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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6/02 22:17
기아가 전력 보강하는거 보면 교과서라고 봐도 무방한거 같아요.
S급이 시장에 안나온다 => [돈 안쓴다.] S급이 시장에 나온다 => [오버페이고 뭐고 KBO 최고가 질러서 데려온다.] (e.g. 최형우, 나성범) 트레이드로 주전급 땡겨올수 있을 거 같다. => 유망주 쌓아두면 뭐하냐. [지명권이건 유망주건 주전급 땡겨올수 있으면 내주고 데려온다.] (e.g. 김세현, 박동원)
22/06/03 01:19
그리고 용병이 잘해준다도 필수죠 소크라테스가 못살아났으면... 크크 투수쪽은 좀 애매하네요 막 못하는건 아닌데 우승할땐 캐리하는 투수 용병 있었는데 지금은 보이지 않는...
지금 기아 투수진들이 좀 흔들리고 있긴 해서... 타선의 힘으로 이기고 있지만요
22/06/02 22:58
박동원은 사실 뜬금포는 있지만 김민식과 크게 다르지 않습니...
그것보다 나성범효과 + 감독 코치의 적극적인 타격 주문이 더 큰 것 같습니다.
22/06/02 23:08
09, 17과 차이가 있다면 용병이죠..
우승시즌엔 리그 최정상급 에이스(09로페즈, 17헥터)에 나머지 용병도 다 준수했는데(09구톰슨, 17팻딘, 버나디나) 지금은 소크라테스만 잘해주고 투수 둘은....
22/06/03 01:21
용병 투수만 잘 긁히면 진짜 모르긴 할 것 같네요. 소크라테스가 버나디나 급으로 해준다 치면 17년과 비슷하게 돌아가긴 합니다 크크
최형우가 요즘 괜찮던데 최형우만 살아나면 진짜 모르죠. 최형우가 진짜 2020년때만 해도 리그 최고 타자였는데 역시 한순간에 폭락했던게 아쉬웠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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