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10/12 08:53:33
Name 핑크솔져
File #1 16655318773310.jpeg.jpg (328.7 KB), Download : 48
Link #1 Mlb파크
Subject [스포츠] 스토브리그 두산베어스.jpg


거의 확실시 되고있는 이승엽의 두산행인데

어떤 의중이니 파악이 좀 어렵긴하네요

우스개소리로 나오는 이미지쇄신인건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순둥이
22/10/12 08:58
수정 아이콘
삼전드인데 라이온 킹인데 왜 두산이요
트리플에스
22/10/12 09:01
수정 아이콘
삼팬들 극대노
22/10/12 09:06
수정 아이콘
소리 껐는데 왜 목소리가 재생되죠
Lahmpard
22/10/12 09:41
수정 아이콘
저는 브금 드럼소리까지 재생되네요 크크크
패트와매트
22/10/12 09:06
수정 아이콘
그 삼성은 감독 어떻게 됐나요
동년배
22/10/12 09:09
수정 아이콘
팀 레전드가 팀에서 감독하는 것까지 보고 싶긴 하지먼 반대로 감독을 못하면 팬들에게 욕도 먹게되고.. 참 어렵죠. 코치 경험도 없이 바로 감독 하게 되는거니 타팀에서 실적 보여주고 (마침 9위라 반등요인이 큼) 삼성으로 모셔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22/10/12 09:15
수정 아이콘
앞으로 영입설 트레이드설 나올 때마다 계속 쓰일 양식 (?)이네요 크크크크
니가커서된게나다
22/10/12 09:16
수정 아이콘
나중에 삼성에게 감독을 트레이드해주면서 삥 뜯을거 같은 느낌이네요
곧미남
22/10/12 09:19
수정 아이콘
하하하
비오는일요일
22/10/12 09:22
수정 아이콘
자기팀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다른팀에서 증명해야할 때가 있긴하죠.
제로콜라
22/10/12 09:24
수정 아이콘
각동니뮤ㅠ
22/10/12 09:24
수정 아이콘
홍성흔이 두산팬들 사이에서 이미지가 좋지는 않다고 듣긴 했는데 지도자 리턴이 절대 안될 정도로 금지어 수준인가요?
의문의남자
22/10/12 09:31
수정 아이콘
그정도는 아닌데. 감독 경험도 없고. 좀더 감독검증된사람이 왓으면좋겟다는거. 그리고 으승엽이름 꺼내기위한 그냥 이름꺼낸정도같아요
22/10/12 09:35
수정 아이콘
근데 극혐하는 팬들이 많긴 합니다.
제랄드
22/10/12 10:09
수정 아이콘
일반팬분들께는 슈퍼스타가 맞습니다. 전성기는 타격에 전념했던 롯데 시절 커리어가 더 뛰어나지만 두산에서 포수로서의 활약도 대단했고, 잘 생겼고, 파이팅 넘치고, 예능도 자주 나오고...
다만, 인터넷상에서 (1) 과거에 '부전드(내가 부산에서는 레전드)' 발언으로 점수가 깍였고 (2) 두산에서 재영입했을 당시 내부적으로 (거의) 수비 불가 판정을 받은 김동주를 내치기 위한 영입일 것이라는 김동주팬들의 반발 등으로 분위기가 묘했으며 (3) 두산에 돌아와서 그닥 보여준 거 없이 연봉만 까먹은 이미지가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금지어' 수준은 아닙니다. 두산의 대표적인 금지어 김재환에 비한다면야 너그럽게 용인해 줄 만합니다. 팬들의 호불호를 떠나서 추후 감독도 가능할 것 같고, 타격 코치로는 최상급이죠. 물론 두산 한정입니다.

순전히 제 뇌피셜로, 만약 정말 이승엽이 감독이 될 경우, 선수들과의 친화력 + 두산을 잘 알고 있음 + 구단(주)이 좋아함 + 파이팅이 좋음 등의 이유로 홍성흔도 코치 유력 후보군에 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22/10/12 12:00
수정 아이콘
김재환이 두산의 금지어요??
제랄드
22/10/12 12:25
수정 아이콘
인터넷 기준으로 당연히 그러합니다.
벤틀리
22/10/12 09:31
수정 아이콘
이승엽이 두산 간다는건 진짜 어이가 없을 정도네요. 예전 삼성이었으면 다른사람 있다고 이승엽이 다른 팀 감독으로 가는걸 멍하게 보지는 않았을텐데
라이언킹 이승엽인데 두산감독이라는게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이승엽한테 2년 더 기다려라 하는 것도 웃기긴 하지만 그래도 삼성 레전드이자 영구결번이 다른 팀 감독가는게 납득이 되질 않네요.
다른 팀 감독이라도 하필이면 두산이라.....
22/10/12 09:3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돌버츠 롤 맡기려는게 아닌가 싶은
김하성MLB20홈런
22/10/12 09:3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이승엽이 이해가 안되네요. 과장 좀 보태면 삼성 그 자체인 사람인데 감독이 뭐라고 감독 해보겠다고 타 팀을 가는지... 예전처럼 감독이 전지전능한 권한을 가지고 있거나 그런 이미지인 시대도 아니고. 또 솔직히 2~3년간 바닥 다져야되는 두산에 외부 인사가 지금 가면 성적 책임을 그대로 뒤집어 써야하는데;;

이승엽-이대호급 레전드는 감독/단장 같은거 시키지말고 팀영구홍보대사로 써먹는게 팀이나 선수나 리그나 윈-윈-윈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쉽습니다;;
22/10/12 10:03
수정 아이콘
뭐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로는 이승엽 본인이 감독을 하고 싶어 한다고 하더라구요.
김하성MLB20홈런
22/10/12 10:13
수정 아이콘
네 그 얘긴 워낙 유명하죠. 그래서 두산이나 삼성이 아니라 이승엽이 이해가 안간다는...
한국화약주식회사
22/10/12 10:09
수정 아이콘
감독이라는게 야구하는 사람들에게는 거의 정점의 위치라 (요즘엔 단장 선호도 많아졌지만) 어쨌든 한번이라도 하고싶어하는 사람은 많을겁니다.
조던 픽포드
22/10/12 10:43
수정 아이콘
삼성에서 지도자하고 싶다고 몇년동안 계속 어필했는데 씹혔고 코치도 아니고 감독 제의 왔으면 갈만하죠.
두산 입장에서도 일단 리빌딩 들어가야해서 감독역할이 크지 않으니 이왕이면 슈퍼스타감독으로 이슈 몰빵하고 탱킹시키는거 나쁘지 않구요.
물론 이승엽도 엄청 잘하지 않으면 탱커되는거 알겠지만 저런 리스크 없으면 자팀 레전드도 아닌데 바로 감독 시켜주는 곳 없으니까 도전할만하죠.
사바나
22/10/12 11:10
수정 아이콘
이승엽 입장에서는 이미 5년정도 밖에서 돈 것 같은데
몇년이나 더 기다려야 하나요??
타츠야
22/10/12 15:55
수정 아이콘
선수 출신으로 정점에 서 봤으니 감독도 해보고 싶을 수 있죠.
홍보대사야말로 마케팅 외에는 할게 없고 마케팅도 본인이 주도하는게 아니라 다른 사람이 시키는데로 할게 뻔한데.
나이 들어서 하기 힘든 것도 아니고 젊을 때 이것 저것 감독으로 해보고 싶은게 있을 거라 저는 응원합니다.
위르겐클롭
22/10/12 09:45
수정 아이콘
밤새 가는 분위기로 굳어졌나보네요.. 파란옷이 아닌 이승엽이라ㅠ
으촌스러
22/10/12 09:49
수정 아이콘
요미우리도 파란옷은 아니었...
니시노 나나세
22/10/12 09:45
수정 아이콘
솔직히 두산감독보다 최강야구 감독자리가 더 좋아보이는데...

이러면 최강야구 감독은 누가하죠?

나이 좀 있고 이름값도 있으면서 현재 아무런 직책이 없는 사람이...
코코볼
22/10/12 09:51
수정 아이콘
찬호박이라고.. 네임벨류도 더 높고, 말씀도 더많은...
오드폘
22/10/12 10:19
수정 아이콘
이야 오디오 채울게 아니고 비울 고민을 해야겠네요
22/10/12 09:45
수정 아이콘
저는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현실성 없는 장면이 강두기 트레이드라고 생각합니다.
22/10/12 09:55
수정 아이콘
야알못인 제가 봐도 이승엽이 두산감독으로 간다고 하면 삼성뭐하냐 소리 나오는데
팬들은 어떤 심정일지 궁금합니다
벌점받는사람바보
22/10/12 09:56
수정 아이콘
라이언킹에서 베이즈킹?
산다는건
22/10/12 09:57
수정 아이콘
현장복귀할거면 그것도 삼성이 아니라면 팀전력 좋은팀으로 기다렸다가 가지. 아쉽네요.
류중일도 LG에서 애매한 성적 내니 다음이 없는데, 이승엽도 현재의 두산이라면 다음을 기약하기 어려울 거 같아요.
조던 픽포드
22/10/12 10:45
수정 아이콘
저런 상황이니까 부르는거지 전력좋은 팀이 자기팀 레전드도 아닌데 무경력자를 감독 시켜주지 않죠...
22/10/12 10:13
수정 아이콘
허허허...
저도 어떻게 보면 야알못인데 이승엽이 두산 감독이 된다는 거 보고 깜짝 놀라기는 하네요 이게 이렇게
애기찌와
22/10/12 10:15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럼 최강야구 감독은 누가 하는겁니꽈!!!
제랄드
22/10/12 10:17
수정 아이콘
제가 LA에 있을 때...
22/10/12 10:51
수정 아이콘
태양의 아들: 제가 나고야에 있을 때...
Cazellnu
22/10/12 13:10
수정 아이콘
팔각도 좁혀야
유료도로당
22/10/12 10:20
수정 아이콘
아니 이승엽이 왜 두산감독을... ㅠㅠ

좀 엉뚱하지만 앞으로 두산선수들은 팬서비스 엄청 잘해주겠다? 싶은 생각도 갑자기 드네요.. 크크
신량역천
22/10/12 10:20
수정 아이콘
끝난지가 언젠데 아직도 음성재생되는군요 크크크
스토브리그2 보고 싶네요
Janzisuka
22/10/12 10:45
수정 아이콘
뭐야..왜 들려
탈리스만
22/10/12 10:49
수정 아이콘
크크크 재미있네요.
22/10/12 10:58
수정 아이콘
둥둥두구 둥둥두구 둥둥두구 따다다당 따다다당 따다다당~~ 당~~ 당... 둥둥두구 둥둥두구., (스토브리그 브금)
오우거
22/10/12 11:07
수정 아이콘
삼성에서 잘하기 위해 경험을 쌓으려고 하는거라고 믿어 봅니다.
22/10/12 11:21
수정 아이콘
이승엽한테도 좋은기회죠. 지도자 앞으로 못한다고 먹고사는데 지장있을 양반도 아닌데
그냥 확 정면승부 해보고. 잘되면 꿈도 펼치고 좋은거고. 안되면 미련없이 포기할수 있고.
제랄드
22/10/12 12:27
수정 아이콘
근데 기왕이면 그걸 삼성에서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마음입니다. 물론 삼성이 시켜줘야 하는 거지만 굳이 삼성팬이 아니더라도 상징성, 팬심, 선수시절 업적 등을 생각했을 때 언제고 기회는 올 거라고 생각하... 지 않았을까요?
청춘불패
22/10/12 12:37
수정 아이콘
골프예능.최강야구만 해도
훨씬 더 돈도 벌고 스트레스도
적을텐대 현장에 대한 의지가 크긴 크나보네요
제랄드
22/10/12 12:45
수정 아이콘
'국민타자' 이승엽, 두산 왕조 재건 맡는다…발표만 남았다 (스포츠조선)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076&aid=0003925788

이번주 내에 발표? 설마했는데 정말인가?
더치커피
22/10/12 12:54
수정 아이콘
와 진짜 한번 보고싶습니다
엔지니어
22/10/12 12:57
수정 아이콘
싱크로율 엄청나네요 크크크
더치커피
22/10/12 12:58
수정 아이콘
40인 레전드라니 바로 홍성흔 안된다고 하는게 재밌네요 크크
근데 홍성흔 감독하면 잘할거 같긴한데..
Cazellnu
22/10/12 13:13
수정 아이콘
이승엽?????? 너무 개뜬금인데
*alchemist*
22/10/12 13:14
수정 아이콘
공치리 못 나오시겠군요... 흐흐흐;;
비상의꿈
22/10/12 13:15
수정 아이콘
이승엽이 와일드카드전 중계진에서 빠졌다는 이야기가 나오는군요
쐐기포 박는듯..
집으로돌아가야해
22/10/13 00:53
수정 아이콘
곰이랑 사자랑 싸우면 누가 이기나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1284 [스포츠] 오늘 방출당한 LG 1지명선수 [21] 윤석열10069 22/10/12 10069 0
71283 [스포츠] 충격적인 대한민국 양궁 실태 [35] 동굴곰14973 22/10/12 14973 0
71282 [스포츠] MLB 샌디에이고 vs LA 다저스 NLDS 1차전.gfy (용량주의) [8] SKY929226 22/10/12 9226 0
71281 [스포츠] "아직 못 만났다" 답답한 두산, 감독 유력후보 이승엽 일단 마이크 잡는다 [18] 강가딘10994 22/10/12 10994 0
71280 [스포츠] 국민타자' 이승엽, 두산 왕조 재건 맡는다…발표만 남았다 [96] insane13191 22/10/12 13191 0
71277 [스포츠] [KBO] NC 다이노스 강인권 감독 대행과 3년 계약 [23] 손금불산입8427 22/10/12 8427 0
71276 [스포츠] 총체적 난국의 인터파크 (프로야구와카) [16] 동년배7274 22/10/12 7274 0
71275 [스포츠] 앙리 " 음바페야 형도 바르셀로나 있을때 측면 뛰었는데 그때 진짜 뛰기 싫었어" [35] insane12105 22/10/12 12105 0
71274 [스포츠] [해축] 엇갈린 친정팀 사랑.gfy [6] 손금불산입6993 22/10/12 6993 0
71273 [스포츠] [해축] 침몰 중인 유벤투스.gfy [21] 손금불산입8551 22/10/12 8551 0
71269 [스포츠] 스토브리그 두산베어스.jpg [58] 핑크솔져11660 22/10/12 11660 0
71267 [스포츠] NBA 역대 30+득점 게임 최다기록.jpg [1] 김치찌개4329 22/10/12 4329 0
71266 [스포츠] NBA 르브론과 조던의 파이널 게임 승패 기록.jpg [14] 김치찌개5436 22/10/12 5436 0
71265 [스포츠] NBA 포인트가드 파이널 MVP.jpg [1] 김치찌개5188 22/10/12 5188 0
71263 [스포츠] [해축] 속보로 뜨고 있는 음바페 이적설 [59] SNMA11274 22/10/11 11274 0
71262 [스포츠] [KBO] 2022 KBO 정규시즌 최종 순위 [30] 무도사6788 22/10/11 6788 0
71261 [스포츠] [KBO] 오늘자 크보 끝내기.gfy [60] 손금불산입8573 22/10/11 8573 0
71260 [스포츠] [KBO] 두산 감독썰... [45] TheZone11370 22/10/11 11370 0
71258 [스포츠] 프로농구 미디어데이 날, '가입비 미납' 캐롯에 최후통첩 [37] 강가딘10080 22/10/11 10080 0
71254 [스포츠] 역시나 고춧가루가 뿌려진 동해안더비 [15] 지대호8513 22/10/11 8513 0
71253 [스포츠] [해축] 챔스에서도 도장깨고 있는 홀란드 [23] 손금불산입7760 22/10/11 7760 0
71252 [스포츠] [WWE/스포] 요즘 WWE에서 야유 지분 압도적 1위 [38] Davi4ever10471 22/10/11 10471 0
71251 [스포츠] KBO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과 재계약 안하기로 결정 [71] SKY9212856 22/10/11 1285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