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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0/25 16:09
푸홀스 온다더니 결국 안오나보네요. 야구부장 들어보니 크보는 가격 문제 있다 얘기했는데도 주최측에서 밀고 간거라던데 일단 망은 확정이겠네요.
22/10/25 16:46
김하성은 1차명단에 있기도하고
개인적인 체감상 2010년대이후 믈브진출 한국선수중 가장 인기없는 느낌이라 표에 도움 안될듯하네요
22/10/25 16:25
최초로 방한하는 해외 유명 오케스트라 (보스턴 심포니,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 예술의 전당 공연 R석이 30만원 정도 하던데 그 가격을 참고한걸까요?
22/10/25 16:54
저런 스페셜 경기는 선수보고 가는 거죠.
그리고 문화도 문화지만 한국 스포츠 중에 야구만큼 자주하고 감정이입이 되는 종목이 없어서 인기가 높을 수 밖에 없습니다.
22/10/25 17:01
한국스포츠중에 대중성이 가장크고 감정이입되는건 국대축구죠
Kbo소비하는 사람들중에 mlb보는 사람이 얼마없을거같아서 차라리 일본쪽이랑해서 하면 관심도 더컷을거같네요
22/10/25 18:31
국대 축구는 스페셜 경기라고 봐야 되지 않을까요?
프로 축구 시청률이나 경기장 인원을 보면 야구에 밀리죠. MLB와 해외 축구 비교를 하면 당연히 후자가 국내 시청자 숫자 및 시청률이 높겠습니다만 그렇다고 그게 프로야구를 이길 수치는 안 나옵니다.
22/10/25 18:59
국대축구를 스페셜매치로보면 이번에하는 Mlb경기야말로 초초스페셜매치잖아요
갠적으로 생각하면 국대축구>>>해축>>kbo>>>K리그>>>>>>>>>>>>>mlb라고 생각합니다
22/10/25 22:04
k리그 선수는 아무도 모를걸요.
길에서 지나가는 사람 붙잡고 류현진/김하성 하고 조규성/주민규 누굴 더 많이 아나 하면 류현진/김하성 압승일걸요. 오타니에 견줄 k리그 선수 한 명이라도 있나요? 이승우 정도면 되려나.
22/10/25 22:10
안희정 님// 구자철 기성용 k리그 어느팀 소속이냐고 물으면 아무도 모를걸요. 구자철 기성용을 k리그 때문에 아는게 아니라 국대로 아는거죠.
22/10/25 22:12
GogoGo 님// 류뚱 하성킴도 mlb에 관심잇어서 아는게아니라
우리나라 선수라서 아는거죠 라이트한 팬들중에는 류뚱 아직도 la에서 뛰는줄아는사람도많을걸요? 김하성 팀이름도 정확히알까요?
22/10/25 22:19
안희정 님// 비꼬는게 아니라 애초에 객관적 근거를 댈 수도 있는 것도 아니고 피차간에 더 시간낭비할 필요가 없는거죠. 제 말이 맞다고 우길 생각도 없고 그런 근거가 있는 것도 아니니 님 말이 맞다는 겁니다. 편한 밤 보내세요.
22/10/25 19:41
대중성이라는 정의가 조금씩 다를 수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전국적이고 전연령적인 관심이라고 보고, 국대 축구같은 스페셜 경기를 포함한다면
국대 축구가 당연히 최고겠죠. 하지만 K 리그와 해축이 KBO를 넘진 않습니다. KBO 시청률도 높을 뿐더러 관람 연령대가 다양한데 과연 K리그와 해축이? 그리고 MLB의 내한 경기가 스페셜이 맞는데 그렇다고 초초스페셜까지 가려면 MLB 스타들이 와야죠. 물론 표 값 영향도 크겠지만 오는 선수들 수준이 저러니 국내 경기보다 못한 예매율이 나오는 거고. 오타니, 하퍼, 트라웃, 푸홀스 이렇게 4명만 와도 매진일걸요?
22/10/25 22:06
잘못보신거같은데 k리그를 위에 두질않아서요..
Kbo라이트하게 즐기는 분들이 하퍼 트라웃 푸홀스를 많이알까? 하면 갠적으론 모를거같거든요 Mlb우승팀내한 vs 프리미어리그우승팀 내한하면 후자가 압도적으로 관심많을거같은데 생각이다르시네요
22/10/25 23:59
앗 죄송합니다. 노안인지 잘못 봤네요.
KBO 라이트 팬들이 많은 것은 사실인데 워낙 숫자가 많다보니 헤비 팬들도 많고 나이 드신 분들 중에도 박찬호 시절부터 메이저 보신 분들이 이제 나이 드신 분들 세대로 가서 MLB 알고 보는 분들 꽤 됩니다. 제가 아는 6, 70대분들도 있어요.
22/10/25 22:14
너무 개인적인 예측이고 애초에 스포티비가 유료로 파는 것외에는 다른 스포츠채널은 중계권 결국 포기했습니다.
그리고 작년까지 시청률로는 오히려 메이저리그에도 뒤지는게 epl입니다.
22/10/26 01:43
어림도 없죠...
스포츠 인기에서 지역연고 정착이 실력이라거나 재미라거나 이런걸 압도적으로 다 발라버립니다. 그리고 kbo는 우리나라에선 그래도 그게 되는 유일한 스포츠구요.. 우리나라에서 그거 이길려면 그냥 세계 최고급 한국 선수가 있어야 되는데.. 현재로는 그게 손흥민 정도가 유일하죠. 물론 현재 폼으론 김민재가 더 나은거 아니냐고 하실수 있겠지만 공격수냐 아니냐 그리고 월드컵에서 선보인적 있냐 아니냐때문에 현재론 김민재도 무립니다.
22/10/26 02:49
해축은 젊은층에 하이라이트만 소비되는거고 크보는 특히 지방에서는 식당이나 술집에 당연히 틀어져 있습니다 최소한 40~50세대들이 현재 성적이 어떤지는 확인하는 스포츠죠 저도 한참 바쁘고 팀 성적도 엉망이라 중계는 잘 보지않아도 성적정도는 체크합니다 크크
어제 엄청춥고 월요일인데도 잠실 그냥 매진시키는 스포츠죠
22/10/25 16:57
천명이 예매한것도 한편으로는 신기하네요.
표열리고 이틀뒤갓는데 그대로길래 거의 원래 처음 몇장이엇는지 보여주고 예매누르면 숫자가 달라지나했더니 그게 진짜 숫자엿네요 크크
22/10/25 16:59
뭔 2008-2012 연간도 아니고...
사직 야구열기가 예전 같지 않다는 걸 크보 관계자들조차도 몰라요 쯧쯧 대놓고 말해 관중수로 봐도 객단가로 봐도, KBO는 현재 선수들 연봉조차도 맞춰주기 힘들 정도로 극 적자리그에 저인기 리그구만
22/10/25 17:08
올 시즌 롯데가 사직 23000명 채운 게 딱 3번임. 2번은 한참 성적 좋던 5월에 어린이날 연휴 맞춰서 2번 채운 거고, 한번은 대호 은퇴경기고.
방송관계자들 의례적으로 붙이곤 하는 구도 부산이니 사직 야구열기니 하는 멘트는 이미 소멸된지 오래죠. 근데 부산출신 연고선수도 딱히 없는 MLB 초청경기에 입장료를 평시 경기 10배 수준으로 맞춰 놓고 관중이 차기를 기대했다면 그건 바보거나 날강도거나 둘 중 하나죠. 뭐.
22/10/25 17:21
인지도 약한 올스타팀보다 김하성 있는 샌디에이고팀 전체가 투어 오는게 관중 더 많이 올걸요
소토, 마차도 등 한국팬들에게 유명한 선수들이 있으니.... 불게주 스프링어 비셋 있는 토론토도 괜찮고
22/10/25 17:27
야구가 최고 인기 스포츠인거는 국내 리그 한정 인거고.. MLB 슈퍼스타들이야 잘 알려져 있지만 MLB 리그 자체는 그렇게 인기있는게 아닌데 저런 멤버로 가격을 20 30씩 잡아버리면 안가죠 크크크
22/10/25 17:34
국내 야구가 우리나라에서 가장 인기 있는 리그인 건 맞지만 그것도 일본하고 비교하면 진짜 우리나라 스포츠 인기 없는 나라구나 싶죠. 초호화 라인업으로 꾸려도 저는 만석이 간신히 되는 느낌이었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냥 그러면 안 오는 게 낫죠. 텅 빈 경기장에서 뛰는 건 양쪽 다 낭비 아닌가 싶습니다.
22/10/25 18:06
국내 메이저 인기 하나도 없는데...김하성말고는 유툽 조회수도 없죠
그나마 네임드가 와야 한줌의 메이저 좋아하는 사람들이 갈텐데 대참사네요 국내 크보선수들 올스타로 나온다해도 몇십만원주고 갈정도는 아니죠 보고싶으면 내년 크보경기보러가면 되는거지 훨씬싸게 직관하는데 크크 지금이라도 티켓가격 몇만원 수준으로 안내리면 대참사 텅텅은 확정이네요
22/10/25 20:05
당연하죠. 마차도에 소토까지 있는데 비교가 안 됩니다. 지금 내한멤버는 AAAA급 선수들 천지입니다. 특히 박효준,배지환은 올해 메이저보다 트리플A에 더 오래 있었습니다.
22/10/25 20:18
지금보다는 나았을텐데 역시 좋지는 않았을거라 봅니다.
일단 김하성 팀으로 마케팅 가능하고 다르빗슈 마차도 소토 페타주(약이지만 정지풀릴시) 등 마케팅 때릴 멤버가 오히려 이 내한 예정 팀보다 많죠 크크 근데 김하성 자신부터가 MLB 진출했던 올림픽 세대 선수들과 비교하면 인기가 별로 없다고 봅니다. 상대적 비인기팀인 키움 출신이고, 국대에서 인상 깊게 새겼다고 보기도 어렵고, MLB활약도 타격은 평타(그나마 지금의 투고타저 기준)고 수비 쪽으로 좋은거라 인기 끌기엔 그닥이에요. 샌디에이고도 국내 자체 팬베이스가 크지 않고요. 라이트팬에까지 어필할 구석이 별로 없는건 비슷하다고 봅니다. 차라리 다르빗슈가 있다는게 그나마 더 먹힐걸요. 이전 류현진의 LA 다저스하고는 차이가 많이나죠.
22/10/25 23:22
동의하는게... 되게 주관적으로 제 경험에 빗대면... 류현진 경기는 챙겨봤는데 김하성 경기는 안봤습니다. 크크
근데 이게 뭔가 투수 타자 차이도 있는것 같아요. 투수는 매회 나오는데 김하성은 3이닝당 한번 나오니까 집중력이 많이 떨어지죠. 그리고 투수는 팀이 이겨야 승리투수라서 같이 응원하는데 사실 타자는 그게 아니라서... 류현진은 봤어도 추신수, 강정호도 잘 안봣다고 할까요? 소식만 들었지.. 근데 시청률도 따져도 아마 류현진쪽이 더 높을거 같습니다
22/10/26 02:56
손흥민의 토트넘 방한 경기는 박찬호 전성기때 la다저스 선수들을 다 끌고 오는건데 그러면 바로 매진이죠 아직도 그때 다저스 선수들이 기억납니다 박사장때문에 다저스 선수들 다 알고 있었죠 크크
한참때 박찬호 공을 과연 크보 타자들이 얼마나 칠 수 있을지 엄청난 관심이었을겁니다 반대로 한국 투수들이 메이저리거 다저스 타자들을 얼마나 상대 할 수 있을지도요
22/10/26 07:41
토트넘은 막말로 손흥민 지분 95에 케인 지분5으로 데려올 수 있는 카드는 다 데려왔죠
근데 이번 MLB는 진짜 막말로 그냥 유스들 데려오는느낌
22/10/25 19:28
느바로 치면 한국 방문단 에이스가 데스몬드 베인이나 미칼 브리지스.. 아니 그것보다 더 심한것 같은데 여튼 느바가 그 라인업으로 와도 욕먹을판에 대체 뭔 생각으로 유치한건지
22/10/25 19:52
월드 바스켓볼 챌린지도 전성기 릅신,하워드에다가 루키급도 폴신이 왔었죠. 농구 인기 회광반조 시절에도 그랬는데, 베이징 올림픽 이전 암흑기도 아니고 이 멤버들이 내한한다고 하면 안갑니다. 오래전 한일 슈퍼리그 말고 97 골든시리즈 할 때는 주전 멤버들 다 왔음에도 축구랑 겹치는 시간대 때문에 흥행 실패했는데, 2022년에 이런 성의없는 멤버들이면 표 안 사죠 크크크
22/10/25 20:08
어짜피 주최하는 쪽에서도 참사가 아니라고 생각할거 같네요 좀 흥행 노릴거면 첨부터 a급으로 꾸려왔을듯
저멤버는 그냥 메이저에서 리그경기해도 리그평관보다 적게 입장할 멤버인데
22/10/25 20:54
30만원에서 더 내려봤자 15만원 정도일텐데 저런 듣보잡들 보려고 지불하긴 여전히 터무니없이 비싼 액수고
취소하고 다시는 MLB 내한경기 없던가, 텅텅 빈 사직에서 지들끼리 야구하던가 이지선다 됐네요
22/10/25 21:13
https://v.daum.net/v/20220914152403896
이번 내한 진행한 프로모터라는데.. 개인적으론 유벤투스 내한이 생각나네요 그래도 그건 사람은 다 채웠는데 그거보다 못해보이는..
22/10/25 23:11
이번 이벤트를 유치한 회사가 시원하게 망할지 화끈하게 망할지 궁금하네요.
이윤은 커녕 적자 최소화를 위해 환상의 ??쇼라도 당장 해야 할 것 같은데요.
22/10/26 03:01
한국 야구팬들이 미국에 진출한 한국 마이너리그 선수들에게 열광할 줄 착각하는듯 . 메이저리그 최지만 .김하성에도 그리 큰 관심을 두지 않는데 .
한국 프로스포츠중에 지역연고가 가장 확실하게 자리 잡힌게 크보인데 .
22/10/26 07:43
플레이오프간 선수들은 제외하더라도 오타니는 집에도 일찍갔는데 데려올만했는데 티켓 팔려면 오타니한테 얼마를 줘서라도 데려와야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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