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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5/13 00:57
2023년부터 시작되는 새로운 10년짜리 중계권 계약의 계약금이 1100억달러입니다.
미국 4대 스포츠 중에서도 천외천인 종목이다보니 저렇게 줘도 돈이 벌리죠.
22/05/13 00:57
저도 잘 모르는데 저 양반이 팀보다 위대한 선수라고 하더라고요
한팀에서 계속 우승해서 선수빨도 있지만 감독이나 팀빨도 있지않냐고 설왕설래 했는데 팀 옮겨서 우승해버렸다고 하더라고요 미식축구는 쿼터백이 전술을 대부분 지휘하는데 수비측 전술을 파훼하기 위해 수비전술도 꿰고 있을거라 역대최고 쿼터백의 첨삭해설을 한다는 점에서 저정도 줄수 있지 않나 싶네요
22/05/13 00:59
톰 브래디가 슈퍼볼을 총 7번-패츠에서 6번, 벅스에서 1번-들어올렸고, 슈퍼볼 MVP가 다섯번인가 그런데...
슈퍼볼 최다 우승팀의 기록이 6번의 스틸러스와 패츠입니다.
22/05/13 02:03
브래디 커리어를 딱 절반으로 쪼깨고 각각 가상의 두 선수라고 대입하면 둘 다 GOAT로 명전행이 가능하죠. 템파 우승시키는거 보고 팀빨로 까던 브래디 헤이터들도 태세전환하며 인정했으니 말 다한거 아니겠습니까? 흐흐흐
22/05/13 10:21
대신에 경기전 해설, 경기후 해설, 경기 다음날 해설, 경기있는 주 내내 해설해야 하죠... 분석데스크에서 가루가 되도록 파는 집단들이라...
22/05/13 16:55
해설+별의 별 프로그램에 다 나올겁니다. 해설만 시키진 않죠.
+로 미식축구는 대학리그도 인기가 많아 대학리그 상위 컨퍼런스는 거의 4대리그와 맞먹는 인기를 자랑해서 그것도 중계해야할겁니다. 폭스도 다 뽑아먹을 자신이 있으니까 저렇게 계약한거죠.
22/05/13 11:20
저도 NFL을 좋아하는 친구에게 듣고 납득이 갔는데, NFL의 전술 분석 등이 어마어마하더군요.
선수들이 짜여진 작전에 작전에 작전대로 움직여야 하고, 그걸 모두 실행해 내야해서 해설자들이 이를 이해하고 해설해야 하는 분량이 어마어마하고 그래서 분석해야 하는 양이 어마어마하다고 들었습니다. 그걸 못하면 해설 자체가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22/05/13 16:57
사실 그래봤자 현역 쿼터백이 해야하는 것보단 일이 적을겁니다(...). 톰 브래디는 유명한 필름구루기도 해서 필름보다가 자기 후배 겸 공격 수석 코치인 조쉬 멕다니엘스(현 라스베가스 레이더스 감독)를 호출해서 무한토론을 하기도 한 사람이라..
22/05/13 12:11
은퇴번복 계약이 10년 짜린가하고 깜짝 놀랐잖아요.
자기 경험과 전술분석만 조합해도 대부분 입을 다물어야하니 해설하기는 편할겁니다. 일이 그냥 많아서 그렇지.
22/05/14 02:13
하긴…..GOAT니 그럴만도 하긴 하구나 싶긴 하네요 크크크
근데 해설가인데 어지간한 탑스타 현역들급을 쥐어주니 깜짝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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