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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0/24 15:10:00
Name 손금불산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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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야구공작소, kbo, 나무위키
Subject [스포츠] [KBO] 또다시 한국시리즈 문턱에서 LG는?




2002년 한국시리즈에 올라간 이후 LG 트윈스가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에서 경기한 기록은 오늘 이전까지 3번. 그리고 그 3번은 모두 시리즈 스코어 1-3의 패배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올해가 딱 20년째가 되네요. 올해 한국시리즈를 나가면 20년 만의 진출, 못나가면 진출 실패 20년을 채우는 나름 역사의 기로.

그래도 최근 10년으로 끊으면 그 중 7번이나 포스트시즌 무대에 얼굴을 들이밀고 있는데 그 7번 중 한국시리즈 진출이 한번도 없었다는 것도 팬들에게는 아쉬움이 느껴지는 부분이겠죠. 과연 올해는 어떻게 될 것인지...



8zN9k5q.jpg

09WLfBY.jpg

일단 오늘 경기 선발은 켈리 대 애플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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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4 15:16
수정 아이콘
사실 이번만큼은 Lg가 확실한 탑독이죠. 각종 지표도 그렇고 선발 순서도 그렇고 키움입장에서는 애플러 요키시 안우진 이 순으로 갈건데 잠실에서 1승만 할 수 있다면 만족할 듯 합니다
무적LG오지환
22/10/24 15:16
수정 아이콘
2013년은 암흑기 끊은 해라 어리버리 타기도 했지만 그 이전에 최규순이 1차전 주심 본거라 치고 싶지도 않습니다.

14, 16은 준플 업셋하고 올라가서 전력차대로 진거니 너무 개의치 말고 전력대로 잘 해서 20년만에 코시 갔으면 좋겠습니다.
네이버후드
22/10/24 15:49
수정 아이콘
10년만에 갔는데 전부다 돈줬네 ??
무적LG오지환
22/10/24 15:55
수정 아이콘
사실 그 사실도 너무 빡치지만 이후 크보가 ‘돈 준 팀들도 피해자’ 같은 개소리를 해서 더 빡쳤습니다 크크크
22/10/2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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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만큼은 확실히 lg가 키움에 우세해 보이긴 하는데
그 동안 플옵을 통과하지 못한 징크스를 통과할 수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22/10/24 15:20
수정 아이콘
2013년은 매수시즌이었고 14,16은 준플치르고 올라왔던거라 올해는 다르다 외쳐봅니다만 경기는 해봐야 알겠지요
우승까진 기대안하니 이번엔 정말 코시라도 밟아봤으면 좋겠어요
천혜향
22/10/24 15:21
수정 아이콘
LG가 유리한 매치업이지만 과연 어떨지 궁금합니다.
매즈미켈슨
22/10/24 15:26
수정 아이콘
코시 문턱의 트윈스를 구하러 우승 청부사 허도환이 간다?!
비상하는로그
22/10/2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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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허허허허허
괜히 이거보니 불안...하나
지금까지 잘해온만큼 잘하길 응원합니다.
더치커피
22/10/24 15:27
수정 아이콘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에서 벌어지고 있는 필리스의 반란을 생각해보면, 아무리 전력차가 있어도 한발 삐끗하는 순간 훅 갑니다
엘지 입장에서는 괜히 여유부리다 그르치지 말고 1차전부터 아주 타이트하게 운용해야 된다고 봅니다.. 필요하다면 걍 8회에도 고우석 올리는 식으로요
22/10/24 15:27
수정 아이콘
이제는 경험문제도 체력문제도 없으니 이번엔 제발 통과해야
태정태세비욘세
22/10/24 15:30
수정 아이콘
키움팬으로서 여기까지 해준것만으로도 만족합니다
나머지 겜은 보너스 겜이라 생각해요
블루sky
22/10/24 15:38
수정 아이콘
한화팬이 보기엔 올해가 엘지 우승적기가
아닌가 싶네요
퀵소희는푼수
22/10/24 15:38
수정 아이콘
둘도 두산-삼성 버금가는 싸대기 매치인데 엘지가 연속으로 때릴수있을지 궁금하네요
22/10/24 15:38
수정 아이콘
우석아 믿는다
22/10/24 15:40
수정 아이콘
no KS의 한을 풀러 오지환이 간다!!
Fullhope
22/10/24 15:41
수정 아이콘
한현희가 없네요?
손금불산입
22/10/24 15:43
수정 아이콘
한현희와 정찬헌을 이번 엔트리에서 뺐다고 하더라구요
Fullhope
22/10/24 15:57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정찬헌도 없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22/10/24 15:54
수정 아이콘
정규시즌 승률차이가 이 정도로 나는거면, 풀전력이 올라와도 이긴다고 생각해야죠.
담대하게 자기 할 경기 합시다!
22/10/24 15:59
수정 아이콘
올해의 트윈스는 전 우주의 기운이 모인 듯한 느낌이라 올해만큼은 꼭 우승하리라 믿습니다.
22/10/24 16:07
수정 아이콘
제가 지금껏 크보를 보면서 엘지는 아무리 강하다해도 우승할거라는 느낌이 들지 않았었는데,
올시즌은 아닙니다. 올시즌은 우승해도 이상할게 하나도 없다는 느낌이 들어요.
두 팀 다 좋은 경기를 보여주고 더 나은 팀이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거믄별
22/10/24 16:11
수정 아이콘
누가봐도 전력은 LG가 확실한 우세입니다.
LG의 문제는 전력이 아니라 징크스라고 봐야죠.
그런데 아무리 봐도 LG가 웃을 수 밖에 없는 것이 키움은 안우진이 1번 밖에 등판을 못한다는 것인데(잘해야 불펜으로 한 번 추가?)
쉬는 동안 체력은 당연히 회복했을 거고 무뎌진 경기감각만 제대로 유지했다면 무난하게 스윕으로 시리즈를 마무리하지 않을까 싶네요.
무적LG오지환
22/10/24 16:14
수정 아이콘
잠실 매표소에는 벌써 매진 표지판이 붙고 있군요.

진짜 많이 안 바란다 시즌 끝나는 날까지 딱 7번만 짤 올릴 수 있게 해줘라ㅠ
더치커피
22/10/24 16:31
수정 아이콘
최대로 바라시는 거 같은데요 크크
무적LG오지환
22/10/24 17:12
수정 아이콘
비밀인데! 크크크
땅과자유
22/10/24 17:17
수정 아이콘
꼭 올려주시기요!! 7번 올릴겁니다. 장담합니다.
22/10/24 17:34
수정 아이콘
몸이 안 좋아서 오늘 1루 티켓 양도했는데 흑흑 ㅜ
취소기한인 1시 30분 되기 전부터 3루측만 취소표가 꽤 나와서 간만에 원정석도 잡아먹는 엘팬들 볼 것 같네요.

네번째 글부터는 저도 직관에서 봤다고 말하고 싶네요.크크
클레멘티아
22/10/24 16:35
수정 아이콘
넥센과 리버풀의 관계 관련 징크스도 있다던데...
이리저리 기대가 되는 플옵이네요.
승승장구
22/10/24 16:37
수정 아이콘
올해는 충분히 가능하죠
클로우해머
22/10/24 16:39
수정 아이콘
SSG팬으로 누가 올라와도 좋으니 가능하면 5차전까지 가기를 바랄뿐입니다.
그래도 마음속으로 한팀을 응원해야 보는맛이 더한데, 아직 못정했네요. 언더독인 키움에 조금 더 마음이 가는게 사실입니다. (그게 더 SSG에게 유리하기도 하고요... 투수소진이 엄청난 전력소모라...)
아스날
22/10/24 16:46
수정 아이콘
삼팬인데 해민이가 잘해서 LG가 이기길..
22/10/24 16:47
수정 아이콘
페넌트레이스 막판에 타자들이 단체로 슬럼프였어서 좀 걱정되긴 하지만, 문성주 포함 타자들이 충분한 휴식 취하면서 체력에 타격감까지 되찾았길 바랍니다.
나막신
22/10/24 16:49
수정 아이콘
오모시로이한 감동님 아니면 21세기 한국시리즈 0번인데 항상 저평가당하시는..
(여자)아이들
22/10/24 17:00
수정 아이콘
역시 엘지의 우세를 많이 점치는군요. 저 또한..
그래도 승부는 뻔하면 재미없으니 키움을 응원해볼까요.
살려야한다
22/10/24 17:36
수정 아이콘
올해는 뭔가 될 것 같습니다?
22/10/24 17:51
수정 아이콘
이게 켈리가 털리고 애플러가 호투하면 세상이 lg를 억까하는거라...
손금불산입
22/10/24 19:11
수정 아이콘
고영표가 시즌 최종전과 플레이오프(헷갈리는데 맞나 싶군요)에서 연이어 털리는게 스포츠 아니겠습니까 크크 공은 둥근 법이죠. 이건 SSG도 마찬가지고...
사마의사소
22/10/24 17:59
수정 아이콘
우승을 위해선 키움전 3:0 셧 아웃이 필수불가결 입니다

기대합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2/10/24 18:06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모르겠고, 오늘 이긴 팀이 올라갈 확률이 높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 드는군요.
그래서 저는 이정후 부모님 심정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천사소비양
22/10/24 18:24
수정 아이콘
이렇게 전력 차이가 나는 상황이라서 엘지가 무난히 올라갈 거라 봅니다
22/10/24 20:25
수정 아이콘
KT가 올라왔으면 비벼봤을 것 같은데 키움은 전혀 기대감이 안드네요
LG가 컨디션 점검으로 3연승하고 SSG 만나러 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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