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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0/10 17:47:06
Name 손금불산입
Link #1 KBS N SPORTS
Subject [스포츠] [KBO] 준PO 직행팀 싸움은 최종전까지 갑니다 (수정됨)


부상 때문에 대타로만 나오고 있는 박병호가 2경기 연속 대타 홈런이라는 드라마 같은 퍼포먼스를 뽐내며 쐐기포를 꽂아넣고 KT의 준플레이오프 진출을 정조준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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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시즌 KBO 리그는 이제 내일 단 1경기만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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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가 이기면 → KT 3위, 키움 4위
무승부로 끝나도 → KT 3위, 키움 4위
LG가 이기면 → 키움 3위, KT 4위

이쯤되면 벌써 가을야구 시작한거 아닌가 싶을 정도의 텐션입니다. KT는 사실상 3연승을 해야만 3위를 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진짜 3위가 눈앞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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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0 17:47
수정 아이콘
LG는 이겨야 할 것 같은데요 KT 어떻게든 와카까지 끌어내려야 ㅠㅠ
22/10/10 17:49
수정 아이콘
엘지 입장에서도 키움보단 케이티가 더 까다로워서... 내일 이기는게 무조건 좋을텐데 임찬규네요..
무적LG오지환
22/10/10 17:52
수정 아이콘
홈최종전이니 최선을 다 할 이유가 있긴한데, 엔트리에 남은 유일한 선발이 임찬규 크크크크
소주의탄생
22/10/10 18:02
수정 아이콘
아니라고 해줘요...
무적LG오지환
22/10/10 18:06
수정 아이콘
사실 상대 선발이 고영표인 것도 LG입장에서는 문제입니다?
12년째도피중
22/10/10 20:23
수정 아이콘
최근에 많이 털어놓으시구서는 왜그러세요. 흑흑.
무적LG오지환
22/10/11 00:05
수정 아이콘
기록보니깐 올해 2경기는 공략했고, 2경기는 평소처럼 밀봉 당했는데, 공략한 경기는 수원이고 밀봉 당한 경기는 잠실인데 내일은 잠실이니깐요 흑흑
괜찮습니다
22/10/10 17:55
수정 아이콘
이렇게하고 끝내 kt가 져버리면 사실상 기아하고 붙을때 홈구장인것 말고는 어드밴티지가 없는거 아닌가요
손금불산입
22/10/10 18:02
수정 아이콘
그렇죠. 선발 로테이션 조정도 아예 못하고 들어가는 셈인데... 그만큼 키움이 초중반에 벌어놓은 승수가 많았으니 따라오는 것 자체가 참 힘든 여정이었습니다.
마그네틱코디놀이
22/10/10 20:22
수정 아이콘
와카는 1승을 주긴 하니
동년배
22/10/10 17:55
수정 아이콘
포스트시즌이 한점 싸움이라는거 생각하면 선발 불펜 고루 강한 kt는 만나고 싶지 않죠.. 게다가 박병호 살아났는데 주자 쌓인 상태에서 거를 수도 없는 박병호는 상대하기 두말싫 타자고
핑크솔져
22/10/10 17:57
수정 아이콘
엘지입장에서 kt는 너무 까다롭죠. 잠실 스윕당한것도 그렇고 리드 상황에서 박병호 홈런 맞고 진 경기도 있고
무적LG오지환
22/10/10 17:57
수정 아이콘
아 포시 일정은 내일 LG가 이기면 기존 공지된 일정에서 하루씩 밀리고, 그 외의 경우에는 기존 공지대로 12일부터 시작합니다.
DownTeamisDown
22/10/10 18:02
수정 아이콘
KBO 는 kt가 이기는걸 바랄수도 있겠습니다. 일정 밀리는게 싫어서 말이죠.
11월에는 메이저리그 선수들도 오는데 말이죠.
클레멘티아
22/10/10 18: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엘지는 플옵이라 생각하고 무조건 이겨야죠.
(불펜데이도 각오해야 한다 봅니다)
케티의 전력이나 플옵 경험 등등
넥센보다 케티가 훨씬 무섭습니다.
더치커피
22/10/10 18:16
수정 아이콘
넥센이 아니고 키움...
엘지 입장에서 포스트시즌 2대 천적이 두산과 박병호인데, 아무래도 박병호가 정상적으로 나온다면 kt가 좀더 까다로워 보이긴 하네요;
네크로노미콘
22/10/10 18:19
수정 아이콘
박병호때문에
키움이 와카가고, 와카에서 승리해서 올라오면 또 박병호한테 떨어지는 그림 나올 확률이 생겼네요....
TWICE NC
22/10/10 18:36
수정 아이콘
엔씨는 솔직히 2주전부터 자체적인 포스트시즌 치루었습니다
상대 팀들이 거의 5위 이내 팀이었습니다
불쌍한오빠
22/10/10 18:40
수정 아이콘
키움이든 엘지든 박병호한테 홈런맞으면 홈런 1개 이상으로 데미지 받을 것 같네요
22/10/10 20:36
수정 아이콘
엘지는 이미 많이 맞아서 그러려니합니다.
북고양이
22/10/10 18:47
수정 아이콘
박병호 시리즈로 가나요
지니팅커벨여행
22/10/10 20:54
수정 아이콘
박병호 전전 소속팀과 박병호 현 소속팀이 붙어서 현 소속팀이 이기면 기아가 박병호 전 소속팀과 붙고, 지면 박병호 현 소속 팀과 붙어서 이기는 팀이 박병호 전 소속팀 또는 현 소속팀이랑 붙어서 이기면 박병호 전전 소속팀과 붙고...
DownTeamisDown
22/10/10 19:17
수정 아이콘
https://pgr21.co.kr../spoent/71146
키움이 143번째 경기(마지막전경기) 인 이경기만 이겼어도 토요일날 이미 결정 났을것 같은데 말이죠.
No.99 AaronJudge
22/10/10 20:02
수정 아이콘
아니 형……
12년째도피중
22/10/10 20:25
수정 아이콘
왠지 3위 해놓고는 거짓말처럼 광탈할 느낌이지만 일단 해놓고 봅시다.
스웨트
22/10/10 21:36
수정 아이콘
근데 신기한게 원래 최종전은 다같이 하지 않아요..? 승부조작 막기 위해서
어쩌다 두팀만 이렇게 경기가 남아버린걸까요..?
손금불산입
22/10/10 21:57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 정규시즌 마지막 날에는 10개 구단이 모두 경기를 치렀는데, 우천 취소로 밀린 경기가 또 우천으로 밀리면서 요렇게 되었습니다.
무적LG오지환
22/10/10 22:10
수정 아이콘
설명을 조금 더 보태보면 잔여일정이 나온 다음에 KT-LG가 취소되고, 잔여 일정 중에 NC-KT가 취소되었는데, LG는 올해 우천취소가 너무 많아서 잔여 경기가 많아 최종일 전에 남는 예비일이 없었고, NC도 흙취 때문에 취소시점서 예비일이 안 남아있어서 이렇게 되었습니다.
22/10/11 10:19
수정 아이콘
전력은 KT 가 키움보다 앞선다고 보지만 1,2 선발은 플옵팀들중 키움이 최고라고 봅니다 이 1,2선발이 플옵에서 큰 힘이 될꺼라서 엘지 입장에서는 KT가 상대하기 나을 수도 있겠네요
콩순이
22/10/11 11:33
수정 아이콘
아니 박병호 선수 너무한거 아닙니까 너무 잘해.... kt 가 3위 하면 좋겠어요~~ 막판에 잘해서 호감입니다
아이유가아이유
22/10/11 12:46
수정 아이콘
ㅜㅜ부상아니였으면 50홈련 깟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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