될 선수가 계속 뛰니 마이너스만 쌓입니다
19/09/08 19:57
수정 아이콘
더 잘하는 선수가 있는데도 계속 나오는건가요?
19/09/08 23:53
수정 아이콘
올해 롯데 포수진 war 보면 누구라고 할 것 없이 그냥 나올수록 마이너스입니다.
정보근 6타석 0.02 (오늘 처음 선발출장)
김사훈 1타석 -0.02
안중열 145타석 -0.22
김준태 104타석 -0.45
나종덕 197타석 -1.19
나종덕이 삽질하는게 크겠지만 아무 생각없는 구단과 코치진이 더 노답인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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