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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4/03 02:19
이정도급 인재들로 시작부터 꼬이게 만드는건 진짜..........울림이 아니었더라면...
그렇다고 아름다운 마무리는 잘했느냐........
22/04/03 07:18
울림 욕을 많이들 하는데, 우리나라 연예기획사 중 일 잘하는 곳은 하나도 없나요? 심지어 4대 기획사들도 팬들에게 항상 욕먹는게 다반사이던데.
22/04/03 08:29
팬들입장에선 없다고 봅니다. 열을 잘하더라도 하나라도 못하면 속상한게 팬들이거든요.
주식하는 사람들이야 칭찬하기 바쁘겠지만요. 아 울림을 비롯한 중소는 진짜 처참하긴 합니다.
22/04/03 09:14
그래도 예전엔 나름 세련된 음악 잘 뽑는 회사였는데 요즘은 다들 노래 잘 뽑아서...
실제 팬들이 느끼기에 불만 없는 회사는 거의 없는거 같습니다. 노래를 거지같은걸 가져오거나 팬덤 관리를 못하거나 활동을 안시키던가 기타 여러 이유로 크크
22/04/03 10:38
애초에 팬들이 좋아하게끔 만든 것 자체가 기획사의 능력입니다.
팬들이 기획사 욕을 하는건 가수 욕을 할 수는 없는데 욕먹을 허수아비는 반드시 있어야 하고 제일 만만하고 직접적이라 생각되는게 소속사 기획사 프로듀서 이런거라 신나게 까는겁니다. 정말 일을 못했다면 애초에 덕질 시작이 안되죠
22/04/03 11:43
울림은 아츄 끝나고 그대에게 할 때 부터 쉴새없이 까였습니다. 그나마 노래는 잘 뽑았었고 지수가 그 난리나도 그래도 기다려줘서 그나마 덜 까인거지 오죽하면 소속사보다 방송국이나 다른 이벤트업체들 아니냐는 소리 나올정도...
22/04/03 12:37
묘하게 팬들 빡치게 일하는 곳들이 있습니다.
후배그룹 뮤비는 4k로 올려주면서 우리 애들은 1080p고, 후배 그룹 오프 후기 보면 굿즈 재고 낭낭하다는데 우리 애들은 다른 굿즈는 그렇다쳐도 응원봉도 30분컷 나고... 이런거 보면 회사 욕 안 할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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