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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11 00:28
아랍에미리트/시리아/레바논이 사우디/우즈벡/북한으로 바뀌면 어려운건 맞긴 한데 굳이 할 필요가 있는 얘기인가요?
벌써 최종예선 30%가 진행된 마당에 일어나지도 않은 일로 가정법 써가면서 무섭다고 할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우즈벡이 아시아권 전통의 다크호스였던 것은 사실이나 스스로 미끄러지면서 떨어진 것은 결국 실력부족이고, 북한처럼 이런저런 사정으로 기권하는 나라가 세계적으로 봤을 때 없어왔던 것도 아니구요. 차라리 원정에서의 부진에 대한 걱정이나 아랍에미리트, 이라크가 발목을 잡을 가능성을 논하심이 어떨지...
21/10/11 00:35
별로 안무서운데요...
못하면 떨어지는거고 이래 걸리든 저래 걸리든 이란 한국 일본 호주가 4강이고 확률 제일 높은나라에요. 저번글도 그렇고 뭔가 좀 걱정이 많으신 타입 같아요..
21/10/11 01:32
그렇네요. 저 때 축구에 관심없어서 지역예선 한 경기도 안 봤었는데,
B조 한국, 북한, 사우디, 이란, UAE 중에서 사우디, 이란 다 떨어지고, 무패로 진출했었네요. 반면에 A조는 호주, 일본, 바레인, 카타르, 우즈벡...
21/10/11 00:49
너무 과몰입하시네요 축구가 밥먹여주는거 아니죠 재미로만 보세요 떨어지면 떨어지는거고 잘하면 잘하는거고 비판할만하면 비판하면 되죠
설령 저렇게 되더라도 해법을 찾아나가야죠 지난 러시아 월드컵때 조별리그 편성이 만배는 어려웠지만 독일잡고 1승은 했잖습니까
21/10/11 00:52
지난번에도 우리 탈락할 것 같다 징징 하시더니,
이제는 끝난 일까지 만약을 들어 끌고와서 걱정이시군요. 축구만 이러면 괜찮은데, 모든 일을 이리 받아들이시는 분이라면 세상살기 참 피곤하실 듯...
21/10/12 09:23
테마게임 에피소드 중에 하나가 바로 그거였죠. 김진수가 보험왕인데, 호갱님 하나 잡아서 별에별 보험을 다 팔아먹는... 나중엔 운석충돌 보험까지 팔아먹죠. 크크..
21/10/11 04:40
사우디 4승 8무 5패 (3패 후 1승 3무 중)
이라크 7승 12무 2패 - 마지막으로 진 년도 1984 우즈벡 11승 4무 1패 - 유일하게 진 년도 1994 북한 7승 9무 1패 - 유일하게 진 년도 1990 저 조편성이 지옥이라면 그냥 지금 이 현실이 지옥인거죠.
21/10/11 14:50
사실 이라크전도 우리가 이라크에 엄청 강해왔는데 홈에서 비겨서 욕 먹은 거죠. 이라크는 아시안컵을 들었을 만큼 절대 무시할 만한 팀이 아니고 이란과도 라이벌인데 말이죠.
21/10/11 05:00
지난 번 글에서 말한 확률이 예전에는 탈락 확률이 3%였는데 지금은 6%정도 쯤 되는 걱정글인줄 알았는데 탈락 확률 50% 이상을 바라보고 있으신듯 -_-;; 이건 병입니다.
현재 한국 국대 공격진은 역대 최강이고 심지어 수비에도 김민재라는 동양에서 만큼 언터쳐블한 수비수가 나왔어요. 어차피 조에서 이란 제외하고 전부 한국보다 압도적 전력이 낮은데다. 조에서 2위 한다고 탈락하는 것도 아니고, 그리고 한국만 원정 경기 치루는 것도 아니고 한국 홈이면 저 중동팀들이 승점 1점 따가는 것도 기적임. 뭐 이렇게 이성적인 팩트를 말해도 감성 영역이 압도하시는 분이라 소용 없는 소리겠지만...
21/10/11 14:52
솔직히 천하의 이란도 한국 원정 무섭죠. 우리가 아자디 스타디움에 쥐약인거지, 우리 홈에서는 전적 그렇게 안 밀릴 겁니다. 공격진 역대 최강+김민재 받고 유럽 리그에서 팀 핵심으로 거듭나는 선수들이 점점 늘고 있죠(정우영, 이강인, 황희찬).
21/10/11 05:03
이 조편성에서 탈락할 것 같지도 않고. 애초에 일어나지도 않았고, 앞으로도 일어나지도 않을 일을 걱정하는건 무슨 병이라고 하나요? 비행기 참사, 종교 전쟁으로 인한 내전 테러, 코로나 백신 부작용 이런건 확률이 0.00001%대이지만 일어날 가능성이라도 있지 크크
유럽 예선도 아니고 아시아에서 예선 탈락하면 X못하는거라 그 이후에 비판하면 되는데 뭔 걱정을 크크크
21/10/11 05:56
우즈벡 북한이 무섭다구요? 지금 조편성보다 저게 더 어려울것 같다고 올리신거 같으신데 전혀 공감이 안되네요
그동안 월드컵 진출할때마다 승점 잘주던 나라들인데....
21/10/11 06:58
우리에게는 늘 까이는 대표팀이지만 적어도 아시아에서 대한민국이 들어간 조를 두려워 할 팀이 더 많지 우리가 두려워 할 상대는 없습니다. 이란이나 사우디라고 우리 대표팀을 쉽게 보겠습니까? 중동팀들이 오히려 더 골치 아플걸요.
21/10/11 09:39
https://pgr21.co.kr../spoent/63347?sn1=on&divpage=13&sn=on&keyword=%ED%97%88%EC%8A%A4%ED%82%A4
아직도 월드컵 예선에서 떨어질 확률이 높다고 생각하는지 의견 바랍니다.
21/10/11 10:34
사실 한국입장에서 조편성에서 중요한건 딱하나 사우디 피하냐 안피하냐였죠.(그리고 실력과는 별개로 중국 피하냐 안피하냐) 그것빼고는 뭐.
21/10/11 11:30
콘셉트 치고는 너무 부실한데요? 크크크 최소한 지난번에 어떤글을 쓰셨는지 암기는 하시고 작성하셨어야 했는데 말이죠.아직 미숙하신듯 하네요.
21/10/11 14:47
진짜 공감이 안되는게 이란, 일본, 한국, 호주, 사우디 이렇게 다섯 나라는 매 최종예선 싸워야 될 팀들입니다. 즉 저 다섯 중 어느 하나는 부담스러운 두 팀과 한 조가 된단 뜻이죠. 한국 축구 목표가 언제부터 최종예선 통과였나요. 본선 16강이었지. 아시아 팀들 만나서 걱정해야 되는 수준이면 본선에 갈 자격이 없는 거고 16강 드립은 아예 입에 올리지도 말아야 합니다.
저번에도 제가 댓글 단 것 같은데, 9회 연속 월드컵이란 기록은 절대 운빨 조편성빨이라고 폄하할 수 없어요. 어떤 조에 걸려도 월드컵은 가는 팀이란 뜻입니다. 그리고 위에 만드신 조편성도 당시 피파랭킹 다 따져서 포트를 나누신 건가요? 만약 그냥 넣고 싶은 팀들을 넣어서 짜셔서 최악의 조를 꾸미신 거라면 어떻게든 최악의 상황을 만들고 싶으셨단 건데, 대체 왜 그러신지 묻고 싶네요. 설사 우즈벡과 북한이 온다 해도 두 팀 다 근래 최종예선에서 우리가 진 적이 없어서 최악의 조라는 표현도 공감이 안 됩니다.
21/10/11 21:44
아시아에서 나오는 최악의 조 = 한국 + 일본/호주/이란/사우디 + 기타 1팀
(위 루카쿠님 말씀대로 이렇게 걸릴 리가 없습니다 크크) 따라서, 아시아에서 예상할 수 있는 최악의 조 = 한국 + 일본/호주/이란/사우디 중 2개 팀 + 기타 3팀 아시아에서 예상할 수 있는 최선의 조 = 한국 + 일본/호주/이란/사우디 중 1개 팀 + 기타 4팀 그러면 뭐 최선의 조 맞죠. 이란 자리에 일본/호주/사우디 중 그 어느 팀이 와도, 반대편에 3개 팀이 한꺼번에 있는 시점에서 우리 조가 최선입니다. 그리고 2021년, 그 최악의 조의 악운을 일본이 뒤집어 쓴 걸 목격 중입니다. 우리 조편성 잘 된거 맞다니까요. 크크.
22/02/02 02:59
성지순례 왔습니다. 복사해서 그대로 다른 글에도 올려드릴게요
2경기 앞두고 10회 연속 진출 확정...부상때문에 흥민이도 없네요??? 크크크 94 도하의 기적부터 봤는데...여유 있네요??? 98때는 초반에 편하긴했지만... 그리고 아시아에서 과연 우리를 상대하는 팀들이 님이 생각하는 것처럼 만만히 볼까요??? 누가 보면 1승 상대인줄 알겠네요 크크크 축구 보시는 분 맞나요? FC코리아 때만 본다고 해도 우리 지금 해외파 면면이 별로인가요? 소집된 선수중에 분데스리거가 또 추가되어버렸는 걸요???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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