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배너 1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19/10/20 12:02:58
Name 살인자들의섬
Link #1 fmkorea
Subject [연예] 군대면제 이미지가 억울한 이서진.jpg
1571397314474.jpeg 군대면제 이미지가 억울한 이서진.jpg

병역.jpg 군대면제 이미지가 억울한 이서진.jpg

한번도 생각도 안해봤는데
이상하게 군대면제 느낌이긴 하네요 크크크

부자+유학파 라서 그런건가 크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하심군
19/10/20 12:06
수정 아이콘
거기다 제가 알기로는 독립유공자 후손으로 알고 있는데...이미지가 평가절하된 몇 안되는 사람 같기도 하고요.
콩사탕
19/10/20 12:14
수정 아이콘
정몽준과 유세를 하면서 떡볶이는 먹지 말았어야 이미지가 하락 안 했겠죠.
강미나
19/10/20 12:17
수정 아이콘
아 대충 각이 잡히네요. 또 그쪽인가.... 그분들 지나간 자리는 풀도 안난다죠.
건이건이
19/10/20 12:19
수정 아이콘
71년이면.. 병역자원 남아서 많이들 안가던 시절인데..
김티모
19/10/20 12:21
수정 아이콘
71년생이니까 군대는 90년대에 갔을 겁니다 크크크크
강미나
19/10/20 12:25
수정 아이콘
워낙 재원이 남아돌던 시절이라 딱 그 세대였던 유재석이 방위를 갔죠. 근데 기무사라니 덜덜덜
아라가키유이
19/10/20 12:24
수정 아이콘
몽준이형 선거유세에 같이 따라다녀서 이미지가 그닥 좋진않았죠 요즘엔 많이 좋아졌구요.
神鵰俠侶_楊過
19/10/20 12:24
수정 아이콘
저는 심지어 미국 국적자로 알고 있었네요;;
곽철용
19/10/20 12:25
수정 아이콘
기무사가 집안 좋은 양반들만 갈 수 있는걸로 알아요
19/10/20 21:09
수정 아이콘
평범한 농가 자식인 제 친구는 병으로, 매형은 rotc에서 차출돼서 소령까지 달고 나왔습니다.
곽철용
19/10/20 21:10
수정 아이콘
글쿤여 제가 좀 과장해서 이야기를 들었나봐요
19/10/20 12:37
수정 아이콘
섭섭할만 하네요 크크
로즈 티코
19/10/20 12:38
수정 아이콘
부자+유학파들이 얼마나 군대를 안갔으면 저런 이미지가 박혔을까요.... 부끄러운 줄 알아야합니다 정말...
물론 안 갈수 있으면 무조건 안가는게 좋은게 군대이고... 진짜 거지같은 사고도 많고 나몰라라하는 곳이니...이해도 되지만....
참 군대는 어려워요. 할말이 많아집니다...
날아라 코딱지
19/10/20 13:16
수정 아이콘
일단 기무사 아무나 못가는 곳이라 딱히 별로 라는 느낌이네요
유료도로당
19/10/20 13:20
수정 아이콘
아무나 못가는곳은 맞는데 뭐 그게 꼭 빽을 썼다는 의미는 아니고 애초에 기무부대 병사를 뽑을때 고학력자를 선호하긴해서요... 유학파면 확률이 좀 있긴 하죠.
치토스
19/10/20 13:32
수정 아이콘
그건 오지랖이죠
19/10/20 13:50
수정 아이콘
까고싶은사람은 멀봐도 까기마련이니까요
아스날
19/10/20 14:11
수정 아이콘
보고싶은것만 보는거죠..
19/10/20 21:10
수정 아이콘
평범한 농가 자식인 제 친구는 병으로, 매형은 rotc에서 차출돼서 소령까지 달고 나왔습니다.
회전목마
19/10/20 13:20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아무것도 아닌 제 친구는 기무사가고 교회 형은 육본가고
운이 중요한것 같아요
19/10/20 13:23
수정 아이콘
지금은 모르겠는데 원래 군대는 줄 아니면 백이라고 했죠. 백이 좋아 좋은 부대 가거나 아니면 그 백 좋은 놈뒤에 줄 서 있다가 같이 좋은 부대로 가거나 말입니다.
회전목마
19/10/20 13:25
수정 아이콘
07년 입대인데 니가 뭔데 기무사냐 했었으니
백 있어야 간다는 인식이 그때도 있긴했네요
근데 진짜 왜 가게 되었는지 크크
아저게안죽네
19/10/20 14:03
수정 아이콘
훈련소 같은 내무실 동기 중에 두명이 아버지가 고위공직자와 군인이었는데 편지에 가고 싶은 부대 써서 보내더니
둘다 원하던 곳으로 가더라구요.
치토스
19/10/20 16:56
수정 아이콘
저 같은 경우도 논산에서 강원도 전방으로 가고 제일 친했던 동기는 항작사 꿀보직으로 가고.. 재수도 중요하긴 한것 같아요.
모리건 앤슬랜드
19/10/20 13:40
수정 아이콘
논산에서 시험치고 최상위권인 친구가 기무사 면접보더군요. 학벌은 서울대였습니다.
서린언니
19/10/20 13:51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소대 서울대 출신이 기무사 면접봤습니다. 그리고 저는 경비교도대... 크
지탄다 에루
19/10/20 23:54
수정 아이콘
이제는 사라진 경교대 동지시네요!
남가랑
19/10/20 13:52
수정 아이콘
근데 기무사 딱히 좋지 않아요. 저 당시면 구타 많을 시기인데, 제 친구는 저 뒤 시기에 기무사로 입대했는데도 이빨에 고추가루 꼈다고 싸디니기 맞고 그랬다더군요.
파이몬
19/10/20 14:30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저 당시는 그냥 부대가 어디건 인정해줘야죠. 워낙 가혹할 때라.. ㅡㅡ;
곽철용
19/10/20 14:34
수정 아이콘
고추까루 ㅜㅜ 진짜 서러운 시절이네요 말도안됩니다. 군인이 죄인도아니고 나라위해서 입대한건데..
남가랑
19/10/20 16:07
수정 아이콘
구타가 기무사는 딴데에 비해서 심했데요. 상급부대라서 이런저런거로 많이 갈구고 때리고 했다더군요.
moodoori
19/10/20 14:05
수정 아이콘
어쨌든 저때는 군생활이 3년가까이 됐을텐데 고생했네
솔로15년차
19/10/20 16:02
수정 아이콘
복무기간이 2년반이었던건 70년대까지고, 80년대부터는 2년에 가까웠습니다. 통상적 의미로 3년이라 한 거고요. 이서진은 2년2개월 복무했을 겁니다.
긴 하루의 끝에서
19/10/20 19:19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에 따르면 육군 기준으로 의무 복무 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58년: 3년
59~61년: 2년 9개월
62~67년: 2년 6개월
68~76년: 3년
77~83년: 2년 9개월
84~92년: 2년 6개월
93~02년: 2년 2개월
03~07년: 2년
08~10년: 2년에서 1년 6개월까지 점진적 단축
11~16년: 1년 9개월
17년~: 1년 6개월

80년대 중반까지는 확실히 3년에 가깝고, 넓게 보면 90년대 초반까지도 얼추 3년이라고 할만 하네요. 육해공 중 가장 복무 기간이 긴 공군을 기준으로 할 경우 짧게 보면 90년대 초반, 넓게 보면 2000년대 초반까지도 3년이고요. 이서진은 71년생에 대학 졸업 후 육군에서 군 복무를 했다고 하니 90년대 중반에 입대하여 2년 2개월 간 복무했을 가능성이 높겠네요.
19/10/20 17:02
수정 아이콘
이미지가 딱 검머외라 따라오는 오해죠 크크
19/10/20 18:07
수정 아이콘
훈련소에서 기무사 면접뽑혀서 봤는데
다들 있는집 자식이긴 하길래

내가 왜 여기에
이 생각은 했습니다
19/10/20 18:41
수정 아이콘
다들 있는 집 자식들로만 채우면 거시기 하잖아요.
일 시켜야 하는데 장관, 장군, 국회의원, 기업회장 아들 들만 있으면.......
아기상어
19/10/20 19:52
수정 아이콘
저 당시에 유학파 + NYU면 엄청난 엘리트 아니었나요?

그럼 기무사 인정각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5078 [기타] [영화] 올해 나온 한국영화 탑3에 들어갈만하다! [38] 빨간당근8449 19/10/21 8449 0
45077 [연예] 연우_근황.MLD [9] 비밀정원7217 19/10/21 7217 0
45076 [연예] 영화 82년생 김지영.jpg [85] AKbizs11142 19/10/21 11142 0
45075 [스포츠] 크루이프도 두손 두발 다들엇다던 호마리우 어록.jpgif [19] 살인자들의섬6870 19/10/21 6870 0
45074 [스포츠] [해외축구] 이승우 논란보면서 생각나는 한 선수 [10] 아라가키유이7440 19/10/21 7440 0
45073 [연예] [에이핑크] 그랜드민트페스티벌 정은지 무대 모음 [6] pioren3541 19/10/21 3541 0
45072 [스포츠] [KBO] 한국시리즈 1~7차전 매진이네요. [24] Binch6213 19/10/21 6213 0
45071 [스포츠] 이승우, 데뷔 미뤄진 이유?…"불성실한 태도로 쫓겨나" [91] TWICE쯔위15201 19/10/21 15201 0
45070 [스포츠] [해축] 이번 맨유 - 리버풀 골장면.gfy (6MB) [28] 손금불산입5859 19/10/21 5859 0
45069 [스포츠] [테니스] 빅4 머레이 2년 7개월 만에 투어 우승 [3] 안프로3392 19/10/21 3392 0
45068 [연예] [뉴이스트] 미니 7집 The Table로 6개월 만에 컴백합니다! [10] 뉴이스트2962 19/10/21 2962 0
45067 [스포츠] NBA 명장면.jpg [13] 김치찌개5377 19/10/21 5377 0
45066 [연예] 놀토 혜리의 놀라운 인싸력 [17] TWICE쯔위10923 19/10/21 10923 0
45064 [연예] [트와이스] ONCE와 TWICE. 4년, 그리고 하루. Be as ONE.swf [7] 발적화3196 19/10/21 3196 0
45063 [스포츠] NBA 블리처 리포트 선정 Top 20 [9] 김치찌개2797 19/10/20 2797 0
45062 [스포츠] NBA 현역 감독 승률 Top 4 김치찌개2076 19/10/20 2076 0
45061 [스포츠] NBA 무관의제왕들의 커리어 티어.jpg [2] 김치찌개2763 19/10/20 2763 0
45060 [스포츠] NBA 통산 득점.jpg [5] 김치찌개2622 19/10/20 2622 0
45059 [연예] [트와이스] 5개월만에 인스타그램 업데이트한 미나 [14] TWICE쯔위7342 19/10/20 7342 0
45058 [연예] 플레이엠걸즈 이수진 근황 [1] breathe6801 19/10/20 6801 0
45057 [연예] [여자친구] 원 아시아 페스티벌 소원,은하.gif [3] 메자이의 학점약탈자5497 19/10/20 5497 0
45056 [스포츠] 이승우라는 축구선수가 네티즌들에게 조롱당할수밖에 없는 이유.(펌) [87] 삭제됨14469 19/10/20 14469 0
45055 [스포츠] [해축] 팀에 녹아들기 시작하는 그리즈만.gfy (12MB) [11] 손금불산입4874 19/10/20 487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