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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7/12 19:08:35
Name 그10번
Link #1 유튜브, 다음카페
Subject [스포츠] [NBA] 파이널 3차전 하이라이트 + U19 한일전, 미국, 프랑스 결승전 (수정됨)


1. 2차전에서 좋은 수비전략을 들고왔음에도 너무나도 잘 들어갔던 선즈의 3점에 무너졌던 벅스였는데요, 오늘은 그 수비를 더욱 더 보완시켜 메인볼핸들러중 한명인 부커를 막고 슈터들의 3점도 많이 방해하며 수비에 성공했습니다.

과거에 전략, 전술의 유연성이 부족하는 평을 듣던 부덴홀저 감독이 기민하게 움직이고있는데요, 윌리엄스 감독이 어떻게 대응할지 궁금하네요. (일단 선즈도 경기초반 폴을 중심으로 한박자 빠르게 공격을 시도했고 어느정도 효과를 보긴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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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파이널 백투백 40-10을 달성한 세명중 한명이 된 쿤보 덜덜덜...
선즈는 이제 쿤보에게 많은걸 허용하는건 상수라고 생각하고 전략을 짜야할거같습니다.


3. 지난 경기에 부진했던 벅스의 다른선수들도 다들 좋은 활약을 했고, 특히 즈루가 메인볼핸들러, 미들턴이 보조핸들러를 해주면서 쿤보가 볼핸들러를 하지않고 마무리역할에 집중하는 좋은 흐름이네요.

남은 경기들이 이틀휴식으로 진행되는만큼 벅스의 약점인 체력문제도 숨통이 트였습니다.


4. 선즈의 경우 오늘 부진했던 부커는 선수의 레벨자체도 많이 올라왔고 또 영리한 폴이 있으니 담경기에 어떻게든 해답을 찾을거같은데, 사리치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에이튼이 파울트러블에 빠지거나 쉴때 골밑이 텅텅비네요. 이친구가 로페즈, 쿤보, 포르티스등으로 이어지는 벅스의 빅맨진 상대로 어디까지 버틸수있냐도 남은 시리즈의 중요한 변수가 될 거 같습니다.




5. 여준석은 이번대회를 통해 유명 NBA 드래프트 전문가의 호평을 듣고 호주리그에서도 관심을 많이 받는거같더군요.

요즘 드래프트 관련 뉴스를 보다보면 미국과 유럽의 주요리그 담으로 주목받는게 호주리그같던데 만약 여준석 선수가 해외진출에 관심이 있다면 호주리그 진출도 고려해봤으면 합니다.




6. 원래 미국의 화이트 케빈 가넷이랑 프랑스의 네오 에펠탑의 대결을 보려고 본 영상인데 미국의 11번, 로프튼이 주인공이네요. 귀염둥이 이미지인데 잘 성장해서 NBA에서 꼭 봤으면 합니다.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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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타아리
21/07/12 19:26
수정 아이콘
일본선수는 3초남기고 3점차에서 왜 2점을 노렸을까요? ...
무적LG오지환
21/07/12 19:49
수정 아이콘
그에 맞춰서 굳이 블락을 뜨는 여준석(...)
상록수
21/07/12 23:08
수정 아이콘
블락 뜬 선수는 김태훈 아닌가요?? 여준석은 박스아웃 중으로 봤는데..
무적LG오지환
21/07/12 23:12
수정 아이콘
아 일본이 1분 남기고 계속 림어택해서 헷갈렸네요.
마지막 두번은 김태훈 맞습니다.
비록 막판에 얼탔지만 이 친구는 맥스 버티컬 1m인데다 슛터치도 신장에 비해 괜찮아서 학교 잘 골라 진학하면 드랩 나왔을 때 알짜 3&D가 되어있지 않을까 싶은 친구긴 합니다. 크크
땅과자유
21/07/12 19:38
수정 아이콘
여준석 잘하네요!
21/07/13 07:13
수정 아이콘
피닉스 감독은 다른것보다 쿰보가 나올때 에이튼 크라우더를 꼭 넣어줘야 할듯 싶네요 쿰보한테 계속 40점씩 주면 불리해질수밖에 없으니깐요 미들턴 즈루 둘다 안터지는 경기가 또 있기야 하겠지만은 답은 에이튼 갈아넣기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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