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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5/29 05:47:09
Name 아롱이다롱이
File #1 1_vert.jpg (1.55 MB), Download : 6
Link #1 펨코
Link #2 https://www.fmkorea.com/best/4668151563
Subject [연예] 오늘 칸 영화제 수상으로 대한민국이 달성한 기록







1. 각본상
이창동 "시"

2. 그랑프리(심사위위원 대상)
박찬욱 "올드보이"

3. 감독상
임권택 "취화선"
박찬욱 "헤어질 결심"

4. 심사위원상
박찬욱 "박쥐"

5. 여우주연상
이창동 "밀양"
배우 : 전도연

6. 남우주연상
고레에다 히로카즈 "브로커"
배우 : 송강호

7. 황금종려상
봉준호 "기생충"



칸 영화제 75주년
한국 영화사 102년
오늘 "브로커"의 남우주연상과
"헤어질 결심"의 감독상으로
칸 영화제 경쟁부문의 모든 상을 수상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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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났네
22/05/29 06:57
수정 아이콘
헐 어마어마하네요
이런 기록 가진 나라가 얼마나 되는지도 궁금하네요
스웨트
22/05/29 07:04
수정 아이콘
최민식 최민식 박해일 송강호 송강호 송강호 송강호…

뭡니까 송강호;
VictoryFood
22/05/29 07:40
수정 아이콘
이제 영화제는 아카데미와 칸으로 다 몰리는 모양새네요.
모든게 글로벌 1,2위가 아니면 살아남기 힘들게 되는 거 같아요.
22/05/29 08:29
수정 아이콘
영알못인데
3대 영화제 위상이
칸이 압도적인가 보군요
유료도로당
22/05/29 08:49
수정 아이콘
칸과 타 영화제 간의 간극이 꽤 커서 이제 3대영화제, 4대영화제 같은식으로 부르는거에 어폐가 좀 있죠. 애초에 '세계 3대 xxx' 이런게 대부분 일본에서 근본없이 만들어진 것들이기도 하고요.
아케이드
22/05/29 12: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칸, 베니스, 베를린은 세계적으로도 빅3로 꼽히는 영화제입니다. 일본에서 근본없이 만든 건 아닙니다...
"The most prestigious film festivals in the world, known as the "Big Three", are (listed chronologically according to the date of foundation): Venice, Cannes and Berlin."
https://en.wikipedia.org/wiki/Film_festival
트리플에스
22/05/29 09:08
수정 아이콘
감독상하고 여주상일줄 알았는데... 송강호 대박입니다... 크으.
쪼아저씨
22/05/29 09:33
수정 아이콘
브로커는 한국영화인데 감독만 일본감독 쓴건가요?
아님 일본영화에 한국 배우 쓴건가요?
제육볶음
22/05/29 09:50
수정 아이콘
제작사가 한국회사니깐 한국영화로 보는게 맞겠죠?
쪼아저씨
22/05/29 09:56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트리플에스
22/05/29 09:58
수정 아이콘
CJ가 제작한 한국영화입니다.
아케이드
22/05/29 12:32
수정 아이콘
자본을 기준으로 봐야죠, 오우삼 감독이 만든 미션 임파서블2는 홍콩영화가 아니라 헐리웃 영화이듯이 브로커도 한국영화죠
민초조아
22/05/29 09:56
수정 아이콘
도대체 송강호는 몇개나 나온거죠? 덜덜
22/05/29 09:59
수정 아이콘
대충 눈팅하기론 브로커평이 안좋다 들었는데
영화평과 배우 연기력하고는 별개인가 봅니다.
도대체 송강호형은...
박찬욱 감독도...
양현종
22/05/29 11:37
수정 아이콘
고레에다 히로카즈... 좋은 작품도 많긴 합니다만 영화제를 막 그렇게 휩쓸만한 작품들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2/05/29 11:52
수정 아이콘
주로 설정(포장해도 결국 애 갖고 파는 사람)때문에 많이 지적받는데 영화자체는 수작이라고 기대해도 될 겁니다.
이동진도 꽤나 인상깊게 본 것 같고요
아케이드
22/05/29 12:22
수정 아이콘
악평한 평론들 좀 읽어봤는데, 작품 자체보다는 아기를 사고 파는 브로커가 선한 사람처럼 묘사되는 데 대한 반감이 크게 작용한 듯 합니다
정치적인 평가랄까요
그런데 그 브로커 역할을 한 연기자는 또 남우 주연상을 수상한 걸 보면, 헐리웃 영화 조커가 떠오르네요
피지알 안 합니다
22/05/29 14:46
수정 아이콘
평이 안 좋다기보단 갈린다는 소식이 많았죠. 그리고 송강호는 누적으로 봐도 이제 칸에 입성하기만 하면 받을 만한 상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칸 단골손님인 고레에다 감독 영화 선택해서 칸에 입성한 이상 작품이야 어떻든 수상 확률이 높았고 실제로 한참 전부터 수상 가능성 이야기가 나왔었죠.
22/05/29 10:16
수정 아이콘
세상이 뭐라 하든 나는 나

아햏햏이오
시나브로
22/05/29 19:09
수정 아이콘
추억의 ahehheh.com~
22/05/29 10:37
수정 아이콘
3대 영화제...3대 뭐뭐뭐에서
3대라는게 제대로 된게 거의 없다더라고요
특히나 칸영화제의 위상은 애초에 베니스나 베를린에 비해 압도적인데 괜히 3대로 묶였었다고...
그냥 칸영화제가 독보적이고 그 외 큰 영화제로 해야 맞지 싶습니다
Bronx Bombers
22/05/29 11:49
수정 아이콘
베를린 영화제는 예전부터 칸-베니스보다 확실히 처졌던게 맞고요. 다만 베를린이 상대적으로 영화 약소국(?)에게 관대한 면이 있고 그 덕분에 한국영화가 가장 먼저 두각을 드러낸 곳이 베를린 영화제다보니 좀 억지로 3대로 얽혀 들어간게 있습니다.

베니스의 경우 2010년대 전까지는 칸이랑 동급이었던거 맞습니다. 그 뒤로 상업성을 너무 밝히면서 유럽에서 하면서도 유럽쪽 감독들이 보이콧 하는 경우가 많아서 칸과 급 차이가 좀 나버렸고.....
덴드로븀
22/05/29 10:59
수정 아이콘
이게 도대체 무슨일인지 크크크크크
요기요
22/05/29 11:13
수정 아이콘
어우... 시 진짜 재미있게 봤었는데...
강가딘
22/05/29 11:20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칸의 남자 송강호라고 해도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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