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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5/11 23:20:56
Name SKY92
Link #1 펨코
Subject [스포츠] KBO 사직 경기 결말.gfy (용량주의) (수정됨)


9회초 1사 2루 마티니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드는 NC



9회말 동점 2사 1,3루에서 박승욱의 끝내기 적시타로 승리하는 롯데 (2루로 가면서 엄청 기뻐하는 1루주자는 이대호 크크)



오늘의 하이라이트 7회초 2사 1,3루 전준우의 수비 크크

오늘 이동욱 감독이 경질 되어서 NC는 강인권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았고, 롯데는 서튼 감독이 몸살로 결장하고 문규현 수석코치가 감독 대행을 맡았는데....

6연패를 탈출하기 위한 NC와 지난주 1승 5패의 부진을 만회하기 위한 롯데의 대결은 결국 롯데의 승리로 끝났네요. 엎치락 뒤치락한끝에 5:4로 롯데가 리드하던 7회초 무사 1,3루를 막는 최준용의 피칭에도 불구하고 9회초 NC가 김원중을 상대로 따라잡는거보고 흐름이 심상치 않았고, 9회말 무사 1,3루에서 피터스와 김민수가 연이어 삼진당하며 롯데가 분위기가 축 쳐질수 있었는데 박승욱이 팀을 살렸네요.

라팍과 사직 막판에 동시에 보면서 재밌었습니다. 삼성이 끝내기로 이기니 롯데도 설마 그렇게 하나 했는데 결국 연장은 아니지만 2아웃에서 끝내기가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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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ICE NC
22/05/11 23:31
수정 아이콘
음 9회에 따라갔다니?
타츠야
22/05/11 23:43
수정 아이콘
와 전준우 선수 센스 및 집중력 좋네요.
저게 정말 어려운게 공에 대한 집중력도 잃지 않아야 함과 동시에 동료 선수 움직임까지 고려해서 피하는거라.
많은 수비 선수들이 충돌하는게 경기장에서 공에 집중하면 다른 선수 소리 및 움직임 안 들리고 안 보이거든요.
바카스
22/05/12 00:44
수정 아이콘
원래 이런 수비를 하는 선수가 아닌데 올해는 이상하리만큼 수비 집중력 미쳤네요 덜덜
22/05/11 23:47
수정 아이콘
어느 팀이었으면 분명히
저 상황에서 몸개그 예능 찍었을 텐데...
어느 팀 외야 하......
이혜리
22/05/12 10:11
수정 아이콘
한화였으면 칰칼코마니 시즌2였는데..
22/05/11 23:53
수정 아이콘
수비장면은 피터스가 발은 빠른데 콜플레이가 안되서 몇번 어이 없는 안타가 된 적이 있었습니다...
이제 그냥 피터스 무시하고 잡나보네요...
바카스
22/05/12 00:48
수정 아이콘
지금 각종 기자들 개인 채널을 보면 용병 교체썰 롯데가 가장 많은데 롯데에게 올시즌 가을 기회가 조금 열린만큼 1~2주내로 스파이더맨 혹은 디제이 중 한 명이 교체될 확률이 다소 있을 것 같긴 합니다.
바카스
22/05/12 00:46
수정 아이콘
아오 그냥 김원중은 필승조 할거면 구승민 앞뒤로 막고 최준용은 선발 수업은 내년으로 미루고 올 시즌 클로져로 쭉 갔으면 좋겠습니다.

김원중은 복귀전 1이닝만 좋았지 그 이후 매번 맞아나가네요. 상위권 팀의 마무리는 찍어 누르는 맛이 있어야함이 맞는데 김원중은 주자 나가면 시뻘중이라 너무 안정감이 떨어져요.
설레발
22/05/12 01:02
수정 아이콘
아니 딴건 그렇다치는데 문규현이 벌써 수석코치라구요??? 그럴 연배가 아닐텐데 어째서..
바카스
22/05/12 01:35
수정 아이콘
나이는 아직도 만 나이 30대이긴하죠.

허나 문규현 커리어 내내 근 20여년 롯데 원클럽맨 출신이고 2군 수비력 안정화 등 내부 하마평이 괜찮다고 합니다. 작년 허문회 경질 후 써튼 1군 감독 승격시 써튼이 문규현도 동반해서 수비 및 주루 코치로 1군으로 왔다고 하구요. 물론 지금 1군 주루 코치는 롯데가 공들여 모신 김평호 코치긴하지만요.

꺼라위키에 코치로써의 평도 코멘트 되어있으니 시간될 때 보시면 참고가 되겠습니다.
22/05/12 09:41
수정 아이콘
서튼 재계약 한번 더 하고 그 이후 감독감이지 않을까요? 문리바, 문프차가 감독이라니.. 하하하.. 근데 잘 할 것 같긴 하네요.
22/05/12 02:03
수정 아이콘
전준우 수비 축구인줄 후덜덜
ChojjAReacH
22/05/12 12:20
수정 아이콘
어제 7회 상황에서 막을 수 있는게 준용이 뿐일거 같아서 필요할 때 가장 강한 카드를 내밀면서 자연스런 보직 교체 하는 모습이 감독 맡겨도 잘 할 듯.
우감문 덜덜덜
raindraw
22/05/12 12:26
수정 아이콘
사실은 전준우가 아예 비켜줘도 먼 거리를 뛰어온 피터스가 잡았을 것 같긴 합니다만
그래도 전준우 수비는 매우 훌륭했습니다. 더구나 수비 안좋은 선수임을 고려하면 더욱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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