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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0/06 12:40:02
Name 읍읍
Link #1 네이버스포츠
Subject [스포츠] [KBL] 이변의 대포를 쏜 KCC 外
올시즌 농구 관계자 10명에게 우승후보를 물으면
9명은 SK나이츠 1명은 울산모비스를 꼽을정도인데요

개막전에서 이변이 속출했습니다

전창진 감독이 복귀한 KCC는 슬로우스타터라는 이미지와 다르게
개막전에서 우승후보 SK를 연장 접전끝에 99:96으로 잡는 이변을 일으켰습니다

리온윌리엄스를 데리고

역대급 외국인선수 애런헤인즈와
라건아에 비견되는 자밀워니를 이기다니
정말 악마의 재능이란게 있는건지

전자랜드는 셀프신장제한 외국인선수와 계약하고
정효근의 군입대, 김상규의 이적, 이대헌의 부상으로 높이가 많이 낮아졌는데요

예고했던 김낙현,쇼터의 가드 농구를 선보이면서
빠른공격으로 88:81 울산모비스를 잡았습니다
빅3라고 불렸던 이종현,최준용,강상재였는데

이제는 빅1이라고 불러도 되지않을까요?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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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니팅커벨여행
19/10/06 12:48
수정 아이콘
어제 점수들을 보니 첫경기부터 전 경기 접전이더라고요.
10년 넘게 끊었던 농구를 다시 봐야하나...
김낙현은 작년 아시안게임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인지
PANDA X ReVeluv
19/10/06 18:21
수정 아이콘
김낙현은 이미 지난시즌에도 극복하고 싹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아요 흐흐
강미나
19/10/06 12:55
수정 아이콘
KGC 역시 우승후보 중 하나로 꼽히는 오리온을 상대로 지난 시즌 6전 전패의 수모를 설욕해냈고,
최약체 1순위였던 삼성 역시 맥클린과 라렌이 버티는 LG를 상대로 승리했죠.

모든 경기가 다 이변에 접전이라 올 시즌 농구 재미있을 거 같습니다. 출발이 좋네요.
빨간당근
19/10/06 13:06
수정 아이콘
올해 농구는 흥미진진하네요;
19/10/06 13:13
수정 아이콘
쇼터가 모비스 있을때보다 더 잘하더군요.
Chasingthegoals
19/10/06 13:17
수정 아이콘
애초에 선발라인업부터 문경은을 당황시켰다고 하죠.
이정현을 선발에서 빼고 김국찬 투입
그리고 김국찬이 경기를 캐리했습니다.
능력은 부정 안 합니다...저질러놓은 행위들이 문제였을뿐.....
스타나라
19/10/06 13:30
수정 아이콘
어제경기는 뭔가 이런 느낌이 들었습니다.
[선수는 이렇게 키우는거다 생퀴들아!]
김국찬이야 부상때문에 데뷔도 활약도 더뎠다고 하지만, 솔직히 유현준을 잘 써먹을줄 몰랐거든요.
KT시절 경기스타일을 KCC와서 그대로 보여줄거라고는 기대도 안했는데 말입니다.
19/10/06 13:47
수정 아이콘
이러니저러니해도 전창진은 능력은 뭐..
Normal one
19/10/06 14:01
수정 아이콘
역배에 강한 남자.
곧미남
19/10/06 15:30
수정 아이콘
나이츠팬으로 시즌전 평가와 시작했을때의 갭은 늘 느껴서.. 아직 한경기지만 워니가 과연
무적LG오지환
19/10/06 15:58
수정 아이콘
유도훈 감독이 쇼터 같은 선수 진짜 잘 써먹죠
올해도 챔결 가보즈아
서지혜
19/10/06 16:54
수정 아이콘
차바위만 어떻게 좀..
PANDA X ReVeluv
19/10/06 18:29
수정 아이콘
kcc 올시즌 선수단 구성이 '로우 플로어-하이 실링'이라고 보긴 했지만 어제 결과는 많이 놀랐습니다. kt 시절에 스몰라인업+무빙오펜스 잘 써먹은 경험이 있다보니 역시... 장판 6강이라는 역배예상 중인데 기대됩니다.
전랜은 결국 이대헌/할로웨이 둘 뿐인 포스트가 어디까지 버텨줄지, 잘 버텨준다면 또 컨텐더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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