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09/30 14:47:38
Name 삭제됨
Link #1 유튜브
Link #2 https://www.youtube.com/watch?v=25TkuXeEWGY
Subject [연예] 머리가 띵해지는 82년생 김지영 제작보고회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멸천도
19/09/30 14:53
수정 아이콘
차마 누를 용기가 나지않는군요.
김철(34세,무좀)
19/09/30 15:06
수정 아이콘
여주인공인 정유미가 무대 아래에서 손을 내밀고 있고,
남주인공인 공유가 뛰어가서 손을 잡고 무대위로 데리고 오는 장면입니다.
19/09/30 14:54
수정 아이콘
패미는 돈이 된다 그러니까 뭐..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요새는
모노레드
19/09/30 14:54
수정 아이콘
주연 여배우 에스코트 하는 건데 뭐가 문제인 거죠?
미야자키 미호
19/09/30 15:01
수정 아이콘
'여자는 에스코트를 받아야만 하는 연약한 존재가 아니다' 라는게 저쪽분들 논리라서요
모노레드
19/09/30 15:09
수정 아이콘
페미니즘을 소재로 한 영화에 출연했다고 해서
출연배우들이 꼭 페미니스트로서 행동을 해야하나요?
배우들에게 있어 연기란 직업으로서 그냥 노동일 뿐인데
너무 과도한 의미를 부여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19/09/30 15:14
수정 아이콘
아뇨 그렇게 행동 할 필요가 전혀 없지만 제작보고회라는 자리라서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 안할걸요
설사왕
19/09/30 15:16
수정 아이콘
원론적으로는 님 말이 맞죠.
페미니스트에 경도되지 않은 사람도 페미니스트 영화에 충분히 출연할 수 있죠.
그런데 이 영화에 출연했다는 이유로 정유미씨가 이미 페미로 인식이 되어서 많은 비난을 받아온게 현실이죠.

그리고 개인적으로 저런 에스코트 문화 좀 없앴으면 좋겠습니다.
19/09/30 15:18
수정 아이콘
일본군성노예피해자를 연기한 배우가 제작발표회에서 해당 역사에 관한 기자의 질문에 잘 모르겠다고 하는거랑 비슷한 모양새죠.
과도한 의미부여가 아니고 충분히 기대할만한 의미죠.
이르미르
19/09/30 15: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비건영화 제작보고회에 고기뷔페 나온 상황 비슷한듯 하네요.
19/09/30 14:55
수정 아이콘
우욱
19/09/30 14:55
수정 아이콘
본문내용을 이해 못 하고 있어요 죄송하지만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올려주신 영상은 별 내용이 없어보이는데 왜 머리가 띵한건지....
GLtheSKY
19/09/30 14:55
수정 아이콘
???? 영상이 잘못 올라온건 아니죠?
The)UnderTaker
19/09/30 14:56
수정 아이콘
자 이제 문제될만한장면이 무엇인가요
덴드로븀
19/09/30 14:56
수정 아이콘
???
19/09/30 14:56
수정 아이콘
누가 보고 내용 댓글좀 달아주세요..

여친이 이거보자는 이야기 안해서 다행입니다.
노련한곰탱이
19/09/30 14:57
수정 아이콘
머리가 띵할 요소가???
잠이오냐지금
19/09/30 14:57
수정 아이콘
저 장면은 특별히 문제되진 않을꺼 같아요..
그냥 "같은 주인공인데 왜 혼자가냐~ 나도 데려가라~~" 정도로 볼수도 있을거 같아요~
19/09/30 15:00
수정 아이콘
저 영화의 주제가 여성이 받는 성차별 아닌가요?
여자가 손발이 없는것도 아니고 저렇게 에스코트 받는게 모순이죠.
19/09/30 15:07
수정 아이콘
설명 고맙습니다
그런데 좀 다른 의견 말씀드려보면....영화 주제가 무엇이든간에 배우들이 그에 맞춰서 행동양식을 보여야 하는가는 의구심이 드네요
19/09/30 15:00
수정 아이콘
선생님 본문과 제목이 이해되지 않습니다.
설사왕
19/09/30 15:00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저 정도 계단을 못 올라와 굳이 남자 배우의 손을 빌리는 여배우와 아마도 페미스러울 영화의 내용이 서로 아이러니 하다는 의미 같습니다만.
그나저나 감독분이 어쩐지 낯이 익은데 프로필을 보니 배우로 출연을 몇 번 하셨군요.
빨간당근
19/09/30 15:08
수정 아이콘
저 영화가 저분 장편 데뷔작입니다;
19/09/30 15:05
수정 아이콘
점점 반페미쪽도 페미들따라 뇌절단계로 들어선건가... 하는 생각을 꽤 자주하게됩니다
19/09/30 15:10
수정 아이콘
뇌절인가요?
그럼 10분 후에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설사왕
19/09/30 15:12
수정 아이콘
저는 영화 내용과는 상반되는 장면이니까 충분히 유머감이 될 수 있다고 보는데요.
지우실 필요는 없을 듯.
정지연
19/09/30 15:14
수정 아이콘
애초에 뭐가됐건 혐오하는 사람들이 제 정신인 경우는 없었죠..
반페미는 핑계일뿐 뭔가 혐오할 건덕지만 찾아서 어슬렁거리는 하이에나 무리일뿐이예요.
유유히
19/09/30 15:25
수정 아이콘
동감하게 됩니다.

왜 깊이 공감하느냐면, 흠결 있는 인물(그 흠결이 작건 크건 간에)이 있다 하면 이때다 하고 우 몰려들어서 펼쳐지는 혐오의 향연은 그야말로 장관이거든요.

"혐오해도 되는것 같은 인물" 이 되는 순간 뭔가 봉인 리미터가 풀리는 무리들이 많습니다. 피지알도 마찬가지입니다.
유유히
19/09/30 15:24
수정 아이콘
뭐 심영을 김두한이 들여다보면 김두한도 심영을 들여다보니까요.
(????)
괄하이드
19/09/30 15:10
수정 아이콘
나오지도 않은 영화 관련글이 자주 올라오네요... 크크 남초에서 페미에 대해 반감 많은거 이해 되는데, 이 컨텐츠 (책이든 영화든)에 대해서 그렇게까지 과민반응할 필요 있나 싶은 생각이 늘 듭니다...

본문 상황은 잘 모르겠지만 계단이 높아서 도와준상황도 아니고... 둘이 막 웃는걸로 봐서 뭔가 사연이 있나보네요. 각자 찍은다음 나와서 손잡고 같이 들어가기로 했는데 공유가 까먹고있었다던가, 뭐 암튼 우리는 모를 뭔 상황이 있었겠죠.
19/09/30 15:11
수정 아이콘
어차피 안 볼 영화지만 영상보단 이 글 보고 머리가 띵해지는 것 같네요 난 뭐 감독이나 배우가 헛소리라도 한 줄 알았네..
19/09/30 15:11
수정 아이콘
걸스캔두애니띵은 그렇게 외치고 다니면서 저런건 또 좋다고 하겠죠 크크
이르미르
19/09/30 15:30
수정 아이콘
애니띵에 에스코트 기다리는 것도 포함되나보죠...
19/09/30 15:14
수정 아이콘
걱정인게 저 영화가 작품성 오락성에 상관없이 페미코인 탑승으로 성공하면
페미코인 골드러시를 노린 더 많은 영화 드라마 예능프로그램들이 나오지 않을까요?
보라도리
19/09/30 15:17
수정 아이콘
이거 보고 난리치는 거나 어떤 평범한 행동 하나 가지고 되도 안되는 의미부여 하면서 여혐이라고 하는 거랑 무슨 차이죠?
19/09/30 15:19
수정 아이콘
뇌절이라 판단하고 삭제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능소화
19/09/30 15:28
수정 아이콘
본문 내용만 조금 달랐다면 별 문제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에 동영상 보고 뭐지했다가 처음부터 다시 봤거든요. 여튼 너무 상심 하실 필요는 없어요.
19/09/30 15:32
수정 아이콘
뭐.. 정도의 문제죠..
아무래도 영화의 원작이 원작인만큼
저런 아이러니한 모습이 헛웃음나는 우스개꺼리 정도는 된다고 봅니다만..
그렇다고 머리가 띵할만큼 진지하게 깔만한 꺼리는 아니라는거니..
19/09/30 15:34
수정 아이콘
충분히 어이터지는 상황인데 쿨한분들이 많으셔서 뭐 맘상해하지마세요 크크
아카데미
19/09/30 15:39
수정 아이콘
저도 영상보고 피식하긴 했었는데. 크크; 죄송하실것 까지야...
19/09/30 16: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
19/09/30 18:05
수정 아이콘
제 3자가 보기엔 원본 영상에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님이 말씀하신 그 불편한 분들에 포함되는 것 같습니다.
불편한 분들이 너무나 많은 세상이네요.
능소화
19/09/30 15:26
수정 아이콘
굽이 좀 높지만 의상은 조심스러워 할 필요가 없으니 계단 올라가는데 남자가 에스코트 해 줘야 할 상황은 아니죠.
배려 혹은 관습적으로 공유가 자발적으로 했으면 그건 상관없는데,
공유는 이미 앞에 가 있는데 정유미는 자기 손 잡아 끌어주길 기다리는 형태니 시대 감성에는 뒤쳐져 보일 수 있다고 봐요.
영화 원작 소설도 그렇거니와 두 배우가 연인도 아니면 저런 퍼포먼스는 트집 잡힐 행위라 볼수 있다는거죠.
여자에게 꽃 등이라는 표현이 이제는 성희롱이 되었듯, 여성을 보호 해야할 시대에 필요했던 낡은 관습은 사라져야죠.(법으로만 지켜줘도 충분한 시대라고 생각합니다.)이런 변화는 남성들도 목소리를 내야 바뀌는거라서 지적해주는건 옳다고 봐요.
동네꼬마
19/09/30 15:55
수정 아이콘
정유미가 먼저 사진 찍고 내려갈때 공유가 대기중이었고, 내려오는 정유미를 공유가 먼저 에스코트 해줬습니다.

그리고 공유가 찍고 나서 둘이 같이 찍을 순서가 되서 정유미가 등장해야되는데,
조크날리는것처럼 정유미가 장난을 친거죠, 둘 사이가 워낙 친하기도 하구요-

현장에서는 웃고 넘어간 이슈였는데, 이게 이렇게...
19/09/30 16:00
수정 아이콘
특별한 일도 아닌데 과도한 의미부여를 하고 비난을 하네요.
요즘 보면 82년생 김지영에 제일 관심없을 사람들이 실제로는 제일 관심 많은 것 같습니다. "어디 꼬투리 잡히기만 해봐라"라는 마인드로 무장하고 있는 사람이 많은 듯
아카데미
19/09/30 16: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시 보니 [남자가 센스없게 여자를 기다리게 하나] 이런식으로 제목해서 인터넷 기사 올리면 조회수 유도 좀 할거같네요. 크크
나름쟁이
19/09/30 16:29
수정 아이콘
영화홍보 여기저기서 자발적으로 잘해주네요
huckleberryfinn
19/09/30 16:31
수정 아이콘
메갈이 없었다고 해도 남녀문제는 요즘 상황이랑 크게 다르지 않았을 거 같아요.
페미가 먼저냐 여혐이 먼저냐 문제지 결국은 이렇게 됐을 것 같음
아지르
19/09/30 17:45
수정 아이콘
실체가 없는것때문에 실체가 없는 운동으로 억지를 부리고있는데 메갈이 없었으면 별로 이런일 없었을것같네요
김엄수
19/09/30 20:26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서야 비슷했을거에요. 된장녀 김치녀가 남의나라에서 만들어진 말도 아니고요.
문제는 그런 혐오가 제도권으로 침투하고 있다는거죠.
카사딘
19/10/01 07:51
수정 아이콘
역시 여초 사이트라 그런지 쉴드가..덜덜
19/10/01 11:11
수정 아이콘
저도 에스코트가 웃긴다는 생각이 드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4252 [스포츠] NBA 현역선수, 커리어 더블더블 기록선수 (득점, 리바운드).jpg 김치찌개2090 19/10/01 2090 0
44251 [연예] [있지] 오레오 광고 찍었네요. [3] 홍승식5791 19/10/01 5791 0
44250 [연예] [트와이스] ??: 모모야 잘하자 (사진다수) [8] 108번뇌5654 19/10/01 5654 0
44249 [연예] [러블리즈] 금발켕 [13] 나와 같다면3578 19/10/01 3578 0
44248 [연예] 국가공익 캠페인 CM 찍기 시작한 니시노 나나세.jpgif(약 데이터) [2] 아라가키유이5483 19/09/30 5483 0
44247 [연예] 조선의 래이디가가 [7] 강가딘7837 19/09/30 7837 0
44246 [스포츠] 우리가 한국화약 이다! [11] 영혼의공원7663 19/09/30 7663 0
44245 [스포츠] [KBO] 결국 정규우승은 최종일에 결판납니다. [15] 북극5191 19/09/30 5191 0
44244 [연예] [우주소녀] 알고 보면 귀여운 아이돌 [3] 나와 같다면5001 19/09/30 5001 0
44243 [연예] [트와이스] 누적 음반 판매량 750만장 돌파 [5] bryonia3425 19/09/30 3425 0
44242 [연예] 현실적인 알바녀.JPG [23] 비타에듀11656 19/09/30 11656 0
44241 [연예] [아이즈원] 에너지캠 콘서트 포스터 촬영 영상.gif [6] LEOPARD3764 19/09/30 3764 0
44240 [연예] 김장훈 근황.jpg [32] 살인자들의섬9887 19/09/30 9887 0
44239 [스포츠] 삼성 새 감독 덕분에 다행히 봉인이 유지되는 응원가 [4] style4741 19/09/30 4741 0
44238 [스포츠] 어느 팀이 이길꺼 같나요? [42] 여기5799 19/09/30 5799 0
44237 [연예] [트와이스] 초동 마감 다음 날에 한터차트에 16,8xx장이 집계됐네요 [33] bryonia4535 19/09/30 4535 0
44236 [연예] [브아걸] 최신 교차편집 영상.avi [18] 홍승식4954 19/09/30 4954 0
44235 [연예] Brown Eyed Soul - 그대의 밤, 나의 아침 [5] SNMA2984 19/09/30 2984 0
44234 [스포츠] [단독] 벤투호, 11월 브라질과 맞대결 추진...'장소가 걸림돌' [14] 광개토태왕4782 19/09/30 4782 0
44233 [연예] [드라마] 지나고보니 많은걸 담고있던 비밀의 숲 명장면 (스포) [18] 아라가키유이7442 19/09/30 7442 0
44232 [연예] 묻고_더블로가.JPG [20] 나와 같다면8636 19/09/30 8636 0
44231 [스포츠] 롯데가 칼을 빼들었네요 [18] 꼬마산적7397 19/09/30 7397 0
44230 [스포츠] KBO 최근 흐름에 크게 조류에 끼치지 않았나 싶은 일.JPG [23] 신불해6576 19/09/30 657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