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3/01/21 18:19:21
Name 똥진국
Link #1 https://youtu.be/zcOA8AAx1h8
Link #2 https://youtu.be/zcOA8AAx1h8
Subject [스포츠] 그때 그 시절 서장훈 부상 뉴스


유튜브에 옛날 영상이 이것저것 올라오죠
어쩌다보니까 이 영상을 알아서 띄워줘서 보게 되었습니다
저도 이때 연세대 대 삼성 경기를 비디오 녹화했는데 그때 비디오 테이프 버리지 말고 이렇게 디지털 파일로 변환해서 유튜브에 올릴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분은 관련 뉴스를 여러개 편집해서 올려줬습니다
스포츠 관련 뉴스 녹화를 많이 하신듯 합니다
채널을 보니까 축구 관련 뉴스들도 편집해놓으셨더군요

nba 농구를 기점으로 슬램덩크라는 만화에 농구대잔치까지 연속으로 터져주면서 농구가 인기가 좋던 시절이라서 여성팬들이 농구장을 가득 채우던 시절이었죠
이런 분위기라서 농구를 소재로 하는 마지막 승부 드라마가 히트치기도 했고요
물론 다 인기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그 시절에 스포츠 신문 연재 만화였던 헝그리 베스트 5는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개봉했지만 망했고
극히 일부의 아재들 기억에만 남아있을 공포의 덩크슛이라고 슬램덩크를 모티브로 따라하는게 티나는 비디오판 드라마는 시원하게 망했죠

그렇게 농구가 인기있던 그 시절을 생각하면 지금의 농구는 정말 인기 없는 상태임을 느낍니다
슬램덩크 극장판을 보면서 그 시절을 추억하는 분들에게는 이때가 기억나실듯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무소부재
23/01/21 19:15
수정 아이콘
저 경기 라이브로 봤는데 삼성이 진짜 더럽게 했죠

서장훈만이 아니라 다른 연대선수들도 무지하게 두들겨 맞았어요
심판도 한통속 쓰레기였고

지금같이 sns가 발달한 시대였으면 박상관 이창수 김현준은 매장됐을겁니다
switchgear
23/01/21 19:18
수정 아이콘
요즘같은 디지털 고해상도 중계였으면 짤이 몇백개는 돌아다녔을겁니다. 크크
메가톤맨
23/01/21 19:19
수정 아이콘
문경은도 있죠...아마 지금이라면 문경은 연세대 졸업생에서 빼야한다고 난리났을듯...저때 져서 결승상대가 기아였는데...거의 기아응원.
23/01/21 21:12
수정 아이콘
sns 있었으면 이미 기아는 응원은 커녕 매장이었죠
겟타 엠페러
23/01/21 19:39
수정 아이콘
김인건부터 매장당했을겁니다
분쇄기
23/01/21 20:50
수정 아이콘
문제는 그 악플이 박지수한테 상당히 가고 있는.. 진짜 딸은 뭔 죄냐..
무적LG오지환
23/01/21 19:20
수정 아이콘
진짜 볼 때마다 저 지경까지 놔둔 심판들은 경이로운 수준입니다 개노답들.
23/01/21 20:58
수정 아이콘
서장훈 선수가 부상 당하던 장면은 고의인가요? 보니까 목을 직접 쳐서 부상을 당한게 아니라 서장훈 선수의 머리가 상대 수비의 팔에 눌린 상황에서 서장훈 선수가 다시 점프를 뛰려다 목이 꺾여서 부상을 당한걸로 보이는데
23/01/21 21:33
수정 아이콘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그날 아마 서장훈선수가 뛸 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나 싶은데
전경기에서 이미 한번 쓰러진 상태에서 나온거라 일단 한대 툭치면 갈거같은 상황이라 봤는데 의외로 씩씩하게 전반전을 뛴 기억이 있어요
저 경기 보고 한동안 아무 죄 없는 문경은 안티가 되었습니다. 정작 연고중엔 고대팬이며 중대와 기아를 열심히 응원했던 주제에
추억은추억으로2
23/01/21 22:09
수정 아이콘
정말 치열했죠. 기아팬이었던지라 연세대가 지길 바랬지만 삼성이 너무 심하게 했어요.
경기 중간이었나 마치고였나...서장훈이 울부짖듯이 문경은한테 "형이 어떻게 우리한테 이래!!"라며 소리치던게 아직도 생생합니다.
문경은이야 당시 삼성신인이었으니....어쩔수 없다는듯 말없이 고개돌려 가던게 기억나요
김연아
23/01/21 23:24
수정 아이콘
제가 고대팬이어서 연대를 싫어했고, 그래서 삼성 응원했는데...

경기보면서 완전히 돌아서서 연대 응원했습니다

아직도 이 시리즈보다 더러운 경기는 못본 것 같습니다

감정이 격해진 머 그런게 아니라, 대놓고 담그고 린치를 가하고, 그게 묵과되는 그런 경기였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3856 [스포츠] [해축] 반환점을 돌면서 승점 50점을 찍은 나폴리.gfy [15] Davi4ever10859 23/01/22 10859 0
73854 [스포츠] 본인 1000경기 첼시 전 무승부 후에 갑자기 벵거를 소환해서 디스하는 클롭.MP4 (날조없음) [25] insane9430 23/01/22 9430 0
73853 [스포츠] [해축] 18위 웨스트햄 vs 19위 에버튼의 단두대 매치.gfy [2] Davi4ever7453 23/01/22 7453 0
73852 [스포츠] [EPL] 클롭 경기후 인터뷰중 갑자기 급발진 [29] 갓기태11549 23/01/22 11549 0
73848 [스포츠] '손흥민 은사' 핑크 감독 "한국 대표팀 맡고 싶다" [9] 及時雨9435 23/01/21 9435 0
73844 [스포츠] 그때 그 시절 서장훈 부상 뉴스 [11] 똥진국9940 23/01/21 9940 0
73838 [스포츠] [해축]맨유와 계속 연결되는 해리 케인 [29] kapH9955 23/01/21 9955 0
73837 [스포츠] [해축] 통산 1,000경기를 앞둔 위르겐 클롭 감독 [5] 손금불산입6650 23/01/21 6650 0
73836 [스포츠] '대형 센터백' 김지수, '세계최강' 바이에른 뮌헨에서 러브콜 [15] insane9758 23/01/21 9758 0
73835 [스포츠] [K리그] 김기동은 오늘도 뼈를 갉아 새우 몸집을 키운다 [4] 及時雨6817 23/01/21 6817 0
73834 [스포츠] [해축] [오피셜] 유벤투스, 분식회계로 승점 15점 삭감 [26] Davi4ever10378 23/01/21 10378 0
73831 [스포츠] [해외축구] 이번 주말, 또 다른 빅매치 [14] v.Serum7923 23/01/20 7923 0
73830 [스포츠] [해축] 아스날, 야쿠프 키비오르 HERE WE GO [12] 미원7168 23/01/20 7168 0
73829 [스포츠] [해축] 리버풀은 카타르, 맨유는 랫클리프가 각각 관심 [11] 아케이드7621 23/01/20 7621 0
73825 [스포츠] 견자단, 23일 ‘아침마당’ 출연 [6] SAS Tony Parker 6900 23/01/20 6900 0
73819 [스포츠] [해축] 역대 최고 이적료 지출을 쏟아붓는 첼시 [23] 손금불산입8249 23/01/20 8249 0
73817 [스포츠] 파울루 벤투, 폴란드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발표될 예정 [25] 이번시즌8615 23/01/20 8615 0
73814 [스포츠] 오현규, 셀틱행 급물살 [23] 及時雨9275 23/01/20 9275 0
73813 [스포츠] [KBO] 돈 쓰는 롯데 자이언츠 과연 올해는? [53] 손금불산입7317 23/01/20 7317 0
73812 [스포츠] [해축] 전반전에만 2골을 먹히면.gfy [5] 손금불산입9213 23/01/20 9213 0
73811 [스포츠] [해축] 결국 성사된 2023년 메호대전.gfy [18] 손금불산입8779 23/01/20 8779 0
73810 [스포츠] [해축] 더비 매치에서 패한 두 팀의 대결, 맨시티 vs 토트넘.gfy [24] Davi4ever10054 23/01/20 10054 0
73809 [스포츠] [테니스] 호주오픈 2라운드 머레이vs코키나키스 하이라이트 [7] 시나브로5562 23/01/20 556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