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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9/27 20:35:34
Name DKim
File #1 타짜_기사.jpg (772.1 KB), Download : 25
Link #1 https://movie.v.daum.net/v/20190927150151713
Subject [연예] 타짜3 기사에 달리는 주옥 같은 댓글들(feat. 곽철용)


영화 타짜3의 내려가는 시점에서 아쉬움을 토로한 기사가 나왔네요.
그 밑에 댓글들이 재미있어서 짤로 만들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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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27 20:38
수정 아이콘
타짜3은 흥행은 못했나 보네요
1perlson
19/09/27 20:41
수정 아이콘
200만이던가...
19/09/27 20:42
수정 아이콘
200이면 손익분기도 못넘었겠네요.. 안타깝..
츠라빈스카야
19/09/27 20:38
수정 아이콘
'묻고' 4편으로 가...크크크
시나브로
19/09/27 20:43
수정 아이콘
미친 크크크크크
고타마 싯다르타
19/09/27 20:39
수정 아이콘
타짜3 개꾸르잼이었는데 이거 재밌다믄 사람은 디워보고 재밌다고 할 사람이라는 거 듣고

부들부들을 참을수가 없었뜸요
위르겐클롭
19/09/27 20:39
수정 아이콘
2편도 안돼 3편도 안돼 이안에 곽철용이가 없다 이게 내 결론이다
나와 같다면
19/09/27 20:41
수정 아이콘
타짜3이 그냥 독립된 영화로 봤을 때 이정도 소리 들을 정도는 아닌데 하필 비교대상이 타짜1이라-_-;;
방향성
19/09/27 20:46
수정 아이콘
3편 재미있었는데요.
19/09/27 20:47
수정 아이콘
타짜3가 망하더라도 타짜의 포텐은 남아있는것 같습니다. 타짜4가 제대로 나오면 누군가 말했던 타짜 유니버스도 불가능하지는 않을 듯요..
도박만큼 좋은 소재가 또 어딨겠습니까....
19/09/27 20:48
수정 아이콘
손익분기점을 못넘다니 예상 외네요
그 정도는 아닌데
이럼 곧 iptv행 이군요
잉차잉차
19/09/27 20:49
수정 아이콘
재미가 있고없고를 떠나서 원작 내용이 10분의 1도 안들어간게 영 별로더군요.
등장 인물 이름과 일부 인간관계정도 빼면 원작과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이럴거면 타짜3가 아니라 타짜 외전 같은걸로 만들던가...
19/09/27 21:43
수정 아이콘
저도 그게 제일 별로더군요.
원작 재미있게 본 입장에서 원작 반만 따라갔어도 만족했을텐데 아쉬워요.
19/09/27 23:48
수정 아이콘
너무길어서 함축시키가 어렵긴하겠네요
야부키 나코
19/09/27 20:49
수정 아이콘
타짜3가 그냥 다른제목 달고나왔으면 이정도로 놀림받을 영화는 아니었을것 같은데...저도 추석다음날 그냥 아무생각없이 잘 봤네요
곱씹어보면 류승범의 뜬금 리타이어가 좀 이상하긴 했음.. 그거빼면 뭐...
제일 빛났던건 우현님...
몇년 묵히면 사딸라 아저씨나 곽사장님처럼 밈으로 쓰일수도...
신불해
19/09/27 20:58
수정 아이콘
타자 4를 만든다면 영화보다는 드라마에 더 어울리는것 같기도 합니다.

약간 막장물 비슷한 느낌으로 드라마 만들고 전개만 빨리하면 적당히 얼개만 따라도 괜찮게 될듯.
19/09/27 21:07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약간 종편에서 하는 드라마 느낌이긴 하네요.
리리컬 매지컬
19/09/27 22:00
수정 아이콘
4부가 진짜 드라마화하기 소재가 참 좋죠.
잉차잉차
19/09/27 22:44
수정 아이콘
이게 레알, 4부가 정말 드라마 소재로 좋습니다.
Lord Be Goja
19/09/27 21:02
수정 아이콘
타짜 1부 덜 유명한 연기자들을 써서 심야시간 케이블채널용으로 30부작드라마로 만들면 좋을거같아요
네이버후드
19/09/27 21:09
수정 아이콘
이미 드라마가 있죠
Lord Be Goja
19/09/27 21:12
수정 아이콘
이럴수가 저 간첩아니에요!
19/09/27 21:10
수정 아이콘
실제로 타짜1은 sbs에서 드라마로 만들었죠.

그때는 아귀가 김갑수였고 고니가 장혁인걸로 기억하네요
태연­
19/09/28 01:55
수정 아이콘
아귀가 제일먼저 죽나요?
Bartender
19/09/28 02:5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악튜러스
19/09/27 21:33
수정 아이콘
원작 4부가 벨제붑의 노래 였던가요.
극화하기에 3부보다 좋다고 봅니다. 라이벌관계, 치정, 복수 다 들어가있어서...
남광주보라
19/09/27 21:57
수정 아이콘
타짜 4부 개봉해야 합니다 ㅜㅜ 보헤미안 랩소디 들어야 해요. 박태영이 보헤미안 랩소디 부르는 건 .. 이게 가장 기대됨
리리컬 매지컬
19/09/27 21:59
수정 아이콘
아쉬워요. 만드는 쪽에서는 흥행가능성 면에서 원작의 맛을 살리는것보다 원작은 기본만 가져오고 다소 전형적인 내용으로 만드는게
추석대목에 흥행이 더 된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만든걸텐데
전 타짜라는 IP는 원작 내용을 많이 살려도 충분히 잘 흥행할수있는 시리즈라고 생각해서.....
19/09/27 23:34
수정 아이콘
타짜1 개봉했을때도 원작에 충실하지 못하다는 평들었던거 생각하면 2,3편의 평가가 박한건 원작이 큰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결국엔 영화에요. 영화면 영화답게 이야기가 재미있고 캐릭터가 스크린에서 살아움직여야하는데 2,3는 그게 약해요.
사실 2편까지는 오락영화로 한정하면 꽤 괜찮은 영화라고봅니다. 근데 3편은 도박영화가 아니고 사기꾼영화. 그나마도 케이퍼무비로서 평가해도 별점이 그닥이죠.
4편은 어찌나올지 모르겠지만 원작 만화책 타짜 재발행좀 안해주려나요 ㅠ
도라귀염
19/09/27 23:57
수정 아이콘
타짜 원아이드잭 원작 자체가 1,2편보다 노잼입니다 1,2편의 재미의 절반도 안되요 영화화를 해서 성공하는게 이상할정돕니다 1,2편생각하고 보면 안되요
19/09/28 00:45
수정 아이콘
저도 개인적으로 여기 한표. 원작 4개중에 가장 노잼이었어요.
ImpactTheWorld
19/09/28 08:50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동의해요. 그래서 제일 재밌게 본 4편이 기대되는데 3편을 말아먹어서 나올지 모르겠네요.
대구머짱이
19/09/28 09:37
수정 아이콘
저는 개인적으로 3편이 압도적으로 좋았는데..
이시하라사토미
19/09/28 14:23
수정 아이콘
그래도 전국일주 봉고는 전시리즈중 최고라고 봅니다.
19/09/28 09:28
수정 아이콘
1편은 레전드고 2편은 개그코드니 악역이니 살벌해서 좋았는데 3편은 진짜 쓰레기 .. 감독보고 기대는 안했지만 설마하고 봤는데 이렇게 노잼일줄이야 주인공은 찌질하고 악역은 포스없고 그 호구할배가 더한 악역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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