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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16 10:20
구단도 연고도시도 차이가 있으니 당연하거지만...
미네소타에서 연장 계약할 때는 멀쩡한 에이전트까지 짤라가며 돈 욕심 보이던 놈이 저렇게 깍아주는거 보니 좀 섭섭하긴 하네요 크크크
22/10/16 12:42
돈은 미네에서 많이 땡겼고 우승도 했으니 인기팀에서 가끔 올스타도 되며 사는 모습보니 미네팬으로 엄청 얄밉네요. 아마 프랜차이즈를 일으킬 구원자라고 기대가 컸기 때문이겠죠.
22/10/16 19:34
그런 것도 있는데 위긴스의 맥스 계약이 예상대로 망해버리는 바람에 버틀러랑 타이밍 안 맞고 이러면서 먼 길 돌아와 올 여름이나 되어서야 프랜차이즈의 명운을 거는 딜이라도 해볼 수 있었는데 정작 위긴스는 페이컷도 시원하게 해주는거 보니 섭섭합니다 크크
22/10/17 10:57
맞습니다. 애초에 프랜차이즈 급 선수가 아니라고 판단을 내리고 버틀러때 쇼부를 봤어야 되는데, 이게 터질 듯 말 듯 이러다 보니 어어어어어 하다가 많이 꼬였죠. 앤트맨을 드래프트 해서 천만 다행입니다. NoCal 이 좋은거 누구나 다 알지만 굳이 나간다음에 미네소타는 춥니 마니 하는게 (캐나다 에서 온 애가?) 밉상이었습니다. 위긴스 저지도 샀었는데 하하하하하 볼때마다 스트레스 받습니다.
22/10/16 15:22
디안젤로 러셀 트레이드 당시에 생각했는데 자고 일어나니 갑자기 미네소타에서 샌프란시스코로 이사! 라면 솔직히 개꿀일 듯 했습니다. 일반적으로요… 물론 미네소타 사는 것이 더 좋은 사람도 있겠지만요.
22/10/16 10:28
(수정됨) 그린 결별확정 아닌가요 크크
조던풀은 히로가격보면 시장가격정도 준거같고 위긴스는 페이컷수준이네요 빅마켓의힘인건가 샌프란시스코가좋은건가
22/10/16 14:25
옵트아웃 후 첫해 연봉 낮게 잡아 재계약해서 당장 다음시즌(23-24) 사치세 줄이고, 탐슨 계약이 끝나고 샐캡도 늘어나 사치세 부담이 줄어드는 시즌(24-25) 이후부터 연봉 늘리는 식으로 계약하면 되는거라 결별확정까지는 아닐껍니다.
22/10/16 10:32
대박이네요. 몇년뒤 중계권으로 인해 샐러리캡이 폭등할 거라 예상되는데 나름 저렴한 가격으로 코어들을 잡았으니 왕조는 계속 유지될 것 같습니다.
22/10/16 15:24
음… 그래도 그렇게 견제 당하며 그렇게나 마구 던져댄 것치곤 38% 정도면 양호하지 않나… 커리 탐슨 기준으론 커리어 로우겠지만요.
저는 이제 커리 걱정은 더 이상 안하기로…
22/10/16 11:05
근데 이렇게 돈으로 전력유지 못하게 할려고 사치세랑 캡이 있는건데 이정도로 상식선을 넘어서 우린 잘 버니까 계속 간다 이런것도 좀 그렇네요. 제도 개선이 필요해보입니다
22/10/16 11:24
돈으로 외부 선수들 다 끌어다 슈퍼팀 굴리는 것도 아니고, 그냥 드래프티에 트레이드로 데려 온 선수들 좀 굴리는 건데 반대로 불합리하단 생각도 듭니다.
사실 골스 선수단이 저 돈 내고 굴릴 수준은 아니잖아요? 저런 초월적인 금액이 아니라 그냥 페이롤 1위라고만 해도 의아스러운 선수단인데.. 당장 우승한 지난 시즌에도 팀 오버롤로만 따지면 5손가락 안에도 들기 힘든 수준이었구요.
22/10/16 11:56
다른팀들은 돈 없어서 프렌차이즈도 보내고 그러지 않습니까?오클라호마는 돈 없어서 mvp 3명을 픽해놓고도 꽃도 피기 전에 하든을 보낼 수밖에 없었고, 피닉스는 준우승까지 했는데 에이튼 맥스 주기 싫어서 미적댔었고 그랬는데 이렇게 사치세를 역대급으로 물어가면서 계속 전력을 유지한다면 이게 처음 사치세 도입한 취지와 맞냐는거죠. 상식적으로 사치세를 페이롤 원금보다 2배 더내면서 잔력유지할거라고 생각이나 했겠습니까 도입초기에.
22/10/16 12:14
드래프티로 이뤄진 팀이 단순히 전력 유지를 위해서 이렇게까지 많이 쓰게 만드는 게 맞냐는 거죠.
당장 골스보다 훨씬 적게 쓰면서 에이스급 선수들 모아다 슈퍼팀 만드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까. 뭐 그런 팀들이 사이클을 타긴 하지만, 전력 불균형 및 스몰마켓의 경쟁력 저하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건 그런 팀들 아닌가요? 거기다 골스처럼 벌어들이고 쓰는 구단은 NBA 역사상 골스 한 팀인데, 그렇게 쓰면서도 저 정도 퀄리티의 선수단 유지에 허덕이는 수준입니다. 견제가 필요하긴 한지도 의문... 근데 오클은 하든 보내고 엉뚱한데다 사치세를... 크크 뭐 하든이 오클에 남았다면 웨스트브룩도 하든도 MVP급으로 성장하진 못했을 것 같긴 합니다.
22/10/16 11:38
지금 주축 로테이션 멤버중에 외부에서 데리고 온 선수는 위긴스 디비첸조 밖에 없습니다. 오히려 작년 파이널 골스 보스턴의 자체 드래프트 픽 선수들이 파이널에서 붙어서 자체 드래프트 픽 선수들의 샐러리문제의 제도개선이 이야기 되고있습니다
22/10/16 12:10
이번 시즌 둘다 하는 걸 보고 결정 하겠죠.
와이즈먼 기량과 발전 가능성이 그린보다 더 크다고 보면 와이즈먼 선택할테고 그린이 절치부심해서 올해 뭔가 보여주고 또는 내년에 페이컷 한다면 그린을 잡겠죠. 아무래도 커리와 탐슨은 그린이 더 편할테니... 제 개인적인 생각은 그린을 내보낼 것 같지만 어떻게 될지는 이번 시즌 끝나고 알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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