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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1/02 07:16
여기에서 또 오너의 의향이...... 저 선수단 뎁스를 가지고 염도리를;;; 완성된 서말 구슬 잘 꿰는 감독이 김태형 선동열 둘이나 시장에 있는데. 뭐 타팀 팬 입장에선 다행이네요
22/11/02 07:17
21세기 유일한 한국시리즈 진출시킨 김성근감독도 까이고 이후 20년간 류지현 염경엽같은 명장까지 모든 감독이 까이는거 보면 차라리 봉준호나 히딩크를 데려오는게..
22/11/02 07:26
차라리 선동렬을 데려오세요
불펜 잘 쓰는 감독에 어짜피 타자들 잘 안 건드리니까 지금보다 작전이나 좀 더 내고 투수운영 빡빡하게 할텐데 선동렬도 고대라인인데ㅠㅠ 염경엽이 감독이면 해설 안들어도 좋은데 그 감독이 우리팀인건ㅠㅠ
22/11/02 07:56
22/11/02 08:00
염경엽 감독 우승 경험 없지 않나요?
우승 감독인 김태형, 선동열을 두고 염경엽이라니 좀 의외네요. 차라리 좀 더 기다렸다가 김원형이나 홍원기를 데려오는 게 낫지 않나 싶은데...
22/11/02 08:11
그런데 한국시리즈 중에 이런 기사를?
예전에 기아가 선동렬 감독 선임할 때 포스트시즌에 선임해서 욕먹지 않았나요? 다들 한국시리즈에 집중했으면. 어제 명경기 나왔는데 괜시리 우리팀 어그로 끈거같고.
22/11/02 08:35
근데 차명석 단장 작년에 3년인가 재계약했고, 올해도 외국인 타자 망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피타고리안 승률 1위할 정도 전력 만들어놔서 1년만에 자를 명분이 있나 싶은데 대채 무슨 생각을 하는건지...
22/11/02 08:44
이쯤되니 KS 직행 말고는 정말 답이 없는 것 같은데 감독으로 데려올만한 인물중 정규시즌을 류지현 감독보다 잘 이끌수 있는 감독이 있을지 솔직히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사탄아 아니라 류지현이 들렸네요(...)
22/11/02 08:47
이번 플레이오프 보면서 느낀건 그러니깐 2년전에 장정석 쓰지 뭘로 봐도 류지현 상위호환 같은데 였습니다 크크
뭐 일단 염경엽 감독 시킬 바엔 류지현 재계약이 훨씬 낫다고 봅니다.
22/11/02 08:54
염은 감독으로는 별로인게 들통났지만 단장으로는 성과도 냈었으니 의외로 잘 될 가능성도 있다고 봅니다.
올해 lg성적과 뎁스로도 우승을 못했으니 해봄직한 시도라고 생각해요.
22/11/02 09:42
이렇게 된거 차명석 감독 - 염경엽 단장으로 가즈아!
죄송합니다 lg팬 분들ㅜㅜ 이번 플옵에선 완벽하게 초짜 감독 티를 냈는데... 경험도 쌓였고 정규시즌 성과도 있고 류지현 믿고 가보는 게 좋아보이는데
22/11/02 10:49
애초에 LG가 우승 전력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류 감독이 그렇게 못 했나? 싶은 생각이 들면.. 저도 순혈을 사랑하는 남자인가 봅니다
22/11/02 16:15
엘지의 가장 큰 장점이 뎁스와 불펜투수진인데 전자는 프런트의 몫이고 후자는 류지현의 장점이죠 투수혹사 없으면 가울야구는 큰 문제없이 간다고 봐서 재계약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엘지는 가을야구가 아니고 대권을 노리는 팀이죠 그래서 2년연속 업셋당하고 한국시리즈에 진출도 못한건 너무 크다고 생각합니다 플옵 내용도 너무 좋지않았죠 류감독으론 단기전에 안된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전 선동열을 모셔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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