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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1/28 00:03:21
Name 아롱이다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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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펨코
Subject [스포츠] 우루과이와의 경기 전 김보경의 벤투 평가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벤투감독에 대한 신뢰를 표현해왔었는데
확실히 밖에서 보는것과 안에서 직접 느끼는거는 다르다라고 말하는것 같네요
여론과는 별개로 대표팀 안에서는 벤투 전술에 대해서 선수나 코치진이나 자신감이랑 확신이 있었던듯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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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그린
22/11/28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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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도 그렇고 기성용도 그렇고 어느정도 현 대표팀이랑 연줄이 있는 선수들은 다 저런식으로 말하긴 하더라구요.

근데 내용은 참 좋은데, 저 샴푸같은게 눈에 계속 걸리네요. 광고같은데 요즘 유튜브 영상에 저런 관련없는 홈쇼핑식 상품광고 받는거 개인적으로 정말 별로라 그런가 크크크
22/11/28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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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 샴푸광고면 문선민 나왔어야 흐흐
10빠정
22/11/28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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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제작비때문이겠지하고 그냥 좋게좋게 보려합니다. 덕분에 좋은컨텐츠보면 좋으니 흐흐
문어게임
22/11/28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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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로 보는 입장에서 어쩔수 없죠..
록타이트
22/11/2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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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월급 주려면 당연히 광고 해야죠.
에바 그린
22/11/2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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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를 아예 하지말라는 소리가 아닙니다.

채널 취지랑 어울리는 광고를 하거나 , 아예 유료광고 받은 흔히 말하는 숙제 영상 올라오는건 저도 하나도 거부감 없습니다.
유튜브 광고 백개를 넣어도 상관이없어요.

근데 채널이랑 아무 관련없는 물건을 끼워넣어서 광고하는거 개인적으로 싫어한다구요.
특히나 영상 틀자마자 뜬금없이 홈쇼핑처럼 물건팔면 그냥 영상 바로 나옵니다.
이경규
22/11/28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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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안하셨으면 저는 모르고 넘어갔
22/11/2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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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하게 채널 컨텐츠 제작비 위한 광고여도 상관없지만 유소년 축구 지원까지 포함해서 제공받는 광고라 저는 좋게 봅니다.
인민 프로듀서
22/11/2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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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간에 영상 끊고 나오는 광곤 팝업 광고차람 흐름 끊기는 광고는 정말 싫은데, 차라리 저렇게 대놓고 처음부터 쭉 있는건 괜찮네요 하하

영상에 집중 몰입하는 포인트가 사람마다 다른가봐요
에바 그린
22/11/29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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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써서 영상 중간에 광고는 안 거슬리나봐요.

얼마전에 숙소에서 유튜브 볼 일이 있었는데 영상 중간에 광고나오는거 보고 놀라긴했습니다.

프리미엄 절대 못 잃어...
위르겐클롭
22/11/28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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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도 이스타에서 그얘기하더군요 감독교체없이 4년 준비해서 월드컵 나가는게 부럽다고.. 감독 교체가 없었던 이유도 월드컵 진출 과정에 큰 부침이 없어서였고 그것도 벤투가 잘해서였지만 어쨌든 이렇게 제대로 준비한 월드컵의 이점을 기억하고 앞으로도 이렇게 했으면 좋겠네요 이제 8장이라 월드컵 어지간하면 못가기도 어려워서
대구머짱이
22/11/28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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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러우면 좀 뛰어주지..ㅜㅜ
타마노코시
22/11/28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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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하지는 않아서...
리얼월드
22/11/28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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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이 영상 보고 왔는데 크크크
22/11/28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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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막 공부하다 이번엔 특별한 공부방법 정해서 시험결과를 기다리는 상황같네요
성적향상이 기대되지만 실패해도 최소한 내가 뭘하고 있는지는 아는 느낌
감전주의
22/11/28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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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감독 취임 이후 국대 경기는 이번최종예선 2번 정도만 봤는데 잘 하더라구요.
근데 다른 사람들하고 얘기하면 맨날 벤투 욕만 하더라는;;
개념은?
22/11/28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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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이 똑같은 말 하더라고요. 본인이 봤을땐 잘하는거 같은데 왜 욕먹는지 모르겠다고 크크
그리고 최종예선 경기력은 역대 대표팀중 가장 좋았고 가장 쉽게 갔죠. 심지어 이란도 10년만인가 이겼엇는데~~
그 이후에 평가전에서 조금 아쉬운 모습, 일본한테도 0:3으로 지고 이러니까 다시 불신이 올라왔던건데...
벤투도 대단한게 사실 평가전은 진짜 평가전일뿐이었던거 같은게 본선에 올라오니까 기존이랑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경기 운영을 하더라고요.
벤투 답답한거중에 하나가 교체선수 기용과 타이밍이었는데 선수 3명을 한번에 바꾸는것도 파격적이었고 절대 사람들이 안쓸거라고 생각했던 이강인도 기용하는것조차 파격적이었고.. 약간 승부사 기질도 있고요
김승남
22/11/28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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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보면서 느낀건데 교체가 3명인 시절엔 조심스럽게 1명씩 바꾸는게 답이었다면 5명까지 가능한 지금은 3명을 한번에 바꾸던지 아니면 비슷한 시간대에 연달에 3명을 바꾸던지해서 한번에 변화를 주는게 전술적으로나 체력우위를 점하는데 좋은 작전인거 같단 생각입니다. 아직 2명 여유가 있으니 불의의 부상 염려도 없고요. 다른 팀들도 비슷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이경규
22/11/28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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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쉽게가긴했는데 초반 홈경기 두번인가? 성적이 안좋아서 워드컵못가는거아니냐고 시끌했던거로 기억나네요
Valorant
22/11/28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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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로 보여주면 더 재밌겠네요. 의의가 있었다 로 방점만 찍기 보단
22/11/28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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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랄까 그냥 감량해서 복싱이나 마라톤 열심히 하던 선수가, 식단이란걸 접한건가?
개념은?
22/11/28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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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이거 말고 다른 유튜브도 봤는데... 거긴 이용선수가 나왔거든요. 이번 엔트리 최종 낙마했지만 어쨌든 벤투호에 있었던 사람으로써 말하길...

우선 본인 벤투 감독님을 너무 좋게보는 사람중 하나인데, 벤투 감독님은 어떤 선수가 어떤 위치에서 어떤 플레이를 해야하는지 정확하게 알려주신다고 하더라고요.
이런감독님이 의외로 없다고.. 반대인 경우가 좋게말하면 자율성을 주는거고 나쁘게 말하면 틀이 없는걸텐데...
벤투는 어쨌든 이런 정확한 틀이 있다는거죠. 어떤 선수가 오더라도 부분전술이라는게 있고 거기에 선수가 맞춰가야하니까 우리같은 개인능력보다 조직력을 중요시 해야하는 팀에겐 너무 좋은거겠죠
퍼피별
22/11/28 01:04
수정 아이콘
혹시 어떤 채널에서 보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검색해봤는데 딱히 안잡히네요
이생망
22/11/28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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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클러스터
22/11/28 00:34
수정 아이콘
벤투가 비난받았던 이유중에 한일전에서 계속 대패한것이 크지 않았나 싶어요.
이거는 이성적으로 계산이 되는 부분이 아니라서
닉네임을바꾸다
22/11/28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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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커버 힘들죠...
닉네임을바꾸다
22/11/28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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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내일 이기면 된다...화이팅...
22/11/28 01:27
수정 아이콘
우루과이전에서 확실히 우리가 뭘 준비 했었는지 보여준거 같습니다.

솔직히 지금 월드컵에서 업셋이 하도 나오다보니 우리가 선전한 것도 살짝 뭍힌감이 있는데 월드컵 본선에서 우루과이 정도 강팀과 이 정도 퀄리티의 접전할거라 예상하신분 거의 없자나요.

다만 아쉬운건 손흥민 마스크, 황의조 부진, 황희찬 결장 으로 우리팀의 큰 장점이던 공격진 퀄리티가 떨어졌고 이것만 아니였으면 우루과이전 시원하게 이겼을거 같아요.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벤투는 히딩크 이후로 한국에 큰 유산을 남기는 외국인 감독이 될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록타이트
22/11/28 07:54
수정 아이콘
뭘 준비했는지는 알겠는데 그게 맞는 준비였는지는 결과를 보고 얘기해야죠. 이제 한 경기 했는데 설레발 떨긴 싫고요, 저는 벤투의 전술 자체보다는 보여준것도 별로 없고 폼은 계속 떨너지는 선수를 계속해서 기용하고 철밥통 처럼 박아두는게 싫습니다. 나상호 정도만 되도 괜찮다고 보는데 권창훈과 정우영은 솔직히 승선 안했으면 했어요.
SonicYouth
22/11/28 08:41
수정 아이콘
권창훈은 그렇다고 치고 어느 정우영이요? 큰 정우영이면 그 포지션에 그 롤을 비슷하게라도 하는 대체 선수가 없습니다… 작은 정우영은 전술적으로 특색이 있는 선수고.
22/11/28 08:47
수정 아이콘
일개 네티즌이 하는 누구 뽑았으면 좋겠다. 누구 안뽑으면 좋겠다의 의견은 항상 나오기 마련이고 항상 나오는 만큼 곱씹을 가치가 없기 마련이죠..
22/11/28 10:13
수정 아이콘
조용히 추천만 누르고 가려다가 곱씹을수록 한번 더 누르고 싶어서 댓글 남기고 갑니다
이경규
22/11/28 08:54
수정 아이콘
정우영 우루과이전 잘했는데요
Starlord
22/11/2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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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정우영 말씀이시면 우루과이전 잘했고 가제타에서는 무려 mom까지 선정 되었는데 같은 경기 보신게 맞나요
윤니에스타
22/11/28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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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전 털릴 거라는 게 중론이었는데 설레발은 아니라 봅니다. 권창훈은 주전에서 밀렸고 큰 정우영은 아주 잘했고요.
及時雨
22/11/28 10:37
수정 아이콘
권창훈은 워낙 올해 들어와서 폼이 안 좋았기 때문에 저도 어느정도 동감인데, 정우영은 대체자원이 결국 없는 거 같아요.
당장 카타르 리그에서 뛰다보니 현지 적응이 제일 잘된 선수이기도 할테고.
22/11/28 10:55
수정 아이콘
큰정우영이면 대체자가 없는데요
LABRUKET
22/11/28 11:02
수정 아이콘
까 특) 대안은 제시 안하고 일단 답답하니 욕부터 함
핫포비진
22/11/28 11:52
수정 아이콘
그럼 그 자리에 누구 뽑길 원하시나요?
22/11/28 10:20
수정 아이콘
벤종투신
22/11/28 11:21
수정 아이콘
딱 그거네요 롤드컵때 많이 언급됬던
디테일은 떨어질수 있어도 네비는 잘찍는다.
팀의 승리 방식을 팀원들이 모두 숙지하고 움직인다는게 말은 당연하지만 쉽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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