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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6 10:47
“제 월급과 급여에서 4대 보험금이 공제가 됐는데 나중에 관련기관에 문의해보니 한번도 납입된 적이 없다고 하더라. 회사에 다시 물으니 예전부터 밀려서 못내고 있고 내 순번은 멀었다고 했다. 그렇다면 월급에서 그 금액을 공제한다는 것이 말이 안되고 법적 자문을 구하니 횡령 혐의도 가능하다고 했다”
가수도 돈 안주고 직원도 돈 안주면, 대체 그 돈은 누가 가져가는 겁니까?
19/09/26 11:22
TS재정상태가 어떤지는 모르겠는데
영세 업체들 중에 4대보험료 미납하는 업체들 좀 있을거에요 이게 납부할 돈을 대표가 횡령했다기보다 (법적으론 횡령이 맞지만) 급여도 제대로 못 맞출 정도로 재정상태가 안 좋아 직원수령분만 먼저 지급하고 4대보험료등 기타 납부해야 할 자금은 차일피일 미루는 경우 있어요 돈이 있는데 누군가 가져가서 납부를 못 하는 경우도 없진 않겠지만 요즘 이런거 납부 제때 못하면 제재가 많아서 돈이 정말 없다보니 필수 납부해야 할 것들 중에서도 선택적으로 납부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어요
19/09/26 11:17
이 회사는 정말 뭘까요? 우리나라 최강남돌중 하나가 될뻔한 BAP, 탑티어 걸그룹이 되가던 시크릿, 음악도 괜찮고 예능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던 슬리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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