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2/11/05 07:08:03
Name 슬로
Link #1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445/0000083050
Subject [스포츠] [KBO] [단독]'무등산 폭격기' 선동열 감독, 류지현 떠나보낸 LG행?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445/0000083050

야구계 정통한 한 관계자는 "LG와 선동열 감독이 실무적인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안다"라며 "계약서 사인을 앞뒀다"고 전했다.

선동열 감독은 지난 2005년부터 2010년까지 삼성 라이온즈 감독을 맡아 두 번의 우승을 거둔 명장이다. 이후 KIA 타이거즈와 국가대표팀 감독을 역임하는 등 통산 성적은 1,159경기 584승 22무 553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LG구단 관계자는 같은 날 저녁 MHN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아직 확정 된 바 없다"라고 답했다.

만약 선동열 감독의 내정이 확정된다면 지난 2014년 이후 8년 만에 KBO 감독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 기사 말고도 우후죽순 기사들이 계속 뜨는거보니
두산 이승엽감독 선임때랑 비슷한게 이정도면 조만간 오피셜 뜨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작고슬픈나무
22/11/05 07:15
수정 아이콘
아이고. 독배를…. 안 마실 수도 없고. 걱정부터 되네요. 좋은 소리 듣기 힘들 텐데.
한국화약주식회사
22/11/05 07:16
수정 아이콘
선동열이 국대 감독이후 공부를 많이 하긴 했고 야구관도 메이저리그 비슷한 스타일을 이야기 자주하긴 하는데 그걸 실제로 운용하느냐 아니냐는 또 다른 문제라..

LG는 류지현 내보낸 입장에서 초보감독이나 내부 승격도 불가능하니 (닥치고 우승) 결국 시장에 나와있는 우승경력 감독 매물중 LG가 컨텍할만한 감독은 선동열 아님 김태형 뿐이죠.
22/11/05 07:17
수정 아이콘
포스트시즌엔 확실히 강할 것 같습니다. 김현수는 한해 부진하면 팽당할 것 같긴 하네요.
달밝을랑
22/11/06 00: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차명석이 개그캐로 만만해 보이지만 그리 호락호락한 사람은 아닙니다 감독에게 끌려다닐 스타일이 아니에요 선동열보다 더 팀을 많이 우승시켰던 류중일감독과 손발을 맞춰본 경험도 있구요

그리고 기아에서 선동렬위상과 엘지에서 선동열은 다릅니다 거기에 기아에 부임하던 시절에 선동열과 지금의 선동열은 감독으로서 위상도 또 다르고요 삼성에서는 우승감독이었기에 기아에서는 말 그대로 팀 최고 프랜차이즈 스타라 힘이 있었지만 엘지에서는 우승시키기 전엔 그 정도 힘이 생기지 않을겁니다 막말로 엘지팬에겐 선동열 니가 먼데? 그냥 꺼져! 가 아주 쉽게나와도 하나도 이상하지 않죠

계약 조건으로 그런 권한을 달라고 할 수도 있지만 엘지구단 특성상 불가능하죠 엘지는 이제 단장의 영역과 감독의 영역을 확실히 구분한 팀이고 선수단 구성은 오롯히 단장의 영역이죠 거기에 차명석은 선수와 지도자 출신이라 기업출신과는 또 다르고 단장이 감독후보를 추천하죠
raindraw
22/11/05 07:19
수정 아이콘
감독 물러난 이후에 쓴 글들 보면 충분히 기대할만 하다고 봅니다. 다만 옆에서 보는 것과 직접 하는 건 상당히 다른 일이긴 하죠.
22/11/05 07:21
수정 아이콘
선동열 야구학을 현장에 잘 접목할수 있을지
어떤 결과로 나올지 궁금하네요
매직박 더쇼 할때마다 선동열 야구학 이야기를 그렇게 많이해서 익숙한 크크
떤더메이커
22/11/06 01:48
수정 아이콘
피치 코스트....
Liberalist
22/11/05 07:22
수정 아이콘
??? 선동열 감독 시절을 암흑기로 경험한 입장에서는 차라리 류지현이 백배 천배 나은데... 대체 왜...??
일단 LG 내 베테랑 선수들이 많이 위험해졌다는건 잘 알겠습니다.
22/11/05 07:50
수정 아이콘
엘지엔 아쉽게도 팬들이 그렇게 걱정해야할만한 베테랑들이 현재 남아있질 않아서요 흐흐
피해망상
22/11/05 08:05
수정 아이콘
김민성 서건창 이런선수들이면 뭐 정리안당할 이유는 없어서 괜찮을겁니다
Alcohol bear
22/11/05 07:22
수정 아이콘
유강남을 잡는다는 전제하에 포수운용을 잘했으면 좋겠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2/11/05 07:59
수정 아이콘
삼성에서 벌어 놓은 승률 기아에서 다 까먹었는데...
우승 직후 만들어 놓은 3,4위권 전력 물려 받아서 588로 마감한 감독이 과연 이번엔 어떨지 궁금하네요.
정규 시즌 운영 보다 단기전을 잘하는 감독이 필요하다지만 시즌 성적이 안 나오면 단기전 기회는 없을텐데 말입니다.
현장감각도 그렇고 쌓아 놓은 실절 면에서 태양보다 태형이 낫지 않나 싶은데...
양현종
22/11/05 10:12
수정 아이콘
김태형은 제안해도 본인이 안할것 같아요.
우승 아니면 무조건 실패로 평가되는 부담스러운 자리인데
김태형은 엘지 아니더라도 나중에 어디든 감독 제안은 받을 것 같거든요.
피해망상
22/11/05 08:05
수정 아이콘
어차피 류지현 재계약을 안한 이상 선택지는 급격히 좁혀질수밖에 없었죠.
초보감독은 절대 불가능했고, 그럼 매물이 결코 많지 않습니다.
김태형 아니면 선동열 말고는 그림이 안그려지죠.
전자가 프런트에서 선호할 픽이 아니라는거 생각하면 선동열 말고는 답 안나옵니다.
Grateful Days~
22/11/05 08:09
수정 아이콘
팔꿈치각도기. 맘에 안든 선수들한테 띠꺼운 표정으로 갸우뚱. 이종범 강제은퇴. 대졸투수수집.

기아 팬으로 남는게 이정도군요. 성적바닥은 덤이고..
도라지
22/11/05 09:43
수정 아이콘
이정후한테 두들겨 맞는일도 추가해주세요 크크크
살려야한다
22/11/05 08:11
수정 아이콘
기아 레전드가 LG 감독을 맡았던 전례가...??
22/11/05 08:16
수정 아이콘
엘지팬들한테서 이름이 사라진 한분 계시죠
구마라습
22/11/05 08:19
수정 아이콘
순fe를 벌써 잊었나봅니다.
하리네
22/11/05 09:49
수정 아이콘
잊지 않고 계셔서 놀라신 것일 수도..
감전주의
22/11/05 10:05
수정 아이콘
아앗.. 이렇게 기억폭행을
22/11/05 16:39
수정 아이콘
실제로 선감독이 고향팀 기아 감독으로 복귀했을때 수코가 그분 이었죠.
뭐 엘지에서는 말도 안되는 이야기 겠지만...
약설가
22/11/05 08:13
수정 아이콘
만약 선임이 된다면 박용택 해설이 은퇴한 후로 날려버릴 만한 프랜차이즈 스타가 없는 게 다행이라면 다행이랄까요.
비상하는로그
22/11/05 08:18
수정 아이콘
음…이종범 2군 감독은 그만두는 건가요..허허 거참
야인으로 지냈을때의 행보나 글을 보면
기대가 되긴 합니다만..그전에 감독 시절 보여준것 때문에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배운걸 접목하는건 또 다른 문제라
22/11/05 08:26
수정 아이콘
이후에 대표팀 감독때 이종범감독이 코치도 했었고
지금은 사이 나쁘지 않은걸로 압니다
비상하는로그
22/11/05 08:38
수정 아이콘
아하?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대표팀 있었죠
감사합니다
아영기사
22/11/05 09:35
수정 아이콘
하지만 아들은 아직도 기아를 용서하지 않고 있는.... 이제 그 원한이 엘지로? ^^
감전주의
22/11/05 10:07
수정 아이콘
지금보다 더 잘 패기도 힘들겠쥬
플레이오프에서도 5할 쳤고ㅠㅠ
떤더메이커
22/11/06 01:49
수정 아이콘
내 동생을 데려간 매제, 평생 처가살이 시킬 것 !
달밝을랑
22/11/06 00:15
수정 아이콘
이종범도 감독을 할때가 되었지만 현제 엘지가 초보감독에게 지휘권을 맡길 입장이 아니죠 그런면에서 이좀범과는 사대가 맞지 않았다고 봅니다 엘지가 우승전력이 아니라 하위권 성적으로 류지현이 물러났다면 이종범에게도 충분히 기회가 갈 수도 있었을거라 봅니다
22/11/05 08:34
수정 아이콘
기아에서 물러난 이후 야구관이 많이 바뀐 듯한 모습이었는데 실제로도 적용되는지는 두고 봐야 할듯.
로즈엘
22/11/05 08:38
수정 아이콘
팀팬이라면 좋지 않을텐데요. 삼성 때 기억이라면 기량 관계없이 나이든 선수 은퇴, 그러나 선수진 자체는 크게 젊어지는건 아니고. 불펜 위주의 운영이 크게 기억나는데.
클레멘티아
22/11/05 08:47
수정 아이콘
용택이형은 잘 은퇴한듯......
더치커피
22/11/05 10:31
수정 아이콘
양상문 밑에서는 실력으로 살아남고
은퇴시즌은 베테랑 우대하는 류중일 밑에서 지낸거 보면 용택이형 선수생활 말년의 운은 나쁘지 않았네요
무적LG오지환
22/11/05 09:04
수정 아이콘
뭐 어차피 고대 출신 감독 시켜야지라고 위에서 판단했다면 이만한 카드도 없는지라...

바뀐듯 보였던 야구관이 실제로 바뀌었길 바라는 수 밖에 없습니다?
염경엽 감독 시키는 것보다는 낫기도 하고요(...)
헤나투
22/11/05 09:05
수정 아이콘
삼성에서 불펜 극한으로 굴려서 우승 두번하긴했죠. 지금 엘지가 선수구성은 전구단 최상이라고 보는데 용병투수만 제대로면 의외로 괜찮은 선택일수도 있겠네요.
다만 우승이후 후유증은...
무적LG오지환
22/11/05 09:08
수정 아이콘
이후의 후유증까지 걱정하기엔 LG는 우승한지, 아니다 코시 가본지도 너무 오래 됐습니다 흑흑
헤나투
22/11/05 09:35
수정 아이콘
삼성맡을때랑 상황이 흡사해서 기대해볼만 여지도 있긴하죠 크크
22/11/05 09:2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우승만 한다면야 후유증쯤은..
헤나투
22/11/05 09:36
수정 아이콘
맞죠 우승이 최고죠. 다만 삼성 기아에서 무려 양준혁 이종범을 내쳐서 성적 꼬라박은거 이상으로 문제가 된건데 다행히 엘지는 박용택이 이미 은퇴를 크크
Bronx Bombers
22/11/05 09:49
수정 아이콘
설마 벌써 오지환을.....??
물론 오지환 대체할 선수가 없긴 하지만 삼성시절 대체자원 없던 박한이도 그런 식으로 홀대한 양반이라
(심지어 오지환이 박한이 당시 나이랑 비슷함)
22/11/05 13:18
수정 아이콘
의외로 투수는 노장들도 데려갑니다.. 타자들에게 얄짤 없어서 그렇지..(2)
22/11/05 16:40
수정 아이콘
지환이는 선감이 선호하는 수비되고 주루되는 선수라 홀대받는 일은 없을거라 봅니다.
그러고보니 만약 오면 여기서 오지환 박해민을 다시 만나게되는
이른취침
22/11/05 15:13
수정 아이콘
엘지의 우승 후유증은 현재진행형이라...
수많은 엘린이들이 고통받고 있는...
55만루홈런
22/11/05 17:13
수정 아이콘
엘지가 우승급 전력이라 평가받는데 코시부터 못가는 상황이라...

갈갈해서라도 우승할수있다면 다들 갈갈 선택할걸요 크크 롯데가 탱킹해서 그렇지 엘지도 삼십년 노우승 코앞이죠...

다만 갈갈해서 우승못할때는 욕을 두배로 먹겠지만....
22/11/05 09:09
수정 아이콘
근데 순페는 데려갈까요? 엘지랑은 안좋았었는데..
무적LG오지환
22/11/05 09:20
수정 아이콘
암만 친해도 초장부터 팬들한테 욕 먹을 인선은 안 하겠죠.
김유라
22/11/05 09:09
수정 아이콘
선동렬 온대서 갈려나갈 베테랑 명단부터 찾아보게 되네요 크크
무적LG오지환
22/11/05 09:15
수정 아이콘
야수 중 최고참이 빠른 88 김현수라 크크
투수는 그래도 줍줍 성공한 김진성이랑 기존의 진해수도 있지만요 크크
22/11/05 09:22
수정 아이콘
의외로 투수는 노장들도 데려갑니다.. 타자들에게 얄짤 없어서 그렇지..
헤나투
22/11/05 09:34
수정 아이콘
이미지랑 달리 투수는 베테랑 똥볼투수도 되게 선호하죠 크크
22/11/05 13:10
수정 아이콘
베테랑은 갈려나가지 않는데 선발로 가는 젊은 선수가 드물어집니다
Lazymind
22/11/05 09:25
수정 아이콘
이종범 비이상!!
디스커버리
22/11/05 09:35
수정 아이콘
김현수 비이상!!
22/11/05 09:49
수정 아이콘
대졸 선호, 베테랑 배척, 불펜 혹사 등 삼성은 선수빨이었고 기아 가서 한번도 플옵 못가고 뽀록 다 나지 않았나요. 이승엽 이종범 양준혁 임창용 등 역대 레전드 다 배척 크크
한가인
22/11/05 10:14
수정 아이콘
기아팬입니다만 선동열이요??? 왜?? 굳이?? 라는 말을 하고 싶네요. 영구결번 레전드라서 팬들이나 주위 사람들이 감독시절에 말을 아꼈죠. 선동열때문에 이종범이 은퇴하고서도 바로 감독을 못하게된 이유이기도 했습니다. 기아팬 입장에서 감독하고서 못했을때의 비난은 선동열 하나로 끝냈으면 했거든요.
이종범이 기아 감독으로 와서 못하고 욕먹게 되는 모습을 보고 싶지 않은부분도 있었습니다. 그냥 선수 시절의 레전드로만 남았으면 했었죠. 2명다 감독으로 망하면 해태 역사를 부정 당할 정도로.. 그만큼 선동열이 기아 감독하고나서 안좋은 기억이 많습니다. 레전드라서 타 감독이면 욕 먹을 양의 10%만 받았다고 생각합니다.
양현종
22/11/05 12:11
수정 아이콘
동감. 저도 선동열의 기억 때문에 이종범은 기아 감독 안했으면 합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2/11/05 16:30
수정 아이콘
저도 마찬가지 이유로 이종범 기아 감독 안 하면 좋겠어요.
대신 김종국 감독이 좋은 성적 내면서 몇 년 더 끌어주길 바랍니다.
프렌차이즈 스타 출신 감독에 대한 부담감을 줄여 주면 이후에 좋은 선례로 남을 거고 양현종, 나지완, 김선빈, 박찬호(?) 같은 선수들도 나중에 감독으로 볼수 있지 않을지..
The)UnderTaker
22/11/05 11:01
수정 아이콘
새감독으로 데려오는게 선감독이면 그냥 웃음벨이죠
곧미남
22/11/05 11:16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거의 확정이겠네요
22/11/05 11:38
수정 아이콘
불펜 좋은 삼성에서 2번 우승한 경험이 크겠죠
엘지의 지금 뎁스나 목표가 그거니까요.
22/11/05 11:46
수정 아이콘
다른팀팬들 입장에서는 왜? 싶겠지만
엘지쪽이 고대라인을 엄청 사랑하고
썬은 고대라인 제껴놓고라도 그 전전구단주부터 구단주일가의 픽이였습니다

주니치에서 한국복귀할때
엘지도 오매불망 기다렸는데 썬이 삼성으로 가서 까이고 이순철 영입한건 다들 아시는거고

류중일때도 류지현때도 감독후보에 꾸준히 있던 사람입니다
실제로 면접도 봤어요
그냥 돈주는 구단주 픽이에요

류지현이 언젠가 한번 감독할 사람이였던것처럼
선동렬도 언젠가 한번은 엘지유니폼 입힐 사람이였는데
감독으로 보게되는거구요
삭삭삭삭삭
22/11/05 12:07
수정 아이콘
마지막 감독이 8년 전이고
야인으로 있으면서 어떻게 변했을지 아무도 모를 일이죠
블루sky
22/11/05 12:11
수정 아이콘
각동님이면 현상황에서 괜찮은 선택 아닌가요
야인으로 있으면서 야구 관련 공부도 많이 한거
같은데 변했을수도 있죠 크크
22/11/05 12:18
수정 아이콘
선수단 장악을 위한 본보기 고참은 누가 될것인가
22/11/05 12:26
수정 아이콘
삼빠로 선감독은 뭐 양면성이 있지만 괜찮은 감독이라고 봅니다 신인들한텐 기회고 팀내 프렌차이즈에겐 좀 악몽같을지도
22/11/05 12:32
수정 아이콘
엘지는 일단 선 감독이 배척할만한 프렌차이즈 고참이 거의 없긴 합니다. 허허

김현수는 빼면 대화가 안될테고
계약한다 가정하면 유강남은 더 빼면 곤란하고
채은성이 좀 불안할 수 있는데 일단 계약 상황 봐야 하고
김민성 같은 선수들은 이미 주전이 문보경이라
허저비
22/11/05 12:38
수정 아이콘
전력 잘만들어 놨으니 이제 불펜 몇명 갈아서 우승시켜달라고 데려오는군요. 불펜 갈아서 운용하는 능력은 한국 탑급이건 분명합니다. 솔직히 타팀팬인 저는 맞는 방향으로 생각되네요. 언제까지 우승권 전력일지 모르는 일인데 이젠 좀 구슬 꿰어야...
22/11/05 12:51
수정 아이콘
우승만 시켜준다면 누가와도 좋아요..우승좀 합시다
phenomena
22/11/05 12:57
수정 아이콘
엘지같은 도련님 선수단엔 김태형같은 올드스쿨 감독보단 선동열이 낫긴 하죠
22/11/05 13:23
수정 아이콘
그 이미지 옛날 얘기입니다. 허허
선수단 내부에는 김현수 헬스 관장이 잔소리 오지게 하고
투수들도 이미지와 다르게 굉장히 열심히 공부하고 그럽니다.
22/11/05 22:48
수정 아이콘
크크 김현수가 은근 꼰대고 팀에 애정이 있어서 그런지 몰라도
총대매고 기존 팀의 좀 얌전한 분위기? 그런거좀 바꾸려는게 눈에 보이더군요.
달밝을랑
22/11/06 00:20
수정 아이콘
스토킹에 나와서 선수들이 푼 썰들을 보면 엘지는 절대 도련님 야구단이 아니었죠 훈련량도 팀군기도 타팀보다 더 한 팀이라고 했죠
22/11/05 15:42
수정 아이콘
2년전에 류중일 감독과 재계약 안 한다는 소식 들었을 때부터 이 그림을 한 번 싶다는 생각은 늘 했습니다.

적어도 선수빨은 어느정도 갖춰져 있고 과거의 실패를 받아들이고 고치려는 모습은 보여서요.
우승 경험은 덤.
월드플리퍼
22/11/05 16:53
수정 아이콘
류지현감독도 나쁘진않았는데 큰경기만오면...
취급주의
22/11/05 16:58
수정 아이콘
lg에 야구 잘하는 베테랑이 없다면 좋은 선택입니다. 또 시즌 중, 시즌 후 베테랑은 아니더라도 선수와 알력싸움 내지는 잡음 정도는 무조건 나옵니다. 애초에 야구관이 문제가 아니고 본인보다 영향력 큰 선수를 안 좋아하기 때문에 박용택이 은퇴한 lg면 팬들 입장에서 속 터지는 일은 없을 것 같네요. 투수 운용은 최상이기 때문에 단기전 생각하면 맞다고 봅니다.
안티프라그
22/11/05 19:35
수정 아이콘
엘지 뎁스면 삼성 우승할때랑 비슷하긴합니다. 선발만 어떻게든 만들면 정규시즌은 우승전력이라서요.
유일여신모모
22/11/05 21:40
수정 아이콘
이승엽 자리 없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1795 [스포츠] [해축] 챔스 우승팀 베팅 근황 [12] 아케이드7630 22/11/05 7630 0
71794 [스포츠] 최신 웸반야마.gif [22] 아지매9970 22/11/05 9970 0
71793 [스포츠] [NBA] 현재 3점 50회 이상 시도한 선수중 성공률 리그 최악의 선수는? [15] 아지매8176 22/11/05 8176 0
71790 [스포츠] [야구] 역대 한국시리즈 우승장면 [10] Croove7591 22/11/05 7591 0
71787 [스포츠] 보는 재미가 있엇던 야구칼럼 선동열의 야구학.txt [39] insane11212 22/11/05 11212 0
71786 [스포츠] [KBO] [단독]'무등산 폭격기' 선동열 감독, 류지현 떠나보낸 LG행? [78] 슬로11337 22/11/05 11337 0
71781 [스포츠] [KBO] 한국시리즈 3차전 결과.gfy [35] 손금불산입10182 22/11/04 10182 0
71780 [스포츠] [오피셜]10월 이탈리아 축구선수협회 선정 이달의 선수 - 김민재 [22] 잠이오냐지금9059 22/11/04 9059 0
71779 [스포츠] 윤수빈 아나 크브스엔 진출 [40] 스타벅스13708 22/11/04 13708 0
71777 [스포츠] [바둑] 최정 삼성화재배 결승 진출 [94] Lazymind13857 22/11/04 13857 0
71775 [스포츠] [월드컵] 카타르 월드컵 거리 응원 취소... [62] 우주전쟁11720 22/11/04 11720 0
71774 [스포츠] MLB 저스틴 벌랜더 커리어 월드시리즈 첫 승.gfy (용량주의) [14] SKY9210318 22/11/04 10318 0
71773 [스포츠] 김민재, 90min선정 챔스 그룹스테이지 베스트11 [12] 어강됴리8165 22/11/04 8165 0
71772 [스포츠] [해축] 바르셀로나 제라르 피케 현역 은퇴 [17] 손금불산입8079 22/11/04 8079 0
71771 [스포츠] [해축] 홍현석 컨퍼런스리그 2어시스트.gfy [7] 손금불산입6715 22/11/04 6715 0
71770 [스포츠] [해축] 맨유는 2위 유지, 아스날은 1위 유지.gfy [9] 손금불산입7838 22/11/04 7838 0
71769 [스포츠] [NBA] 올랜도의 승리를 위해 섞스가 간다~! [23] 아지매6847 22/11/04 6847 0
71767 [스포츠] LG트윈스, 류지현 감독과 재계약 안하기로 결정.jpg [110] 핑크솔져13093 22/11/04 13093 0
71765 [스포츠] 며칠 전 나스카 레이싱에서 있었던 'Video Game Move' [15] 랑비7700 22/11/04 7700 0
71764 [스포츠] [해축] 그의 가호가 가득한 유로파리그 F조 [8] SKY929407 22/11/04 9407 0
71763 [스포츠] [펌글] 키움히어로즈 야시엘 푸이그가 쓴 장문의 트위터.. [38] 찬공기16202 22/11/03 16202 0
71762 [스포츠] [EPL] 프리미어리그 10월 이달의 선수 후보 [8] Starlord6837 22/11/03 6837 0
71761 [스포츠] [AEW]레슬링 업계가 좋은 이유 [9] kien.7521 22/11/03 752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