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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1/23 13: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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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KBO] 노진혁 4년 50억 롯데행 오피셜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77&aid=0000396148

썰만 무성하던 노진혁의 롯데행이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롯데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가장 취약한 포지션 2개를 채우고 외국인 계약도 먼저 마치면서 알차게 스토브리그 보내게 되었습니다.

이제 FA 대어급은 박민우만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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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즈하
22/11/2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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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입장에서 좋긴한데 노진혁이 유격수 100% 가능할까요? 부상이후로는 조금 불안해 보이던데요
22/11/23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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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희가 1루 포변할 거 같아서 노검사는 하던대로 3루/유격 멀티로 나오면 될 것 같고
나머지 유격 이닝은 한태양/이학주 등등이 메꿔주겠죠.
22/11/23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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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만없으면
백업봐줄 롯데선수는 많죠
이닝관리 잘 해줄거라생각합니다
22/11/23 13:21
수정 아이콘
한동희 - 노진혁 - 안치홍 - 전준우

노진혁 - 이학주/한태양 - 안치홍 - 한동희(지명 전준우)

한동희 - 노진혁 - 이학주/한태양 - 안치홍(지명 전준우)

뭐 이렇게 돌려가면서 굴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22/11/23 13:22
수정 아이콘
nc팬으로서 노진혁은 유격수 100%는 불가능할 겁니다
고질적인 허리부상이 있다 보니...
manbolot
22/11/23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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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내야가 확실히 주전은 없죠
안치홍도 2루 풀시즌 힘들테고
Easyname
22/11/23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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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환은 재계약 할거 같기도 하고
22/11/2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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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롯데팬들 축하드립니다.
가을야구는 충분히 가능할거 같네요.

근데 엔씨는...
바카스
22/11/2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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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유격수 노진혁 수비 어떤가요? 공격은 박승욱, 한태양보다 낫겠지만 타팀 유격수들 젊은 선수들로 바뀌어 가고 있는데 내년 윈나우라고 하기엔 애매할것 같은데
대단하다대단해
22/11/2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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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일단 우승목표의 윈나우가 아닌 상위권 가는게 중요할겁니다.
그게 실질적인 목표일거구요.
너무 오래 밑에 있으니 구단인기도 너무 떨어져서 일단 순위반등이 크게 필요해서 그걸 목표로 가야 할겁니다.
핑크솔져
22/11/23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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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는 가을야구 쌉가능
22/11/23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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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망했는데, 더 망함...
천학비재
22/11/2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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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망할 거 애매하게 희망고문하느니 그냥 시원하게 망하는게 낫나 싶기도 해요.
뻘영입할 거 없이 한 1~2년 박고 프런트 감코진 싹 갈고 판을 새로 짜는게 괜찮은 거 같기도...에휴
손금불산입
22/11/23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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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니까 오지환 4년 40억 계약이 어느 수준이었던건지 여실히 보이네요. 정황상 후려쳐질 수 밖에 없었던건 이해하지만 상황 고려를 안해도 40억이 비싸다는 입장들은 아직도 이해가 잘안가는군요.
22/11/2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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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팬이지만 4년 60억까지 줘도 되지 않나 라고 그 당시에 생각했었어요.
무적LG오지환
22/11/23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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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평균 war 3 기대할 수 있는 유격수의 연간 10억짜리 계약이 비싸다면 크보 역대 계약들 중 안 비싼 계약이 손에 꼽을텐데, 뭐 악플러들이야 그렇다쳐도 기자라는 분들도 일부는 비싸다고 했으니...

세상에 이렇게 야알못이 많습니다 크크크
22/11/2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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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지환 사례를 보면 편견이란게 무섭단 생각을 합니다.
찍히면 극복하는데 너무 오래 걸려요..
22/11/2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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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보단 이미지의 문제긴 했죠. (지금은 잘 하지만) 수비 못 하는 오지배 이미지 + 군대 문제 + 악플 소송까지 겹치면서 그렇게 흘러간거라...
개인적으로는 50억 정도 예상 했고 경쟁 있으면 더 쓸 수도 있다고 봤는데 40억에 끝나버린...
네이버후드
22/11/2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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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는 아무 문제도 없었죠 이미지를 그렇게 만들어버린거지
22/11/23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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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문제가 병역특례 받는 과정에 문제가 있었다는 말은 아니고 군대 문제(정확하게는 아시안게임 대표 선발 과정의 이야기들)로 인해
이미지가 안 좋아 졌다는 뜻입니다. 군대 자체는 문신으로 인해 진행 과정이 복잡해졌으나 개인이 선택 할 수 있는 부분이긴 했죠.
22/11/2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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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이미지가 워낙 안 좋았어서.
원래 슼도 참전했어야 하는게 정상이었는데 아마 이미지 때문에 안 했을겁니다.

야구 보는 엘팬들은 4 50이 기본이고 4 60도 각오한다는 입장이었죠.
다만 그 때 에이전트가.... 미쳤죠
웸반야마
22/11/23 13:21
수정 아이콘
롯데 보강 진짜 잘했네요
아스날
22/11/23 13:22
수정 아이콘
이대호는 은퇴했지만 팀으로서는 확실히 더 강해지겠네요.
22/11/23 13:24
수정 아이콘
이제 롯데 내야는 크게 2개 플랜이 되겠네요.
노검사 3루 : 노진혁 - 이/한/박 - 안치홍 - 한동희
노검사 유격 : 김민수 - 노진혁 - 안치홍 - 한동희

저는 24살 군필 김민수가 터진다고 믿고 있어서 한동희 1루 컨버전해도 된다 보지만, 김민수 망해도 정훈•전준우 있으니 크게 걱정을 하진 않습니다.
가을아침
22/11/23 13:25
수정 아이콘
뭔 느낌이 엔씨는 진짜 택진이형이 야구 놀이가 벌써 질렸나 싶을 정도로...팔아재끼네요...아...진짜 고향팀이라서 애정이 있었는데..
나스타 보낼때 부터 참 가슴 아픕니다.
제발 박민우는 잡아서 프랜차이즈 스타 한명이라도 남겨 놓기를..
StayAway
22/11/23 13:34
수정 아이콘
원래 구단주들이 제일 꺼리는게 공식석상에서 사과하게 만드는 건데
코로나때 거하게 질러서 몇년 야구 끊어도 이상하진 않죠..
22/11/23 13:48
수정 아이콘
작년부터 조금 무리일 순 있어도 못 잡을 정도는 아니라 전력 유지는 가능했을텐데 우승도 했겠다, 사고도 쳤겠다, 한 번 정리하고 가려나 봅니다.
어찌되었든 1군 진입부터 8년 준비해서 한 번 터졌으니 다시 또 장기간 준비할지도 모르죠.
22/11/23 13:54
수정 아이콘
저도 딱 이거 같습니다. 지금 사고 친 멤버들 다 정리하고 새로 시작해야죠.
탑클라우드
22/11/23 15:41
수정 아이콘
업계 내 돌아다니는 이야기로는, 지금 야구단 신경 쓸 때가 아니라고...
가을아침
22/11/23 16:16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주주들이 야구놀이 하는거 엄청 싫어 한다고 하더라구요
앙겔루스 노부스
22/11/23 22:01
수정 아이콘
주가가 60만원만 뒤얏어두 저렇게까지 허무하게 무너지진 않았을겝니다. 현실은 한때 40도 꺠졌었으니...
22/11/23 13:32
수정 아이콘
오지환 올해 끝나고 6년 100억 줘라 엘지야
무적LG오지환
22/11/23 13:54
수정 아이콘
그 정도 지르면 연장 계약 동의할 것 같은데 그냥 올해 질러서 내년 겨울에는 맘 졸이는 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22/11/23 15:10
수정 아이콘
엘지가 프렌차이즈 전성기엔 박해도 노후는 잘 챙겨주는 편이라...흐흐흐
저스틴벌렌더
22/11/23 13:35
수정 아이콘
NC는 박민우마저 놓치면 정말 큰일인데요.
루친스키도 메이저 오퍼받았다는 썰도 있고...
22/11/23 13:37
수정 아이콘
좋겠다...... 한화도 좀 더 질러봐요 좀 ㅠㅠ
피지알볼로
22/11/23 14:02
수정 아이콘
하주석이 음주운전을 좀 빨리 하던가 했으면 한화도 참전했을텐데요.. 크크 하여튼 도움이 안되네요
22/11/23 16:36
수정 아이콘
지난번 헬멧 투척 때도 어찌저찌 넘어가던데 음주운전은 제대로 철퇴맞고 그만 봤으면 좋겠네요.
제로콜라
22/11/23 13:39
수정 아이콘
오지환은 군면제랑 퉁쳤다고 봐야
22/11/23 13:41
수정 아이콘
NC는 프로야구팀 굳이 계속 운영할 생각이 없는건가
행복한사람
22/11/23 13:42
수정 아이콘
NC 유출이 엄청나네요 작년부터.
롯데는 용병도 그렇고 아주 알짜로 영입 잘하는듯. 마지막으로 한 명 더 데려오려나요.
22/11/23 13:43
수정 아이콘
또지환은 오늘도 웁니다..
하우두유두
22/11/23 13:45
수정 아이콘
지환이 담 fa는 꼭챙겨주자. ㅠ
ChojjAReacH
22/11/23 13:49
수정 아이콘
알짜는 다 데려왔네요
김하성MLB20홈런
22/11/23 13:55
수정 아이콘
허리 붙잡고 드러눕지만 않는다면 정말 좋은 계약이네요. 노진혁 계약기간 동안 노진혁+이/박으로 유격수 보내면서 한태양과 다른 유격수 유망주 더 뽑아서 장기적인 유격수로 키워야죠. 3루수가 가능하고 파워툴이 있어 versatility도 우수해서 계약기간 중 어지간한 변수에는 대처가 되는 선수인 것도 그렇고 스탑갭 자원으로 정말 좋다고 생각합니다.
비개인오후
22/11/23 13:57
수정 아이콘
NC는 임선남이 설친뒤부터 그냥 망테크를 타네요.
김태군 보내고 심창민, 나성범 보내고 손아섭
양의지 바라기 하다가 박동원, 유강남 못 잡고, 노진혁 내팽겨쳐서 롯데 가고

감독 선임부터 짜증나게 하더니 그냥 내년에는 안보는게 속편할듯 하네요.
22/11/23 13:58
수정 아이콘
팀내 약점을 완벽하게 메우네요. 이번 오프 시즌은 완벽합니다.
NC다이노스
22/11/23 14:02
수정 아이콘
씁슬합니다
22/11/23 14:37
수정 아이콘
성민규단장이 그 동안의 실책을 바로잡으려는 노력을 잘 하고 있네요.
솔직히 말해서 아직 유망주 보는 눈은 의심스럽긴 한데 그래도 유강남 노진혁은 좋은 영입이라고 봅니다.
22/11/23 14:41
수정 아이콘
박동원 트레이드가 결과적으로 뻘짓이 되면서 장정석 단장이 올겨울 최악의 단장이 되나 했는데
임선남 단장이 단 2일만에 그걸 뒤집네요
더치커피
22/11/23 14:59
수정 아이콘
수비포지션이나 좌우밸런스 측면에서 롯데에 딱 맞는 영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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