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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0/09 00:18:26
Name 손금불산입
File #1 20221008194302467.jpg (235.8 KB), Download : 33
Link #1 SPOTV
Subject [스포츠] [KBO] 은퇴경기 이대호 vs 고우석 (수정됨)




그런데 투수가 이대호고 타자가 고우석이라는게 함정

육즙이 흐르듯이 부드러운 등심 패스트볼을 던진 이대호의 KBO 통산 투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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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arBear
22/10/09 00:20
수정 아이콘
오늘 엘롯은 진짜 낭만 그잡채..
회전목마
22/10/09 00:22
수정 아이콘
초구 스트라이크에 놀라고
땅볼 수비때 또 놀라고
22/10/09 00:29
수정 아이콘
야잘잘 ㅠ
동년배
22/10/09 00:26
수정 아이콘
끝내주는 타자 배정대 보다 더 잘끝내는 선수인 고우석! 상대로 완벽한 투구를 펼친 투수 2차 1라 지명 투수 이대호
22/10/09 00:35
수정 아이콘
보호대도 안찬거보면 대충 세번 휘두르고 돌아오라고 보낸거 같은데
정작 본인은 진심이었어서 안타못쳐서 분한 고우석 크크크
22/10/09 09:16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쳤고 마침 투땅이 됐기에 낭만이 배가 된 이벤트가 된것 같아요. 크크크
무적LG오지환
22/10/09 11:07
수정 아이콘
안타인 줄 알고 신나서 뛰어가다 잡힌거 보고 시무룩해지는게 킬포인트죠 크크
바카스
22/10/09 00:40
수정 아이콘
반사신경 캬 역시 야구는 잘 하는 사람이 잘 한다 이기야
척척석사
22/10/09 00:53
수정 아이콘
앗 선생님 그거슨
22/10/09 00:44
수정 아이콘
엘꼴은 영원한 것이다...
22/10/09 01:16
수정 아이콘
하필 투수 앞 땅볼이 된것도 낭만의 마무리였죠 크크크크
소녀시대
22/10/09 01:39
수정 아이콘
와 라이브로 못본게 아쉽네요
이대호 투수 정면 타구 땅볼에 9회 마지막 카운트는 1루에서 공 잡으면서 마무리 크크크
낭만 그자체였네요 이대호 선수 수고하셨습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2/10/09 02:01
수정 아이콘
어제 은퇴한 두 선수 나지완 vs 전유수,
오늘 은퇴하는 투수 이대호 vs 타자 고우석
낭만 그 자체네요.
김종국, 이강철, 서튼, 류지현... 한국 야구 낭만의 시대에 선수생활 했던 감독들 답게 멋진 은퇴식을 완성시켜 주네요.
22/10/09 05:27
수정 아이콘
은퇴하는 선수에게 필살타법을 시전하려하다니
22/10/09 07:45
수정 아이콘
독침수거!
개까미
22/10/09 08:38
수정 아이콘
이게 야구의 낭만이죠. 투수 이대호도 그렇지만, 엘지 류지현 감독도 대단합니다. 아무리 순위가 결정됐다지만 그래도 정규리그 게임인데.... 양팀다 멋졌네요.
(여자)아이들
22/10/09 10:08
수정 아이콘
이대호 운동신경은 역시 발군이군요.
닉네임을바꾸다
22/10/09 14:26
수정 아이콘
육즙이 흐르듯이 왜이리 웃기지...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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