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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7/03 13:07:57
Name Davi4ever
Link #1 유튜브
Subject [스포츠] [KBO] 다음 생에도 야구하고 싶다는 선수.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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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으로 오랫동안 고생하다가 복귀에 성공했지만 결국 이른 나이에 은퇴한 롯데의 조정훈...
동기들 잘하고 있는 모습 보면 다시 야구하고 싶고 (언급됐던 동기는 최정, 오재일 등입니다.)
그래서 다음 생에 태어나면 한 번 더 야구를 하겠다고 ㅠㅠ

스톡킹 부산 출장 편 쭉 재미있게 보다가 찡했네요.
삼팬인 저도 이런데 롯데 팬 분들은 더 많은 생각이 드실 것 같습니다.





스톡킹 부산 출장 1~3편 모두 올려봅니다.




1편 : 사직야구장 편 - 이대호, 손아섭, 강민호, 오승환, 우규민 등 롯삼 선수 다수 출연
손아섭 "내가 부진한 건 임찬규를 안 만나서!"
임경완 "장원삼 연봉 줄 돈으로 구장 리모델링했다"





2편 : 이명우의 아내가 운영하는 갈비회담에서 먹방 - 게스트 : 장원삼, 이명우





3편 : 조정훈 합류! - 게스트 : 장원삼, 이명우, 조정훈 (정용검 아나운서는 5인 룰 때문에 조기퇴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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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커피
21/07/03 13:11
수정 아이콘
아이고 자막만 봐도 맘이 아프네요;;
2009년 조정훈 포크는 진짜 마구였는데..
21/07/03 13:16
수정 아이콘
모교에서 코치하고 있으니 더 그런 마음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21/07/03 13:31
수정 아이콘
조핑크..
ChojjAReacH
21/07/03 13:39
수정 아이콘
아아 조핑크...ㅠㅠ
Keepmining
21/07/03 13:40
수정 아이콘
조핑크.. 제자들한텐 커서 프로가서 포크볼 배우지 말라고 가르칠까요
麴窮盡膵死而後已
21/07/03 14:37
수정 아이콘
용마고 선수들에게 포크볼을 가르친다고 들었어요
평범한소시민
21/07/03 14:17
수정 아이콘
조핑크. 맘아프네요. 진짜 전국구 에이스 근접했는데 부상땜시
박진호
21/07/03 14:45
수정 아이콘
포크볼이 워낙좋아서 스트 카운트 잡을 때도 썼다고 하던데
키스도사
21/07/03 15:45
수정 아이콘
사실 롯데는 전통적으로 수준급 포크볼러들이 선발의 한축을 맡아왔는데(손민한-송승준-조정훈-박세웅. 박세웅은 롯데에서 포크볼을 배웠죠.) 그중에서도 조정훈의 포크볼은 군계 일학이었죠.

09년 김광현과의 선발 맞대결 당시 보여준 포크볼, 플레이오프 1차전때 보여준 포크볼은 역대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비스킷
21/07/03 16:01
수정 아이콘
사실 이번 생에 많이 못해서 그럴지도... 임창용 급으로 야구 했으면 다음 생엔 다른 거 하고 싶을거에요.
더치커피
21/07/03 17:02
수정 아이콘
임창용은 지금 생에도 다른 걸(?) 많이 하고 있더군요..
아밀다
21/07/03 16:46
수정 아이콘
선수들 짠하게 생각하는 게 느껴지더라고요.
댓글자제해
21/07/03 18:06
수정 아이콘
누군가 하고 들어왔는데
아이고 ㅠㅠㅠㅠㅠㅠㅠ
보라도리
21/07/03 18:14
수정 아이콘
조정훈은 안타까운게 당시 감독은 관리도 엄청 해주는 스타일 이고 본인이 아겜 선발 욕심 안내고 빨리 수술 재활 했으면 선수 생활 몇년은 더 했을 껀데..
21/07/03 22:02
수정 아이콘
최애 선수였습니다.. 2017년 정말 오랜 부상을 이기고 첫 등판에서 하늘 바라보면서 투구하는 게 아직도 가슴에 남아있네요. 2017년 롯데 야구가 마지막 낭만으로 남아있습니다.
무언가
21/07/04 00:13
수정 아이콘
그 장면을 잊지못합니다....
주간야구인가요 정우영 캐스터의 나레이션도 정말 뭉클했죠
'오늘은 7년을 기다린 한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21/07/03 23:52
수정 아이콘
조핑크는 진짜... 아 너무 가슴 아프게 만드는 선수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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